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양평에서 러닝할 만한 곳 찾다가
이번에 물소리길 4코스랑
갈산공원 쪽을 같이 보고 왔어요 🏃♀️
양평은 서울 근교기도하고
남한강이 가까워서 그런지
그냥 도로 뛰는 것보다 훨씬 덜 답답하더라구요
특히 양평러닝코스 찾는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긴 코스를 잡기보다는 갈산공원처럼
접근 쉬운 곳에서 가볍게 뛰거나
물소리길 4코스 일부 구간만 잘라서
뛰는 게 더 괜찮아 보였어요
양평러닝코스 1. 물소리길 4코스
물소리길 4코스는
총 10.5km 코스예요
양평역에서 출발해 갈산공원, 갈산공원화장실,
현덕교, 신내해장국거리, 원덕교를 지나
원덕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10km 러닝이 익숙한 분들은
물소리길 4코스를 길게 잡아도 괜찮고
초보 러너라면 갈산공원 주변 구간만
3km~5km 정도로 잘라 뛰는 걸 추천해요
개인적으로 물소리길러닝은 기록용보다는
천천히 페이스 잡으면서
풍경 보는 조깅 코스에 가까웠어요 ㅎㅎ
흙길이나 산길 느낌이 섞여 있어서
딱딱한 도심 러닝보다 무릎 부담은 덜한 느낌인데
비 온 다음날에는 노면 상태를 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양평러닝코스 2.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양평역에서
약 1km 떨어진 남한강변 공원이에요
남한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이 산책로는 자전거길로도 이어져용
접근성은 갈산공원이 훨씬 좋아요
양평역 근처에서 시작할 수 있고
강변을 따라 뛰는 느낌이라
초보자도 부담이 적은 편이에요
갈산공원러닝은 길게 뽑는 코스라기보다
가볍게 30분 정도 뛰거나
걷뛰하기 좋은 코스에 가까웠어요 🌿
남한강 옆이라 시야가 트여 있고
공원 분위기도 조용해서 혼자 뛰기에도 괜찮았습니다
둘 중 어디가 더 좋을까?
짧게 뛰고 싶으면 갈산공원
조금 더 길게 뛰고 싶으면 물소리길 4코스가 나아요
갈산공원은 접근성이 좋고 길이 단순해서
러닝 초보나 가벼운 조깅용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물소리길 4코스는 코스 자체가 10.5km라
양평러닝을 제대로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 더 잘 맞아요
다만 물소리길 전체를 다 뛰면
이동 동선도 생각해야 해서
처음 가는 분들은 양평역 출발 후
갈산공원 방향으로 일부만
뛰어보는 게 제일 무난합니다
평소엔 물소리길 많이 가다가
어제는 갈산공원 마려워서
급하게 러닝할허 갔어요 ㅋㅋ
갈산공원 쪽은 길이 어렵지 않아서
워밍업 없이 바로 천천히 뛰기 좋아용
강변이라 바람이 살짝 불 때도 있는데
오히려 여름에는 그게 장점처럼 느껴졌고
해가 강한 시간만 피하면 꽤 쾌적했습니다 ☀️
물소리길 4코스는 러닝화 신고 가는 걸 추천해요
산책로 느낌이 강한 구간도
있어서 빠른 페이스보다는
6분 후반~7분대 조깅으로
편하게 뛰는 게 더 잘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