'장수 러닝'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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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화 20만원짜리 진짜 필요한가요? 가성비 러닝화랑 차이 (러닝 시작하려고 합니다) [2]
러닝 이제 막 시작해보려는 20대 남자입니다 동네 러닝 크루 하나 들어가볼까 하는데 그 전에 신발부터 사야 할 것 같아서 어제 매장 갔다가 멘붕 왔어요 한 7~8만원이면 괜찮은 거 살 줄 알았거든요 근데 직원분이 추천하는 건 죄다 18~20만원대더라고요 카본 들어간 거 어쩌고 하면서..?? 러닝화 가격 원래 이 정도 하나요? 집에 와서 찾아보니까 러닝화 평균 가격은 10만원 초중반이라는데 매장에서 미는 건 왜 다 20만원짜리인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일 갈리는 게 이거예요 한 번 신어보고 나랑 러닝 안 맞으면 바로 접을 수도 있는데 첫 신발에 20만원 지르는 게 맞나 싶다가도 어차피 오래 뛸 생각이면 무릎이랑 발목 생각해서 좋은 신발 신는 게 낫다는 말도 하도 많으니까 그냥 처음부터 좋은 거 살까 하는 마음도 있어요 제일 궁금한 건 가성비 러닝화랑 20만원짜리가 초보가 느낄 만큼 차이가 나는지입니다 아니면 좀 뛰는 사람들이나 알아채는 수준인지 비싼 러닝화 차이가 어디서 오는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10만원 안쪽 가성비로 시작해서 맞으면 나중에 업그레이드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어차피 살 거 처음부터 20만원대로 가는 게 나을지 .. 참고로 발볼 넓은 편인데 이런 발에 맞는 러닝화도 같이 추천해주시면 완전 감사하겠습니다
연준 3 93 2026.08.21 -
슬로우러닝 다이어트 성공 후기🔥 한 달 동안 하루 30분 러닝하면 얼마나 달라질까? [3]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몸이 무거워진다는 걸 매일 느꼈어요 30대에 접어드니 예전처럼 굶는다고 빠지지도 않더라고요 저녁 한 끼 굶는 다이어트를 몇 번 해봤는데 배가 고파서 밤에 폭식하고 다음 날 몸무게 보면 그대로였어요 ㅋㅋ 😮💨 요즘 연예인들이 슬로우러닝 많이 한다고 하고, 유행이길래 시작해봤는데 한 달을 채운 지금 후기를 남겨봅니다 🏃♀️ 시작 전 제 몸 상태 저는 30대 직장인이고 운동이라곤 출퇴근 걷기가 전부였던 사람이에요 어느날 3키로가 찐 제 자신을 마주했습니다 허허 가장 먼저 바꾼 습관이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몸무게를 재는 거였어요 숫자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걸 눈으로 보니까 오늘 뭘 먹을지 저절로 신경 쓰였어요 ㅋㅋㅋ 거창한 목표 대신 하루 30분 이것만 지키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 슬로우러닝, 하루 30분 이렇게 했어요 이름 그대로 천천히 달리는 러닝이에요 옆 사람이랑 웃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속도라고 하는데 숨이 턱까지 차지 않는 편한 페이스로 뛰는 거예요 저는 퇴근하고 집 근처 하천을 뛰었는데 한 바퀴가 딱 2km라서 처음엔 이 2km러닝 한 바퀴를 목표로 잡았어요 1주차엔 2km도 숨이 차서 중간에 두어 번 걸었는데 3주차부터는 안 쉬고 30분을 채우게 되더라고요 퇴근하고 맨날 나가는게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겨울에 이쁜 옷 입고 싶어서 독하게 나갔습니다..ㅋㅋㅋ 🥗 식단관리는? 아마 여자분들 이거 제일 궁금해하실거같아요~!ㅋㅋ 이번 다이어트에서 제일 마음에 든 부분이에요 점심은 회사에서 먹는 일반식 그대로 먹었어요 동료들이랑 먹는 점심까지 챙기려니 스트레스만 쌓이더라고요..ㅜㅜ 그리고 회사에선 점심시간만 낙인데 어떻게 포기를 합니꽈,,ㅋㅋㅋㅋ 대신 저녁만 다이어트 도시락 쿠팡으로 배달시켜 먹었어요 일주일에 두번은 다이어트 도시락 대신 계란이나 오이, 닭가슴살 먹어줬어요 저녁을 굶는 게 아니라 바꾸기만 하니까 밤에 야식 생각이 확 줄었어요 😌 안 굶는데 살이 빠진다는 게 이번에 제일 신기했던 점이에요 📉 한 달 뒤, 몸무게 변화 매일 잰 몸무게라 변화가 눈에 다 보였어요 첫 주엔 붓기가 빠지는지 1kg 가까이 훅 줄더니 그다음부턴 천천히 내려갔어요 한 달을 채우고 나니 총 2kg이 빠졌습니다 🔥 숫자만 보면 크지 않아 보여도 아침에 얼굴 붓기가 사라지고 바지 허리가 편해진 게 더 크게 와닿았어요 💡 슬로우러닝 한 달 해보고 느낀 점 굶지 않아도 되니까 한 달을 버틸 수 있었어요 빡세게 뛰는 게 아니라 천천히 뛰는 거라 다음 날 아침이 힘들지 않았고 그래서 매일 나갈 수 있었어요 느리게 가는 것 같아도 한 달 뒤에 돌아보면 확실히 달라져 있더라고요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살은 빠지는거같아요 몸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ㅎㅎㅎㅎ 🔥 슬로우러닝 다이어트 시작하실 분들께 처음부터 오래 뛰려고 하지 마시고 정말정말 처어어언천히 2km 한 바퀴, 30분부터 잡으시길 추천해요 저녁은 굶지 말고 도시락처럼 양은 있되 가벼운 구성으로 바꿔보세요 그리고 몸무게는 매일 같은 시간에 재보시면 동기부여가 확실히 됩니다 같이 뛰고 다이어트해요~!~!
달리JA 4 191 2026.08.21 -
여자 러닝페이스 5km 얼마? [3]
요즘 5km를 뛰고 있는데 제 페이스가 빠른 건지 느린 건지 감이 안 와요 보통 5km 뛰면 45분 전후로 나오고 러닝페이스는 1km당 8분 정도입니다 검색해보면 여자러닝평균페이스가 6분대라는 말도 있고 7분대면 초보 기준 괜찮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러닝평균5km페이스가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뭘 기준으로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러닝평균페이스 올리려면 거리부터 늘리는 게 나은지 아니면 5km 안에서 페이스를 조금씩 올리는 게 나은지도 궁금합니다 여자러닝평균페이스 기준으로 5km 어느 정도면 괜찮은 기록인지 알려주세요
런린이2달차 3 181 2026.08.20 -
서울 달리기 좋은 중랑천러닝코스 🍀 중랑교~송정체육공원 5km 러닝후기 [2]
퇴근하고 5km만 가볍게 뛸 데 찾다가 중랑천으로 나갔는데 여기 러닝하기 생각보다 진짜 괜찮더라 ,,, 러닝하는 사람들도 많고 ㅋㅋ 분위기 개굿 중랑천이 의정부에서 시작해서 노원 동대문 지나 성동구에서 한강으로 빠지는 하천이라 전체 길이가 36km 넘음 그래서 그냥 알아서 키로수 정하고 뛰기 딱 좋음 like 한강 ㅎ 그중에 중랑교~송정체육공원 구간 뛰었는데 딱 5km 나와서 이제 여기 자주 뛰려고 마침 회사랑도 5분거리고 성수쪽이 집이라 편도로 5k 끊어서 달림 왕복할거면 장안2 수변공원찍고 달리는거 추천👍👍 Start 지점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474-27 중랑교 밑임!!!! Finish 지점은 서울 성동구 송정동 73-1040 성수 쪽 송정체육공원임!!! 나는 밤에 뛰는걸 좋아해서 8시쯤 뛰었는데 날씨가 요즘 넘 선선해서 땀도 많이안남 초반에는 약간 빠르게 스피드 올려서 시작했음 저녁먹고와서 갈비뼈가 아프긴 했는데 그래도 어쩌겠냐.. 뛰어야징 3km 뛰고나서 넘 힘들어서 5분은 걷다가 다시 페이스 올려서 뛰었음 ㅠ 이렇게 뛰니까 31분 걸림 처음엔 40분도 더 넘게 걸렸는데 점점 줄어들고있는게 신기하고 이게 러닝의 매력인가 싶음ㅋㅋ 중랑천이 밤에 조명이 잘 들어와서 야간에 뛰러 나오는 사람 많다 다리 밑이나 조명 뜸한 구간은 살짝 어두우니까 반사띠나 라이트 하나 챙기면 든든함 밤이 무서우면 주말 저녁엔 러닝크루도 자주 보이니까 사람 많은 시간대 노리면 된다 ✨
와이낫 2 89 2026.08.20 -
호카본디9 6개월 신은 후기, 러닝 처음 시작한다면 본디9 러닝화 추천하는 이유 [2]
러닝 시작하고 첫 데일리 쿠션화로 호카본디9를 골랐음 어느새 6개월째, 누적으로 400km 넘게 같이 뛰었고 이제 발에 완전히 붙었음 호카러닝화 라인업에서 왜 입문자마다 본디9를 얘기하는지, 좋은 점만 늘어놓지 않고 아쉬운 부분까지 있는 그대로 남겨봄 🏃 국내 정가는 24만원대로 가격대가 꽤 높음 근데 일상화로도 유명한만큼 디자인이 넘 이쁨ㅎ 전작 본디8보다 발 밑이 더 말랑해졌고 스택도 2mm 올라감 겉창은 듀라브레이션 러버라 잘 안 닳고 갑피는 리사이클 메쉬에 3D 카라가 뒤꿈치를 감싸줌 미국족부의학협회 인증까지 받은 모델이라 발 건강 신경 쓰는 입문자한테 근거 있는 선택지가 됨 호카본디9 러닝후기 첫발 딛는 순간 폼이 발바닥을 감싸는 감각이 확 옴 말랑한데 물컹 꺼지진 않아서 착지할 때 안정감이 살아 있음 재밌는 건 뛸 때보다 걸을 때가 더 푹신하게 느껴진다는 점 !! 매장에서 신어보면 이 감각에 바로 반함ㅎㅎ 메타로커라는 곡선 밑창 덕에 발이 앞으로 자연스럽게 굴러가서 이지 페이스가 알아서 유지됨 15km 넘어가는 롱런 후반, 다리 무거워질 때 착지 충격을 폼이 먹어줘서 발바닥 피로가 확 줄었음 6개월 뛰는 동안 뒤꿈치 패딩이랑 겉창 마모가 거의 안 보일 만큼 내구성도 준수함 👟 근데 장점만 나열하면 노잼이자낭 단점도 물론 있음 세상에 완벽한 러닝화는 없으니까 ^^ 첫째, 토박스가 좁은 편이라 발볼 넓은 사람은 기본형이 답답할 수 있음,,, 이럴 땐 와이드 버전이 따로 나오니 그걸로 가야 함 둘째, 볼륨이 낮아서 발등 높은 사람은 초반에 조임을 느낄 수 있고 반대로 발볼 얇으면 반사이즈 다운도 고민해 볼 만함 셋째, 뒤꿈치 힐카운터가 단단해서 예민한 사람은 처음 몇 번 뒤꿈치가 배길 수 있음 넷째, 텅(혀)이 거싯 처리가 안 돼서 끈을 대충 매면 혀가 옆으로 밀림 나도 얇은 양말 신고 뛴 초반엔 새끼발가락이 살짝 쓸렸는데 길들여지니 괜찮아짐 2주 걸렸음 ㅋㅋㅋㅋㅋ 비 온 날 젖은 아스팔트 코너에서 접지력이 일반 운동화랑은 비슷해서 한 번 미끄덩한 적도 있음 우중런땐 ㄴㄴㄴ 언제 신으면 딱 맞나, 페이스별 궁합 본디9는 성격이 뚜렷함 이지 조깅, 회복주, 장거리 LSD, 오래 서 있는 날 이 네 가지에 궁합이 최고 반대로 속도를 올리려 하면 신발이 둔탁하게 반응해서 인터벌이나 템포런엔 안 맞음 풀코스 마라톤을 카본화로 뛰는 사람이라도 대회 전 몸 만드는 롱런이나 회복 러닝용 세컨화로 두면 값을 함 단거리 스피드 세션엔 굳이 이 신발을 꺼낼 이유가 없음 쿠션 깔고 편하게 오래 달리는 날에 특화된 신발이라고 보면 됨 호카본디9는 기록 세우는 화려한 신발이 아니라 매일 편하게 거리를 쌓게 해주는 든든한 데일리화임 6개월 신어보니 입문자가 첫 러닝화로 골랐을 때 후회할 일이 적은 신발이라는 결론 발볼만 본인에게 맞게 기본이냐 와이드냐 고르면 호카본디9후기 중에 나쁜 말이 왜 적은지 신어보면 바로 이해될 거임 😊
런린런린 2 80 2026.08.20 -
30분만 운동한다면 걷기 🆚 러닝 뭐가 더 나을까? 러닝, 조깅 효과 총정리 [2]
같은 30분을 쓴다면 걷기가 나을까 러닝이 나을까 🤔 매일 만보 걷는데 왜 살이 안 빠지지 하는 분들 진짜 많죠 결론부터 말하면 시간이 딱 30분으로 정해져 있을 때는 러닝 쪽이 확실히 앞서갑니다 🏃♀️ 왜 그런지 숫자로 하나씩 풀어볼게요 같은 시간, 칼로리부터 차이가 큽니다 🔥 전문가들이 말하는 달리기 칼로리 소모는 걷기의 두 배가 넘어요 70kg 성인이 30분 조깅하면 대략 250~350kcal 정도 태우고 평지 달리기는 분당 13kcal 안팎으로 빠지는데 같은 시간 평지 걷기는 그 절반 수준에 머물러요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서 효율을 따지면 러닝효과가 앞서는 이유죠 심장이랑 수명 이야기도 빼면 섭섭해요 ❤️ 주 3회 30분씩 꾸준히 뛰면 안정 시 심박수가 분당 5~8회 내려가고 혈압도 자연스럽게 잡히면서 좋은 콜레스테롤은 올라가요 2014년 미국심장학회지 연구에선 규칙적으로 뛰는 사람의 심장병 위험이 45%나 낮았고 코펜하겐 심장 연구에선 러너의 기대수명이 여성 5.6년 남성 6.2년 더 길게 나왔어요 러닝장점을 이야기할 때 늘 나오는 대표적인 근거예요 머리랑 기분도 같이 가벼워져요 🌙 30분만 뛰어도 스트레스 호르몬은 내려가고 기분을 끌어올리는 물질이 확 도는 게 러닝효과의 진짜 매력이에요 하체랑 코어가 단단해지는 변화는 자연스럽게 따라와요 💪 그럼 걷기는 지는 운동이냐? 하면 그건 아니에요 관절에 실리는 충격이 러닝의 절반도 안 돼서 무릎이 약하거나 오래 안 움직였던 분, 고령자한테는 걷기가 훨씬 안전해요 경사 12도에 시속 4.8km로 30분 걷는 이른바 12-3-30 방식은 지방을 태우는 비율만 보면 달리기보다 오히려 높게 나온 연구도 있어요 목적이 다르면 정답도 달라지는 거죠 초보라면 이렇게 시작하면 돼요 👟 처음부터 전력질주하면 무릎이 먼저 신호를 보내요 숨은 살짝 차지만 옆 사람이랑 대화가 되는 속도 이른바 슬로조깅으로 러닝30분을 채우는 게 입문 단계에 딱이에요 걷다가 1~2분 뛰고 다시 걷는 인터벌로 몸을 적응시키면 관절 부담은 줄고 러닝효과는 챙기는 두 마리 토끼가 잡혀요 ✅ 정리하면 🤗 시간이 30분으로 정해져 있고 몸에 큰 문제가 없다면 러닝이 한 수 위예요 칼로리 심폐 수명 기분까지 짧은 시간에 더 많이 가져가니까요 무릎이 걱정되거나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면 걷기로 몸을 만든 뒤 슬로조깅으로 넘어가는 순서를 추천해요 오늘은 딱 20분만 천천히 뛰어보는 거 어때요? 😊
뛰자 2 110 2026.08.19 -
🔥 운동 안하던 사람이 3km 러닝 처음 해본 후기 (광안리 러닝코스 추천) [2]
서른 넘어서 처음으로 러닝화 신어봤습니다 ㅎㅎ 운동이랑은 진짜 담 쌓고 산 사람이라 러닝 처음 도전하는 게 저한테는 큰맘 먹은 일이었어요 얼마 전에 회사에서 인바디 재봤는데 골격근량은 최하위, 체지방률은 위에서 노는 그런 몸이었거든요 😅 숫자 보고 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러닝 초보 주제에 3km 한번 뛰어보자 마음먹었어요 처음엔 헬스장 등록할까 했는데 세 번 가고 안 가는 제 자신을 너무 잘 알아서요.. 그냥 집 앞에서 바로 할 수 있는 러닝이 낫겠다 싶었어요 전 부산인이라 부산의 한강 광안리 해변코스를 택했습니다! 수영구청에서 민락수변공원 방향으로 쭉 뛰었는데 여기가 완전 평지라서 러닝 처음인 사람도 페이스 조절이 진짜 편했고 뛰는 사람들도 많아서 눈치가 안보이더라구요 ~ (파워내향인..) 언덕이 없으니까 초보인 제가 중간에 안 죽고 갈 수 있었고 바닥도 잘 깔려있어서 발목 걱정 없이 뛰었어요 그리고 이 코스가 3km 딱 나와요 원하는 만큼 거리 늘리기도 좋아서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수영강 데크산책로 쪽까지 가보려구요 3km 뛰면서 몸이 이랬어요 있는 그대로 후기 남기자면 처음 500m는 오 나 좀 하는데 싶었어요 근데 딱 1km 넘어가니까 숨이 목까지 차오르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 심장이 귀에서 뛰는 느낌 아세요...?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뛴 건 아니고 500m 뛰고 200m 걷고 이걸 반복했어요 러닝 초보는 이렇게 걷다 뛰다 해도 괜찮대서 마음 편하게 했어요ㅋㅋㅋ 중간에 발가락이 좀 아팠는데 알고 보니 평소 신던 운동화로 뛰어서 그런 거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음날 바로 러닝화를 샀답니당 ^^ 제품명은 온러닝 몬스터2!! 넘 이쁘져..💯❤️ 그리고 앱 켜고 뛰었는데 3km에 38분 걸렸어요 러너분들 눈에는 걷는 수준이겠지만 저한테는 완주가 어디예요 ^^ 다 뛰고 나니까 종아리랑 허벅지 뒤쪽이 찌릿했어요 근데 이상하게 기분은 엄청 개운했어요 평소에 잠 못 자는 편인데 그날 밤은 눕자마자 잤어요 무엇보다 운동 안하던 제가 3km를 해냈다는 게 스스로 좀 대견했어요 ☺️ 러닝 처음이라 겁부터 났는데 막상 해보니 초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이더라구요??? 다들 겁먹지마세요.. 열풍인 이유가 뭐겠습니까 다 할 수 있는거니까 열풍인거죠 ..ㅎ (그렇다고 쉽다는건 아님) 다음 목표는 걷지 않고 3km 쭉 뛰기, 그다음은 5km예요 혹시 저처럼 운동 담 쌓고 살던 분들, 러닝 초보라 망설이는 분들 계시면 그냥 3km부터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러닝화 하나 신고 나가면 절반은 성공이에요 🙌 같이 러닝 하시는 부산 분들 코스 추천도 댓글로 남겨주세요ㅎㅎ
붓싼30 2 97 2026.08.19 -
싱가포르 러닝코스 추천 🇸🇬 현지인들만 가는 맥리치저수지, 마리나베이샌즈러닝코스 [2]
남편이 주재원 발령 받고 싱가폴 산 지 1년차네요.. ㅋㅋㅋ 넘 심심해서 5개월전부터 러닝 시작했는데 이젠 싱가폴 숨은 런스팟 찾는데 재미가 들렸습니다 그 중 제가 자주뛰기도 했고, 관광객들한테 인기 많고 좋아할만한 코스로 뽑아왔으니 출장이나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 그리고 싱가폴 엄청 덥고 습한거 아시죠 ㅎㅎ.. 모두 브라탑이랑 러닝쇼츠만 입고 뛰니까 무조건 무조건 입고 가볍게 뛰시면 됩니다^^ 🏙️ 마리나베이샌즈 러닝코스 마리나베이 워터프론트 프롬나드를 따라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길이는 약 3.5km 평지라 초보 러너도 편하게 완주해요 차이나타운이랑도 가깝고 아마 오시면 이 근방에서 관광하거나 일정을 소화하실거라 이 코스 강추드립니다~~ 한 바퀴에 30~40분 정도 걸리고 멀라이언 파크에서 출발해서 헬릭스 브릿지,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마리나베이샌즈, 수상 애플스토어, 마리나베이 파이낸셜센터를 지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원형 동선이에요 헬릭스 브릿지는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서 인생샷 포인트로 유명하고 저녁 8시쯤 마리나베이샌즈 앞에서 스펙트라 빛과 물 쇼가 열려서 타이밍 맞추면 뛰다가 공짜 공연까지 봐요 ✨ 더 길게 뛰고 싶으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마리나 배러지 옥상까지 이어붙여서 5~7km로 늘릴 수 있어요 전 런린이라 안뛰었지만 ,, 남편은 항상 저기까지 뛰더라구요ㅠㅋㅋ 새벽 6시쯤 나갔더니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프롬나드가 통째로 러너들 차지였어요 🌅 대신 해 뜨고 나면 습도가 훅 올라와서 3.5km 한 바퀴 돌고 나면 티셔츠가 다 젖더라고요 물 한 병은 꼭 들고 뛰는 걸 추천해요 (명령) 가는 법은 MRT 베이프론트(Bayfront)역이나 마리나베이(Marina Bay)역에서 내려서 워터프론트 쪽으로 걸어 나오면 바로 코스 시작이에요 역에서 프롬나드까지 5분 안쪽이라 접근성이 좋아요 🌿 맥리치저수지 러닝코스 싱가포르 중부 톰슨 로드에 있는 맥리치저수지는 관광객보다 현지 러너와 트레일러너가 훨씬 많은 곳이에요 👍 관광객을 한 번도 본적 없구.. 사실 한국인은 저밖에 없었어요 ㅋㅋㅋ 집앞이라 맨날 갑니다 저수지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순환 코스가 약 10~11km인데 대부분 구간이 울창한 열대우림이라 나무 그늘 아래로 뛰어서 한낮 뙤약볕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어요ㅎ.. (그래도 더워요😡😡) 전 근데 산 속 트레일러닝까진 무서워서 못하고 트레일러닝 시작하기전까지만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고 저수지를 한바퀴 길게 뛰곤해요 ㅎㅎ 보드워크 지나 숲길로 들어서자마자 원숭이 무리를 만났는데 손에 뭐라도 들고 있으면 뺏길 수 있어서 물이랑 젤은 배낭에 넣고 뛰었어요 🐵 전 복숭아 다 뺏겼었습니다 줄때까지 쫒아와요 ㅋㅋㅋㅋ; 새벽에 가면 원숭이 다람쥐 왕도마뱀까지 심심할 틈이 없고 대신 모기가 많아서 모기퇴치제 안 바르고 갔다가 종아리를 잔뜩 물렸어요ㅜㅜ 가는 법은 MRT 메리마운트(Marymount)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 20분 걸리고 걷기 싫으면 138번이나 139번 버스를 타면 공원 입구 근처에 바로 내려줘요 트레일 구간이 미끄러울 수 있어서 접지력 좋은 트레일화가 편하고 물은 최소 1.5L 모기퇴치제와 선크림은 필수로 챙기세요 💦
lah 2 56 2026.08.18 -
나이키 페가수스40 러닝화 사이즈 골라주세요! [2]
발 실측사이즈는 길이 270cm에 발볼 11.5cm정도 나와요 저번에 매장가서 270 정사이즈 신어봤는데 매장에서 신을때는 괜찮았는데 주변에서 러닝화는 반사이즈 정도 크게 신으라고 하더라고요 270이랑 275중에 어떤 사이즈로 사는게 맞을까요??
요비 3 44 2026.08.18 -
⏰ 출근전러닝 20분, 러닝 경험 없는 내가 한달 러닝 하니까 생긴 변화 (러닝효과 실화) [4]
안녕하세요 🙂 울산 사는 40대 직장인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출근 전 20분씩 러닝을 해봤는데 그 과정이랑 느낀 점 정리해서 남겨봐요. 친한 동기가 러닝을 좋아하는데 저도 헬스장에서 깔짝거리는거보다 재밌을 것 같아서 급하게 러닝화 하나 사고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태화강 주변을 20분 정도 뛰어보자는 마음이었어요. 처음엔 러닝 1km도 버거웠어요... 재미도없고 ㅋㅋㅋㅋ 숨은 차고 다리는 뭉치고 이걸 왜 시작했나 싶더라고요 😅 첫 주가 전 젤 힘들었어요..ㅋㅋ 원래 7시 30분에 일어났는데 매일 아침 6시에 알람 맞추고 나갔어요. 첫날은 1km 뛰고 걷기 반복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서 놀랐어요. 그래도 밖에 나와서 바람 쐬니까 기분은 나쁘지 않았어요. 둘쨋 주 부턴 슬슬 몸이 적응하기 시작했어요. 1km가 1.5km가 되고, 뛰는 동안 숨이 덜 찼어요. 아침에 뛰고 나서 하루를 시작하니까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회사에서 넘 피곤하더라구요;; 대망의 3주차..... 이때부터 2km까지 늘렸어요. 거리 욕심이 나서 km 늘리니까 시간도 부족하고..ㅋㅋ 그리고 갑자기 야근이 잦아지면서 아침 러닝이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퇴근 후 저녁 시간으로 바꿔봤는데, 오히려 저한테는 이게 더 잘 맞았어요. 저번주가 딱 한달 됐을 때인데요 퇴근하고 뛰는 게 습관이 되면서 거리도 늘었어요. 지금은 3km까지 뛰고 있어요. 처음 러닝1km도 힘들어했던 걸 생각하면 신기해요 ㄷㄷㄷ 한 달 해보면서 느낀 러닝효과는 확실히 있었어요. 아침에 뛸 땐 하루 시작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고 저녁에 뛸 땐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잠도 더 잘 오고, 체력도 조금씩 늘어난 게 느껴졌어요 그냥 건강해진 느낌이 바로 듭니다 울산 쪽에서 러닝하기 좋은 곳 찾으시는 분들 많던데 태화강 국가정원 주변 코스가 평지라 러닝1km부터 시작하는 분들한테도 괜찮은 것 같아요. 강바람 맞으면서 뛰면 힘든 줄 모르고 뛰게 되더라고요 러닝한달후기 남기면서 느낀 건 거리보다 꾸준함이 먼저라는 거예요.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도 1km부터 천천히 늘려가시면 충분해요 🙌 3km는 무리 없이 뛰는 게 목표였는데 이뤄서 뿌듯하네요. 다음 목표는 5km로 잡아볼까 고민 중이에요 😊
형이야 9 263 2026.08.14 -
처음부터 5km 뛰기? ㄴㄴ 걷뛰로 시작해서 슬로우러닝으로 다이어트 성공한 후기 [2]
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뛰는 거랑 완전히 담쌓고 살던 사람이었어요. 초딩때 오래달리기 할 때마다 꼴찌였고 300미터만 뛰어도 옆구리가 찢어지는 줄 알았거든요ㅠㅠㅠㅠ 그런 제가 지금은 5km를 쉬지 않고 뛰는 사람이 됐다는 게 저도 아직 신기해요 😳 시작은 별거 없었어요. 재작년 겨울에 옷이 다 안 맞아서 거울 보고 현타 온 날이 있었습니당 ㅋㅋㅋ 그날 바로 트랙 나가서 뛰었어요. 근데 진짜 1km도 못 채우고 걸어서 들어왔어요 😂 그래서 처음부터 뛸 생각은 접고 걷뛰(걷기+뛰기)로 방향을 바꿨어요. 1주차~2주차, 걷뛰로 몸 적응시키기 5분 걷고 1분 뛰고를 반복하면서 총 30분 정도 움직였어요. 숨도 안 차고 무릎도 안 아픈 정도로만 뛰었는데 이게 나중에 알고 보니 요즘 말많은 슬로우러닝이랑 같은 원리더라구요. 체중은 아직 큰 변화 없었고 몸이 이 루틴에 적응하는 시기였어요. 3주차~4주차, 슬로우러닝으로 전환 뛰는 시간을 늘리면서 걷는 구간을 확 줄였어요. 속도는 일부러 안 올렸어요. 옆사람이랑 대화하면서 뛸 수 있을 정도로 뛰는게 중요하다기래 딱 그 정도 페이스로만요. 심박수는 140대 초반에서 유지되도록 신경 썼고 페이스는 7분 30초~8분/km 정도였어요 4주차 끝날 때쯤 처음으로 쉬지 않고 3km를 완주했는데 그날 진짜 눈물 날 뻔했어요 🥲 이때까지 누적으로 -1.8kg 정도 빠졌어요. 식단은 거창하게 하지 않았어요. 아침은 계란이랑 그릭요거트? 두유 하나 이정도 먹고 출근했습니다 점심은 회사때문에 평소대로 먹고 저녁만 탄수화물을 반으로 줄이는 정도로만 했어요. 야식 끊는 게 제일 힘들었는데 뛰고 온 날은 신기하게 야식 생각이 덜 났어여 5주차, 슬럼프 이 주가 제일 힘들었어요. 회사 프로젝트 마감 겹치면서 야근에 회식까지, 운동은커녕 식단도 다 무너졌어요. 일주일 내내 배달음식 먹고 술도 두 번이나 마셨는데 그 주 끝나고 체중계 올라가니까 오히려 0.7kg이 쪘더라구요. 그때 그만둘까 고민 많이 했어요 ~^^;;; 그래서 그냥 동기랑 도시락 싸다니면서 독하게 식단도 했죵 6주차 이후, 다시 페이스 찾기 자책하지 말고 다시 뛰자는 마음으로 슬로우러닝만 다시 시작했어요. 저는 다이어트 진짜 해야겠다 싶어서 친구랑 하루라도 안나가면 밥사기라는 어마어마한 내기를 시작했답니다 ^^ (이게 좀 컸던듯?) 식단도 완벽하게 하려 하지 않고 저녁 과식만 안 하는 걸로 목표를 낮췄어요. 신기하게 강도를 올릴 때보다 이렇게 천천히 꾸준히 뛰니까 오히려 몸이 덜 지치고 다음날 또 뛰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8주차, 드디어 5km 완주 쉬지 않고 5km를 완주했어요. 페이스는 6분 40초/km 정도로 여전히 느렸지만 완주했다는 것 자체가 뿌듯했어요 👏 이때 체중은 시작할 때보다 -4.2kg 📉 10주차까지 이어가면서 최종적으로 -6.5kg 감량했어요. 숫자보다 확실했던 변화는 계단 오를 때 숨 안 차는 거, 바지 사이즈 한 단계 줄어든 거였어요. 💖 제가 뛰었던 코스는 집 근처 공원 둘레길이나 대학교 트랙을 자주 이용했었습니다! 평지 위주고 저녁에 가로등도 밝아서 초보가 뛰기엔 나쁘지 않았어요. 페이스표 보면서 뛰지 마세요. 중간에 식단이 무너지거나 며칠 못 뛰어도 그냥 다시 시작하면 돼요. 러닝 다이어트 후기 찾아보시는 분들 다 저처럼 5km 뛰는 거 무섭게 느껴지실 텐데 처음부터 그렇게 무리해서 뛰는건 비추입니다 걷뛰로 시작해서 슬로우러닝으로 넘어가면 생각보다 금방 적응돼요. 러닝 다이어트 성공하는게 특별한 사람만 하는 거 아니더라구요. 오늘부터 딱 10분만 걷뛰로 시작해보세요 🐢💨
서히343 3 105 2026.08.14 -
매일 만보 걷는 사람인데 1km 러닝페이스 알려주세요 [5]
안녕하세요 러닝초보인데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 남겨요 🙋♀️ 전 항상 만 보 이상씩은 걸을려고 하고 실제로 몇년동안 8000보~15000보씩 맨날 걷고 있어요 근데 러닝 다들 하길래 저도 몇일전부터 시작했습니다 러닝1km 목표로 시작했는데 이게 저만 힘든 건지 다른 분들도 다 이런지 궁금해요,, 러닝1km 뛰는데 벌써 숨이 턱까지 차고 다리도 후들거려요 페이스는 8분대 정도 나오는데 이게 러닝초보페이스로 정상 범위인가요 아니면 저만 유난히 느린 건가요 😥 주변에서는 걷기랑 섞어서 뛰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오히려 실력이 안 느는 건 아닌지 걱정도 돼요 만보러닝1km 하시는 분들 페이스 어느 정도로 맞추시는지 궁금해요 🤔 러닝초보페이스 기준이 딱히 없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그래도 평균적으로 얼마나 나오는지 감이 안 잡혀서요 러닝1km 완주하는 것 자체도 벅찬데 이 상태로 계속하면 늘긴 하는 건지 신발이나 자세도 영향이 있는 건지 알고 싶어요
2호선직딩이 4 146 2026.08.14 -
👏 다이소 러닝벨트 장단점 정리, 실착 후기 (feat. 나이키 러닝벨트 4.0 비교) [3]
저는 땀이 많은 편이라 러닝조끼보다 러닝벨트를 선호하는편인데요 러닝벨트 바꿔야될때가 되어서 다이소 러닝벨트부터 테스트해봤습니다. 다이소 러닝용품 코너에 러닝벨트 말고도 이것저것 많더라구요??? 조끼도있고 ㄷㄷ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어요ㅜㅜ 오늘은 러닝벨트 위주로 정리하고 나이키 러닝벨트 4.0까지 같이 차보고 비교한 내용까지 남겨볼게요 ✌️ 다이소의 러닝벨트 종류는 두 가지 정도인데 여행 코너에 있는 '늘어나는 러닝용 벨트'랑 '벨트형 시크릿 허리쌕'(품번 1035162) 둘 다 2,000원입니다. 전 늘어나는 러닝용벨트 구매 ~ 신축성 있는 밴딩 타입이라 양손 자유롭게 뛸 수 있고, 폰이랑 카드, 열쇠 정도는 무리 없이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동네 공원에서 5km 정도 가볍게 조깅 페이스로 뛰어봤는데, 처음 찰 때는 벨트가 헐렁한 느낌이 들어서 조절 끈을 최대한 몸에 밀착되게 줄였습니다. 폰을 넣고 뛰니 1km 지날 때쯤부터 살짝 아래로 처지는 느낌이 나서 중간에 한 번 위치를 고쳐 맸습니다. 신호 대기 중에 제자리에서 콩콩 뛰어봤을 때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는데, 실제로 계속 뛰다 보니 조금씩 밀려 내려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인터벌 훈련 삼아 중간에 페이스를 확 올리는 구간을 넣어봤더니 벨트가 좌우로 흔들리는 폭도 같이 커졌습니다. ㅋㅋㅋㅋㅋ 천천히 걷거나 여유 있게 조깅하는 정도에서는 신경 쓰이지 않는 수준이었지만,,, 스피드를 낼 때는 손으로 한 번씩 눌러주게 되는 정도였습니다 😅 가격 대비 활용도는 확실히 좋습니다. 2,000원짜리 벨트치고 폰, 카드, 열쇠 정도 수납은 문제없고 밴드 소재라 허리 사이즈에 맞춰 조절하기도 편합니다. 로고나 디자인이 크게 없어서 옷 위에 둘러도 튀지 않고 무게가 거의 없다 보니 착용하고 있다는 부담 자체가 크지 않습니다 👍 그런데 오래 쓰다 보면 고정력이 떨어진다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몇 주 사용해보니 처음보다 더 헐렁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폰 무게가 실리면 아래로 처지는 것도 신경 쓰였습니다. 원단이 얇다 보니 늘어나는 주기가 짧은 편이라 자주 조여줘야 하고 야간 러닝용 반사 소재가 따로 없어서 어두운 시간대에 뛰는 분이라면 이 부분은 참고해야 합니다.. 결론은... 가격땜에 혹할순있지만 장기간 볼땐 ㄴㄴ 저는 나이키 러닝벨트 4.0을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가격면에서도 몇 배 차이나고 나이키다보니 다이소꺼보다 고정력도 좋고 지퍼도 탄탄하단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 나이키는 확장되는 포켓 구조라 폰을 넣어도 다이소 제품보다 밀착력이 좋고 뛰는 동안 처지거나 흔들리는 정도가 확실히 덜합니다 👏👏 동네 조깅이나 주 2~3회 가볍게 3km 안팎으로 뛰는 분들이라면 다이소 러닝벨트로 충분합니다. 반면 인터벌이나 템포런처럼 페이스 변화가 큰 훈련을 자주 하거나 하프나 풀코스 대회를 준비하면서 오래 착용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나이키 러닝벨트 4.0처럼 밀착력 좋은 제품이 스트레스가 덜할 것 같습니다 💡
십점만점에백점 4 302 2026.08.13 -
강원 고성러닝코스 추천 🐚 청간해변~자작도해수욕장 5km 러닝코스 공유 [3]
지난 주말 친구랑 고성 갔다가 청간해변에서 자작도해수욕장까지 러닝하고 왔어요 확실히 입추라 그런지 뛰기에 너무 좋아서 5km 뛰려다가 0.5k 더 뛰었습니다 ㅋㅋㅋㅋ 강원고성러닝코스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길래 청간해변러닝부터 아야진해수욕장러닝 구간까지 경로랑 느낀점 정리해서 남겨볼게요 🌊 출발은 청간해변, 도착은 자작도해수욕장이에요 거리는 대략 5.5km 정도 나와요 5km 딱 맞춰서 뛰실거면 백도해수욕장 찍고 청간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노면은 해안도로랑 데크길이 섞여있어서 발목 부담 적고 초보자도 무리없이 뛰기 좋은 코스예요 청간해변에서 출발해서 해안도로 따라 계속 북쪽으로 이동했어요! 아야진항구 지나서 아야진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바로 옆에 바다가 보여서 뷰가 진짜 좋아요 ㅠㅠ 아야진해수욕장 지나면 교암리해수욕장, 교암항 나오고 통암해변 쪽으로 계속 이어져요 마지막 구간은 문암진리에서 자작도해수욕장까지 캠핑장 보이면 거의 다 온 거예요 🏕️ 여기서 좀 더 뛰고 싶으면 자작도 위쪽으로 이어지는 송지호둘레길러닝 코스까지 붙여서 뛰는 것도 좋아요 아침 6시쯤 청간해변에서 출발했는데 바다 색이 진짜 예뻐서 사진 찍으면서 뛰었어요 📸 아야진 지나고부터 살짝 오르막이 있어서 페이스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더라고요 근데 옆에서 계속 파도 소리 들리니까 힘든 줄 모르고 뛰었어요 😮💨 자작도 도착하니까 35분 좀 넘게 걸렸어요 케이던스만 유지하면서 편하게 뛴 페이스였어요 마무리로 캠핑장 앞 벤치에 앉아서 바다 보면서 스트레칭하고 정리했어요 벤치 앉아있다가 근처 카페가 넘 이뻐서 들렸어요!! 같이 온 친구가 넘 좋다고 난리였습니다ㅋ.. 고성러닝코스 중에서는 청간해변러닝 구간이 접근성도 좋고 경치도 좋아서 계속 생각나는 코스예요 다음엔 아야진해수욕장러닝 구간에서 반대로 뛰어볼 예정이에요 ㅎㅎ
뿌 3 130 2026.08.13 -
아디다스 러닝화 추천: 아디제로 보스턴12 🆚 EVO SL 실착 리얼 후기 [3]
나는 초딩때 부터 아디다스 찐팬이였음..ㅋㅋ 러닝시작했을때도 보스턴12로 뛰다가 최근데 EVO SL 넘 이뻐서 질러버림 실제로 이 두 러닝화가 인기가 많던데 스펙부터 실제 착화감, 장단점까지 진짜 뛰어본 사람 입장에서 정리해볼게 아디제로 보스턴12 나이키 러닝화도 그래도 오래 신었는데 확실히 나이키보단 훨씬 가벼워서 좋았어 EVO보단 아니지만 ㅎㅎ 미드솔은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쿠셔닝이고 에너지로드 2.0이 들어가서 힘 손실을 줄여줌! 밑창은 콘티넨탈 러버라 그립은 걱정 안 해도 될 정도야 가격은 17만 9천원 실제로 신고 뛰어보면 쿠션이 물렁한 느낌보다는 탄탄하게 튕겨주는 느낌이 강해 첫 5km는 적응하는 느낌이었는데 10km 넘어가니까 로드감이 편해지더라 대신 발등 쪽 조임이 있는 편이라 발볼 넓은 사람은 반사이즈 크게 신는 거 추천함 무게 자체는 안 무거운데 오래 신으면 미묘하게 단단한 느낌이 다리에 남는 편이었어 😮💨 장점은 탄력, 안정감, 통기성 이 세 가지고 단점은 카본화처럼 확 튀는 느낌은 아니라서 레이스용으로 기대하면 살짝 아쉬울 수 있어 이지런부터 템포런까지 두루 쓰기 좋고 하프코스 대회 정도는 충분히 버텨주는 신발이야 풀코스용 신발로는 추천 안 함 👎 그건 아디오스 프로 라인이 나을듯 아디제로 EVO SL EVO SL은 가격이 20만 9천원으로 보스턴12보다 조금 비싸 카본 플레이트는 안 들어가 있는데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미드솔만으로도 반발력이 꽤 좋아 ㅎ 어퍼가 얇은 니트 원단이라 발 감싸는 느낌이 확실히 다르고 신자마자 무게감이 거의 안 느껴져 처음 신었을 때 신발 신은 거 맞나 싶을 정도로 가벼웠어 밑창 .... 디자인인데 음...ㅎㅎㅎ 일단 이거 받자마자 바로 뛰고왔는데 10km 넘게 뛰고 나니까 발등 쪽이 살짝 뻐근한 느낌이 오긴했음.. 쿠션이 나랑 안 맞았던 건지 발볼이 좁아서 그런 건지는 아직도 헷갈림 발볼 넓은 사람이면 매장 가서 먼저 신어보고 결정하는 게 나을듯 인터넷으로 러닝화사는거 진짜 비추 ㅠ 장점은 압도적인 가벼움이랑 통통 튀는 추진력이고 (사실 난 가벼운거랑 통통튀는거땜에 얘 오래신는중...) 단점은 쿠션이 얇다 보니 장거리 갈수록 발바닥 피로가 좀 빨리 오는 느낌이야 가벼운 조깅이나 인터벌, 짧고 빠르게 뛰는 날에 특히 좋고 5km, 10km 대회용으로 딱이야 풀코스는 발 상태 보면서 신는 걸 추천 입문자면 보스턴12 먼저 추천함 쿠션이 안정적이라 발 부담이 적고 데일리로 오래 신기 좋아 이미 러닝화 몇 개 신어봤고 페이스 좀 당겨보고 싶은 사람은 EVO SL 쪽이 훨씬 재밌어 나는 평소엔 보스턴12, 스피드런 날에는 EVO SL 이렇게 번갈아 신는 조합으로 정착했어 👟 두 개 다 장단점이 뚜렷해서 정답은 없는듯 발볼, 뛰는 거리, 페이스 스타일 보고 고르는 게 맞다고 봄 러닝화는 결국 직접 신어보고 몇 km는 뛰어봐야 아는 거니까 매장 가서 착화감 꼭 확인하고 사길 추천 🔥
옥시시 3 139 2026.08.12 -
러닝 후 발목 & 종아리 & 아킬레스건 통증, 러닝 계속해도될까요? [3]
러닝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러너입니다 요즘 5km 정도 뛰고 나면 발목 뒤쪽이랑 종아리 아래쪽이 뻐근하게 아파요 특히 러닝 끝나고 걸을 때보다 다음날 아침에 첫 발 디딜 때 더 불편합니다 러닝아킬레스건통증인지 러닝종아리통증인지 그냥 근육통인지 잘 모르겠어요 뛰는 중에는 참고 뛸 만한데 끝나고 나면 발목 주변이 묵직하고 당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최근에 페이스를 조금 올렸고 거리도 3km에서 5km로 늘렸는데 이게 원인일까요? 러닝통증 있을 때는 며칠 쉬는 게 맞는지 아니면 천천히 조깅 정도는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하게 러닝발목통증이나 아킬레스건 쪽 아팠던 분들 어떻게 회복하셨나요? 🥲
빵빵 3 77 2026.08.12 -
2026 춘천마라톤 풀코스 7월 훈련기, 풀코스 훈련방밥부터 러닝화 추천 [3]
저번달 누적 402km 찍었다 완전 뿌듯 💪 요즘 춘마 풀코스 준비하면서 업힐훈련 계속 돌리는 중...ㅋㅋㅋ 나는 춘천마라톤이 업힐이 그렇게 심할줄은 몰라서 쉬엄쉬엄하다가 저저번달에 후기글 쫙 보고 훈련 빡세게 들어감 ㅠ 언덕만 보면 반갑다는 이상한 경지에 도달함 ㅋㅋ 지난주 남산 저 코스로 업힐 돌때 허벅지 터질뻔했는데 그 덕분인지 오르막에서 숨 덜 차는게 느껴짐 🔥 페이스도 조금씩 올라오는 중 풀코스는 나도 처음이라 풀코스 훈련방법 좀 찾아봤는데 다들 매달 200km는 채우면서 장거리를 15km 20km 이렇게 점점 늘려서 30km까지 만들어놓더라 인터벌이나 템포런으로 주 1~2번 넣고 나머지 날은 편하게 조깅으로 채우는 식이 많던데 나도 그 루틴 그대로 따라가는 중 언덕훈련은 경사 4~6% 구간에서 90초쯤 뛰는 걸 반복하는 방식이 많길래 남산에서 비슷하게 흉내내고 있음 대회 3주 전부터는 장거리 거리 줄이면서 몸 회복시킬거임 러닝화는 3개월정도 꾸준히 신은게 본대회때도 잘 먹힐거라 생각해서 나이키 알파플라이 3으로 뛰려고! 러닝화는 기능이고뭐고 그냥 본인 발에 잘맞는걸로 골라서 뛰면됨 남은 기간도 꾸준히 채워서 대회날 잘 뛰어보려구 400km 채우고 나니 뭔가 해낸 기분 이번달은 430km 목표 ㅎ 남산에서 러닝훈련하고 샤워장으로 마무리하는게 넘 편하고 좋음..... 요즘 삶의 낙 ^^ 남산러닝코스만한 업힐훈련장소는 없는듯 ㅎㅎ 다들 참고하셈 춘마 준비하는 분들 다들 요즘 훈련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 👀
탕탕후루후루 3 87 2026.08.12 -
노들섬러닝코스 추천 🫧 노량대교 15km 러닝 후기, 한강러닝코스·서울러닝코스 [3]
노량대교 아래 한강변 러닝코스가 내 인생 러닝스팟이 되어버림 ㅋㅋ.. 노들역 → 노량대교 아래 → 흑석한강공원 → 노들섬 → 복귀 거리 5~15km, 난이도 완전 쉬움 저번 주에 이 코스로 뛰었는데 노량대교 밑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늘이 계속 이어져서 여름에도 안 뜨거움 햇빛 하나도 안 받고 뛰는 구간이라 한강러닝코스 중에 제일 시원했고 사람도 없어서 달리기에 완전 최적화된 장소였슴ㅋㅋㅋㅋ 흑석한강공원까지 갔다가 노들섬 쪽으로 붙여서 마무리했는데 사람도 여의도보다 훨씬 적어서 페이스 유지하기 편함 짧게 뛰고 싶으면 노량대교 구간만 왕복해도 5km 나오고 길게 뛰려면 노들섬까지 붙여서 15km까지 채울 수 있음🔥 바닥 싹 다 평지라 부담 없고 다리 밑이라 비 와도 어느 정도 뛸 수 있음 사람없는 한강러닝코스 찾고있다면 여기 뛰어보셈 서울달리기명소 1등인듯 ^
준예준 3 177 2026.08.11 -
여수 현지 러너가 알려주는 5km 이내 여수러닝코스 베스트 3곳 📣 [3]
여수에서 나고자란 러너입니다 여행 오시는 분들이 여수러닝코스 많이 물어보셔서 오늘 제가 진짜 자주 뛰는 코스 3개만 정리해봅니다 🌊 1️⃣ 오동도 러닝코스 (여수엑스포광장~오동도) 출발은 여수엑스포광장에서 시작해서 오동도 방파제 끝까지 갔다가 다시 엑스포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왕복으로 뛰면 거리는 약 5km 정도 나와요 엑스포 쪽 다리 구간만 살짝 언덕이고 나머지는 거의 평지라 초보 러너도 무리 없이 뛸 수 있어요 👍 오동도 방파제는 약 800m 길이인데 자전거도로랑 보행로가 나눠져 있어서 러닝하기 정말 안전합니다 전 집이 여수엑스포쪽이라 여기서 정말 많이 뛰어요 😊 차가 안 다니는 길이라 바다만 보면서 달릴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저는 방파제 중간쯔음 왔을 때 바닷바람이 갑자기 세게 불어서 페이스가 순간 훅 떨어졌던 적이 있어요 🌬️ 바람 부는 날엔 저 구간에서 살짝 힘 조절하시는 걸 추천해요 ㅜㅜ 러닝 아니여도 오동도는 꼭 와야하는 관광지니까 참고하세요~ 여수오면 꼭 들르깅 ㅎ 2️⃣ 웅천~동동로 러닝코스 웅천해수욕장에서 선소대교 통해서 동동로쪽으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도착지점은 학동선소상가4공영주차장로 찍고 달렸습니당 이쪽에 출장오시는 분들 많이 묵으시던데 뛰어보는거 추천드려요^^ 이 구간 왕복으로 다 뛰면 5k 정도 채워집니다 선소대교 위에서 뛸 때는 바다랑 하늘, 섬이 한눈에 들어와서 여수러닝코스 중에서도 뷰가 제일 좋다고 느꼈어요 🌉 다리 위는 발밑에 진동이 느껴질 정도라 처음엔 살짝 당황했는데 익숙해지면 그 느낌도 나름 재밌습니다ㅋㅋ 길 자체는 완만해서 초보자분들도 크게 부담 없이 뛸 수 있는 코스예요 3️⃣ 이순신광장~돌산대교 해안길 코스 이순신광장에서 돌산대교까지 이어지는 해안길이고 왕복으로 뛰면 3.2km 정도 나오는 짧은 코스입니다 포장도로라 발이 편하고 경사도 거의 없어요 ㅎ 밤에도 조명이 켜져 있어서 야간러닝하기 좋고 낭만포차거리를 지나가는 구간이라 야경 보면서 뛰는 맛이 있습니다 🌙 짧게 몸 풀고 싶을 때 저는 이 코스 자주 뛰어요 여수인들 러닝코스 같이 공유해요 !
리원 3 359 2026.08.11 -
카본화 추천 순위, 풀마라톤 하프마라톤 준비하는 분들 필독 브랜드별 러닝화 추천 [3]
러너들 사이에서 요즘 제일 뜨거운 주제?! 바로 카본화입니다. 가을이 다가오면서 마라톤 나가려는 러너분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풀마라톤러닝화나 하프마라톤러닝화를 새로 장만하려는 분들, 풀마라톤이나 하프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있다면 기록과 페이스를 위해 카본화를 고민해보셨을 텐데요🔥 제가 마라톤 8년차로써 카본화를 정말 많이 신어봤습니다..ㅎㅎ 데일리 러닝화로도 무리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것부터 마라톤용 카본화까지 총정리 해봤습니다~! 카본화, 마라톤에 꼭 필요할까? 네!!!!!!! 카본화는 미드솔 안에 탄소 섬유 플레이트를 넣어서 발을 앞으로 굴려주는 힘을 더해주는 신발입니다. 폼이 눌렸다가 다시 튀어 오르는 반발력에 플레이트의 지렛대 효과가 더해지면서 같은 힘으로 더 멀리, 더 오래 달릴 수 있게 도와주는 구조예요. 다만 모든 러너에게 정답은 아닙니다. 발목이나 종아리 힘이 약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고 평소 훈련량이 적은 상태에서 바로 신으면 부상 위험도 커질 수 있어서 대회 전 몇 번은 미리 신어보고 적응 훈련을 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카본화 고를 때 체크할 포인트 무게, 드롭(뒤꿈치와 앞꿈치 높이차), 발볼, 가격 이 네 가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무게가 가벼울수록 후반 피로도가 줄지만 안정성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드롭이 높으면 종아리 부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발볼이 좁은 모델은 오래 신으면 발가락이 눌리는 느낌이 들 수 있어서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격대는 대부분 28만 원에서 36만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어서 가성비까지 고려한다면 할인 타이밍도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 브랜드별 카본화 추천 실제로 대회장에서 자주 보이고 후기도 많이 쌓인 모델들로 골라봤습니다. 1.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4 가격은 29만 9천원!..!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폼에 에너지로드 2개가 겹쳐 들어가 있어서 발을 디딜 때마다 앞으로 튕겨나가는 느낌이 뚜렷한 모델입니다. 인기 순위로 보면 늘 1위권에 오르는 카본화이기도 합니다. 장점은 반발력과 추진력이 확실하다는 점 단점은 발볼이 좁아서 발이 넓은 분들은 답답하게 느낄 수 있고 쿠션이 단단한 편이라 착지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는편이긴해요! 페이스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스타일이거나 서브3, 서브4를 목표로 하는 풀마라톤 레이스에 잘 맞고 천천히 오래 뛰는 용도로는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2. 나이키 알파플라이3 남성 기준 35만 9천 원, 무게 약 218g, 드롭 8mm로 줌엑스 폼과 앞꿈치 듀얼 에어줌 유닛, 전장 카본 플레이트가 들어간 모델입니다. 착지할 때 푹 감싸주는 쿠션감이 커서 풀코스처럼 긴 거리에서 다리 데미지를 정말 잘 줄여주고 신발이 가벼워서 후반 랩타임이 덜 떨어져요. 😁 반대로 에어 유닛이 들어간 앞부분이 상대적으로 무겁고 내구성이 약해서 여러 번 신으면 아웃솔이 빨리 닳아서 전 레이스 전용으로 아껴 신습니다 ㅋㅋㅋ 하프보다는 풀코스, 그중에서도 후반 체력 저하가 걱정되는 러너에게 잘 맞을 것 같네요~! 제 기준 1순위 카본화입니다 3. 뉴발란스 퓨어셀 SC 엘리트v4 정가 30만 9천 원이고 엔지니어드 에어메시 갑피를 써서 통기성을 높인 모델입니다. 친한 동생이 몇년전 면세에서 사다준 앤데 장거리러닝할 땐 얘를 자주 신어요! 처음 신으면 미드솔이 높아서 살짝 불안정하게 느껴지지만 몇 킬로 뛰다 보면 힘을 받아주는 감각이 자연스럽게 몸에 붙는 러닝화입니다 알파플라이나 아디오스 프로처럼 통통 튀는 느낌은 약하지만 그만큼 후반부까지 다리 데미지가 덜하다는 게 최대장점ㅎ 앞발로 착지하는 포어풋 주자에게 유리하고,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완주 자체에 집중하는 풀마라톤이나 하프마라톤에 두루 잘 맞습니다. 단점은 사이즈가 타이트하게 나오는 편이라 반 사이즈 업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전 딱 정사이즈로 받아서 마라톤 나갈때보단 장거리 훈련용으로 자주 써요 4. 아식스 메타스피드 엣지 파리 출시가 29만 9천 원 FF 터보 플러스 미드솔에 아식스그립 아웃솔을 적용해 바닥을 단단히 잡아주는 모델입니다. 보폭이 짧고 케이던스(다리 회전수)가 빠른 러너에게 맞춰 설계돼서 착화감이 안정적이에요! 카본화 특유의 흔들리는 느낌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잘 맞을 것 가습니다 하프코스처럼 중간 거리에서 힘을 끝까지 유지하기 좋고 풀코스에서도 후반 롤링감이 꺾이지 않는편입니다 이번년도 봄에 하프 나갔을 때 얘 신고 달렸는데 발도 안아팠고 통기성도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다만 보폭이 크고 스트라이드가 긴 러너라면 같은 라인업의 스카이 모델이 더 잘 맞을 수 있으니 매장에서 두 모델을 같이 신어보고 비교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풀마라톤엔 이런 카본화, 하프마라톤엔 이런 카본화 풀코스처럼 42.195km를 끝까지 가야 한다면 다리 데미지를 줄여주는 쿠션 위주의 알파플라이3나 퓨어셀 SC 엘리트v4 쪽이 편합니다. 반대로 하프마라톤처럼 중간 거리에서 페이스를 확 끌어올리고 싶다면 반발력이 강한 아디오스 프로4나 안정감 있는 메타스피드 엣지 파리가 유리합니다. 처음 카본화를 신는 초보 러너라면 반발력이 과한 모델보다는 엣지 파리나 퓨어셀 SC 엘리트v4처럼 안정성이 확보된 모델부터 시작하는 게 부상 위험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 마무리하며 카본화는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데 분명 도움이 되지만, 발 모양이나 주법에 따라 잘 맞는 모델이 다 다릅니다. 온라인 후기만 참고하지 말고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몇 걸음이라도 뛰어본 뒤에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풀마라톤, 하프마라톤 준비하시는 모든 러너분들 원하는 기록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
에이비비 3 213 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