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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날씨, 맛집·카페, 이웃 이야기까지 한 곳에서 확인해 보세요. 산책하며 리워드를 쌓고, 오늘 가볼 만한 장소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서울 강남구 역삼로1길 18 (역삼동) 302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54, 혜천빌딩 3층 (역삼동)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70, 4층 (역삼동)
선착순이라고 해서 해봤어요 ㅋㅋ
이멜이랑 번호 남겨두고 기다리는중 !! 여기들어가서 남기면 연락준다고해서 기대하고 있어요ㅋㅋ https://forms.gle/Eri9jR68UjizxBBy7 https://forms.gle/Eri9jR68UjizxBBy7
양재천을 걷다가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 서초 에코쉼터를 소개합니다.
몇 주 전과 비교하면 날씨가 제법 시원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기온과 습도가 높아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르네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나서는 일도 참 쉽지 않게 느껴져요. 저는 양재천을 따라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더위에 취약해서 여름철에는 집 밖을 나가는 것이 너무 두려워요. 특히 요즘 같이 햇빛이 강한 날은 더더욱이요. 양재천 근방에는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는 까페가 엄청 많지만 잠깐 쉬면서 땀만 식히면 좋겠다 싶은 정도라서 커피를 주문하고 앉아있기에도 좀 애매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이용하기 딱 좋은 곳이 바로 서초 에코쉼터 랍니다. 서초 에코쉼터가 운영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몇 년 전에 산책로에 컨테이너 박스 같은 것이 놓여 있길래 또 무슨 공사를 하는건가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예쁘게 도색을 하고 내부도 근사하게 꾸미더니 어느 순간 이렇게 멋진 쉼터가 탄생 했어요. 지금은 양재천근린공원 외에도 5개의 쉼터가 더 운영 중 입니다. 처음에는 3~4곳 정도만 운영했었는데 쉼터 운영이 끝나지 않고 점점 더 늘어나는 걸 보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잘 이용하시는 것 같아서 저까지 괜히 기분이 좋아져요. 🌼 산책하다가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어요! 양재천근린공원 에코쉼터는 산책 하러 나온 주민들이 잠시 머물면서 부담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이에요. 산책로에 위치하고 있어서 양재천을 따라 걷다가 쉬고 싶어지면 편하게 들를 수 있지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산책하다가 잠깐 땀을 식히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반가워요. 특히 양재천은 산책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러닝이나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잖아요.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 너무 덥거나 추울 때, 갑자기 비가 내릴 때처럼 잠시 쉬어야 할 상황이 생기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이에요. 제가 다른 곳에서 운영 중인 에코쉼터도 지나가면서 들어가 본 적이 있는데 양재천 쉼터는 근처에서 운동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쉼터에 비해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 같아요. (그래서 사진 찍는게 힘들었어요ㅠ ) 🌼 휴식하기 좋은 알찬 공간 들어가 보면 크지는 않지만 잠시 쉬어가기에는 안성맞춤으로 꾸며져 있어요. 의자도 놓여있지만 마루로 꾸며진 바닥은 열선이 깔려 있어서 한겨울에는 신발을 벗고 따끈하게 몸을 녹일 수 있고요. 냉방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더운 날에 들어가면 쾌적하고 시원해요. 공기청정기도 있고 읽을 수 있는 책도 마련되어 있어요. 원래는 충전기도 있었는데, 고장이 나서 치운건지 제가 간 날은 보이지 않더라고요. 이용률이 높아서 그런지 예전보다는 조금 낡긴 했지만 여전히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었어요. 밖에서 한참 걷다가 더우면 들어와서 땀을 식히며 호흡을 고르고 잠시 쉬어가기에 정말 괜찮은 공간 아닌가요? 🌼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용수칙도 꼭 지켜주세요! 에코쉼터는 근방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지요. 그래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내부에서 음식물 취식은 금지 되어 있어요. 반려동물의 출입도 제한 되고요. 많은 이용객들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누워서 공간을 사용하는 행동은 삼가 야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양재천 산책로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우면 운동하기도 쉽지 않잖아요. 집에 가기에도, 까페 같은 곳에 들어가기에도 애매할 때 부담 없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양재천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하시다가 잠시 쉬어갈 곳이 필요하시면 이 곳을 한번 방문해보세요! ✅️ 서초 에코쉼터 위치 상명달어린이 공원, 주흥어린이 공원, 청두어린이 공원, 뒷벌어린이 공원, 양재천근린공원, 청계산수변공원(총 6개소) ✅️ 이용시간 청계산수변공원 쉼터 : 월 9:00~19:00 / 화~일 : 6:30~19:00 그 외 5개 공원 쉼터 : 매일 9:00~19:00 (오픈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요!) ❗️설날 및 추석 당일은 미운영 / 하절기(7~8월) 20:00까지 연장 운영 ✅️ 서초 에코쉼터 이용수칙 ✔️ 음식물 섭취 제한 ✔️ 반려동물 출입 제한 ✔️ 눕는 행위 제한
나만의 폭염 대피처
안녕하세요, 자양동 이웃 여러분! 8월의 한가운데서 연일 숨이 턱턱 막히는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집에서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어놓자니 누진세 걱정에 마음이 무겁고, 그렇다고 답답한 실내에만 있자니 무기력해지기 쉬운 요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평소 무더위를 피해 자주 애용하는 우리 동네만의 숨겨진 힐링 장소, 최고의 폭염 피신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영동대교 북단 교차로 아래 한강공원 다리 밑 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강공원 하면 뚝섬유원지 쪽 중심부를 먼저 떠올리시지만, 뙤약볕을 피해 진짜 시원한 휴식을 취하기에는 이만한 명당이 따로 없답니다~! 🌬️ 영동대교 북단 다리 밑, 왜 최고의 피신처일까요? 완벽한 자외선 차단과 천연 그늘막 : 거대한 콘크리트 교각과 다리 상판이 머리 위로 넓게 펼쳐져 있어, 뜨거운 태양의 직사광선을 완벽하게 차단해 줍니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한낮에도 다리 밑은 항상 서늘하고 짙은 그늘이 유지되어 마치 대형 천연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 같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빌딩 숲을 벗어난 시원한 강바람의 통로 : 한강의 넓은 수면 위를 스쳐 지나온 바람이 다리 밑의 좁은 공간을 통과하면서 유속이 빨라지는 '터널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 덕분에 쉼 없이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이마에 맺힌 땀이 순식간에 식어버리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탁 트인 한강 뷰와 아름다운 야경 : 짙은 그늘에 편안히 기대어 앉아 찰랑이는 한강 물결을 바라보고 있으면, 도심 속 일상의 스트레스는 물론 찌는 듯한 더위까지 한 번에 씻겨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윤슬을 감상하고, 저녁이 되면 강 건너편의 화려한 강남 도심 야경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뷰를 자랑합니다. 여유롭고 한적한 휴식 공간 : 한강공원의 유명한 피크닉 장소보다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덜 닿아 크게 붐비지 않습니다. 가족 단위로 넓게 돗자리를 펴고 수박을 썰어 먹거나, 혼자서 조용히 음악을 듣고 책을 읽으며 사색에 잠기기에도 안성맞춤인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 피서를 200% 즐기기 위한 필수 준비물 영동대교 다리 밑 휴가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챙겨가면 좋은 몇 가지 아이템을 추천 해 드립니다. 두툼한 돗자리 또는 캠핑용 접이식 의자 : 바닥에서 올라오는 지열과 습기를 막아줄 수 있는 두툼한 돗자리는 필수입니다. 편하게 등받이에 기댈 수 있는 가벼운 캠핑 의자가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보냉병에 담긴 얼음물과 간단한 간식 : 주변 편의점까지 거리가 조금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텀블러에 얼음물을 가득 담아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원한 과일이나 샌드위치를 챙겨가면 훌륭한 피크닉이 완성됩니다. 모기 및 벌레 기피제 : 해가 지기 시작하면 강변 특성상 모기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쾌적한 저녁 시간을 위해 몸에 뿌리거나 바르는 모기 기피제를 꼭 챙겨주세요. 체온 조절을 위한 가벼운 겉옷 : 낮에는 덥지만, 그늘 아래서 강바람을 오래 맞다 보면 해가 질 무렵엔 오히려 으스스해질 수 있습니다. 얇은 카디건이나 겉옷 하나쯤은 챙겨가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 이웃과 함께 지키는 아름다운 한강 에티켓 우리 동네의 소중한 휴식처인 만큼, 모두가 기분 좋게 이용하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약속들이 있습니다.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기 머문 자리는 항상 흔적 없이 아름답게! 발생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집으로 가져가시거나 공원 내 지정된 분리수거장에 버려주세요. 지나친 소음 자제와 배려 조용히 휴식을 취하러 온 다른 이웃들을 위해 큰 소리로 음악을 틀거나 고성방가하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음악이나 영상을 즐기실 때는 이어폰 사용을 권장합니다. 취사 및 야영 절대 금지 한강공원 다리 밑은 취사가 엄격히 금지된 구역입니다. 화기 사용은 안전을 위해 절대 금물이니, 집에서 미리 조리된 간편한 음식만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올여름 폭염, 꽉 막힌 도로를 뚫고 멀리 피서를 떠나는 대신 우리 동네 영동대교 북단 다리 밑에서 소박하지만 확실한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다리 밑 돗자리 위에서 저를 마주치게 된다면 반갑게 눈인사라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양동 이웃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시원하게 이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더위쉼터
날씨가 진짜 그냥 있어도 땀이 줄줄 주중에 사무실에서는 에어컨이라도 있으니 견딜만 한데 이런 더위로 집에 있기가 너무 무섭네요 책도 읽을겸 쉬원한 양재도서관가서 편안하게 책도 읽고 안에 있는 카페에서 빵과 커피로 더위를 피하는 주말이 참 좋네요
강남 ㅎㅎ
더울 땐 아이스크림이쥐
폭염피신처
양재천 걷기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4교왕복
우면동 폭염 피신처 "양재천수영장"
너무너무 더운 올 여름이네요 해마다 여름이면 양재천 수영장을 가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야강개장을 하더라고요. 그만큼 덥다는 얘기겠죠? 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야간 수영장 두번이나 왔네요. 주말은 미어 터질만큼 사람이 많고 평일엔 그나마 좀 적네요. 물이 낮동안 데워져서 따뜻해서 놀기 너무 좋고 진짜 더위가 싹 가셔요ㅎㅎ 애들도 신나게 놀고 더위도 잊고 너무 좋더라고요. 물에 푹 안 담그고 발만 담그고 있어도 시원해요. 낮에는 좀 많이 덥지만 그늘이 있어서 돗자리 펴고 놀기 좋고 야간에는 수영도 하면서 시간 보내면 정말 여기가 피서지네요ㅎㅎ 매점도 잘 돼있어서 떡볶이, 핫도그, 과자, 아이스크림, 커피, 컵라면 등 간단한 요기거리도 팔고 튜브나 구명조끼도 다 대여되니까 편하더라고요. 입장료늨 사실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서초구민 할인되고 다둥이면 더 할인되니까 성인1, 아이 2 데리고 가도 만원이에요! 만원에 시원하게 수영하고 놀고 더위 식히기 너무 훌륭하죠?ㅎㅎ 서초구의 자랑 양재천 수영장, 폭염 피신처로 강력 추천합니다ㅎㅎㅎ 이제 운영 10일 정도 남았네요... 폐장전에 다녀와보세요~~~
서리풀수영장 야간개장, 일찍 열어주는 것이 더 좋은 운영일까요?
얼마 전 서리풀수영장 야간개장에 대한 흥미로운 글을 보았습니다. 함부로 글을 퍼올 수 없어서 요약하자면, 더운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운영하는 것을 환영하였지만 오후 6시 정각에 입장을 시작하는 것이 아쉽다는 취지의 글 이었죠. 주간 이용객이 5시에 모두 퇴장하고 난 뒤 야간개장이 시작되는 6시에 다시 입장을 해야 하니 이용객들은 밖에서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입장을 한 뒤에도 키오스크에서 표를 결제하고, 자리를 잡는 시간을 제외하면 현실적으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최소한 5~10분 정도라도 일찍 입장하여 6시에는 물에 몸을 담글 수 있게 해달라 는 글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오래 물놀이를 했으면 하는 마음은 백번 이해합니다. 아무리 뛰어 놀아도 힘이 넘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 입장에서는 단 10분이라도 아쉬울 수 있겠지요. 저 역시도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이 많아지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 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우리 동네 공무원들 정말 열일하고 계신다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수영장, 겨울에는 눈썰매장,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공원 등등..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동네이니까요. 그런데 그 글을 보면서 이용자 입장에서 아쉬운 10분을 줄이기 위해 공공 수영장의 운영 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최선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많은 고객을 일대 일로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밖에 있는 직원에게 이런 메시지가 왔습니다. 다음 예약된 고객님이 예약 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하셨는데 안에서 놀고 있으면서 빨리 해주지 않는다고 컴플레인 을 하신다고요. 음.... 솔직히 그 메시지를 받고 기분이 굉장히 상했습니다. 앞 고객님이 자리를 뜨셨다고 해서 저의 업무가 끝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 고객님과의 상담 내용을 정리하고, 다음 고객님과 상담할 내용을 미리 숙지하는 시간이 저희에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 또한 저희의 중요한 업무인데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그것을 '노는 시간' 이라고 표현하니 참 기가 찰 노릇이었죠. 이와 비슷하게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5시에 주간 이용객이 나가고 6시가 되면 야간 이용객이 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업무를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5시와 6시 사이에 직원들이 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아마도 서리풀수영장에서는 주간 이용객이 퇴장한 뒤 시설을 정리하고 이용객이 없는 상태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주야간 직원들이 교대를 하기도 할 것입니다. 물론 직원들이 휴식도 취해야겠지요. 특히 수영장과 같은 물놀이 시설은 사고가 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안전요원이 제대로 배치가 되고 시설이 운영 가능한 상태가 된 이후에 이용객을 입장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장만 5시 50분에 시키고 물에 6시부터 들어가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시설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10분이라는 시간은 안전을 확인하고 운영을 준비하는 엄청나게 중요한 시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5시 50분에 입장을 시켰을 때 과연 이용객들이 제대로 통제가 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남습니다. 몇 분 일찍 문을 여는 것이 큰일은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또 복잡한 문제가 생깁니다. 5분 일찍 입장을 시켜주기 시작하면, 10분, 15분 먼저 들어가게 해달라는 요구도 나올 수 있지요. 줄이 너무 기니까, 아이들이 더워하니까, 등등 이런 이유로 인해 개장시간을 앞당겨 달라고 한다면 결국 정해진 운영시간이라는 기준 자체가 의미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공공시설일수록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 글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에너지가 넘쳐서 한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힘들다는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보다 안전과 원칙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운영시간을 앞당기기보다는 차라리 아이들이 기다릴 수 있는 휴게공간 확충이나 편의시설을 보완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운영시간을 바꾸는 것과 이용객이 대기 중에 느끼는 불편을 줄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니까요. 수영장 야간개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정말 환영할만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쭉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기를 바라고요. 하지만 그 글을 읽으면서 공공시설의 시스템 개선을 이야기 할 때 내가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시설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입장과 다른 이용객의 입장도 함께 고려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안전입니다. 5분, 10분 더 노는 것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조건 제1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야간개장 조기입장이 이용객을 위한 당연한 배려일까요? 아니면 정해진 운영시간을 지키는 것이 맞을까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슈하스코 스테이크집_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저도 가봐야지, 가봐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얼마 전에 처음 다녀온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 을 소개해드릴께요. 이 곳은 브라질식 바베큐인 슈하스코를 무제한 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가족들이 고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슈하스코를 과연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싶기도 했고 먼저 다녀와 본 지인들의 평이나 블로그 평이 제각각인지라 선뜻 가보기가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런데 가족들이 먼저 가보고 싶다고 하길래 마침 연차를 냈기도 해서 용기를 내서 방문했죠. 저는 이 곳이 평일에도 사람이 많을까 싶었는데 네이버 예약을 하려고 보니까 이미 예약이 꽉 차있길래 좀 놀랐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웨이팅을 해야 하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캐치테이블로는 예약이 가능해서 냉큼 오픈 시간에 맞춰 예약을 했어요. 가보니까 워크인 손님보다 예약 손님이 훨씬 많더라고요. 방문하실 분들은 꼭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예약 시간에 맞춰 식당에 도착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외국인 비율도 높았고,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들도 눈에 많이 띄더라고요. 입장을 하면 넓고 깔끔한 홀에 남미 같기도 하고 오래된 성 같기도 한 이국적인 인테리어 가 마음을 설레게 해요. 넒은 홀 중앙에는 콜드푸드와 핫푸드, 각종 소스가 놓인 샐러드바가 있고 전면에는 커다란 꼬치에 꽂힌 고기들이 빙빙 돌아가며 구워지고 있는 오픈형 주방 이 눈에 확 들어와요. 이 곳은 꼬치에 잘 구워진 고기를 서버들이 들고 다니면서 테이블마다 놓아주는 방식 이에요. 테이블에 놓인 카드는 빨간 면과 초록색 면이 있는데 초록면은 "계속 주세요~" 라는 뜻 이고 빨간면은 "잠깐 쉴께요~" 라는 뜻 이에요. 내가 고기를 굽거나 이동하지 않아도 따뜻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좋았는데 먹는 속도가 빠른 테이블은 조금 답답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블로그에서 고기가 서빙되는 텀이 길어서 별로였다는 후기를 보고 간 터라 좀 걱정했는데 홀이 거의 만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간 날은 단 한번도 고기 접시가 빈 적이 없게 빠르게 서빙이 되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제 지인은 샐러드바가 별로였다고 했는데 샐러드용 야채, 구운 가니쉬, 훈제 연어, 절임류, 고트 치즈, 그라나 파다노치즈 까지 있어서 좋았고요. 탄산음료는 무료예요. 소스 종류도 다양해서 여러가지 조합으로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 집은 좀 싱겁게 먹는 편이라 고기만 먹으면 살짝 짠 느낌은 있었지만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까 딱 좋은 정도였고요. 제공되는 매쉬드 포테이토와 그릴드 바나나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식전에 제공되는 따끈한 치즈브레드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이용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처음 가는 사람들도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여기는 무조건 다시 가야 해!' 할 정도로 특별한 맛집은 아니지만 한 번쯤은 경험해 볼 만한 곳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은근히 자꾸 생각나서 날이 좀 시원해지면 다시 방문해 볼 예정이에요. 평소 스테이크를 좋아하시거나 특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만 가는 곳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제가 간 날은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가족 단위나 모임으로 많이 오신 걸 보니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주소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 영업시간 11:00 - 22:00 (21:30 라스트 오더 / 16:00-17:00 브레이크 타임) ✅️ 가격 평일 런치 : 58,000원 (슈하스코 9종 무제한 제공) 평일 디너 및 주말 : 78,000원 (슈하스코 15종 무제한 제공) ✅️ 추천 각종 모임 / 특별한 날 식사 / 색다른 고기집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