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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혼 여행 둘쨋날!!
눈뜨자마자 러닝화부터 챙겼다.
여행 가서도 아침에 안 뛰면
괜히 하루가 허전해서
숙소가 나하 시내였던 김에
나하시내러닝 코스를 미리 찾아뒀다.
그중에서도 강변길 따라 오노야마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픽 ㅎ
나는 물멍때리는걸 넘 좋아해서 그런지,,
러닝코스도 늘 한강으로 가는데
오키나와에서도 어김없이 물 근처루~!
오키나와러닝코스 추천 - 강변길 따라 오노야마공원까지
숙소 문 열고 나오니 나하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물 위로 맑은 하늘이랑 뭉게구름이 쫙 펼쳐져 있었다.
코스는 간단하게 짰다.
숙소 출발 → 강변 도로 → 패밀리마트
→ 오노야마공원 반환 → 숙소 복귀.
정확히는 3.6km 정도 ㅎㅎ
처음엔 강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몸부터 풀었다.
도로 폭이 넓고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뛰기 전부터 느낌이 좋았다.
이른 시간인데도 현지 러너들이랑
산책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아서
눈치 안보고 맘껏 뛰었음
낯선 여행지에서 새벽 공기 가르며 뛰는
기분은 한국에서 시티런 할 때랑은
완전히 다르다...ㅜㅜ
강변 도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시야가 트여 있어서 페이스 잡기 편했고
머리 위로 지나가는 유이레일 모노레일
풍경까지 이국적이라 뛰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오노야마공원 조깅코스는 한 바퀴 1,066m에
200m마다 거리 표시판이 세워져 있고
고무블록으로 포장되어있어서
착지할 때 충격이 크게 안 느껴짐!
왜 현지 러너들이
이 공원을 즐겨 찾는지 알 것 같았다.
근처 신도심공원까지 이으면 850m
코스가 추가돼서 거리를 더 늘릴 수도 있다.
오키나와 온러닝 구매 후기 - 클라우드 몬스터 2
사실 온러닝 러닝화가 하나도 없었는데
오키나와 온 김에 사야겠다 싶어서 공항 가기전 급하게 들림
스포츠 데포로 바로 이동~
주차장도 넓었고 물건이 넘 많아서
좋았음
러닝쇼츠도 사고 싶었는데 내가 사고싶은
러닝화 가격이 미쳤어서 그냥 포기 ㅎㅎㅎ
보자마자 눈돌아가서
바로 신어봣는데 내꺼다 싶어서
클라우드 몬스터 2 바아로 구매함
착용감도 넘 좋았고
특히 쿠셔닝이 다른 브랜드 러닝화보다
압도적으로 좋았음
사이즈는 원래 사던 사이즈로
샀는데 반 사이즈 업해서 사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