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검색 결과
커뮤니티
-
🌿 양평러닝코스 TOP2: 물소리길 4코스, 갈산공원 러닝후기 [3]
양평에서 러닝할 만한 곳 찾다가 이번에 물소리길 4코스랑 갈산공원 쪽을 같이 보고 왔어요 🏃♀️ 양평은 서울 근교기도하고 남한강이 가까워서 그런지 그냥 도로 뛰는 것보다 훨씬 덜 답답하더라구요 특히 양평러닝코스 찾는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긴 코스를 잡기보다는 갈산공원처럼 접근 쉬운 곳에서 가볍게 뛰거나 물소리길 4코스 일부 구간만 잘라서 뛰는 게 더 괜찮아 보였어요 양평러닝코스 1. 물소리길 4코스 물소리길 4코스는 총 10.5km 코스예요 양평역에서 출발해 갈산공원, 갈산공원화장실, 현덕교, 신내해장국거리, 원덕교를 지나 원덕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10km 러닝이 익숙한 분들은 물소리길 4코스를 길게 잡아도 괜찮고 초보 러너라면 갈산공원 주변 구간만 3km~5km 정도로 잘라 뛰는 걸 추천해요 개인적으로 물소리길러닝은 기록용보다는 천천히 페이스 잡으면서 풍경 보는 조깅 코스에 가까웠어요 ㅎㅎ 흙길이나 산길 느낌이 섞여 있어서 딱딱한 도심 러닝보다 무릎 부담은 덜한 느낌인데 비 온 다음날에는 노면 상태를 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양평러닝코스 2.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양평역에서 약 1km 떨어진 남한강변 공원이에요 남한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이 산책로는 자전거길로도 이어져용 접근성은 갈산공원이 훨씬 좋아요 양평역 근처에서 시작할 수 있고 강변을 따라 뛰는 느낌이라 초보자도 부담이 적은 편이에요 갈산공원러닝은 길게 뽑는 코스라기보다 가볍게 30분 정도 뛰거나 걷뛰하기 좋은 코스에 가까웠어요 🌿 남한강 옆이라 시야가 트여 있고 공원 분위기도 조용해서 혼자 뛰기에도 괜찮았습니다 둘 중 어디가 더 좋을까? 짧게 뛰고 싶으면 갈산공원 조금 더 길게 뛰고 싶으면 물소리길 4코스가 나아요 갈산공원은 접근성이 좋고 길이 단순해서 러닝 초보나 가벼운 조깅용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물소리길 4코스는 코스 자체가 10.5km라 양평러닝을 제대로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 더 잘 맞아요 다만 물소리길 전체를 다 뛰면 이동 동선도 생각해야 해서 처음 가는 분들은 양평역 출발 후 갈산공원 방향으로 일부만 뛰어보는 게 제일 무난합니다 평소엔 물소리길 많이 가다가 어제는 갈산공원 마려워서 급하게 러닝할허 갔어요 ㅋㅋ 갈산공원 쪽은 길이 어렵지 않아서 워밍업 없이 바로 천천히 뛰기 좋아용 강변이라 바람이 살짝 불 때도 있는데 오히려 여름에는 그게 장점처럼 느껴졌고 해가 강한 시간만 피하면 꽤 쾌적했습니다 ☀️ 물소리길 4코스는 러닝화 신고 가는 걸 추천해요 산책로 느낌이 강한 구간도 있어서 빠른 페이스보다는 6분 후반~7분대 조깅으로 편하게 뛰는 게 더 잘 맞았습니다
도도도독 3 308 2026.07.31 -
🎯 마라톤 러닝화 추천: 권화운 카본화로 유명한 써코니 엔돌핀 엘리트3 후기 [3]
마라톤러닝화 뭐 신을지 고민하면서 러닝화추천을 진짜 많이 찾아봤는데 그 중에서도 계속 눈에 들어온 게 써코니엔돌핀엘리트3였어요. 마라톤에 진심인 배우 권화운 님이 엔돌핀 엘리트 시리즈를 신는 러너로 잘 알려져 있져 카본화추천 검색만 하면 항상 같이 뜨는 모델이라 구매해봤습니다! 🏃 엔돌핀 엘리트3, 스펙부터 짚고 갈게요 써코니 공식몰 기준으로 엔돌핀 엘리트3 무게는 남성 기준 204g, 여성 기준 184g이고 오프셋은 8mm(힐 39.5mm, 포어풋 31.5mm)로 나와요. 미드솔은 인크레디런(incrediRUN) 폼을 이중으로 겹쳐서 40mm까지 쌓아올렸고 전작보다 폼 양을 6% 늘렸다고 해요. 여기에 새로 설계한 슬롯 카본 플레이트가 들어가서 반발력을 끌어올렸고 아웃솔은 PWRTRAC 소재라 접지력이랑 내구성도 챙겼어요. 국내에는 2026년 7월 1일에 화이트/멀티, 화이트/블랙 두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369,000원이에요. 👟 착화감이랑 사이즈 레이싱화들은 보통 발볼이 좁게 나와서 반 사이즈 크게 신는 경우가 많은데 써코니엔돌핀엘리트3는 정사이즈로 신어도 토박스 볼륨이 넉넉해서 발가락 쪽이 눌리는 느낌이 덜해요. 어퍼는 얇고 가벼운 메시라 신자마자 발을 감싸는 느낌이 확실하고 뒤꿈치 쪽 잠금력도 꽤 안정적이에요. 접지력도 좋아서 미끄러지는 느낌도 아예 없었습니다 실제 후기 미드솔을 손으로 눌러보면 마시멜로처럼 푹 꺼질 것 같은데 막상 밟아보면 곤약처럼 탱글하게 튕겨 올라오는 감각이라 첫인상이랑 실제 주행감 차이가 꽤 큰 편이에요. 조깅 페이스처럼 천천히 뛸 때는 쿠션만 물컹하게 느껴지고 카본 플레이트 존재감이 잘 안 살아나는데 페이스를 킬로 4분대 초반 이하로 끌어올리는 순간부터 플레이트가 발을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확 살아나요. 그래서 이지런이나 회복런보다는 인터벌, 템포런, 레이스 당일에 신었을 때 이 신발의 진짜 매력이 나오는거 같아염 ✨ 써코니 엔돌핀 엘리트 3 장점 최대 장점은 에너지 리턴이에요. 40mm 스택에 폼을 이중으로 쌓은 만큼 착지 충격이 확실히 줄어들면서도 반발력은 죽지 않아서 장거리 뒤쪽 구간에서도 다리가 덜 무거워진다는 평이 많았어요. 그리고 전작인 엘리트2보다 좌우 흔들림이 줄어들어서 카본화 특유의 불안정한 느낌이 덜하다는 이야기도 꾸준히 나와요. 160km 넘게 신어본 후기에서도 미드솔 반발력이나 아웃솔 마모가 생각보다 오래 유지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내구성도 레이싱화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에요. 미드솔이 최상급폼이 사용되어서 뛸 때도 말랑말랑하게 잘 뛰어져용!! 😅 아쉬운 점 쿠션이 워낙 높고 부드럽다 보니 발목이나 착지가 불안정한 러너한테는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지지력 항목도 공식 스펙에서 낮게 표시되는 만큼 안정화 러닝화에 익숙한 사람이 처음 신으면 뒤뚱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발볼이 아주 넓은 발이라면 여전히 좁게 느껴진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카본 플레이트 반응이 느린 페이스에서는 잘 안 느껴져서 산책이나 가벼운 걷기용으로 쓰기엔 안 맞는 신발이에요. 정리하면 써코니엔돌핀엘리트3는 마라톤 레이스 당일이나 기록 욕심 나는 인터벌 훈련일에 신었을 때 값어치를 제대로 하는 카본화예요. 러닝화추천 리스트 짜면서 고민 중이라면 발볼이 넉넉한 편인지, 카본화 경험이 있는지 체크해보고 선택하면 후회는 적을 것 같아요. 요즘 온유어마크나 굿러너컴퍼니 등 신발 대여도 할 수 있다하니까 이런곳에서 한 번 신어보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습니당ㅎㅎ
희희덕 3 164 2026.07.30 -
잠수교러닝 10km 후기, 여름러닝은 잠수교로 가야하는 이유 [3]
날씨 풀리고 나서부터 한강러닝코스 찾는 사람들 진짜 많아졌다 근데 여름 되면 얘기가 좀 달라짐..ㅎ 뙤약볕 밑에서 10km 뛰는 거 상상만 해도 힘 빠지는데ㅜ 그래서 요즘 내가 제일 자주 가는 코스가 잠수교러닝코스 🏃 옥수역에서 시작해서 잠수교 찍고 오는 코스인데 그늘도 많고 화장실이랑 급수대도 잘 갖춰져 있어서 여름러닝코스로 은근 만족도가 높음 왜 잠수교러닝코스가 여름에 좋을까 이 코스 위로 강변북로가 지나가는 구간이 꽤 길게 이어짐 그 말은 곧 그만큼 그늘이 많다는 뜻이고 비 오는 날에도 어느 정도는 피하면서 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함 거센 비까지 다 막아주진 못해도 땡볕 아래서 뛰는 것보단 훨씬 나음 ☔️ 시작은 옥수역 3호선 옥수역 3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한강 진출입로랑 연결됨 7번출구 쪽에는 짐 보관소도 있어서 짐 맡기고 가볍게 뛸 수도 있음 동호대교 북단에 화장실이랑 한강 헬스장이 있어서 여기서 스트레칭하고 몸 풀고 출발하면 딱임 동호대교부터 한남대교까지 출발하자마자 위로 강변북로가 지나가서 기분 좋게 시작하는데 한 300m 정도는 하늘이 뚫려있는 구간이라 길도 좁고 한 줄로 지나가야 함 그다음부터는 운동기구랑 나무데크 나오면서 다시 그늘 구간 시작 한남대교까지 약 1.3km 정도인데 이 구간이 진짜 시원함ㅎㅎ 그늘도 넓고 뻥 뚫려있어서 여름에 뛰기엔 최고 한남대교부터 잠수교까지 한남대교 지나면 짧게 오픈스카이 구간 나오고 한남나들목에 화장실이랑 급수대가 있는데 물이 시원해서 여기서 한 번 쉬어가기 좋음ㅎ 이후로는 보호수 지나서 뚝섬, 이촌 게이트볼장 쪽으로 쭉 이어지고 작은 풋살장이나 놀이터도 계속 보여서 뛰는 동안 심심할 틈이 없음 잠수교 거의 다 와서 또 살짝 오픈스카이 구간 나오는데 비둘기가 많아서 비둘기똥은 좀 조심해야 함..ㅜ 🕊️ 거리별로 정리하면 옥수역에서 잠수교까지 약 3.3km 잠수교 건너서 돌아오면 8km 금호나들목까지 다녀오면 10km 정도 나옴 그날 컨디션 봐서 거리 조절하기 좋은 코스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뛸 수 있음 실제로 뛰어보니 새벽 6시쯤 뛰었더니 사람이 거의 없어서 거리가 통으로 비어있었음 평소엔 이 정도로 한산하지 않고 아침 러너, 산책하는 사람들 꽤 많은 편 잠수교 근처 벤치 있는 쪽은 위가 막혀있어서 햇빛 강하거나 비 올 때는 거기로 붙어서 뛰면 됨 한여름에 그늘 찾아가면서 뛰고 싶다면 잠수교러닝코스 한번 뛰어보길 추천함 💗
NU 3 364 2026.07.29 -
🌊 2026 뉴시스바다마라톤 일정 코스 참가비 총정리 (+작년 10km 완주 후기) [3]
인천에서 가을에 열리는 바다 마라톤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2026 뉴시스바다마라톤이에요!ㅎ 작년에 얼굴이 좀 뜨거워서 힘들었던거 빼곤 운영도 전반적으로 괜찮았고 코스도 이뻤어서 너무 만족했던 대회였어요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해안도로를 끼고 달리는 코스라 해안마라톤, 영종돔쪽마라톤 찾아보신 분들도 반가운 이름일 거예요 2026 뉴시스바다마라톤 기본 정보 날짜는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9시 출발이에요 장소는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일원이고 참가 인원은 선착순 5,000명으로 안내되고 있어요 종목은 하프, 10km, 5km 세 가지로 운영돼요 바다를 옆에 끼고 뛰는 대회라 선선한 가을바람 맞으면서 달리기엔 이만한 코스가 없다는 얘기가 많아요 탁 트인 뷰 보면서 뛰다 보면 힘든 구간도 한결 수월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참가비 안내 💰 하프코스 50,000원 10km 50,000원 5km 40,000원 접수 일정은 아직 추후 공개 예정이라 오픈되는 대로 다시 업데이트할게요 코스 소개 🗺️ 세 종목 모두 씨사이드파크에서 스타트하고 피니시합니다! 자세한 코스는 아래 이미지 참고해주세요❤️ 하프코스 10km 5km 코스 대부분이 자전거도로랑 산책로로 이어져 있어서 노면이 편한 편이고 평지 위주라 기록 욕심 내보기에도 나쁘지 않은 코스예요 작년에 뛰어보니 작년 9월에 10km로 참가했었는데 왼쪽으로 바다가 쫙 펼쳐졌어요ㅠㅠ 그 뷰 하나로 힘든 걸 잊게 되더라고요 오전 9시 출발이라 그런지 햇살이 세지 않아서 뛰기엔 오히려 편했고 반환점 찍고 돌아올 때쯤 다리는 무거운데 바닷바람이 계속 불어줘서 그나마 버틸 만했어요 결론은 완주^!^ 완주하고 받은 메달이랑 간식도 알차게 챙겨주셔서 만족 !~ 올해는 하프 도전해볼까 고민 중이에요 대회 당일 참고할 점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대회 당일 주차장 안내가 따로 나올 예정이고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해요 영종도 특성상 대중교통보다는 차량이나 셔틀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이 부분은 접수 마감 즈음 공지사항 한 번 더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번 대회 준비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어요 접수 일정 뜨는 대로 업데이트할 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스크랩 해두세용!!
시그널보내시그널보내 3 302 2026.07.24 -
[거제러닝코스] 거제 바람의 언덕 3.5km 러닝 후기 💨 [3]
본가 내려 갔다가 아침에 바람의 언덕 쪽으로 짧게 뛰고 왔음 원래는 그냥 산책만 하려 했는데 바다도 보이고 바람도 시원해서 러닝화 신고 나감 코스는 길게 잡진 않았고 거제 바람의 언덕 근처에서 3.5km 정도만 가볍게 뜀 거제 바람의 언덕 코스 느낌 바람의 언덕은 이름 그대로 바람 진짜 심함ㅋㅋ 처음엔 시원해서 좋았는데 언덕 쪽 올라갈 때 맞바람 맞으니까 페이스 바로 죽음 근데 뷰가 좋아서 짜증은 안 났음 ㅎㅎ 도장포마을 쪽에서 시작해서 바람의 언덕 입구 지나고 풍차 보이는 쪽으로 올라갔다가 해안 쪽 보면서 다시 내려오는 식으로 뛰었음 거리는 약 3.5km 정도 나왔고 빠르게 뛰기보다는 천천히 조깅하기 좋았음 바람의 언덕 러닝 장점 일단 바다가 계속 보여서 안 지루함 🌊 러닝하다가 고개 돌리면 도장포항이랑 바다 쪽이 보이는데 이게 그냥 동네 조깅이랑 느낌이 완전 다름 풍차 있는 쪽은 사진 찍는 사람도 많아서 그 구간은 속도 줄이고 지나가야 함 아침 일찍 가면 사람 적어서 훨씬 뛰기 편한 듯 나는 관광객 슬슬 오기 시작할 때 뛰어서 중간중간 피해서 뛰었음.. 난이도 거제러닝3km라고 만만하게 봤는데 평지 3.5km 느낌은 아님. 짧은 오르막 있고 데크나 계단 쪽은 뛰기 애매한 구간도 있음 그래서 페이스주 하기엔 별로고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뛰는 코스로 생각하면 딱 맞음 평소 5km 뛰는 사람이라면 부담은 없는데 계속 일정 페이스로 밀기는 어려움 바람 때문에 심박도 생각보다 올라갔음 아쉬운 점 사람 많을 때는 뛰기 불편할 것 같음 관광지라 길이 넓은 러닝트랙 느낌은 절대 아님.... 바람도 꽤 있어서 모자 쓰면 날아갈 수 있음 그리고 계단이나 데크 구간은 조심해야 함 비 온 뒤에는 미끄러울 수 있어서 그냥 산책런 정도로 가는 게 나을 듯 ^~^
구팔공칠일이 3 171 2026.07.23 -
🏞 남원 광한루원~요천 (+생태습지공원) 러닝 후기 | 남원러닝코스 추천 [3]
저번 주 여름 남원에 내려간 김에 아침 일찍 광한루원에서 요천까지 쭉 이어서 뛰고 왔어요 남원러닝코스로 광한루원과 요천이 사랑받는 이유 남원에서 러닝하기 좋은 곳을 물으면 열에 아홉은 요천을 이야기해요. 요천은 광한루원 바로 앞을 끼고 흐르는 하천인데 강변을 따라 산책로랑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러닝 코스로 부담이 없어요. 광한루원 쪽은 밤에 조명이 예쁘게 켜져서 야간 러닝으로도 인기가 많아요.✨ 직접 뛰어본 광한루원~요천 러닝코스 후기 저는 오작교 앞에서 출발해서 요천을 따라 아래쪽으로 쭉 내려갔다가 다시 거슬러 올라오는 코스로 뛰었어요. 왕복으로 하니까 대략 10km 정도 나오더라구요. 이른 새벽에 뛰면 강 위로 물안개가 낮게 깔려서 분위기가 꽤 몽환적이에요. 노면은 대부분 잘 포장된 산책로라 러닝화만 있으면 크게 불편하지 않는데 남원예촌 지나서 남문로 쪽 구간은 자갈이 조금 섞여 있어서 발목 조심하면서 뛰어야 했어요. 낮에 뛸 계획이라면 물이나 이온음료는 꼭 챙기는 게 좋아요. 그늘이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더라구요 ,,ㅠㅠ 요천 하류 쪽으로 더 내려가면 남원요천음악분수도 만날 수 있는데 분수 운영 시간에 맞춰 뛰면 잠깐 숨 고르면서 구경하기도 좋아요. 요천 100리숲길과 생태습지공원 더 뛰고싶으면 요천 하류 쪽으로 더 내려가서 요천 100리숲길이나 요천생태습지공원까지 코스를 늘려도 좋아요. 생태습지공원은 부지가 15만㎡ 정도로 넓은데 메타세쿼이아길이랑 억새숲, 자작나무숲까지 있어서 계절마다 풍경이 확 달라져요. 다만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광한루원 코스처럼 가볍게 다녀오기보다는 하루 날 잡고 여유 있게 뛰는 코스로 더 잘 맞아요.
라부부부부ㅜ부 3 209 2026.07.23 -
🇹🇭 방콕러닝코스 추천 3곳: 왓아룬, 룸피니공원, 짜뚜짝공원 [3]
나는 방콕으로 출장 갈 때마다 러닝화 꼭 챙김.. ㅎㅎ 그래서 다녀온 곳들 정리해봤어. 방콕러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왓아룬 근처 강변길부터 룸피니공원, 짜뚜짝공원까지 이 세 곳만 알아둬도 방콕런투어 동선 짜는 게 훨씬 수월해질 거야 왓아룬 – 쿠디친 강변 산책로 방콕에서 가장 조용하게 뛸 수 있는 구간을 찾는다면 쿠디친 쪽을 추천해. 왓아룬 바로 앞은 관광객이 항상 몰려있어서 뛰기엔 정신없는데, 강 건너 쿠디친 쪽으로 넘어가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 쿠디친은 차오프라야강 서쪽에 자리한 200년 넘은 주거지역인데 태국, 중국, 포르투갈 문화가 같이 남아있는 동네야. 사원이랑 성당이 골목 하나 사이로붙어있는 게 신기하더라. 추천 동선은 왓 칼라야나밋 워라마하위한에서 출발해서 쿠디친 리버워크를 따라 걷다가 산타크루즈 성당을 지나고 메모리얼 브리지까지 간 다음 차오프라야 스카이파크로 올라가는 코스야. 갔던 길 그대로 돌아오면 되고 기본 왕복은3~4km 정도 나와. 쿠디친 골목이랑 팍클롱 꽃시장까지 붙여서 뛰면 5~6km까지도 늘릴 수 있어. 차오프라야 스카이파크는 차량이랑 완전히 분리된 강 위 보행 구간이라 이 구간만큼은 진짜 편하게 뛸 수 있어. 양쪽 강변이 다 보여서 뷰도 좋고,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야. 다만 쿠디친 전체를 넓은 러닝트랙이라고 생각하면 안 돼 강변 산책로는 뛰기 좋은데 중간중간 생활 골목이랑 사원 주변 좁은 구간이 섞여있어서 기록 재는 러닝보다는 천천히 구경하면서 뛰는 코스로 잡는 게 맞아. 새벽 6시쯤 나가서 뛰어봤는데 그 시간엔 동네 주민들 아침 준비하는 모습이랑 스님들 탁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러닝화 신고 나온 보람이 있었어 ㅎ 강변 쪽은 그늘도 있어서 해 뜨기 전후로만 맞추면 크게 덥지 않게 뛸 수 있더라 🌅 구글지도에는 이 순서로 검색해서 저장해두면 편해. 왓 칼라야나밋 워라마하위한(Wat Kalayanamit Woramahawihan) 쿠디친 리버워크(Kudi Chin Riverwalk) 차오프라야 스카이파크(Chao Phraya Sky Park) 이 순서야. 룸피니공원 러닝 코스 방콕 시내 한복판에서 뛰고 싶다면 룸피니공원만한 곳이 없어. BTS 살라댕역이나 M RT 룸피니역에서 내리면 바로라서 접근성이 제일 좋아. 라마 4로드 쪽 정문으로 들어가면 큰 호수를 둘러싼 둘레길이 나오는데 이 트랙이 방콕러닝코스 중에서는 가장 기본이자 정석 코스로 불리는 곳이야. 호수 둘레길 한 바퀴가 대략 2.5km 정도라 초보자는 두 바퀴 좀 더 뛰고 싶으면 서너 바퀴 도는 식으로 거리를 조절하기 편해. 트랙 곳곳에 거리 표시도 되어 있어서 페이스 체크하기도 좋고, 바닥도 고르게 잘 되어 있는 편이야. 무엇보다 이쁨..ㅎ 짜뚜짝공원 러닝코스 짜뚜짝공원은 짜뚜짝 주말시장 근처에 있어서 여행 동선에 넣기 좋음! 공원 안쪽 길을 한 바퀴 돌면 약 3.4km 정도의 평지 루프가 나와 룸피니보다 관광객 느낌은 덜하고 공원 자체가 길게 뻗어 있어서 여유롭게 조깅하기 좋아 한 바퀴가 약 3km라 1바퀴는 가볍고 더 길게 뛰고 싶다면 근처 Rot Fai Park, Queen Sirikit Park 쪽까지 연결해서 거리를 늘릴 수 있어
태태태민민민 3 165 2026.07.22 -
📍 안양천러닝 10km 코스 정리, 서울러닝코스 추천 & 안양천러닝후기 [3]
요즘 낙이 러닝하는걸로 바뀜ㅎㅎ 한강까지 가기엔 좀 멀고 집 근처에서 편하게 달릴 데 찾다가 안양천러닝 알게 됐어 서울러닝코스 중에서도 접근성 좋고 코스도 잘 정리돼 있어서 요즘 러너들 사이에서 꽤 인기 있는 곳이야 안양천러닝코스? 안양천은 영등포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를 지나 한강이랑 만나는 하천이야 산책로랑 자전거길이 나뉘어 있어서 뛰다가 부딪칠 걱정이 적고 밤에도 조명이 잘 돼 있어서 저녁 러닝하기 편해 노면은 흙길이랑 우레탄길이 섞여 있어서 무릎 부담 덜한 구간 골라서 뛸 수 있는 것도 장점 지하철로는 오목교역(5호선), 양평역(5호선), 신목동역·선유도역(9호선), 도림천역(2호선)에서 다 걸어서 들어갈 수 있고 안양천 체육공원 쪽엔 주차 공간도 있어 안양천러닝 10km 코스, 실제 경로 제일 많이 뛰는 안양천러닝10km 코스는 오목교에서 출발해서 목동교, 양평교, 양화교 지나서 한강 합수부까지 갔다가 선유도공원 쪽에서 반환하는 방식이야 편도로는 4km 정도고 왕복하면 10km 살짝 넘게 나와 신정교 쪽에서 시작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 구간은 영등포구에서 관리하는 산책로라 노면 상태 깔끔하고 거리 표시도 잘 돼 있어서 페이스 체크하기 편해 안양천 코스 난이도 경사가 거의 없는 평지라 러닝 입문자도 부담 없이 뛸 수 있어 대신 하천 특성상 바람 부는 날엔 체감 난이도가 좀 올라가니까 참고 거리 줄이고 싶으면 오목교에서 출발해서 광명 방향 뱀쇠다리 찍고 돌아오는 8km 코스로 조절하면 돼 후기 - 직접 뛰어본 이야기 🌇 지난주 저녁 7시쯤 오목교에서 출발해서 한강 합수부까지 갔다 왔는데 해질 무렵이라 노을이 물 위에 비치는 게 진짜 예뻤어..... bb 목동교 지나면서 페이스가 살짝 떨어졌는데 평지라 그런지 금방 회복되더라 ㅋㅋ 화장실은 안양천 생태공원 근처랑 오목교 아래쪽에 있어서 급할 때 걱정 없었고 편의점도 오목교, 양평교 근처에 있어서 물 사기도 편했어 며칠 전엔 아침 6시에 신정교에서 시작해봤는데 이 시간대는 사람이 적어서 페이스 훈련하기 딱 좋았어 대신 어두운 편이라 헤드랜턴 하나 챙기면 더 좋을 듯? 서울러닝코스 찾고 있다면 안양천러닝 한 번 뛰어보길 추천 접근성, 노면, 안전 다 챙긴 코스라 처음 뛰는 사람도 거리 늘리고 싶은 사람도 만족할 거야 👍🔥
소진 3 364 2026.07.22 -
📍강릉러닝코스 5km, 강릉역에서 안목해변까지 상세 코스 공유 [2]
지난 주말 강릉 갔다가 강릉역에서 안목해변까지 러닝하고왔어요 놀러와도 러닝은 포기 못하니까 ^^ 강릉러닝 코스 찾는 분들 많으시길래 강릉역 ~ 안목해변러닝 코스 정리해서 남겨봐요 실제로 뛴 거리랑 노면 상태 중간 포인트까지 자세히 적어볼게요 강릉역~안목해변 러닝 코스 기본 정보 강릉역에서 안목해변까지 거리는 대략 5km 정도예요 KTX 강릉역 기준 직선 거리는 5km 안팎이고 남대천 산책로 따라 걷는 코스로 잡으면 5~6km 나와요 노면은 대부분 포장도로랑 하천 산책로라 평탄해서 러닝 초보자도 무리 없이 완주할 수 있어요 여름엔 해 뜨기 전 아침이나 해 진 뒤 저녁 시간 추천해요 강릉러닝코스 상세 경로 📍 강릉역 정문에서 출발해서 남대천 방향으로 이동해요 남대천 산책로에 들어서면 하천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길 겸 러닝로가 쭉 나오는데 이 구간이 평지라 페이스 잡기 편해요 남대천 하류 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강릉항 근처에서 바다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여기서 해안 쪽으로 빠지면 바로 안목해변 커피거리로 이어져요 커피거리 앞 해변 산책로 따라 마무리하면 총 5km 정도 코스가 완성돼요 실제로 뛰어본 후기 토요일 아침 7시쯤 강릉역에서 출발했는데 기온이 딱 뛰기 좋았어요 남대천 구간은 강바람이 계속 불어서 생각보다 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고 중간에 자전거 타는 분들도 많아서 왼쪽으로 붙어서 뛰었어요 안목해변 도착하니까 40분 정도 걸렸고 케이던스 유지하면서 편하게 뛴 페이스였어요 도착하자마자 커피거리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바다 보는데 러닝 끝나고 마시는 커피 맛이 완전 다르게 느껴졌어요 🌊
따따따 2 410 2026.07.16 -
🌅 창원러닝코스: 진해루 러닝코스 8km 저녁 러닝 후기 [3]
어제 저녁에 창원 진해루로 러닝 다녀왔음 결론부터 말하면 진해루러닝코스는 오르막이 없어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뛸 수 있는 코스임 진해루러닝코스 8km 코스는 진해루 해변공원에서 속천항 방면으로 왕복하는 구조 편도로 4km 정도라 왕복하면 딱 8km 나옴 해안선 따라 산책로랑 자전거길이 나뉘어 있어서 러닝화만 신으면 바로 뛸 수 있고 오르막이 거의 없는 평지라 페이스 유지하기 편하고 LSD 훈련하기도 좋은 코스 중간중간 편의점이랑 카페도 있어서 물 마시거나 잠깐 쉬어가기도 괜찮음 진해루러닝 후기 🌅 저녁 7~8시쯤 출발했는데 그 시간대가 딱 노을 지는 타이밍이라 바다가 주황색으로 물드는거 보면서 뛰니까 페이스 신경 안 쓰고 계속 뛰고 싶어지더라 4km 지점 속천항 찍고 돌아오는 길에 종아리가 좀 뻐근했는데 바닷바람이 계속 불어줘서 체감상 훨씬 덜 힘들었음 근데 밤러닝은 좀 위험한게 가로등이 많이 없슴 ;; 7~8시사이가 마지노선일듯 같이 산책하는 사람들이랑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아서 혼자 뛰어도 심심하지 않은 분위기 진해러닝코스 뛸 때 팁 💧 주말 낮에는 산책하는 사람이랑 자전거 이용객이 많아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이 훨씬 쾌적함 해안가라 바람이 세게 부는 날도 있어서 계절에 따라 얇은 바람막이 하나 챙기는거 추천 야간에는 조명이 넉넉한 구간이 아니라서 안전 위해 밝은 옷이나 손전등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음 창원러닝코스 찾고 있으면 진해루 한 번은 뛰어볼만함ㅎ 8km 거리도 초보자한테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라 다음에도 또 갈 듯
갱상도러너 3 307 2026.07.15 -
🇯🇵 후쿠오카 러닝코스 | 덴진중앙공원, 오호리공원 초보러너 후기 [3]
후쿠오카로 저번달에 여행다녀왔는데 러닝도 하고옴ㅎ 후쿠오카러닝코스 중에서 로컬 러너들도 많이 뛰는 오호리공원, 덴진중앙공원 직접 다녀온 기록 남겨본다 초보러너 기준으로 정리했으니 후쿠오카 여행 앞두고 러닝 코스 찾고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오호리공원러닝 코스 정보 오호리공원은 후쿠오카에서 러닝 성지로 통하는 곳이다 지하철 공항선 K13 오호리공원역에서 내리면 공원 입구로 바로 연결된다 공원 가운데 큰 연못을 감싸고 도는 구조라서 한 바퀴 둘레는 약 2km 구간마다 우레탄 트랙이랑 아스팔트 길이 섞여 있어서 무릎 부담이 크지 않다 바로 옆에 후쿠오카성터랑 마이즈루공원이 붙어있어서 러닝 끝나고 산책하기도 좋고 공원 안에 스타벅스 오호리공원점도 있어서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다 ☕ 초보러너면 2바퀴로 4km 정도 채우고 좀 더 뛰고 싶으면 5바퀴 돌면 10km 나온다 새벽 6시에 나갔는데 이미 로컬 러너들이 많이 있었다 연못 옆으로 오리들이 헤엄치고 있어서 뛰다가 몇 번 눈길이 갔다 🦆 한 바퀴 돌고 나니 숨은 차지만 호수 뷰 보면서 뛰니까 지루할 틈이 없었다 아침이라 사람이 있어도 복잡하지 않았고 페이스 조절하기도 편했다 🔥 덴진중앙공원러닝 코스 정보 덴진중앙공원은 오호리공원이랑 다르게 크기가 작은 공원이다 텐진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해서 숙소가 텐진 근처면 접근성이 제일 좋은 코스다 공원 한 바퀴가 300m 정도라서 짧게 여러 바퀴 도는 식으로 뛰게 된다 공원 안에 오래된 후쿠오카현 공회당 귀빈관 같은 근대 건축물도 있어서 뛰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숙소 조식 전에 편하게 몸 풀고 싶을 때 딱 맞는 코스다 공원이 작다 보니 한 바퀴 도는 게 사실 체감상 금방이었다 그래도 새벽 시간엔 조용해서 혼자 뛰기 편했고 빨간 벽돌 건물 앞을 지날 때마다 사진 찍고 싶어지는 코스였다 숙소에서 나와 뛰고 돌아오기까지 20분이면 충분해서 일정 짧아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해진 3 333 2026.07.14 -
📌 2026 부산 브릿지마라톤(부산국제마라톤) 완벽정리 | 12월 6일 개최, 코스·참가비·접수일정 [3]
부산브릿지마라톤(부산국제마라톤) 공식 홈페이지에 대회 정보가 새로 공개되어 최신 내용으로 정리했습니다. 📅 대회 개요 대회명 : 부산국제마라톤 2026 일시 : 2026년 12월 6일(일) 집결장소 :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참가종목 : 풀코스(42.195km), 10km 로드레이스 참가인원 : 총 12,000명(풀코스 5,000명 / 10km 7,000명) 선착순 모집 주최 : 부산광역시, KNN, 대한육상연맹 💰 참가비 & 접수일정 풀코스 80,000원, 10km 60,000원 접수 일정은 2026년 7월 20일 ~ 9월 15일 까지 입니다. 참가자격은 풀코스의 경우 만 18세 이상으로 4시간 30분 이내 완주기록 보유자(타 대회 공식 기록증 증빙 필수), 10km는 만 18세 이상 건강한 남녀입니다 🌉 코스 안내 - 국내 최초 트리플 브릿지 코스 풀코스(42.195km) 오전 7시 30분 출발, 제한시간 4시간 30분, 광안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를 연이어 건너는 코스입니다 10km 코스 오전 8시 출발, 제한시간 1시간 30분, 벡스코 출발 후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해수욕장 산책로에서 피니시합니다 🎽 지급품 공식 기념 티셔츠, 배번호, 기록칩, 완주메달, 기록증 등이 제공됩니다 접수 방법은 업데이트 되는 즉시 업로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자차 3 495 2026.07.10 -
기흥러닝코스 추천 기흥호수공원 10km 달리고 옴, 용인 주민이라면 꼭 가봐야 할 러닝코스 [3]
주말에 오랜만에 기흥호수공원으로 러닝하러 다녀왔다. 용인에 몇 년째 살면서도 집이랑 거리가 꽤 멀어서 이 코스는 제대로 뛰어본 적이 없었는데 왜 러너들 사이에서 계속 언급되는 곳인지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됐다 일단 기흥호수공원은 전체 둘레길이(한바퀴) 10km 정도 됨 정확하겐 10.22km 정도 홍두께 칼국수쪽으로 들어가서 카페앉기 보이면 거기가 출발점 ㅎ 길이 잘 닦여있어서 러닝하기에 불편하지도 않음 이봉주 선수가 현역시절때 여기서 훈련을 많이 했대 ㅎ 습지 구간이 지루해질 때엔 매점 방면으로 살짝 방향을 틀어도 좋다. 호수를 바로 옆에 끼고 달리는 구간이라 경치가 확실히 좋은데, 다만 주말에는 산책 나온 사람들이랑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요리조리 피해 다녀야 한다. 순환산책로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 바퀴 다 돌면 약 11km까지도 나옴 평지, 흙길, 자갈길, 나무 계단까지 섞여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는 점이 이 코스의 매력이라고들 한다.
용인사나이 3 567 2026.07.10 -
원주러닝코스 3곳 추천 | 원주기업도시러닝·바람길숲러닝·원주천러닝 10km 후기 🌳 [3]
요즘 원주에서 달리기좋은 러닝 코스 찾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최근에 이사를 와서 원주기업도시, 치악산 바람길숲, 원주천 직접 돌면서 뛰어봤는데 코스마다 느낌이 확실히 달랐어요 오늘은 이 세 곳을 거리랑 특징 실제로 뛰면서 느낀 점까지 정리해볼게요 🏃♀️ 원주기업도시 코스 (원주굽이길 19) 원주기업도시 둘레길은 원주굽이길 19코스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에요. 지정면 가곡리 쪽 이지더원 어반포레와 반도유보라 2차 사이에서 출발해서 바람머리산, 가곡천교, 기업도시 전망대, 매봉재를 지나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고 한 바퀴가 10km 정도 돼요. 바람머리산 지나서 이지더원 2차쪽으로 오다보면 경사가 완만한 흙길이랑 그늘진 숲길이 이어져서 여름에도 크게 부담 없이 뛸 수 있고, 중간에 있는 기업도시 전망대에서 보는 뷰가 진짜 좋아요. 표지판도 너무 잘되어있어요! 이렇게 돌면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지난주 토요일 아침 7시쯤 반도유보라 2차 근처에서 출발했는데, 초반 2km 정도는 계속 오르막이라 숨이 좀 찼어요. 전망대 지나고부터는 내리막이랑 평지가 번갈아 나와서 페이스 잡기가 훨씬 편해졌고, 매봉재 구간에서 다람쥐 한 마리 만나서 잠깐 멈춰서 사진 찍느라 랩타임이 늘어지기도 했네요 😅 바람길숲 (치악산 바람길숲) 치악산 바람길숲은 옛날 중앙선 철길을 산책로로 바꿔놓은 곳이에요. 반곡역 쪽에서 한라비발디 2차 방향으로 이어지는데 편도로 11.3km 정도 되고, 직선으로 곧게 뻗은 구간이 많아서 페이스 유지하면서 달리는 연습하기에 좋아요. 노면도 고르고 경사도 거의 없어서 처음 러닝 시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뛸 수 있는 코스고 입장료나 주차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저는 원주터널 쪽에서 시작해서 왕복으로 10km 채웠는데 철길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구간을 지날 때마다 옛날 기차 다니던 길이라는 게 실감 나더라고요. 중앙광장 쉼터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출발했는데 그늘이 많아서 뛰는 내내 크게 덥지 않았어요 🌳 원주천러닝 코스 원주천은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평지 코스라 접근성이 가장 좋은 편이에요. 새벽시장에서 동부교 방향으로 왕복하면 8km 정도 나오고, 관설초등학교에서 새벽시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골라 뛰면 거리를 더 늘리거나 줄이기도 쉬워요. 자전거도로랑 보행로가 나뉘어 있고 우레탄 트랙이 깔린 구간도 있어서 무릎 부담이 적고, 벤치나 쉼터도 곳곳에 있어서 중간에 쉬어가기도 좋아요. 지난달에는 새벽시장에서 출발해서 동부교까지 찍고 돌아오는 코스를 뛰었는데 평일 저녁에는 산책하는 분들이 많아서 속도를 좀 낮춰서 뛰었어요. 🙂 동부교 근처에서 유턴하는 물새를 보면서 잠시 허리 펴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평지라 그런지 마지막 1km까지도 페이스가 크게 떨어지진 않았어요!~! 어느 코스가 나한테 맞을까 오르막 있는 코스에서 체력 키우고 싶으면 원주기업도시러닝이 맞고, 흔들림 없이 페이스 훈련하고 싶으면 바람길숲러닝, 접근성 좋고 부담 없이 자주 나가고 싶으면 원주천러닝이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아침엔 원주천 주말 장거리는 바람길숲 조합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
골골골 3 953 2026.07.09 -
📍여의도 러닝 5km 코스 추천: 여의도공원, 반고구마런(한강) 코스 공유 [3]
여의도러닝코스 찾는 사람이라면 여의도공원러닝이랑 여의도한강공원러닝을 제일 많이 고민할 것 같아요!😁 둘 다 평지 위주라 뛰기 어렵지 않고, 지하철 접근성도 좋아서 퇴근 후 러닝이나 주말 러닝으로 많이 찾는 코스입니다 가볍게 5km만 뛰고 싶으면 여의도공원 2바퀴 코스가 좋고 한강 보면서 조금 더 시원하게 뛰고 싶으면 여의도한강공원러닝이나 반고구마런 코스가 잘 맞아요 여의도공원 5km 코스 상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근처에서 출발하면 초반에는 길이 넓고 바닥이 평탄해서 몸 풀기 좋습니다 공원 외곽길을 따라 KBS 방향으로 크게 돌아가면 직선 구간이 꽤 나와서 페이스 잡기 편해요 이 구간은 사람은 있어도 한강공원처럼 자전거가 많이 섞이는 느낌은 덜해서 쉽게 뛸 수 있어여 KBS 쪽을 지나 공원 안쪽 산책로를 따라 계속 돌면 나무가 있는 구간이 이어집니다 여름에는 이 구간이 한강보다 덜 뜨겁게 느껴지고 바람이 강한 날에도 페이스가 덜 흔들려요 🌿 다시 문화의마당 쪽으로 돌아오면 약 2.5km 정도가 채워집니다 여기서 한 바퀴 더 반복하면 5km 러닝코스가 됩니다 기록을 보고 뛰는 사람이라면 1바퀴는 워밍업 2바퀴째는 페이스를 올리는 식으로 뛰기 좋아요 🍠 여의도한강공원 반고구마런 코스 반고구마런은 여의도 전체를 크게 도는 고구마런보다 짧게 잡는 코스입니다 여의나루역이나 여의도한강공원 쪽에서 시작해서 한강변을 따라 뛰다가 여의도 서쪽 끝 방향에서 샛강 쪽으로 넘어가는 코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초반 한강 구간은 길이 넓고 뷰가 좋아서 뛰기 편합니다 마포대교 쪽을 지나 여의도 서쪽 방향으로 가면 한강공원 특유의 넓은 길이 이어지고, 중간에 화장실이나 편의시설도 비교적 찾기 쉬워요 고구마런 코스는 여의도 모양을 따라 크게 도는 느낌이라 길 찾기가 어렵지 않은 편인데, 서쪽 끝에서 샛강 방향으로 넘어가는 지점만 신경 쓰면 됩니다 한강 둔치 쪽으로 계속 가지 않고 샛강 방향으로 들어가야 반고구마런 코스에요!! 샛강 구간으로 들어가면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한강처럼 탁 트인 느낌보다는 나무가 많고 조용한 길이 이어져요 그늘이 있는 구간이 있어서 낮에 뛰기엔 괜찮지만, 편의점이나 화장실은 한강공원 쪽보다 적은 편입니다 다만 샛강 쪽은 밤에 뛰면 어둡게 느껴질 수 있어서 처음 가는 사람은 밝을 때 뛰는 게 좋습니다 한강 구간은 러너도 많고 길도 넓어서 편한데 주말에는 산책하는 사람과 자전거가 섞여서 페이스 유지가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기록 욕심내기보다는 가볍게 여의도 한 바퀴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잘 맞는 코스입니다 처음이라면 여의도공원 5km로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여의도한강공원러닝이나 반고구마런으로 넘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
블락BBB 3 879 2026.07.07 -
< 🇭🇰 홍콩러닝코스 BEST 2> 홍콩 시티런의 정석 러닝코스 공유 (5km, 8km) [3]
홍콩 10년차, 러닝 3년차.... 요즘 러닝하는 사람들 부쩍 늘었는데 특히 친구들이 홍콩 출장 올때마다 러닝코스 추천해달라 난리 ㅠ 요즘 홍콩런트립이 유행인가? 뛰어본 코스가 넘 많지만 걸리는거없고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코스 두곳 가져옴 1. 보웬 로드 피트니스 트레일 (왕복 8km) 홍콩섬에서 러너들한테 제일 많이 알려진 코스다. 완차이역이나 애드미럴티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트레일 입구가 나온다. 편도 4km, 왕복으로 뛰면 8km 정도 나오는데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평탄한 포장길이라 트레일치고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나무가 우거져서 그늘이 계속 이어지고, 나무 사이사이로 센트럴이랑 완차이 시내가 내려다보인다. 러버스 록이라는 작은 바위랑 사당도 지나가는 구간이라 뛰는 내내 심심하지 않다. 코스 중간에 피트니스 스테이션이 8개나 있고 화장실이랑 음수대도 있어서 물 없이 나가도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 참고로 난 한번도 개인물병 들고나간적 없슴 경사가 거의 없어서 러닝 초보도 무리 없이 완주 가능한 난이도다. 아침 7시쯤 나가서 뛰는데 요즘은 습도가 높아서 초반부터 땀이 꽤 났다. 그래도 길이 평평하고 그늘이 계속 있어서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고 난 항상 러버스 록에서 잠깐 숨 고르고 다시 뜀ㅎ 편도 4km 지점에서 돌아오는 사람이 많아서 굳이 끝까지 안 가도 무방하다. 2. 완차이~센트럴 워터프론트 프로메나드 (약 5km) 야경 보면서 뛰고 싶으면 이 코스가 맞다. 완차이 프롬나드에서 시작해서 테마파크랑 홍콩 정부청사 잔디밭이 쭈욱 이어지는데 길이 전부 해안가라 경사가 하나도 없다. 센트럴 페리터미널이랑 관람차 지나서 션완 순탁 센터 부근까지 가면 왕복 4~4.5km 정도 나오고 살짝 더 뛰면 5km 코스로도 맞출 수 있다. 밤에 뛰면 빅토리아 하버 건너편 야경이 그대로 보여서 홍콩러닝코스 중에서도 나이트런으로 제일 인기 길 폭이 넓고 사람도 많이 다녀서 혼자 밤에 뛰어도 위험한 느낌은 없음 평탄한 산책로라 난이도로는 제일 쉬운 편에 속한다. 두 코스 다 접근성 좋고 초보도 부담 없이 뛸 수 있는 난이도인데, 6~9월은 습도랑 기온이 높아서 오전 7시 전에 나가는 게 낫다. 물은 넉넉히 챙기고 홍콩 천문대 앱으로 폭우나 태풍 경보만 미리 확인하면 러닝하기 크게 어려운 도시는 아니다. 홍콩 여행왔다면 아침에 한 번 뛰고 하이디라오 먹으러 가셈 ㅎㅎ 홍콩러닝코스 고민 중이었다면 이 두 곳부터 뛰어보길 추천 👟🌃
덥다더워 3 343 2026.07.07 -
[대구러닝코스] 수성못, 신천 둔치, 앞산 지락길 상세 코스 설명 🔥 [3]
대구에서 뛸 곳 찾는 러너들 많죠 🙏 저는 수성못, 신천둔치, 앞산자락길 코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은 이 세 곳을 난이도별로 나눠서 자세히 정리해볼게요 !! 초보자는 수성못러닝부터 중급자는 신천둔치러닝 트레일 좋아하는 상급자는 앞산지락길러닝으로 넘어가면 딱 맞을 거예요~!! 수성못러닝 코스 (거리 약 2km, 난이도 하) 수성못 둘레길은 대구에서 접근성 좋은 러닝 코스 중 하나예요.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순환 코스라 길 잃을 걱정 없고 데크와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서 러닝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이나 가볍게 몸 풀고 싶은 날 뛰기 좋아요. 한 바퀴 도는데 보통 20~30분 정도 걸리고 밤에는 음악분수랑 조명이 켜져서 야경 보면서 뛰는 맛도 있어요 ^^ 주변에 카페거리랑 편의점도 많아서 러닝 전후로 들르기 편해요. 신천둔치러닝 코스 (거리 약 5km, 난이도 중) 신천은 대구역 부근에서 시작해서 남쪽으로 쭉 뻗어있는 하천 산책로예요. 물길 따라 길게 이어지다 보니 페이스 훈련하기 좋고 거리 늘리기도 수월해요. 대백프라자 앞에서 출발해서 상동교, 수성교 쪽으로 내려가는 구간이 러너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진 루트인데 노면이 평탄해서 속도 내기 좋아요. 다만 그늘이 적은 편이라 한여름 한낮에는 피하고 이른 아침이나 해질녘에 뛰는 걸 추천해요 ☀️ 앞산지락길러닝 코스 (거리 약 16km, 난이도 상) 앞산자락길은 이름 그대로 앞산 자락을 따라 도는 트레일 코스예요. 메타세쿼이아길, 맨발산책길, 이팝나무길 등 구간마다 분위기가 다르게 이어지고 흙길이 많아서 아스팔트랑 다른 느낌으로 뛸 수 있어요. 오르막 내리막이 계속 반복되는 구간이라 체력 소모가 크고 트레일화나 쿠션 있는 신발로 준비하는 게 안전해요. 전체 구간을 한 번에 도는 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처음이면 절반 정도만 끊어서 뛰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 앞산자락길은 초반 메타세쿼이아길까지는 평탄해서 편했는데 중간 이팝나무길 오르막에서 숨이 확 차오르면서 페이스가 뚝 떨어졌어요.. ㅜㅜ 완주하고 나니 다리는 뻐근한데 성취감은 확실히 크더라고요. 대구러너분들 코스 공유 부탁드립니당~
넬낼 3 574 2026.07.07 -
🇺🇸뉴욕러닝코스: 뉴욕 왔다면 꼭 달려야 할 TOP 2 러닝코스 (센트럴파크, 루즈벨트아일랜드) [3]
저번주 뉴욕에 출장갔다가 뛰어본 뉴욕 러닝코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러너사이에서 정말 유명한 뉴욕 센트럴파크랑 루즈벨트 아일랜드 뛰고 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둘다 10점만점에 10점이에요 ㅎ 뉴욕러닝 코스를 찾고 계시다면 이 두 곳부터 뛰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센트럴파크 러닝코스 코스 : 약 10km / 5km 센트럴파크는 공원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풀 루프가 가장 유명해요. 북쪽으로 올라가면 하렘 힐이라는 오르막 구간이 나오는데 여기서 체력 소모가 꽤 커서 언덕 훈련 겸 뛰기 좋아요. (물론 전 안뛰었습니닿ㅎㅎ) 처음 뛰어보는 분이라면 5km 코스를 추천해요. 10km에서 업다운이 완만하고 남쪽 구역으로 갈수록 볼거리가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아침 7시쯤 나가면 뉴요커들이 강아지랑 산책하거나 다 같이 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내가 마치 미국 영화에 들어와있는 기분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ㅎ 루즈벨트 아일랜드 러닝코스 코스 : 섬 순환 거리 : 약 6km 맨해튼과 퀸즈 사이에 떠 있는 작은 섬인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차량 통행이 거의 없어서 안전하게 뛸 수 있는 곳이에요 전 들어갈때 나올때 둘다 트램을 이용했습니다 ! 지하철 F라인, 페리, 택시로도 들어갈 수 있고 걸어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당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라 길 헷갈릴 걱정이 없고, 양쪽으로 맨해튼과 퀸즈 스카이라인이 번갈아 보여서 뛰는 내내 눈이 즐거워요. 특히 해 질 무렵인 오후 5시 반에서 7시 반 사이에 뛰면 맨해튼 빌딩 숲 뒤로 노을이 지는 장면을 정면으로 볼 수 있어요 🌇 섬 반 바퀴 도는 동안 하늘 색이 계속 바뀌어서 사진 찍느라 몇 번 멈춰 섰어요. 바닥이 평탄하고 자전거 도로랑 러닝 구간이 구분돼 있어서 뛰는 내내 부딪힐 걱정 없이 편하게 뛰었어요. 뉴욕러닝 준비할 때 참고하면 좋은 팁 두 코스 다 화장실과 식수대가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짐을 가볍게 가져가도 괜찮아요. 다만 초행이면 표지판이 많지 않은 구간도 있어서 지도 앱 켜두는 걸 추천해요. 러닝화는 쿠셔닝 있는 걸로 챙기시고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는 기온차가 있어서 얇은 바람막이 하나 챙기면 도움이 돼요 👟
장발장 3 286 2026.07.06 -
[백운호수러닝] 3km 18분 의왕러닝코스 추천 (초보강추) bb [2]
경기남부에서 러닝코스 찾다가 백운호수 알게 된 사람 여기 많을 것 같아서 한번 정리해봤음 나도 처음엔 그냥 산책로인 줄 알고 갔다가 러너들이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는데 지금은 거의 주 2~3회씩 찾는 코스가 됐음 백운호수거리 & 코스, 거리 설명 백운호수 한 바퀴는 약 3km (GPS 앱 기준으로 2.9~3.35km 사이로 찍힘) 데크길 폭이 약 3m로 꽤 넓어서 러너랑 산책하는 사람들이 섞여도 불편하지 않음 코스 전체가 평탄해서 오르막 없이 쭉 달릴 수 있음 백운호수 나비런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는데 호수 한 바퀴를 달리고 나서 스트라바로 동선 확인하면 나비 모양이 나옴 🦋 이게 퍼지면서 "나비런 코스"로 유명해졌고 지금은 경기남부 러닝 명소로 완전 자리잡은 곳임 실제 뛴 후기 처음 갔을 때 18분 정도 걸렸음 (페이스 6분대) 길이 단순해서 그냥 호수 따라 쭉 달리면 되고 코스 이탈할 염려가 없음 데크길이라 러닝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눈치도 안보이고 재밋음 ㅎ 절반 정도 구간에 그늘이 있어서 여름에도 생각보다 뛸 만함 개인적으로 아침 7시쯤 갔을 때가 제일 좋았음 안개 낀 호수 보면서 뛰면 진짜 힐링됨 ㅋㅋㅋㅋ 백운호수 초보한테 추천하는 이유 코스가 단순함 즉 길 잃을 일 없음 완전 평탄 구조라 오르막이 전혀 없음 3km라 부담 없이 2~3바퀴도 가능 러닝과 산책 구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음 의왕에서 이만한 러닝코스는 없을듯! 한바퀴 3km라 자유롭게 km거리늘려서 뛸 수도 있고 편함
오앵쥐 2 366 2026.07.03 -
📍러닝할 때 알아야 할 런티켓 총정리 – 이것만 지켜도 매너 러너 [3]
런티켓(Runtiquette)이란? 런티켓은 러닝(Run)과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예요. 공공장소나 러닝 트랙에서 다른 보행자 및 러너들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하기 위해 지켜야 할 매너와 행동 규범을 말합니다. 최근 러닝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러닝크루 민폐 논란이 곳곳에서 터지고 있습니다..ㅎ 나만 달리는 공간이 아니라는 거죠 실제로 한강 인근이나 반포천 일대에서 러닝크루가 보행자 통행을 막아 갈등이 생기고 있고 서울시도 2024년 11월에 '매너 있는 서울 러닝' 캠페인을 진행할 만큼 이 문제는 공식적으로도 대두되고 있어요. GQ Korea, 서울스포츠 웹진, 런닝이슈 등 여러 매체에서도 러닝 에티켓을 정리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제대로 한 번 짚어보려 해요 1. 추월할 땐 한마디면 충분해요 🏃 뒤에서 빠르게 접근할 때 아무 말 없이 스치고 지나가면 앞 사람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어요. "왼쪽으로 지나갈게요!", "오른쪽 실례할게요!" 한마디면 충돌을 예방하고 서로가 안전해져요. 2. 러닝 중 멈출 땐 갑자기 서지 마세요 사진 찍기, 휴식, 신발 끈 묶기 등 갑자기 멈추면 뒤 사람과 충돌 위험이 생겨요. 속도를 천천히 줄인 뒤 가장자리로 이동해서 멈추는 게 기본 매너입니다. 마라톤 대회에서도 결승선 통과 후 바로 멈추지 말고 최소 10~20m는 천천히 걸어서 앞으로 이동하는 게 원칙이에요 3. 산책로는 러너만의 공간이 아니에요 도심 산책로나 보행로를 러닝크루가 가득 점유한 채 달리면 안 돼요.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한 줄 또는 두 줄로 정렬해서 통행 공간을 확보해야 해요. GQ Korea가 정리한 기준으로도 10명 이상이 달릴 땐 3~4명씩 끊어 달리는 게 매너입니다. 서초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5인 이상 단체 달리기 제한을 권고할 만큼 이 문제는 실제 사회 이슈가 됐어요 4. 소음은 배려가 필요해요 🎵 스피커 음악 크게 틀기, 너무 큰 목소리로 대화하기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러닝 시 주변 주민과 이용객에게 큰 소음이 될 수 있어요. 음악은 이어폰이나 골전도 헤드셋으로 개인적으로 즐기는 게 좋고 주거 밀집 지역에서는 단체 구호도 자제하는 게 맞아요 5. 트랙에서는 반시계 방향으로 운동장 트랙에서는 반드시 반시계 방향으로 달려야 해요. 레인별 용도도 일반적으로 1~2레인은 빠른 페이스, 3~6레인은 일반 러닝, 7~8레인은 보행자용이에요. 이 규칙을 모르고 역방향으로 달리거나 외레인에서 전력 질주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달달무슨달 3 187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