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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로 저번달에 여행다녀왔는데
러닝도 하고옴ㅎ
후쿠오카러닝코스 중에서
로컬 러너들도 많이 뛰는 오호리공원,
덴진중앙공원 직접 다녀온 기록 남겨본다
초보러너 기준으로 정리했으니
후쿠오카 여행 앞두고
러닝 코스 찾고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오호리공원러닝 코스 정보
오호리공원은 후쿠오카에서
러닝 성지로 통하는 곳이다
지하철 공항선 K13 오호리공원역에서
내리면 공원 입구로 바로 연결된다
공원 가운데 큰 연못을 감싸고 도는
구조라서 한 바퀴 둘레는 약 2km
구간마다 우레탄 트랙이랑
아스팔트 길이 섞여 있어서
무릎 부담이 크지 않다
바로 옆에 후쿠오카성터랑 마이즈루공원이
붙어있어서 러닝 끝나고 산책하기도 좋고
공원 안에 스타벅스 오호리공원점도 있어서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다 ☕
초보러너면 2바퀴로 4km 정도 채우고
좀 더 뛰고 싶으면 5바퀴 돌면 10km 나온다
새벽 6시에 나갔는데
이미 로컬 러너들이 많이 있었다
연못 옆으로 오리들이 헤엄치고
있어서 뛰다가 몇 번 눈길이 갔다 🦆
한 바퀴 돌고 나니 숨은 차지만
호수 뷰 보면서 뛰니까 지루할 틈이 없었다
아침이라 사람이 있어도
복잡하지 않았고 페이스 조절하기도 편했다
🔥 덴진중앙공원러닝 코스 정보
덴진중앙공원은 오호리공원이랑
다르게 크기가 작은 공원이다
텐진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해서 숙소가 텐진 근처면
접근성이 제일 좋은 코스다
공원 한 바퀴가 300m 정도라서
짧게 여러 바퀴 도는 식으로 뛰게 된다
공원 안에 오래된 후쿠오카현 공회당 귀빈관 같은
근대 건축물도 있어서 뛰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숙소 조식 전에 편하게
몸 풀고 싶을 때 딱 맞는 코스다
공원이 작다 보니 한 바퀴 도는 게
사실 체감상 금방이었다
그래도 새벽 시간엔 조용해서
혼자 뛰기 편했고 빨간 벽돌 건물
앞을 지날 때마다 사진 찍고 싶어지는 코스였다
숙소에서 나와 뛰고 돌아오기까지 20분이면
충분해서 일정 짧아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