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여수에서 나고자란 러너입니다
여행 오시는 분들이 여수러닝코스 많이 물어보셔서
오늘 제가 진짜 자주 뛰는 코스 3개만 정리해봅니다 🌊
1️⃣ 오동도 러닝코스 (여수엑스포광장~오동도)
출발은 여수엑스포광장에서 시작해서
오동도 방파제 끝까지 갔다가
다시 엑스포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왕복으로 뛰면 거리는 약 5km 정도 나와요
엑스포 쪽 다리 구간만 살짝 언덕이고
나머지는 거의 평지라
초보 러너도 무리 없이 뛸 수 있어요 👍
오동도 방파제는 약 800m 길이인데
자전거도로랑 보행로가
나눠져 있어서 러닝하기 정말 안전합니다
전 집이 여수엑스포쪽이라
여기서 정말 많이 뛰어요 😊
차가 안 다니는 길이라
바다만 보면서 달릴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저는 방파제 중간쯔음 왔을 때
바닷바람이 갑자기 세게 불어서
페이스가 순간 훅 떨어졌던 적이 있어요 🌬️
바람 부는 날엔 저 구간에서
살짝 힘 조절하시는 걸 추천해요 ㅜㅜ
러닝 아니여도 오동도는 꼭 와야하는
관광지니까 참고하세요~
여수오면 꼭 들르깅 ㅎ
2️⃣ 웅천~동동로 러닝코스
웅천해수욕장에서 선소대교 통해서
동동로쪽으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도착지점은 학동선소상가4공영주차장로
찍고 달렸습니당
이쪽에 출장오시는 분들
많이 묵으시던데 뛰어보는거 추천드려요^^
이 구간 왕복으로 다 뛰면 5k 정도 채워집니다
선소대교 위에서 뛸 때는
바다랑 하늘, 섬이 한눈에 들어와서
여수러닝코스 중에서도
뷰가 제일 좋다고 느꼈어요 🌉
다리 위는 발밑에 진동이 느껴질 정도라
처음엔 살짝 당황했는데
익숙해지면 그 느낌도 나름 재밌습니다ㅋㅋ
길 자체는 완만해서 초보자분들도
크게 부담 없이 뛸 수 있는 코스예요
3️⃣ 이순신광장~돌산대교 해안길 코스
이순신광장에서 돌산대교까지
이어지는 해안길이고
왕복으로 뛰면 3.2km 정도
나오는 짧은 코스입니다
포장도로라 발이 편하고
경사도 거의 없어요 ㅎ
밤에도 조명이 켜져 있어서 야간러닝하기 좋고
낭만포차거리를 지나가는 구간이라
야경 보면서 뛰는 맛이 있습니다 🌙
짧게 몸 풀고 싶을 때 저는 이 코스 자주 뛰어요
여수인들 러닝코스
같이 공유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