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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도쿄마라톤 풀코스 후기 ✈️ 도쿄마라톤 접수 성공하고 완주함! 숙소 추천까지 [3]
3월에 뛰었던 도쿄마라톤후기 !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정리해봅니다.. 도쿄마라톤접수는 생각보다 훨씬 치열했어요 도쿄마라톤은 원도쿄(ONE TOKYO)라는 공식 멤버십에 먼저 가입해야 접수가 가능한 구조예요 저는 작년 여름에 미리 원도쿄 글로벌 멤버로 가입해두고 마이엔트리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넣었습니다 예상 완주 시간이랑 국적, 여권 정보 같은 걸 입력하고 참가비는 230달러였습니다! 신청 인원이 정원을 넘으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리는 방식이라 접수했다고 바로 뛸 수 있는 게 아니었어요... 접수하고 친구 통해서 안 사실ㅋㅋㅋㅋ... 결과는 !!! 당첨.. 꿈인지 생신지.... 숙소부터 얼른 잡으려고 트립닷컴 바로 켰습니다!! 숙소 잡을 때 고민을 좀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출발지인 도쿄도청 근처 신주쿠 쪽으로 잡았어요 다이와 로이넷 호텔로 잡았습니다! 깔끔하고 관광지도 많아서 4박5일동안 편할거같아서 여기로 잡았어요 외관, 내부도 다 깔끔해서 좋았고 좀 좁긴했지만 데스크분들도 친절하셔서 만족 가격은 1박에 16만원정도 했어요! 도쿄마라톤 시즌이였어서 다들 가격이 20%는 점프했었습니다 ㅠ 도쿄마라톤도 오사카마라톤이랑 마찬가지로 배번호랑 굿즈 받으려면 엑스포로 가야했어요.. 쏘기찮 두근두근 러닝부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한국인들도 은근 많더라구요? 마지막날이라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있진않았어요 도쿄마라톤 뛴다고 싱글렛도 사고.. 대회 전날 너무 기대해서 잠도 잘 못잤어요 ㅋㅋ 출발 아침 기온이 낮아서 짐 보관소 앞에서 다들 덜덜 떨면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총소리 울리고 색종이가 날리면서 출발하는 장면은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실제로 보니 훨씬 벅찼습니다 🎉 초반 1~2km는 주로가 좁아서 병목이 좀 있었는데 그 뒤로는 흐름이 풀리더라구요 아키하바라 개인적으로 여행했을때도 젤 좋아했는데 뛸 때도 여기가 젤 좋더라구요 ㅎ 30km 넘어가니까 다리가 확실히 무거워지기 시작했고 특히 반환점 근처에서 이미 결승선 쪽으로 가는 주자들을 보면서 나는 왜 아직 여기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옆에서 같이 뛰던 외국인 러너 한 분이 페이스 맞춰서 말을 걸어줘서 몇 마디 나누고 나니 다시 힘이 나더라구요 급수대랑 화장실도 2km 간격으로 배치되어있어서 운영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길안내해주는 사람들도 중간중간에 있어서 왜 메이저 마라톤인줄 알겠더라구요 마지막 1km, 히비야를 지나 도쿄역 앞으로 꺾이는 순간 결승선이 눈에 보이는데 그 순간 속도가 저절로 붙었습니다 완주하고 메달 받을 때 그동안 힘들었던 게 한 번에 씻겨나가는 기분이었어요 🏅 마라톤 끝나고 바로 성시경라맨집에서 흡입했습니다 ㅎ 비행 시간이랑 시차, 대회 전날까지 이어진 일정 때문에 몸이 계속 피곤한 상태로 스타트 라인에 서서 평소보다 기록은 못나왔지만 해외마라톤은 처음이기에 너무 즐거웠어요 여행 자체는 즐거웠지만 체력적으로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 좋은 기억으로 남네요 내년 도쿄마라톤 노리시는 분들 있으면 원도쿄 멤버 가입부터 미리 해두시고 숙소도 서두르시길 추천드려요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군군이 4 190 2026.08.12 -
2026 춘천마라톤 풀코스 7월 훈련기, 풀코스 훈련방밥부터 러닝화 추천 [3]
저번달 누적 402km 찍었다 완전 뿌듯 💪 요즘 춘마 풀코스 준비하면서 업힐훈련 계속 돌리는 중...ㅋㅋㅋ 나는 춘천마라톤이 업힐이 그렇게 심할줄은 몰라서 쉬엄쉬엄하다가 저저번달에 후기글 쫙 보고 훈련 빡세게 들어감 ㅠ 언덕만 보면 반갑다는 이상한 경지에 도달함 ㅋㅋ 지난주 남산 저 코스로 업힐 돌때 허벅지 터질뻔했는데 그 덕분인지 오르막에서 숨 덜 차는게 느껴짐 🔥 페이스도 조금씩 올라오는 중 풀코스는 나도 처음이라 풀코스 훈련방법 좀 찾아봤는데 다들 매달 200km는 채우면서 장거리를 15km 20km 이렇게 점점 늘려서 30km까지 만들어놓더라 인터벌이나 템포런으로 주 1~2번 넣고 나머지 날은 편하게 조깅으로 채우는 식이 많던데 나도 그 루틴 그대로 따라가는 중 언덕훈련은 경사 4~6% 구간에서 90초쯤 뛰는 걸 반복하는 방식이 많길래 남산에서 비슷하게 흉내내고 있음 대회 3주 전부터는 장거리 거리 줄이면서 몸 회복시킬거임 러닝화는 3개월정도 꾸준히 신은게 본대회때도 잘 먹힐거라 생각해서 나이키 알파플라이 3으로 뛰려고! 러닝화는 기능이고뭐고 그냥 본인 발에 잘맞는걸로 골라서 뛰면됨 남은 기간도 꾸준히 채워서 대회날 잘 뛰어보려구 400km 채우고 나니 뭔가 해낸 기분 이번달은 430km 목표 ㅎ 남산에서 러닝훈련하고 샤워장으로 마무리하는게 넘 편하고 좋음..... 요즘 삶의 낙 ^^ 남산러닝코스만한 업힐훈련장소는 없는듯 ㅎㅎ 다들 참고하셈 춘마 준비하는 분들 다들 요즘 훈련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 👀
탕탕후루후루 3 87 2026.08.12 -
노바블라스트6 솔직 후기, 언박싱+10km 러닝후기 [3]
아식스 노바블라스트5를 대차게 실패하고 아디다스 러닝화만 몇 달 째 신다가 아식스 노바블라스트6 옛날부터 궁금했어서 함 사봄 원래 신던 브랜드 바꾸는 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 막상 결정하기까지 꽤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론 무거운 느낌이 나서 별로였음 언박싱 & 스펙 확인 나는 관리하기 너무 빡센 색을 (흰색 등등.. ㅠ) 싫어하기 때문에 블랙으로 구매함 근데 밑창이 너무 ㅂㄹ.. 미감 어쩔거냐 한번 들자마자 가벼워가지고 궁금해서 무게 찾아보니 253g!! 가격은 179,000원이었다. 어퍼는 엔지니어드 우븐 방식이라 신발끈 묶기 전부터 발을 감싸는 느낌이 났고 미드솔은 FF 블라스트 맥스에 앞발 쪽엔 FF 터보 스퀘어드 트램폴린 폭이 따로 들어가 있었다. 아웃솔은 아식스그립이였음 그래서 미끄러짐방지가 확실히 되는 느낌이였다 노바블라스트 6 착화감 신는 순간 뒤꿈치 쿠셔닝이 확 느껴진다.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데 발볼은 좁은 편이라 평소 발볼 넓은 편이면 반사이즈 정도 크게 신는 걸 추천한다. 나는 270 신는데 정사이즈로 갔고 발가락 쪽 여유는 딱 적당했다. 10km 직접 뛰어본 후기 집 앞 하천길로 10km 뛰었다. 평균 페이스 5분 40초 정도 이지런으로 시작했는데 착지할 때 쿵 하고 무겁게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톡 튕기듯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있었다. 5km 넘어가면서 페이스를 4분 50~60초대로 올려봤는데 이때 앞발 반발력이 제대로 체감됐다. 발전환도 빠르게 되는 느낌 ? ㅋㅋ 확실히 노바5보다 접지력이나 쿠셔닝이 향상됐다는건 체감됐었음 ㅋㅋㅋㅋ 👍 반면 힐 쿠셔닝이 두꺼운 편이라 초반 1~2km는 살짝 붕 뜨는 느낌도 있었다. 발목 힘이 약한 편이면 적응 기간이 좀 필요할 수 있겠다. 장점과 단점 장점부터 말하면 앞발 반발력이 확실히 다르다. 페이스를 올릴 때 힘을 덜 써도 앞으로 밀리는 느낌이라 후반부에 오히려 더 편했다. 쿠셔닝이 넉넉해서 10km 정도는 발바닥 피로감이 크지 않았고 어퍼가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라 착화감 자체도 좋았다. 근데 내가 이 러닝화가 나랑 안맞는다는 말을 첨부터 했었는데.. 그 단점을 말해주겟슨 힐 쿠션이 두꺼운 만큼 처음 신고 뛸 땐 안정감이 살짝 부족하게 느껴졌다. 발볼이 좁게 나온 편이라 발볼 넓은 사람은 사이즈 선택에 신경 써야 한다. 그리고 두껍게 나와서 ,,, 10km나 하프 준비하는 사람에겐 발에 열감이 느껴질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5km나 단거리 달리기용으로는 추천하겠으나.. 그외엔 비추 ㅎㅎㅎㅎㅎㅎ 무게도 가벼운 편은 아니라서 순수 스피드용 러닝화를 찾는다면 다른 라인이 더 맞을 수 있다. 총정리 179,000원이 가볍지 않은 가격이긴 한데 데일리로 오래 신을 러닝화를 찾고 있었다면 만족스러운 선택일수도 노바라인은 다 그렇겟지만 통기성이 ㅂㄹ인건 감안해야함 장거리러닝 즐겨하는분들에겐 비추천이다 이상 끝
이수ㅡ 4 197 2026.08.10 -
광주러닝코스 TOP 2 광주천, 광주 시민의숲길 러닝 후기 🌲 [2]
ㅎㅇㅎㅇ 광주에서 러닝한 지 5년차 ㅜ 제일 만만하고? 편한 코스라고 생각하는곳이 광주천이랑 광주 시민의숲길임 ㅎㅎ 광주천은 “오늘 거리 좀 채워볼까?” 싶은 날 가기 좋고 시민의숲길은 “오늘은 기록 말고 그냥 몸만 풀자” 싶은 날 가기 좋음 광주천 10km 코스 광주천은 저녁에 뛰면 분위기가 괜찮음 낮에는 좀 뜨거울 수 있는데 해 지고 나면 천변 바람이 살짝 들어와서 뛰기 훨씬 편함 도심 바로 옆인데 물가 따라 뛰는 느낌이라 퇴근하고 머리 비우기 좋았음 그리고 러너도 은근 있음bb 혼자 뛰어도 너무 외롭지 않고 앞에 뛰는 사람 보이면 괜히 자세 잡게 됨 일자고 업힐없어서 아무생각없이 뛰기좋은코스! 이런 게 은근 기록에 도움 됨 다만 자전거는 조심해야 함 천변길은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자전거가 섞여서 이어폰 양쪽 다 끼고 뛰면 조금 불안함 나는 한쪽만 끼고 뛰는 게 낫더라 시민의숲길 러닝코스 여긴 페이스 잘 안 보게 됨... 광주천에서는 워치 자꾸 보게 되는데 시민의숲길은 그냥 주변 보면서 뛰게 됨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빛도 좋고 길도 너무 시끄럽지 않아서 회복런으로 딱 좋았음 대신 기록용 코스로 잡으면 답답할 수 있음 사람이 있으면 피해가야 하고 구간마다 길 느낌이 조금씩 달라서 6분 페이스 딱 맞춰서 쭉 미는 느낌은 아님 시민의숲길 코스는 이렇게 잡으면 편함 처음 가는 사람은 시민의 숲 안쪽 산책길에서 3km 정도만 뛰어보는 거 추천함 영산강 쪽으로 조금 더 연결하면 거리 늘리기도 가능함 근데 처음부터 길게 잡기보다는 숲길 분위기 보면서 짧게 뛰는 게 더 잘 맞았음
비타민me 2 231 2026.08.07 -
러닝양말추천 🧦 인사일런스 양말 구매 후기, 한국에도 매장 상륙한다고? [2]
러닝양말은 솔직히 처음엔 별로 신경 안 썼음.. 러닝화만 좋으면 되는 줄 알았고 양말은 그냥 집에 있는 스포츠양말 신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5km 넘기고 10km 가까이 뛰기 시작하니까 발바닥이랑 발가락 쓸림이 은근 신경 쓰이더라 그래서 러닝양말 찾아보다가 알게 된 게 INCYLENCE 인사일런스 러닝양말 이번엔 매장에서 산 건 아니고 온라인으로 구매했음ㅎㅎ 색감이 넘 이뻐서 바로구매 인사일런스? 러닝, 사이클링, 트라이애슬론 쪽에서 보이는 독일 러닝용품 브랜드임 INCYLENCE KOREA 공식몰도 운영 중이고 러닝 삭스, 울트라라이트, 쇼트 길이 제품까지 여러 라인이 올라와 있음. 내가 산 이유 난 러닝 그레이즈 블루-핑크 구매함 일단 디자인이 예쁨 러닝양말인데 색 조합이 꽤 과감해서 러닝화랑 맞춰 신기 좋음 ㅎ 검정 양말만 신다가 이런 컬러 양말 신으면 러닝핏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 있음 ㄴㅇㅋ등 다른 브랜드들보다 통기성이 좋아서 여름 러닝용 양말로 최적이라함 나도 온라인에서 사진 보고 샀는데 실제로 받아보니까 컬러감은 확실히 예뻤음 ㅠ 러닝양말인데 약간 장비빨 생기는 느낌 착용감 첫 느낌 처음 신었을 때 느낌은 “생각보다 탄탄하다”였음 막 흐물거리는 얇은 양말이 아니라 발을 감싸는 힘이 있음 특히 중족부 쪽이 살짝 잡히는 느낌이 있어서 러닝화 안에서 발이 따로 노는 느낌이 덜했음 지지력이 넘 좋고 또 발등 전체에 메쉬 구조가 적용돼 공기 순환?을 잘시킨다함 어쩐지 땀도 잘 안남...ㅋㅋ 발가락 앞쪽이랑 뒤꿈치도 얇기만 한 느낌은 아님 러닝할 때 쓸리는 부위가 약간 더 보호되는 느낌이라 일반 면양말이랑은 확실히 달랐음 이중 레이어 카프 때문에 땀 흡수가 잘되었나봄 ㄷㄷ 5km 뛰어본 후기 🏃♀️ 처음 테스트는 5km 조깅으로 했음 페이스는 편하게 양말이 밀리는지 발바닥이 뜨거워지는지 뒤꿈치 쓸림이 있는지 보려고 신었는데 일단 발 안에서 양말이 접히는 느낌은 거의 없었음 이게 제일 좋았음💯 얇은 양말 신으면 3km쯤 지나서 발바닥 쪽이 묘하게 밀리거나 양말 주름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인사일런스는 발을 꽤 잘 잡아줌 발등 쪽은 생각보다 답답하지 않았고 땀이 차긴 하는데 축축하게 무너지는 느낌은 적었음 두께 대비 통풍감은 괜찮은 편 아쉬운 점도 있음 가격은 비쌈 러닝양말 한 켤레가 4만원대면 처음 사는 입장에선 고민될 수밖에 없음ㅜ 한국 공식몰 기준 러닝 그레이즈 제품은 46,000원, 울트라라이트 제품은 48,000원으로 노출돼 있음. 쇼트 러닝 제품은 40,000원으로 확인됨. 그리고 양말이 발을 잡아주는 편이라 널널한 착용감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에 타이트하게 느낄 수 있음 발볼 넓거나 발등 높은 사람은 사이즈를 너무 작게 가면 답답할 수 있음 또 디자인이 화려해서 무난한 러닝복만 입는 사람은 처음엔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음 인사일런스매장 한국에도? 이제 인사일런스 매장이 한국에도 생긴다함.. 위치는 강남쪽에 생긴다하는데 생기자마자 바로 달려가볼 예정.. 독일에서도 스토어 이쁘다 난린데 한국에 들어오면 사람들 엄청 몰릴듯 ㅎ 정확한 일자는 안나왔는데 올해 겨울에 생길 거 같음 인사일런스 러닝양말은 가격만 보면 쉽게 사기 어렵지만 신어보면 왜 러닝양말을 따로 신는지 알겠는 제품이었음 디자인은 확실히 예쁘고 발을 잡아주는 느낌도 좋고 양말 주름이나 밀림이 적어서 만족했음 러닝양말 찾고 있다면 인사일런스 고민해봐👍
두리 2 102 2026.08.07 -
오키나와러닝코스 추천 🌊 오노야마공원 강변 3km 러닝, 오키나와 온러닝 러닝화 구매 후기 [3]
오키나와 혼 여행 둘쨋날!! 눈뜨자마자 러닝화부터 챙겼다. 여행 가서도 아침에 안 뛰면 괜히 하루가 허전해서 숙소가 나하 시내였던 김에 나하시내러닝 코스를 미리 찾아뒀다. 그중에서도 강변길 따라 오노야마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픽 ㅎ 나는 물멍때리는걸 넘 좋아해서 그런지,, 러닝코스도 늘 한강으로 가는데 오키나와에서도 어김없이 물 근처루~! 오키나와러닝코스 추천 - 강변길 따라 오노야마공원까지 숙소 문 열고 나오니 나하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물 위로 맑은 하늘이랑 뭉게구름이 쫙 펼쳐져 있었다. 코스는 간단하게 짰다. 숙소 출발 → 강변 도로 → 패밀리마트 → 오노야마공원 반환 → 숙소 복귀. 정확히는 3.6km 정도 ㅎㅎ 처음엔 강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몸부터 풀었다. 도로 폭이 넓고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뛰기 전부터 느낌이 좋았다. 이른 시간인데도 현지 러너들이랑 산책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아서 눈치 안보고 맘껏 뛰었음 낯선 여행지에서 새벽 공기 가르며 뛰는 기분은 한국에서 시티런 할 때랑은 완전히 다르다...ㅜㅜ 강변 도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시야가 트여 있어서 페이스 잡기 편했고 머리 위로 지나가는 유이레일 모노레일 풍경까지 이국적이라 뛰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오노야마공원 조깅코스는 한 바퀴 1,066m에 200m마다 거리 표시판이 세워져 있고 고무블록으로 포장되어있어서 착지할 때 충격이 크게 안 느껴짐! 왜 현지 러너들이 이 공원을 즐겨 찾는지 알 것 같았다. 근처 신도심공원까지 이으면 850m 코스가 추가돼서 거리를 더 늘릴 수도 있다. 오키나와 온러닝 구매 후기 - 클라우드 몬스터 2 사실 온러닝 러닝화가 하나도 없었는데 오키나와 온 김에 사야겠다 싶어서 공항 가기전 급하게 들림 스포츠 데포로 바로 이동~ 주차장도 넓었고 물건이 넘 많아서 좋았음 러닝쇼츠도 사고 싶었는데 내가 사고싶은 러닝화 가격이 미쳤어서 그냥 포기 ㅎㅎㅎ 보자마자 눈돌아가서 바로 신어봣는데 내꺼다 싶어서 클라우드 몬스터 2 바아로 구매함 착용감도 넘 좋았고 특히 쿠셔닝이 다른 브랜드 러닝화보다 압도적으로 좋았음 사이즈는 원래 사던 사이즈로 샀는데 반 사이즈 업해서 사는걸 추천
여름싫어ㅜ 3 137 2026.08.06 -
치앙마이 러닝 코스 추천 🇹🇭 거주민이 알려주는 5km·6.5km 러닝 코스 정리 [2]
치앙마이 산 지 10년 ㅋㅋㅋㅋ 요즘 러닝 시작했는데 공원만 도는게 심심해서 이곳저곳 뛰러다니는중~ 치앙마이는 걷기만 해도 좋은 도시인데 막상 러닝하려고 하면 코스 고르기가 은근 어렵다 ㅜ 도로는 오토바이가 많고 낮에는 햇빛이 세고 보도는 좁은 구간도 있어서 아무 데서나 뛰기엔 애매함 그래서 치앙마이러닝 코스는 도심에서 가볍게 뛸지 숲길 느낌으로 뛸지 먼저 고르는 게 좋음 이번에 정리한 코스는 2개 치앙마이 대학교 뒤쪽 몽크스트레일에서 왓 파랏까지 가는 트레일 코스 타패문에서 시작해 올드타운 해자를 따라 도는 시티런 코스 둘 다 치앙마이에서 접근하기 좋고 러닝 여행 느낌도 확실히 나는 코스임 🌿 몽크스트레일 ~ 왓 파랏 왕복 첫 번째는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 쪽에서 시작하는 몽크스트레일 왓 파랏 코스! 거리감은 왕복 약 4km에서 5km 정도로 잡으면 됨 출발은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 쪽 몽크스트레일 초입에서 시작 초반부터 숲길로 들어가고 흙길 업힐이 이어짐 도착지는 숲속 사원 느낌이 강한 왓 파랏 Wat Pha Lat~! 사진만 보면 산책로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러닝보다는 트레일 조깅에 가까움 치앙마이 대학교 쪽에서 왓 파랏으로 이어지는 몽크스트레일 루프가 약 4.83km 코스임ㅎ 이 코스는 기록용 코스가 아님 처음부터 페이스 보고 뛰면 바로 말림.. 흙길, 돌, 나무뿌리, 좁은 오르막 습한 숲 공기 이런 게 섞여 있어서 오르막은 파워워킹 섞고 뛸 수 있는 구간만 짧게 뛰는 게 맞음 신발도 일반 로드화보다는 접지 괜찮은 러닝화나 트레일화가 편함 비 온 다음 날에는 흙이 미끄러울 수 있어서 내리막에서 속도 욕심내면 안 됨 왓 파랏은 치앙마이 시내랑 가까운데 막상 들어가면 완전 다른 분위기임 정글 안에 사원이 숨어 있는 느낌이라 땀 흘리면서 올라간 보상이 확실함 사진 찍기도 좋고 시내 소음이 갑자기 멀어지는 느낌도 있음 다만 사원 안으로 들어갈 땐 조용히 움직이는 게 좋음 개인적으로는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하는 코스였음 다리에 힘 빠진 상태에서 흙길 내리막 내려오면 발목이 한 번씩 꺾일 듯한 느낌이 옴 러닝이라기보다 “가볍게 땀 빼는 트레일런 + 여행 코스”로 보면 만족도 높음 🏔️ 올드타운 해자 6.5km 두 번째는 치앙마이 올드타운 러닝코스 타패문에서 출발해서 올드타운을 둘러싼 해자 주변을 따라 도는 코스임ㅎ 거리감은 약 6km에서 6.5km 정도로 잡으면 된다 코스는 어렵지 않다 타패문 쪽에서 시작해서 해자 바깥길이나 안쪽길을 따라 치앙마이 올드타운을 한 바퀴 도는 느낌이다 창푸악, 수안독, 치앙마이문 쪽을 지나 다시 타패문 근처로 돌아오면 된다 화살표로 외우는 코스라기보다 해자를 따라 크게 한 바퀴 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올드타운 러닝코스가 좋은 이유 🌈 올드타운 코스는 길 찾기가 쉽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은 해자가 네모난 형태로 둘러져 있어서 처음 뛰는 사람도 방향 감각 잡기가 편하다 올드타운은 오래된 성벽과 해자로 둘러싸인 구역임 타패문은 올드타운 동쪽의 대표 지점이라 출발점으로 잡기 좋다 구글맵 주소는 Thapae Rd, Mueang Chiang Mai District 이 코스는 트레일이 아니라 시티런이다 페이스를 어느 정도 맞추고 싶으면 몽크스트레일보다는 올드타운 해자 코스가 훨씬 낫다 길이 평평한 편이고 계속 도심을 도는 구조라 중간에 편의점이나 카페로 빠지기도 쉽다 여행 중에 5km 이상 가볍게 뛰고 싶으면 올드타운 6.5km가 제일 무난하다 올드타운 코스 뛸 때 주의할 점 낮에는 비추천 진짜 덥고 교통량도 많고 보도도 좁은 구간이 있다 ㅠㅠ 오전 6시에서 7시 사이 모닝러닝이 제일 좋다 해가 막 올라올 때 해자 물에 하늘 비치는 느낌이 꽤 예쁘다 사진 찍고 싶으면 타패문 쪽이나 해자 코너에서 잠깐 멈추면 좋다 다만 차도 바로 옆을 지나는 구간이 있어서 이어폰은 한쪽만 끼거나 소리를 낮추는 게 안전하다 신호등에서 끊기는 구간도 있으니 기록 욕심보다는 여행 조깅 느낌으로 뛰는 게 맞다 6분대 페이스로 계속 밀기보다는 사람 많으면 천천히 길 비면 살짝 올리는 식이 편하다 치앙마이 여행 왔으면 러닝도 한번 하고가길~~ 🔥💪
태국외노자 4 186 2026.08.05 -
💸 다이소 러닝조끼 내돈내산 구매후기 | HEAD 러닝조끼 비추천 이유 [2]
요즘 다이소러닝조끼 진짜 많이 보이길래 결국 나도 사봤음 HEAD 스포츠 러닝 조끼 블랙은 5,000원이라 가성비 갑이긴해 러닝조끼가 5천원이면.. 일단 한 번은 사볼 수밖에 없는 가격임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가볍게 3km~5km 뛸 때는 괜찮고 장거리 러닝이나 여름 러닝용으로는 비추천 가격 생각하면 ㄱㅊ은 제품은 맞는데 러닝조끼로 오래 쓰기엔 아쉬운 점도 꽤 있었음 다이소러닝조끼 왜 이렇게 핫했냐면 다이소가 2026년에 스포츠 브랜드 HEAD와 협업해서 러닝 의류와 용품을 60여 종 출시했음 러닝 볼캡, 양말, 메시 티셔츠, 경량 반바지 같은 제품들이 나왔고 제품 가격은 5,000원을 넘지 않는 구성이엿음 그중에서도 제일 화제였던 게 러닝조끼였음 보통 러닝조끼는 저렴해도 몇만 원부터 시작하고 러닝 브랜드 제품은 10만 원 넘는 것도 많은데 다이소 HEAD 러닝조끼는 5,000원이라 가격부터 미쳤음 그리고 오픈런을 해야만 구할 수 있는 애였음ㅋㅋㅋ 지금도 오픈런하려나? HEAD 러닝조끼 구성 색은 무난한 검정이라 러닝복이랑 맞추기 쉬움 앞쪽에 포켓이 있고 휴대폰이나 작은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구조 러닝벨트보다 몸에 붙는 느낌이라 손에 뭘 들고 뛰기 싫은 사람한테는 확실히 편해 물병과 의류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더해 필요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개했음. 다이소 러닝조끼 첫인상은 처음 꺼냈을 때는 “이게 진짜 5천원?” 싶긴 했음 생각보다 형태가 잡혀 있고 앞쪽 수납도 아예 장난감 같은 느낌은 아니었음 검정이라 멀리서 보면 그냥 러닝 베스트처럼 보이고ㅋㅋ HEAD 로고도 있어서 가성비 느낌은 확실함 5천원 러닝템인데 사진 찍으면 생각보다 그럴듯하게 나옴 러닝 입문자가 러닝조끼가 나한테 맞는 장비인지 테스트해보기엔 괜찮아 보였음 근데... 박음질 제대로 안되어있고 버클도 마감이 ㅂㄹ였음 그냥 딱 가격값한다라구 느낌 뛰어보니 아쉬운 점이 바로 느껴짐 처음 1km는 괜찮았음 핸드폰이 손에 없으니까 확실히 편하고 조끼가 몸에 딱 붙는 느낌도 나쁘지 않았음 근데 3km 넘어가니까 등 쪽이 생각보다 더웠음 그리고 목 부분이 좀 쓸렸음 ㅠㅠ 메쉬가 들어가 있긴 한데 엄청 시원한 러닝 브랜드 베스트 느낌은 아님 바람이 잘 통하는 조끼를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 있음 HEAD 러닝조끼 여름엔 비추천 이유 이 제품을 완전 비추천한다는 뜻은 아님 근데 이런 사람한테는 안 맞을 수 있음 ✔여름에 땀 많은 사람 ✔장거리 러닝용 조끼 찾는 사람 ✔흔들림 거의 없는 수납을 원하는 사람 ✔몸에 딱 맞는 러닝베스트 원하는 여성 러너 ✔500ml 플라스크 넣고 오래 뛰려는 사람 ✔10km 이상 뛰면서 보급까지 챙기려는 사람 가장 큰 단점은.. ✔더움 ✔핏 ✔흔들림 이 세 가지였음 특히 더운 날에는 등판이 답답하고 큰 휴대폰을 넣으면 앞쪽이 묵직해짐 딱 5천원짜리 입문 테스트용으로 보면 만족 장거리 러닝 장비로 보면 아쉬움ㅎ 내 기준 결론 🏁 다이소러닝조끼는 5천원이라는 가격만 보면 진짜 대단한 제품임 핸드폰이랑 키 넣고 3km~5km 가볍게 뛰는 용도라면 충분히 쓸 수 있음 러닝조끼 입문용 산책 겸 조깅용 가벼운 야간러닝용 러닝벨트 대체용?? 이 정도로 보면 괜찮음 근데 여름러닝 장거리러닝 흔들림 없는 수납 몸에 딱 맞는 핏 전문 러닝베스트 느낌 이걸 기대하면 비추천 나는 5km 이하로 가볍게 나갈 때는 쓸 것 같고 10km 이상 뛰는 날에는 다른 러닝벨트나 전문 러닝조끼를 쓸 듯 5천원 입문템으로는 추천 👍 진짜 러닝장비로 오래 쓸 생각이면 비추천 👎
러닝6개월차 4 486 2026.08.05 -
[여름러닝 체크리스트] 여름 러닝 페이스부터 시간대까지 ☀️ [3]
여름러닝은 진짜 만만하게 보면 안 됨... 봄가을에는 5km쯤 가볍게 뛰던 사람도 여름엔 2km만 지나도 숨이 확 올라오고 심박수도 평소보다 빨리 튀고 땀이 옷을 다 적셔버림 러닝 실력이 갑자기 떨어진 게 아니라 날씨 자체가 몸을 더 힘들게 만드는 거임 CDC도 더운 날 운동하는 사람은 탈수와 온열질환 위험이 더 높고, 한낮 야외활동을 줄이고 기온이 낮은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운동하라고 안내하고 있음. 그래서 여름엔 “오늘 몇 분 페이스로 뛰지?”보다 “오늘 이 날씨에 뛰어도 되는지”부터 봐야 함 여름러닝시간은 언제가 좋을까? 가장 피해야 하는 시간은 한낮!! 햇빛이 강하고 지면 열도 올라오는 시간이라 페이스도 안 나오고 몸도 빨리 지침 여름러닝시간으로는 해 뜨기 전후 아침 해 진 뒤 저녁 이 두 시간대가 제일 무난함 개인적으로는 아침런이 제일 안정적이었음 아침에는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고 사람도 적고 햇빛이 덜 강해서 페이스가 덜 무너짐 밤러닝은 퇴근 후 뛰기 좋긴 한데 열대야가 심한 날은 밤에도 후텁지근해서 생각보다 힘듦 밤에 뛰더라도 바람이 거의 없고 습한 날이면 평소보다 훨씬 천천히 가는 게 맞음 여름러닝페이스는 얼마나 낮춰야 할까? 여름러닝페이스는 평소 기록페이스로 잡으면 거의 망함 봄가을에 6분 페이스로 뛰던 사람이 여름에도 똑같이 6분 페이스를 밀려고 하면 심박이 너무 빨리 올라갈 수 있음 여름엔 기록보다 완주감이 먼저임 평소 조깅 페이스보다 30초에서 1분 정도 늦게 시작하는 게 훨씬 낫고 처음 1km는 몸 상태 확인용으로 두는 게 좋음 예를 들어 평소 6분 페이스로 5km를 뛰었다면 여름엔 6분 30초에서 7분 사이로 시작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음 초보러너라면 워치에 찍히는 페이스보다 숨이 너무 차지 않은지 말이 조금이라도 가능한지 심박이 초반부터 확 튀지 않는지를 먼저 보는 게 좋음 여름러닝은 빠르게 뛰는 날이 아니라 몸을 무사히 데리고 돌아오는 날이라고 생각하셈 충분한 수분 보충 더운 날엔 물을 “목마르면 마셔야지”로 두면 늦을 수 있음 더운 날 운동할 때 평소보다 물을 더 마시고 목마를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고 안내함. 운동 중 땀이 오래 이어지면 물만 마시는 것보다 전해질도 같이 신경 쓰는 게 좋음 더운 환경에서 2시간 미만의 중등도 활동을 할 때 15~20분마다 물 1컵 정도를 마시고 땀이 몇 시간 이어지면 전해질이 균형 있게 들어간 스포츠음료를 권장함 물론 러닝 거리와 사람마다 다름.. 3km 짧게 뛰는 날이면 출발 전 물 한두 모금 끝나고 물 보충 이 정도로도 충분할 수 있음 하지만 7km 이상 뛰거나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면 중간 급수 가능한 코스를 잡는 게 훨씬 안전함 여름러닝 땐 무조건 옷은 가볍게 여름엔 옷도 기록에 영향을 줌! 두꺼운 면 티셔츠는 땀을 먹으면 무거워지고 몸에 달라붙어서 더 답답해짐 가능하면 통풍 잘 되는 기능성 티셔츠 가벼운 쇼츠 밝은 색 모자 선글라스 얇은 양말 이렇게 가볍게 가는 게 좋음 CDC도 더운 날에는 헐렁하고 가볍고 밝은색 옷을 입으라고 안내하고 있음. 선크림도 빼먹으면 안 됨 특히 아침 8시 이후나 해 지기 전 밝은 시간에 뛰면 팔, 목 뒤, 얼굴이 생각보다 빨리 탐 중간에 멈춰야 하는 신호 여름러닝 중에 이런 느낌이 오면 기록이고 뭐고 멈추는 게 맞음 ✅ 어지러움 ✅ 두통 ✅ 메스꺼움 ✅ 근육경련 ✅ 갑자기 힘이 빠지는 느낌 ✅ 식은땀처럼 이상한 땀 ✅ 정신이 멍해지는 느낌 환경보건포털도 온열질환을 열에 장시간 노출될 때 생기는 급성질환으로 설명하고 열경련은 더운 환경에서 강한 운동 후 발생하기 쉽다고 정리하고 있음. 이런 증상이 있으면 그늘이나 실내로 이동 운동 중단 물 보충 몸 식히기 이게 먼저임 여름러닝 코스는 이렇게 잡기 🌿 여름엔 코스도 중요함 그늘 없는 직선 코스보다 중간에 그늘이 있고 편의점이나 음수대가 있고 중간에 빠져나오기 쉬운 코스가 좋음 한강을 뛰더라도 무조건 길게 왕복하지 말고 처음엔 2km나 3km 루프로 잡는 게 좋음 몸 상태가 괜찮으면 한 바퀴 더 돌고 아니면 바로 끝낼 수 있어야 함 여름에 가장 위험한 건 돌아가야 하는 거리까지 이미 멀리 가버리는 거임 특히 초보러너는 “오늘 10km 찍어야지”보다 “몸 괜찮으면 5km, 아니면 3km에서 종료” 이런 식으로 여지를 두는 게 훨씬 안전함 이 커뮤에도 그늘있는 러닝코스 써놓은 글 있는데 참고하면 도움 될 듯 !! 여름러닝은 잘 뛰는 것보다 안전하게 끝내는 게 먼저임 여름러닝시간은 한낮보다 아침이나 저녁 여름러닝페이스는 평소보다 천천히!! 여름러닝주의사항은 수분, 햇빛, 온열질환 신호 확인해 특히 폭염특보가 있거나 체감온도가 너무 높은 날에는 실외 러닝 대신 실내 러닝머신이나 휴식을 선택하는 게 나음 무조건... 기록은 날씨 좋아지면 다시 돌아옴 여름엔 무리해서 1km 빠르게 뛰는 것보다 천천히라도 꾸준히 살아남는 러닝이 진짜 실력임 ☀️
슥껄 3 131 2026.08.04 -
2026 여의도나이트런 후기 🌠 여의도고구마런 10.3km 코스 패키지 언박싱까지 [3]
나는 올해 목표가 3대 나이트런에 다 참가하는것이였다 석촌호수 나이트런 해보고 너무 좋았어서 망설임없이 여의도 나이트런도 신청 ㅎ 랭킹마라톤이라는 플랫폼에서 애니멀런이 주최하는 비대면 마라톤이다. 정해진 날짜에 다 같이 출발선에 서는 방식이 아니라 대회 기간 안에 원하는 날, 원하는 장소에서 각자 뛰고 앱으로 거리만 인증하면 되는 구조라 회사원들도 부담 없이 참가하는 편이다. 대회 기간은 2026년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다. 참가비는 3만원, 모집 인원은 5천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종목은 5.5km와 10.3km 두 가지다. 여의도 나이트런 신청방법 ✅ 랭킹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여의도나이트런 상품 페이지로 들어간다. ✅상품 옵션에서 5.5km와 10.3km 중 하나를 고른다. 사이즈도 같이 선택해야 결제가 진행된다. ✅결제를 마치면 끝. ✅택배로 패키지를 받으면 대회 기간 안에서 원하는 날 자유롭게 뛴다. (정해진 시간이나 장소는 없다.) ✅뛸 때는 스트라바나 나이키런클럽처럼 본인이 쓰는 러닝앱을 켜고 거리를 측정한다. (지정된 앱이 따로 없어서 평소 쓰던 앱 그대로 쓰면 된다.) ✅목표 거리를 채우면 랭킹마라톤 사이트 상단 기록증신청 메뉴에서 완주기록증을 신청한다. (신청 가능 기간은 7월 4일~9월 3일) ✅인스타그램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참가 절차가 마무리된다. 취소나 환불은 당일이면 안 되고 2일 전까지는 50%, 1일 전까지는 20%까지만 환불되는 구조라 신청 전에 일정을 한번 더 확인하는 게 좋다. 여의도나이트런 코스: 고구마런 코스 🍠 여의도나이트런 코스는 러너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여의도고구마런 코스를 그대로 가져다 쓴다. 여의도 땅 모양 자체가 고구마처럼 통통한 타원형이다 보니 이 라인을 따라 뛰면 지도에 고구마 모양이 그려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5.5km 종목은 반고구마 코스다. 여의도의 핵심 라인만 골라 절반만 도는 구성이다. 10.3km는 고구마 코스 8km에 여의도공원 둘레를 도는 루프 코스 2.5km를 더한 마스터 코스로 여의도를 거의 한 바퀴 다 도는 셈이다. 나는 10.3k로 신청했는데 오랜만에 뛰는 10km라 죽을뻔했다 여름 마라톤 나가는사람들은 존경한다 ㄹㅇ,, 기록은 부끄러워서 안보여줄램ㅎ 패키지 언박싱📦 \참가비 3만원에 포함된 패키지 구성은 꽤 알차다. 그린 컬러 티셔츠, 여의도 모양 메달, 배번표, 기념스티커가 기본이다. 여기에 컬러 랜덤 암밴드, 투명 포토카드, 하비앙쥬 물티슈, 슈가로로 스파클링, 칸쵸까지 같이 온다. 티셔츠는 쨍해서 평소엔 못입을듯ㅎ 잠옷으론 꽤 좋음 ㅎㅅㅎ 이제 한강나이트런만 뛰면 ... 끝 비대면 방식이라 부담 없이 신청하고 본인 페이스대로 여의도 밤길을 즐기면 되는 대회다. 참가를 고민하고 있다면 접수 마감(8월 27일)과 완주기록증 신청 마감(9월 3일) 날짜만 잘 챙겨두면 될 것 같다.
메이플 3 211 2026.08.04 -
러닝페이스 3km 600 찍었음 + 기록 달성하기 좋은 한강러닝코스 추천 [3]
드디어 3km 러닝페이스 600 찍었음 ㅠㅠ 러닝 잘하는 사람들한테는 “3km 6분 페이스가 뭐 대단해?” 싶을 수도 있는데!! 런린이 입장에서는 이거 꽤 큰거임!~! 예전엔 1km만 뛰어도 숨 넘어갈 것 같고 페이스는 계속 들쭉날쭉하고 워치 보면 7분대, 8분대 왔다 갔다 했는데 오늘은 한강러닝코스에서 3km를 평균 600페이스로 끝냄 기록 찍히는 순간 혼자 속으로 소리지름 처음엔 진짜로 3km를 안 쉬고 뛰는 것만 해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3km 안에서 호흡도 보고 다리 느낌도 보고 페이스도 맞춰보게 됨 여자러닝평균페이스 검색해보면 사람마다 말이 다 달라서 오히려 더 헷갈렸음 누구는 6분대면 괜찮다 하고 누구는 7분대도 충분하다 하고 또 잘 뛰는 분들은 5분대가 조깅처럼 느껴진다 하고 그래서 그냥 남이랑 비교 안 하고 내 기록 기준으로 보기로 했고..ㅎ 목표치를 세달만에 달성한 나 자신 칭찬 ㅎㅎ 한강러닝코스가 기록 내기 좋은 이유 🌙 한강러닝코스는 일단 길이 평평한 편임..ㄹㅇ 오르막에서 갑자기 페이스 무너지는 일이 적고 신호 때문에 멈출 일도 적음 그리고 러너가 많아서 묘하게 자극됨 앞에 뛰는 사람 보이면 나도 모르게 자세 잡게 되고 뒤에서 누가 오는 느낌 들면 괜히 페이스 안 떨어뜨리려고 하게 됨 특히 3km 기록 찍고 싶을 때는 너무 긴 코스보다 짧고 직선 느낌 나는 구간이 좋았음 돌아오는 길이 헷갈리면 페이스보다 길 찾기에 신경 쓰게 되니까 그냥 강변 따라 갔다가 워치 1.5km 찍히면 돌아오는 게 제일 편했음 3km 러닝페이스 맞추는 팁 처음 500m는 일부러 천천히 감 처음부터 600페이스 맞추겠다고 빨리 나가면 1km 지나고 바로 숨 올라옴 오늘은 처음에 6분 10초 정도로 시작해서 몸 풀리면 6분 초반 마지막 1km에서 5분 후반까지 살짝 올리는 느낌으로 뛰었음 이렇게 뛰니까 3km 평균이 600 근처로 맞춰졌음 예전엔 처음부터 빨리 뛰고 뒤에서 와르르 무너졌는데 오늘은 끝까지 버티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음 3Km러닝페이스 잡을 때는 처음 1km를 얼마나 참느냐가 진짜 중요한 듯 600페이스 찍고 느낀 점 러닝페이스 600 찍으니까 엄청 빠른 사람이 된 건 아닌데 그래도 내 몸이 조금 바뀐 느낌은 들었음 예전엔 3km 끝나면 바로 멈추고 싶었는데 오늘은 끝나고도 조금 걸으면서 숨이 돌아왔음 다리도 완전히 털린 느낌보다는 “조금 더 하면 5km도 가능하겠는데?” 싶은 정도 이게 제일 기분 좋았음 러닝은 기록이 갑자기 확 늘진 않는데 어느 날 갑자기 어? 나 전보다 덜 힘든데? 이런 순간이 오는 것 같음 어제가 약간 그런 날,,, ✨ 이제 목표는 5k, 10k 마라톤 ㅎㅎ 여자러닝평균페이스 너무 신경 안 써도 될 듯 여자러닝평균페이스 검색하면 괜히 내 기록이 느린가 싶을 때가 있음 근데 평균은 평균이고 내 몸은 내 몸임 누군가는 5분대가 편하고 누군가는 7분대가 편하고 누군가는 1km 뛰는 것부터 시작함 나도 처음엔 3km를 안 쉬고 뛰는 게 목표였고,, 그다음엔 7분대 그다음엔 6분대 이제는 600페이스가 목표가 됐음 이렇게 단계가 바뀌는 게 러닝의 재미인 듯 남들이 보기엔 작은 기록이어도 내가 전보다 나아졌으면 그걸로 충분함 기록 달성용 한강러닝코스 추천 3km 기록을 찍고 싶다면 한강에서는 반포나 여의도 쪽이 무난함 반포는 야경도 좋고 러너도 많고 길이 익숙해서 심리적으로 편함 여의도는 직선 구간 느낌이 강해서 페이스 맞추기 좋음 기록 욕심이 있으면 사람 너무 많은 주말 저녁보다는 평일 저녁이나 이른 아침이 더 나음 사람 피하면서 뛰면 페이스가 끊기고 워치 기록도 묘하게 아쉬워짐 나는 다음엔 같은 한강러닝코스에서 3km 5분대 후반 페이스를 노려볼 생각임 일단 오늘은 600페이스 성공한 걸로 만족 🏅
쩡아 3 192 2026.08.04 -
가민워치추천 (런린이편) ⌚ 가민 포러너 265, 165 상세 후기 & 비교 [3]
가민워치 고민 하고 계시나요? 러닝을 시작하고 어느 순간부터 폰만 들고 뛰는 게 답답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페이스나 심박수를 좀 더 정확히 보고 싶어지면 자연스럽게 가민워치 쪽으로 눈이 갑니다. 근데 종류가 넘 많죠ㅜ 165, 265, 570, 970... 이름은 비슷한데 뭐가 다른지 감이 잘 안 옵니다 ㅎ 그래서 제가 3년동안 써본 가민워치 265 & 165의 장단점을 정리해봤습니다😁 가민포러너265 후기 포러너265는 1.3인치 아몰레드 화면에 무게는 47g 정도입니다. 야외 직사광선 아래서도 화면이 잘 보이고, 손목에 올려도 무겁다는 느낌은 거의 없어요. 제가 많이 느낀 장점은 세 가지였습니다. 첫번째는 멀티밴드 GPS입니다. 건물 사이 골목길이나 나무가 많은 공원에서도 트랙이 튀지 않고 정확하게 잡힙니다. 두번째는 트레이닝 레디니스 기능입니다. 전날 컨디션에 따라 오늘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하는지 수치로 알려주는데 실제로 무리해서 뛰었다가 다리가 무거웠던 경험 이후로 이 수치를 계속 참고하게 됐어여 ㅎㅎ 세번째는 뮤직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음악 앱과 연동해두면 이어폰만 챙겨도 되니 폰을 안 들고 나가도 되는 엄청난 편리함이!!! ❤️ 아쉬운 점으로는 50만원대라는 가격... GPS를 켜고 쓰면 배터리가 약 20시간 정도로 장거리 대비 빠듯하다는 점, 지도가 없어서 낯선 산길에서는 폰을 다시 꺼내야 한다는 점이 꼽혔습니다. 기능이 많은 만큼 처음 며칠은 메뉴 익히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가민포러너165 후기 가민포러너 165는 러닝 1년차 때 생일선물로 받은 제 반려템입니당 포러너165는 1.2인치 아몰레드 화면, 무게 39g으로 265보다 가볍고 작습니다. 가격도 30만원대로, 할인 시기에는 20만원대 중반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어서 첫 러닝워치로 선택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GPS 수신 속도가 좋고 화면 밝기에 대한 만족도가 컸어요. 전원을 켜고 10초 안에 위치를 잡아서 정말 편했고 도심 골목에서 뛰어도 수신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일 큰 장점은 배터리가 일주일에 한 번 충전으로 충분해서 잠잘 때도 착용할 수 있고 그 덕분에 수면 데이터까지 챙길 수 있게 됐죵 ㅎㅎ 반면 아쉬운 점도 분명했습니다. 기압 고도계가 없어서 등산이나 오르막이 많은 코스에서는 고도 측정이 GPS 기반이라 정확도가 떨어져요ㅜㅜ 트레이닝 레디니스 같은 고급 러닝 지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음악을 들으려면 뮤직 버전을 따로 사야 한다는 점도 참고할 부분입니다. 가민 포러너265 vs 165 본격 비교! 화면 크기는 1.2인치와 1.3인치로 큰 차이는 아니지만 실제 착용감에서는 무게 차이(39g vs 47g)가 좀 느껴져요 가격은 2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 차이를 만드는 핵심은 기압 고도계, 트레이닝 레디니스, 기본 뮤직 탑재 여부였습니다. 순수하게 로드 러닝만 하고 예산이 중요하다면 165로 시작해도 훈련 기록 관리에는 부족함이 없긴해요 반대로 등산이나 트레일을 겸하거나, 훈련 데이터를 좀 더 정밀하게 보고 싶어지는 시점이 오면 265 쪽 만족도가 훨씬 높을거같아요!! 가민워치추천, 개인적으로는 265 👍 두개 다 사용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ㅎ 265 쪽에 조금 더 마음이 갔습니다. 러닝을 어느 정도 하다 보면 페이스나 거리보다 컨디션 관리, 회복, 훈련 부하 같은 데이터가 궁금해지는 시점이 오는데 그 궁금증을 165는 채워주지 못합니다. 20만원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 있지만 워치를 오래 쓸 계획이라면 265가 더 오래 만족감을 주는 선택일 것 같아요^^ 그렇다고 165가 부족한 워치라는 뜻은 아닙니다. 처음 러닝워치를 맞추는 분이라면 가볍고 저렴하면서 필요한 기능은 다 갖춘 165로 시작해도 절대 후회할 선택은 아닙니다. 두 워치 다 가민이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GPS 정확도와 배터리 만족도는 확실했습니다! 마무리 가민 포러너265, 165 둘 다 실사용 후기를 기준으로 보면 실패할 확률이 낮은 워치입니다. 예산이 빠듯한 런린이라면 165, 훈련 데이터까지 챙기고 싶다면 265를 추천합니다. 이 글이 가민워치 고르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누나왔따 3 229 2026.08.04 -
2026 가민런 10km 초보도 완주 가능할까? 작년 10k 초보러너 참가 후기, 컷오프와 페이스 계산 [3]
2026 가민런 10km 신청해놓고 “나 이거 초보인데 완주 가능할까?” 고민하는 분들 많을 것 같음 ㅎㅎ 결론부터 말하면 10km를 1시간 30분 안에 들어올 수 있으면 완주 가능성은 충분함 2026 가민런 공식 대회 정보 기준 10K 컷오프는 1시간 30분이고 참가 자격도 만 14세 이상, 1시간 30분 이내 완주 가능한 자로 안내돼 있음 그러니까 가민런10km는 엄청 빠른 러너만 나가는 대회라기보다 10K 완주를 목표로 하는 초보러너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대회임 가민런 컷오프 1시간 30분이면 몇 페이스일까? 10km를 1시간 30분 안에 완주하려면 평균 페이스는 1km당 9분임 9분 페이스로 10km를 뛰면 딱 1시간 30분 근데 대회 당일에는 초반 혼잡도 있고 급수대에서 잠깐 느려질 수도 있어서 딱 9분 페이스만 보고 준비하면 조금 불안함 안정적으로 들어오려면 연습 때는 8분 30초~8분 45초 페이스로 10km를 한 번쯤 뛰어보는 게 좋음 9분 페이스면 1시간 30분 8분 45초 페이스면 약 1시간 27분 30초 8분 30초 페이스면 약 1시간 25분 8분 페이스면 약 1시간 20분 7분 30초 페이스면 약 1시간 15분 초보 기준으로는 8분 30초 안쪽까지 무리해서 끌어올리기보다 걷지 않고 8분 후반~9분 초반으로 꾸준히 가는 연습이 더 현실적임 초보러너도 가민런 10km 가능할까? 가능함 다만 조건이 있음 평소에 5km를 40분 안팎으로 뛰거나 걷뛰를 섞어서라도 8km 이상 움직여본 적이 있으면 가민런 10km는 준비해볼 만함 아예 3km도 안 뛰어봤다면 대회 전까지 10km를 한 번은 경험해보는 게 좋음 기록 욕심보다 중요한 건 “10km 동안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미리 아는 거임 5km까지는 괜찮은데 7km부터 무릎이 뻐근해지는 사람도 있고 8km부터 발바닥이 뜨거워지는 사람도 있음 작년 가민런 10K 초보러너 참가 후기 작년 가민런은 하남경정공원에서 열렸고 국내 첫 개최였는데도 약 3,000명의 러너가 참가했음 작년에 10K 뛰어보니 생각보다 좋았음!! 가민 워치 찬 사람들이 진짜 많고ㅋㅋㅋ 출발 전부터 서로 페이스 얘기하고 목표 기록 얘기하는 분위기였음 초보러너 입장에서는 처음엔 약간 쫄릴 수 있음 다들 너무 잘 뛰어 보이고 장비도 좋아 보이고 나만 어설픈 것 같았긴해 근데 막상 출발하면 생각보다 다양한 페이스의 러너들이 같이 뜀 처음 1~2km는 사람이 많아서 페이스가 들쭉날쭉했고 초보라면 여기서 괜히 추월하려고 힘 빼지 않는 게 좋음 나는 초반에 분위기에 휩쓸려서 살짝 빨라졌다가 4km쯤부터 숨이 올라와서 바로 정신 차렸음 10km는 짧아 보여도 초반 오버페이스 하면 후반 3km가 너무 길게 느껴짐 전반적인 운영은 낫배드!! 올해도 운좋게 당첨돼서 뛰러감ㅎㅎ 가민런 10km는 어디서 힘들까? 초보 기준으로 제일 힘든 구간은 보통 6km 이후임 3km까지는 사람들 분위기 타고 감 5km까지는 “어? 생각보다 괜찮은데?” 싶음 근데 6km 넘어가면 이제부터는 남은 거리 계산이 시작됨 “아직 4km나 남았다고?” 이 생각 들면 그때부터 페이스가 흔들림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속도를 갑자기 올리지 않는 것 초보러너는 7km부터 기록 욕심 내기보다 8km까지 버틴 뒤 마지막 2km에서 조금씩 올리는 게 훨씬 나음 대회장 분위기 때문에 마지막엔 생각보다 힘이 남음 피니시 아치 보이면 방금 전까지 힘들었던 사람도 갑자기 팔 치고 들어가게 됨ㅋㅋ 가민런 10km 완주 목표 페이스 처음 10km라면 목표를 너무 공격적으로 잡지 않는 게 좋음 완주 목표라면 8분 30초~9분 페이스 1시간 20분 목표라면 8분 페이스 1시간 15분 목표라면 7분 30초 페이스 1시간 10분 목표라면 7분 페이스 1시간 안쪽 목표라면 6분 페이스 초보러너가 가민런10km를 처음 나간다면 처음부터 1시간 언더 목표를 잡기보다 일단 완주하고 다음 대회에서 기록 줄이는 게 훨씬 안전함 대회 전까지 이렇게 준비하면 좋음 가민런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면 주 2~3회 정도는 꾸준히 뛰는 게 좋음 한 번은 짧게 3~5km 한 번은 편하게 5~7km 주말에는 8~10km를 천천히 이렇게만 해도 초보러너는 몸이 꽤 달라짐 중요한 건 매번 빠르게 뛰는 게 아님 10km 완주가 목표라면 대화 가능한 페이스로 오래 움직이는 연습이 더 도움 됨 중간에 걷더라도 10km 거리 자체를 한 번 경험해보면 대회 당일 긴장이 훨씬 줄어듦
니나니나니 3 127 2026.07.31 -
🏅 오사카마라톤 엑스포 방문 후기, 배번호 수령 방법(+풀코스 참가 후기까지) [3]
오사카마라톤 뛰러 간다고 해놓고 출발 전날까지 캐리어도 안 싸고 있던 사람이 있다~? 그게 바로 나임 오사카마라톤은 대회 당일 바로 가서 뛰는 게 아니라 전날까지 오사카마라톤 엑스포에 가서 배번호를 직접 받아야 함 배번호를 받으러 일본까지 또 가는사람이 있겠냐 싶었는데 생각보다 한국인 참가자들이 많은걸 실감함ㅋㅋㅋ 새벽부터 인천공항으로 출발.. 이심도 전날 겨우 사고 위탁 수하물 무게 맞추고 공항에서 빵 하나 사 먹으면서 카보로딩이라고 우기기 시작함 오사카 도착해서는 입국심사 줄에서 이미 체력 반쯤 털림... 아직 뛰지도 않았는데 “내일 풀코스 가능한가” 이 생각이 슬슬 올라옴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마라톤 엑스포 가는법 오사카마라톤 엑스포 장소는 인텍스 오사카 쪽 공항에서 바로 엑스포로 가는 사람도 많아서 캐리어 끌고 러닝화 신은 사람들 따라가면 묘하게 안심됨ㅎ 나는 공항에서 리무진버스 타고 이동했는데 짐이 있으면 이쪽이 훨씬 편함 전철로도 갈 수 있지만 환승이 있고.. 마라톤 전날 캐리어 들고 계단 오르내리면 그 자체가 훈련임ㅋㅋㅋ 근데 안내판도 잘되어있다해서 체력 좋으신분들은 지하철 추천 난 짐이슈로 ^^ ,, 간사이공항에서 인텍스 오사카까지는 대략 한 시간 정도 잡으면 됨 엑스포 가는 길부터 이미 뛰러 온 사람들 티가 남 러닝가방, 카본화 박스, 대회 티셔츠, 캐리어 조합이면 거의 확정임^^ 엑스포 도착하자마자 해야 할 일 엑스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건,, 배번호 수령 오사카마라톤 참가자는 엑스포에서 QR 확인을 하고 본인 확인 후 배번호 세트를 받아야 함 여기서 필요한 건 보통 메일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참가자 QR 여권 같은 신분증 본인 확인용 정보 이걸 확인하고 줄을 서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림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 기준으로는 “아직도?” 싶은 순간이 몇 번 옴 근데 어쩔 수 없음 엑스포에서 받은 것 엑스포에서 받는 건 배번호만이 아님 배번호 기록칩 안전핀 보안 팔찌 물품보관용 봉투 대회 안내물 참가 기념품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게 보안 팔찌!! 이 팔찌는 대회 당일까지 차고 있어야 해서 숙소 가서 무심코 떼면 안 됨 처음엔 팔찌 채워주길래 “이거 왜 차지?” 싶었는데 당일 주자 구역 들어갈 때 필요한 확인용이라 생각하면 됨 대회 전날 씻을 때도 거슬리고 잘 때도 거슬리지만 절대 떼면 안 됨^!^ 엑스포 분위기 수령 끝나고 나면 그때부터 엑스포 구경 시작 사람 진짜 많음// 러닝 브랜드 부스도 있고 공식 굿즈도 있고 포토존도 있고 먹거리도 있음!! 근데 공항에서 바로 온 상태면 사실 구경보다 앉고 싶은 마음이 더 큼 캐리어는 무겁고 줄은 길고 입국심사에서 이미 기운 빠졌고 내일 풀코스인데 오늘 다리 다 쓰는 기분ㅠㅠ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굿즈는 봐야 하니까 공식 티셔츠 구경하고, 이름 찾는 벽 있으면 내 이름도 찾아봄 응 못찾음 이 도넛 맛있다길래 줄서서 사먹음 (그 정돈 아님) 아 글고 엑스포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림 배번호만 받고 바로 나와도 30분 이상 걸릴 수 있고 사람 많으면 1시간 넘게 잡는 게 마음 편함 캐리어가 있으면 보관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는 게 좋고 현금도 조금 챙기는 게 좋음 QR 화면은 미리 캡처해두는 게 좋음 현장에서 데이터 안 터지거나 로그인 풀리면 진짜 정신 나감 그리고 엑스포는 전날 일정으로 너무 늦게 잡지 않는 걸 추천함 숙소 가서 대회 준비 엑스포 끝나고 숙소 도착하자마자 바로 누움ㅋㅋㅋ 1시간 누워있었나..? 러닝복 꺼내고 배번호 달고 젤 챙기고 양말 고르고 물품보관 봉투에 뭐 넣을지 정리함 배번호 달 때 은근 고민됨 너무 위에 달면 팔에 걸릴 것 같고 너무 아래 달면 사진에 이상하게 나올 것 같았슨.. 결국 거울 앞에서 한참 서 있다가 대충 달게 됨 저녁은 근처 라맨가게로 가서 간단하게먹음 근데 너무 맛있었어 ㅋㅋㅋㅋ 풀코스 뛰어본 후기 초반은 생각보다 몸이 괜찮았음 이게 제일 위험함 컨디션 좋은 줄 알고 페이스를 살짝 올림 ㅠ 주변 응원도 많고 도심 코스라 보는 재미도 있어서 초반엔 정신없이 흘러감 어르신들도 앉아서 응원해주시고 아이들이 손 내밀면 하이파이브 안 하고 지나가기 힘듦 간바레들으면 갑자기 자세 바로잡게 됨 근데 풀코스는 결국 후반이 진짜임 30km 넘어가면 내가 뛰는 건지 버티는 건지 모르겠고 32km 전후로 업다운 나오면 마음이 흔들림 걷고 싶은데 걸으면 다시 뛰기 싫어질까 봐 무섭고 뛰면 다리가 터질 것 같음 마이도에이드 구간 후반부에 나오는 먹거리 구간이라 타코야키나 오사카 느낌 나는 간식들이 보임 근데 문제는 그때가 이미 몸이 예민한 구간이라는 것 먹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위장이 받아줄지 모르겠었음.. 그래도 열심히 하나 집어먹어쥼 ㅎ 완주 후기 피니시 라인 지나자마자 눈물 나올뻔ㅋㅋㅋㅋㅋ 메달 받고 타월 받고 물 마시고 걷는데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님 근데 사진은 또 찍어야 해서 왕창 찍음 해외마라톤은 처음이라 모든게 낯설고 힘들고.. 또 엑스포까지 가는 과정들이 너무 험난했지만 ~!! 버킷리스트 달성해서 넘 좋았고 뿌듯했고 두번째 풀 마라톤이였는데 기록도 나쁘지 않았음 왜 유명한진 알겠지만 두번다신 못할듯 ㅎ 그래도 마라톤러버라면 한번쯤은 고려해볼만한 대회고 살면서 해외마라톤 뛰어보고싶다!! 하면 추천하긴함 근데 힘듦 ㅎㅎㅎㅎㅎ 안힘든 풀마라톤이 어딨겠냐만은 코스도 코스지만 과정이 험난... !! 체력 좋으신E들에겐 강추
우베고베 4 96 2026.07.31 -
🎯 마라톤 러닝화 추천: 권화운 카본화로 유명한 써코니 엔돌핀 엘리트3 후기 [3]
마라톤러닝화 뭐 신을지 고민하면서 러닝화추천을 진짜 많이 찾아봤는데 그 중에서도 계속 눈에 들어온 게 써코니엔돌핀엘리트3였어요. 마라톤에 진심인 배우 권화운 님이 엔돌핀 엘리트 시리즈를 신는 러너로 잘 알려져 있져 카본화추천 검색만 하면 항상 같이 뜨는 모델이라 구매해봤습니다! 🏃 엔돌핀 엘리트3, 스펙부터 짚고 갈게요 써코니 공식몰 기준으로 엔돌핀 엘리트3 무게는 남성 기준 204g, 여성 기준 184g이고 오프셋은 8mm(힐 39.5mm, 포어풋 31.5mm)로 나와요. 미드솔은 인크레디런(incrediRUN) 폼을 이중으로 겹쳐서 40mm까지 쌓아올렸고 전작보다 폼 양을 6% 늘렸다고 해요. 여기에 새로 설계한 슬롯 카본 플레이트가 들어가서 반발력을 끌어올렸고 아웃솔은 PWRTRAC 소재라 접지력이랑 내구성도 챙겼어요. 국내에는 2026년 7월 1일에 화이트/멀티, 화이트/블랙 두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369,000원이에요. 👟 착화감이랑 사이즈 레이싱화들은 보통 발볼이 좁게 나와서 반 사이즈 크게 신는 경우가 많은데 써코니엔돌핀엘리트3는 정사이즈로 신어도 토박스 볼륨이 넉넉해서 발가락 쪽이 눌리는 느낌이 덜해요. 어퍼는 얇고 가벼운 메시라 신자마자 발을 감싸는 느낌이 확실하고 뒤꿈치 쪽 잠금력도 꽤 안정적이에요. 접지력도 좋아서 미끄러지는 느낌도 아예 없었습니다 실제 후기 미드솔을 손으로 눌러보면 마시멜로처럼 푹 꺼질 것 같은데 막상 밟아보면 곤약처럼 탱글하게 튕겨 올라오는 감각이라 첫인상이랑 실제 주행감 차이가 꽤 큰 편이에요. 조깅 페이스처럼 천천히 뛸 때는 쿠션만 물컹하게 느껴지고 카본 플레이트 존재감이 잘 안 살아나는데 페이스를 킬로 4분대 초반 이하로 끌어올리는 순간부터 플레이트가 발을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확 살아나요. 그래서 이지런이나 회복런보다는 인터벌, 템포런, 레이스 당일에 신었을 때 이 신발의 진짜 매력이 나오는거 같아염 ✨ 써코니 엔돌핀 엘리트 3 장점 최대 장점은 에너지 리턴이에요. 40mm 스택에 폼을 이중으로 쌓은 만큼 착지 충격이 확실히 줄어들면서도 반발력은 죽지 않아서 장거리 뒤쪽 구간에서도 다리가 덜 무거워진다는 평이 많았어요. 그리고 전작인 엘리트2보다 좌우 흔들림이 줄어들어서 카본화 특유의 불안정한 느낌이 덜하다는 이야기도 꾸준히 나와요. 160km 넘게 신어본 후기에서도 미드솔 반발력이나 아웃솔 마모가 생각보다 오래 유지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내구성도 레이싱화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에요. 미드솔이 최상급폼이 사용되어서 뛸 때도 말랑말랑하게 잘 뛰어져용!! 😅 아쉬운 점 쿠션이 워낙 높고 부드럽다 보니 발목이나 착지가 불안정한 러너한테는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지지력 항목도 공식 스펙에서 낮게 표시되는 만큼 안정화 러닝화에 익숙한 사람이 처음 신으면 뒤뚱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발볼이 아주 넓은 발이라면 여전히 좁게 느껴진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카본 플레이트 반응이 느린 페이스에서는 잘 안 느껴져서 산책이나 가벼운 걷기용으로 쓰기엔 안 맞는 신발이에요. 정리하면 써코니엔돌핀엘리트3는 마라톤 레이스 당일이나 기록 욕심 나는 인터벌 훈련일에 신었을 때 값어치를 제대로 하는 카본화예요. 러닝화추천 리스트 짜면서 고민 중이라면 발볼이 넉넉한 편인지, 카본화 경험이 있는지 체크해보고 선택하면 후회는 적을 것 같아요. 요즘 온유어마크나 굿러너컴퍼니 등 신발 대여도 할 수 있다하니까 이런곳에서 한 번 신어보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습니당ㅎㅎ
희희덕 3 104 2026.07.30 -
⛰️ 춘천마라톤 풀코스 완주러너가 알려주는 춘마 구간별 페이스 전략 (대회 당일 준비물까지) [3]
🍁 춘천마라톤을 벌써 여러 번 완주했다. 완주 횟수가 쌓이다 보니 이제는 어디서 힘을 아끼고 어디서 힘을 써야 하는지 몸이 먼저 기억한다. 이번 글에서는 춘천마라톤 코스를 5km 단위로 나눠서 구간별 페이스 전략을 정리해봤다. 다들 무서워하는 춘천마라톤 업힐 구간도 따로 자세히 짚어본다. ⛰️ 춘천마라톤 코스, 업힐부터 파악하고 가자 춘천마라톤은 의암호를 크게 한 바퀴 도는 국제공인 풀코스(42.195km)라서 오르막이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다르다. 완주해본 러너들 사이에서 춘천마라톤 업힐 구간은 꽤 유명한 이야기 거리다. 코스 안에 크고 작은 오르막이 세 번 정도 나오고 전체 상승고도를 더하면 200m 안팎이라는 이야기가 러너들 후기에서 자주 나온다. 제일 먼저 만나는 오르막은 출발 직후 삼천사거리로 이어지는 완만한 언덕 두 번째는 8~9km 지점 한림대 연수원으로 가기 전 1.5km 남짓한 오르막 제일 힘든 건 25km를 넘기고 만나는 춘천댐 오르막이다. 이 구간에서 페이스가 무너지는 러너를 정말 많이 봤다. 🏃 구간별 페이스 전략, 5km씩 끊어서 보면 쉬워진다 0~5km 공지천교 출발부터 빙상장 입구까지 출발하자마자 오르막이 나온다고 당황할 필요는 없다. 초반 오르막에서 오버페이스만 피해도 후반이 훨씬 편해진다. 목표 페이스보다 10~15초 정도 여유 있게 시작하고 삼천사거리를 지나 송암스포츠타운 쪽 내리막에서도 속도를 억지로 끌어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 5km 💧 급수대에서는 물 한 모금이라도 꼭 마셔두자. 5~10km 빙상장 입구부터 한림대 연수원 입구까지 몸에 열이 오르면서 진짜 레이스가 시작되는 구간이다. 1.5km 정도 이어지는 오르막에서는 상체를 살짝 숙이고 보폭을 짧게 가져가면 체력 소모가 덜하다. 오르막을 넘으면 의암호가 보이는 내리막이 이어지는데 여기서 억지로 속도를 내기보다 몸에 힘을 빼고 흘러가는 느낌으로 달리는 편이 다음 구간을 위해 낫다. 10~15km 한림대 연수원 입구부터 솔향기숯불닭갈비 앞까지 의암호를 오른쪽에 끼고 달리는 구간이라 경사가 완만하고 페이스 잡기도 좋다. 풍경 구경하면서 리듬만 잃지 않으면 되는 구간이라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구간이다. 15~20km 솔향기숯불닭갈비 앞부터 서춘천농협주유소 인근까지 17km 지점에서 300m 정도 짧은 오르막이 강원애니고등학교 앞까지 이어진다. 길지 않아서 페이스가 크게 흔들릴 구간은 아니고 하프 반환점을 앞두고 있으니 흐름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면 된다. 20~25km, 서춘천농협주유소 인근부터 샘물가든 앞까지 신매대교 방향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반환 구간이다. 하프 지점을 통과하며 레이스 중반에 들어서는데, 이때부터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는 러너들이 많다. 페이스 표를 다시 확인하면서 마음을 다잡는 구간으로 삼자. 25~30km, 샘물가든 앞부터 신북교회 앞까지 춘천마라톤 업힐 중 제일 유명한 춘천댐 구간이다. 경사 자체는 급하지 않은데 길게 이어져서 체감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여기서 억지로 페이스를 지키려 하기보다 살짝 늦춰서라도 완주 페이스를 지키는 쪽을 추천한다. 이 구간만 버티면 이후엔 오르막과 내리막이 번갈아 나오는 정도라 크게 힘들지 않다. 30~35km, 신북교회 앞부터 신동삼거리까지 내리막을 지나고 나면 다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고 32.5km 부근부터는 도로 차선이 넓어진다. 시야가 트이면서 오히려 심리적으로 지치기 쉬운 구간이라, 시선을 멀리 두지 말고 바로 앞 10m 정도만 보면서 달리는 게 도움이 된다. 35~40km, 신동삼거리부터 터미널 세차장까지 평지 구간이지만 이미 몸은 지쳐있을 시점이다. 소양2교를 건널 때쯤엔 페이스보다 완주 자체에 집중하는 게 낫다... 이 구간부터는 숫자보다 한 걸음 한 걸음에 집중하는 게 실제로 더 잘 먹힌다. 40km~골인, 터미널 세차장부터 공지천 축구장까지 남은 2.195km가 제일 길게 느껴지는 구간이다. 넓은 직선 도로라 심리적으로 더 힘들 수 있는데 골인 지점에 가족이나 친구가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 하나로 버틸 수 있다. 🎒 대회 당일 챙기면 좋은 것들 10월 말 새벽 공지천은 생각보다 춥다. 버릴 수 있는 얇은 우비나 여벌 옷을 입고 있다가 몸에 열이 오르면 벗어던지는 편이 체온 관리에 낫다. 완주하고 나서 땀이 식으면 순식간에 체온이 떨어지니까 갈아입을 여벌 옷은 꼭 챙기자. 손이 시린 편이면 얇은 면장갑도 도움이 된다. 춘천마라톤은 코스가 예쁜 만큼 힘든 구간도 확실한 대회다. 오르막을 미리 알고 뛰는 것만으로도 레이스가 훨씬 수월해지니, 이번 가을에 뛰는 사람이라면 구간별 전략 한 번씩 머릿속에 그려보고 출발선에 서보길 바란다.
마라톤 10년차 4 170 2026.07.29 -
✅ 2026 영덕 블루로드 & 코리아 둘레길 트레일런 총정리 | 접수, 기념품, 참가비까지 [3]
바다 보면서 뛰는 트레일런 찾는다면 2026 영덕블루로드트레일런 강추!! 작년에 이어서 올해로 두번째 개최인 대회인데 코스가 너무 이쁘다고 소문난 트레일런 대회임^^ 🗓️ 영덕 블루로드 트레일런 접수일정 접수 시작일은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참가신청은 코스별 신청 링크가 따로 있음 24K 신청 링크 18K 신청 링크 6.5K 신청 링크 이렇게 나뉘어 있어서 본인이 뛸 거리를 먼저 정하고 해당 신청서를 작성하면 됨 신청서 작성 후 1일 이내 참가비 입금까지 해야 접수 완료임 입금 계좌는 공식 안내 기준 농협 / 예금주: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 / 301-0371-9982-11 접수만 하고 입금 안 하면 완료가 아닐 수 있으니 신청 후 바로 입금까지 끝내는 게 안전함 💸 📍 대회 기본정보 대회명은 2026년 제2회 영덕블루로드 & 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대회일정은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대회장소는 영덕 대진해수욕장 출발지와 도착지 모두 대진해수욕장으로 안내돼 있음 참가자격은 코스별로 다름 24K와 18K는 신체 건강한 만 18세 이상 남녀만 신청 가능 6.5K는 신체 건강한 남녀면 신청 가능함 💰 참가비 24K는 100,000원 18K는 50,000원 6.5K는 30,000원 24K는 참가비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또는 영덕사랑상품권 중 선택 가능함 18K와 6.5K는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 예정이라고 안내돼 있음 지역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는 구조라 영덕 여행이랑 같이 잡으면 쓰기 좋을 듯함 🦀 🏃 코스 선택 24K는 누적고도 1,172m 18K는 누적고도 757m 6.5K는 짧은 코스라 트레일런 입문자나 가볍게 영덕 바다길을 뛰고 싶은 사람에게 맞음 24K는 확실히 트레일런 경험이 있는 러너용임 거리도 길고 누적고도도 있어서 로드 10K 뛰듯이 들어가면 힘들 수 있음 18K는 24K보다 부담은 줄지만 그래도 산길과 해안길이 섞이는 트레일런이라 준비는 필요함 6.5K는 대진해수욕장 주변을 짧게 도는 코스라 처음 영덕블루로드트레일런을 경험하기 좋음 🌿 🌊 코스 느낌 영덕 블루로드는 바다와 산길이 같이 나오는 코스임 공식 블루로드 안내에서도 B코스는 해맞이공원, 대탄항, 블루로드다리, 죽도산, 축산항을 지나는 해안길이고 C코스는 남씨발상지, 대소산봉수대, 목은이색기념관, 괴시리전통마을, 대진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을 잇는 코스로 소개돼 있음 이번 트레일런 코스도 대진해수욕장, 관어대, 루셈연수원, 사진구름다리, 축산면 입구, 괴시마을 등을 지나게 됨 바다 옆만 쭉 뛰는 평지 코스는 아니고 오르막, 내리막, 숲길, 해안길이 섞인 코스로 보면 됨 기록보다는 풍경 보고 뛰는 대회에 가까움 특히 사진구름다리나 관어대 쪽은 영덕 바다 풍경이 잘 보일 구간이라 러닝 중간중간 뷰가 꽤 좋을 듯함 📸 ⏰ 대회 당일 일정 06:00~07:30 등록 07:30~07:45 개회식 07:45~08:00 단체사진 및 스트레칭 08:00 24K 출발 08:15 18K 출발 08:30 6.5K 출발 12:00 시상식 아침 일찍 등록이라 전날 영덕 숙박 잡는 게 훨씬 편할 것 같음 대진해수욕장 출발이라 대회 당일 아침 이동 시간이 길면 몸이 굳을 수 있음 🎁 기념품 공식 기념품은 꽤 실속 있음 영덕사랑상품권, 피니셔 기념타월,배번표 완주메달, 횟밥, 로컬막걸리까지 ㄷㄷ 24K 참가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선택 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안내돼 있음 완주 후 바다 앞에서 메달 받고 횟밥이랑 로컬막걸리까지 있으면 여행런 느낌 제대로 날 듯함 🍚 ✅ 이런 러너에게 추천 바다 보이는 트레일런 찾는 러너 🌊 영덕마라톤이나 경북 러닝대회 찾는 러너 로드보다 산길 섞인 코스를 좋아하는 러너 10월 가을 대회 찾는 러너 영덕 여행이랑 러닝을 같이 잡고 싶은 러너 트레일런 첫 도전을 짧은 6.5K로 해보고 싶은 러너 24K는 트레일런 경험자에게 추천 18K는 중급 러너에게 추천 6.5K는 입문자나 여행런 러너에게 추천 🏁 한줄 정리 2026 영덕블루로드트레일런은 영덕 대진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바다길과 산길을 함께 달리는 가을 트레일런임 참가비는 24K 10만 원, 18K 5만 원, 6.5K 3만 원 기념품은 상품권, 완주메달, 피니셔 타월, 횟밥, 로컬막걸리까지 구성돼 있음 영덕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트레일런 찾고 있었다면 이번 대회는 접수 열렸을 때 바로 확인해볼 만함 🏅
미니마이즈 3 102 2026.07.28 -
[아디다스 러닝화 추천] 하이퍼부스트엣지 손흥민러닝화 내돈내산 후기 👟 [3]
몇 달 전 아디다스러닝화 찾다가 하이퍼부스트엣지 계속 떠서 결국 구매! 검색할 때 손흥민러닝화 키워드로도 많이 보이고 제이팍도 하이록스 대회 때 신었다길래 궁금했음..ㅋㅋ 공식 가격은 249,000원이라 싸진 않음 ㅠ 결론부터 말하면 하이퍼부스트엣지는 빠른 대회용 카본화 느낌?은 절대아님 조깅이랑 롱런에서 편하게 밀어주는 아디다스러닝화에 가까웠음 하이퍼부스트엣지 첫인상 처음 봤을 때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굽이 꽤 높다는 거였음 맥스쿠션화 느낌이 있고, 발을 넣으면 바닥에서 오는 충격을 꽤 많이 잡아주는 편임 쿠션은 푹 꺼지는 느낌보다는 탱탱하게 눌렸다가 다시 올라오는 느낌임 디자인은 호불호 갈릴 수 있는데 존재감은 확실함ㅋㅋㅋㅋ 평소 무난한 러닝화만 신던 사람은 처음엔 살짝 튄다고 느낄 수 있음 실제 주행감 하이퍼부스트엣지는 5분대 페이스에서 제일 편했음 6분대 조깅도 괜찮고, 5분 30초~5분 초반 정도로 자연스럽게 굴리면 쿠션이랑 반발이 잘 느껴짐 발이 바닥에 닿을 때 충격을 많이 잡아주고 다음 발로 넘어갈 때 밀어주는 느낌도 있음 다만 4분대 초반까지 확 올리면 느낌이 조금 달라짐 신발이 못 따라온다기보다는 더 빠른 속도로 치고 나갈 때는 살짝 답답함이 있음 가볍고 날카롭게 튀어나가는 레이싱화 느낌은 아님 빠른 인터벌이나 10K 기록주용으로만 보긴 애매하고, 데일리 조깅이랑 롱런에 더 잘 맞음 쿠션과 안정감 쿠션은 만족스러웠음 스택이 높은 편인데도 불안하게 흔들리는 느낌은 크지 않았고 착지할 때 발을 넓게 받쳐주는 느낌이 있음 슈퍼트레이너 계열 중 안정성이 좋은듯 아웃솔이 넓게 깔려 있어서 접지감도 괜찮은 편임 젖은 노면이나 공원길에서 완전 미끄럽다는 느낌은 없었음 롱런할 때 하체 데미지를 줄이고 싶은 러너라면 꽤 만족할 가능성이 높음 특히 다음날 종아리나 무릎 피로가 많이 남는 러너라면 하이퍼부스트엣지가 맞을 수 있음 하이퍼부스트엣지 단점 제일 아쉬운 건 통기성임..... 갑피가 발을 잘 잡아주긴 하는데 여름에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음 해외 리뷰에서도 어퍼가 덥고 딱딱하다는 지적이 있었긴했는데 설마했지.. 근데 ㅋ (이거 ㄹㅇ임) 개인적으로도 한여름 낮 러닝용으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음 땀이 많은 러너라면 발 안쪽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고 장거리 뛰면 양말 선택도 중요해짐 얇은 양말보다 발목 쓸림을 막을 수 있는 러닝 양말이 나을 것 같음 어떤 러너에게 추천? 하이퍼부스트엣지는 이런 러너에게 잘 맞음 평소 5분대~6분대 페이스로 많이 뛰는 러너 조깅화와 롱런화를 같이 찾는 러너 카본화는 부담스럽고 반발 있는 데일리 러닝화를 찾는 러너 하체 데미지를 줄이고 싶은 러너 아디다스러닝화 중 쿠션 좋은 모델을 찾는 러너 10km부터 하프 준비까지 한 켤레로 커버하고 싶은 러너 특히 5km 기록주보다 8km, 10km, 15km, 하프 준비용으로 더 좋아 보임 주 3~4회 러닝하면서 조깅, 지속주, 롱런을 한 신발로 처리하고 싶은 사람한테 잘 맞음 비추천하는 러너 한여름에도 통기성 좋은 러닝화를 원하는 사람 4분대 페이스 인터벌용 신발을 찾는 사람 가볍고 날카로운 레이싱화 느낌을 원하는 사람 발목 칼라 간섭에 예민한 사람 가격 대비 무조건 빠른 신발을 원하는 사람 하이퍼부스트엣지는 빠르기만 한 신발은 아님.. 속주용으로만 보면 에보 SL이나 아디오스 계열이 더 맞을 수 있고 대회용이면 아디오스 프로 같은 카본화가 더 맞음 이 신발은 빠르게 치고 나가는 맛보다 편하게 오래 밀어주는 쪽임 내돈내산 총평 하이퍼부스트엣지는 예쁜 손흥민러닝화 느낌으로만 사면 기대랑 다를 수 있음 근데 아디다스하이퍼부스트엣지를 러닝화로 보면 꽤 잘 만든 슈퍼트레이너임 쿠션 좋고, 반발 있고, 안정감도 괜찮고, 5분대 페이스에서 제일 맛있게 굴러감 다만 통기성은 확실히 아쉽고, 빠른 인터벌용으로는 애매함 그래서 여름엔 안신을려구 ㅎ 나는 이 신발을 10K 대회용보다는 평소 훈련용으로 더 추천하고 싶음 특히 조깅할 때 다리 피로 줄이고 싶거나, 롱런할 때 발을 편하게 가져가고 싶은 러너한테 잘 맞음
Cherish 3 210 2026.07.24 -
[거제러닝코스] 거제 바람의 언덕 3.5km 러닝 후기 💨 [3]
본가 내려 갔다가 아침에 바람의 언덕 쪽으로 짧게 뛰고 왔음 원래는 그냥 산책만 하려 했는데 바다도 보이고 바람도 시원해서 러닝화 신고 나감 코스는 길게 잡진 않았고 거제 바람의 언덕 근처에서 3.5km 정도만 가볍게 뜀 거제 바람의 언덕 코스 느낌 바람의 언덕은 이름 그대로 바람 진짜 심함ㅋㅋ 처음엔 시원해서 좋았는데 언덕 쪽 올라갈 때 맞바람 맞으니까 페이스 바로 죽음 근데 뷰가 좋아서 짜증은 안 났음 ㅎㅎ 도장포마을 쪽에서 시작해서 바람의 언덕 입구 지나고 풍차 보이는 쪽으로 올라갔다가 해안 쪽 보면서 다시 내려오는 식으로 뛰었음 거리는 약 3.5km 정도 나왔고 빠르게 뛰기보다는 천천히 조깅하기 좋았음 바람의 언덕 러닝 장점 일단 바다가 계속 보여서 안 지루함 🌊 러닝하다가 고개 돌리면 도장포항이랑 바다 쪽이 보이는데 이게 그냥 동네 조깅이랑 느낌이 완전 다름 풍차 있는 쪽은 사진 찍는 사람도 많아서 그 구간은 속도 줄이고 지나가야 함 아침 일찍 가면 사람 적어서 훨씬 뛰기 편한 듯 나는 관광객 슬슬 오기 시작할 때 뛰어서 중간중간 피해서 뛰었음.. 난이도 거제러닝3km라고 만만하게 봤는데 평지 3.5km 느낌은 아님. 짧은 오르막 있고 데크나 계단 쪽은 뛰기 애매한 구간도 있음 그래서 페이스주 하기엔 별로고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뛰는 코스로 생각하면 딱 맞음 평소 5km 뛰는 사람이라면 부담은 없는데 계속 일정 페이스로 밀기는 어려움 바람 때문에 심박도 생각보다 올라갔음 아쉬운 점 사람 많을 때는 뛰기 불편할 것 같음 관광지라 길이 넓은 러닝트랙 느낌은 절대 아님.... 바람도 꽤 있어서 모자 쓰면 날아갈 수 있음 그리고 계단이나 데크 구간은 조심해야 함 비 온 뒤에는 미끄러울 수 있어서 그냥 산책런 정도로 가는 게 나을 듯 ^~^
구팔공칠일이 3 124 2026.07.23 -
🇹🇭 방콕러닝코스 추천 3곳: 왓아룬, 룸피니공원, 짜뚜짝공원 [3]
나는 방콕으로 출장 갈 때마다 러닝화 꼭 챙김.. ㅎㅎ 그래서 다녀온 곳들 정리해봤어. 방콕러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왓아룬 근처 강변길부터 룸피니공원, 짜뚜짝공원까지 이 세 곳만 알아둬도 방콕런투어 동선 짜는 게 훨씬 수월해질 거야 왓아룬 – 쿠디친 강변 산책로 방콕에서 가장 조용하게 뛸 수 있는 구간을 찾는다면 쿠디친 쪽을 추천해. 왓아룬 바로 앞은 관광객이 항상 몰려있어서 뛰기엔 정신없는데, 강 건너 쿠디친 쪽으로 넘어가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 쿠디친은 차오프라야강 서쪽에 자리한 200년 넘은 주거지역인데 태국, 중국, 포르투갈 문화가 같이 남아있는 동네야. 사원이랑 성당이 골목 하나 사이로붙어있는 게 신기하더라. 추천 동선은 왓 칼라야나밋 워라마하위한에서 출발해서 쿠디친 리버워크를 따라 걷다가 산타크루즈 성당을 지나고 메모리얼 브리지까지 간 다음 차오프라야 스카이파크로 올라가는 코스야. 갔던 길 그대로 돌아오면 되고 기본 왕복은3~4km 정도 나와. 쿠디친 골목이랑 팍클롱 꽃시장까지 붙여서 뛰면 5~6km까지도 늘릴 수 있어. 차오프라야 스카이파크는 차량이랑 완전히 분리된 강 위 보행 구간이라 이 구간만큼은 진짜 편하게 뛸 수 있어. 양쪽 강변이 다 보여서 뷰도 좋고,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야. 다만 쿠디친 전체를 넓은 러닝트랙이라고 생각하면 안 돼 강변 산책로는 뛰기 좋은데 중간중간 생활 골목이랑 사원 주변 좁은 구간이 섞여있어서 기록 재는 러닝보다는 천천히 구경하면서 뛰는 코스로 잡는 게 맞아. 새벽 6시쯤 나가서 뛰어봤는데 그 시간엔 동네 주민들 아침 준비하는 모습이랑 스님들 탁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러닝화 신고 나온 보람이 있었어 ㅎ 강변 쪽은 그늘도 있어서 해 뜨기 전후로만 맞추면 크게 덥지 않게 뛸 수 있더라 🌅 구글지도에는 이 순서로 검색해서 저장해두면 편해. 왓 칼라야나밋 워라마하위한(Wat Kalayanamit Woramahawihan) 쿠디친 리버워크(Kudi Chin Riverwalk) 차오프라야 스카이파크(Chao Phraya Sky Park) 이 순서야. 룸피니공원 러닝 코스 방콕 시내 한복판에서 뛰고 싶다면 룸피니공원만한 곳이 없어. BTS 살라댕역이나 M RT 룸피니역에서 내리면 바로라서 접근성이 제일 좋아. 라마 4로드 쪽 정문으로 들어가면 큰 호수를 둘러싼 둘레길이 나오는데 이 트랙이 방콕러닝코스 중에서는 가장 기본이자 정석 코스로 불리는 곳이야. 호수 둘레길 한 바퀴가 대략 2.5km 정도라 초보자는 두 바퀴 좀 더 뛰고 싶으면 서너 바퀴 도는 식으로 거리를 조절하기 편해. 트랙 곳곳에 거리 표시도 되어 있어서 페이스 체크하기도 좋고, 바닥도 고르게 잘 되어 있는 편이야. 무엇보다 이쁨..ㅎ 짜뚜짝공원 러닝코스 짜뚜짝공원은 짜뚜짝 주말시장 근처에 있어서 여행 동선에 넣기 좋음! 공원 안쪽 길을 한 바퀴 돌면 약 3.4km 정도의 평지 루프가 나와 룸피니보다 관광객 느낌은 덜하고 공원 자체가 길게 뻗어 있어서 여유롭게 조깅하기 좋아 한 바퀴가 약 3km라 1바퀴는 가볍고 더 길게 뛰고 싶다면 근처 Rot Fai Park, Queen Sirikit Park 쪽까지 연결해서 거리를 늘릴 수 있어
태태태민민민 3 111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