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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러닝코스 2곳 소개 💨 금오천, 낙동강체육공원 러닝후기 [1]
구미산 지 30년이 넘어가고 있네용..ㅎㅎ 얼마전부터 러닝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구미에서 제일 잘빠진 러닝코스들 2곳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구미 금오천 러닝코스 🌙 금오천은 금오산 아래쪽, 금리단길 근처를 흐르는 하천이에요. 금오천1교부터 올림픽교까지는 구미시에서 산책로를 따로 정비해놨어요. 제일 끌렸던 건 조명이에요. 이 구간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서 해 질 녘부터 자정까지 켜둬서 야간러닝을 즐기는 저에겐 완전 굿이였던곳... 거리는 길지 않아요. 벚꽃길 기준으로 약 2km 남짓이라 한 번 왕복하면 4km 조금 넘는 정도예요. 5km 채우려면 조금 더 돌아야 하고 10km는 여기만으로는 좀 지루할 것 같아요..ㅋㅋ 하나 단점이 있긴한데 금오천은 금오산에서 내려오는 물길이에요. 지도로 보면 산 쪽으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완만하게 오르막이 될 수 있어요. 완전 평지라고 생각하고 가면 갈 때보다 오는 길이 훨씬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ㅋㅋ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러닝코스 여기는 완전 다른 스케일이에요. 강변 산책로가 15.4km, 자전거길이 11km예요. 5km, 10km는 반환점만 정하면 끝이에요. 실제로 구미 러닝크루 분들이 체육공원에서 러닝 엄청 하시더라구요?!?! 장거리 훈련 장소로도 쓰이는 코스래용 남구미대교 쪽이 개방감 최고bbb 강 보면서 쭉 뻗어 뛰는 느낌은 금오천이랑 비교가 ㄴㄴ..ㅋㅋ 💨 대신 그늘은 금오천보다 적을 것 같아서 여름 한낮엔 좀 각오해야 할 듯해요.
마이구미 2 11 2026.09.29 -
여주러닝코스 추천 BEST 2 🌅 신륵사강변, 여주금강(금은모래강변공원) 러닝코스 [1]
요번 추석 여주 가는 김에 러닝화 챙겨갈까 하다가 막상 어디를 뛰어야 할지 몰라서 여주러닝코스를 꽤 오래 찾아봤어요. 서울처럼 정리된 글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블로그랑 러닝 릴스까지 같이 봤는데 결국 두 군데로 좁혀졌어요. 신륵사 강변이랑 강 건너 금은모래강변(금강) 쪽~!! 러닝 릴스 중에도 여주 가면 강천보에서 신륵사 쪽으로 뛰는 코스 추천하는 게 있어서, 남한강 따라 뛰는 게 여기선 거의 정석인 것 같아요ㅋㅋㅋㅋ 신륵사 & 남한강 출렁다리 러닝코스 신륵사 관광지 주차장이 무료라서 차 가져가면 일단 여기 세우고 시작하는 게 편합니다! 신륵사는 산속 절이 아니라 강가 평지에 있어서 주차장에서 절 입구까지 경사가 없어서 좋을듯요~! 전 뚜벅이라 오학동 공원에서 걸어서 출발했어요 ㅋㅋㅋ 오학동공원에서 신륵사 출렁다리쪽까지 5km 나와서 이 코스 추천드립니다 bb 신륵사는 산속 절이 아니라 강가 평지에 있어서 주차장에서 절 입구까지 경사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출렁다리도 있는데 밤에 보니까 너무이쁘더라구여 ㅎㅎ 올라가진 않았지만 다음에 오게된다면 올라가보고싶네용 금은모래강변 러닝코스 여주금강(금은모래강변)은 공원 안에 1.2km짜리 순환 산책로가 있어요. 자전거길이랑 황톳길이 같이 깔려 있는 구조예요. 산책로가 공원 시설보다 조금 높게 나 있어서 돌면서 강이 잘 보입니다! 벤치랑 쉼터도 중간중간 있고요. 4바퀴 조금 넘게 돌면 5km라서 페이스 연습하기엔 오히려 이런 짧은 순환 코스가 편해요. 10km 넘기려면 자전거길 따라 쭉 거리를 더 늘리고 싶으면 남한강자전거길을 따라 길게 빼면 돼요. 여주 세종대왕 마라톤도 이 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여주보, 이포보 구간을 달리는 대회예요. 그 대회 10km 코스 기록을 보면 누적 상승고도가 71m 정도 찍혀 있어요. 완전 평지라고 생각하고 가면 중간중간 둑이나 보 근처에서 조금 당황할 수도 있을듯합니다^^;; 크게 힘든 수준은 아니어도 돌아오는 길엔 은근 체감될 것 같아요 💨
루비루 2 23 2026.09.28 -
🥋 2026 아디다스 도복런 With KTA 일정, 코스, 기념품 총정리 | 태권도복 입고 달리는 하남 이색마라톤? [1]
도복 입고 5km, 10km를 달리는 대회가 올해 하남에서 열려요 🥋 사실 도복은 권장사항입니다! 요즘 뜨는 마라톤이라 일정부터 코스, 기념품 등 그 외 정보들까지 정리해볼게요~ 아디다스도복런 기본정보 대회일은 2026년11월 1일 일요일 출발은 오전 8시예요 장소는 하남 미사경정공원입니다 접수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9월 28일 기준으로 아직 접수 기간 안이지만 모집 인원 5,000명 선착순이라 자리가 먼저 차면 마감일 전에 닫힐 수 있어요 참가비는 5K와 10K 모두 50,000원으로 같아요. 주최는 ㈜제우인터내셔날, 주관은 아디다스 컴뱃스포츠와 대한태권도협회(KTA)이고 IBK기업은행이 후원에 이름을 올렸어요 아디다스도복런 코스: 5K, 10K 공식 안내 기준으로 5K는 미사경정공원 한 바퀴 10K는 같은 코스를 두 바퀴 돌아요. 경정장 물길 길이만 2,212m인 곳이라 한 바퀴 규모가 꽤 큰 편이에요 5K 코스는 공원 안 수변길을 한 번만 도는 구조예요. 공식 안내나 공원 소개에서 눈에 띄는 오르막 구간 언급은 따로 없고 이 수변 산책로에서 열리는 다른 대회들도 고저차가 작은 길로 소개하고 있어요. 주최 측도 5K를 가족과 함께 완주하는 종목으로 잡아두었으니 아이와 같이 뛰거나 첫 대회라면 이쪽이 편해요 10K는 같은 루프를 두 번 도는 만큼 신경 쓸 부분이 따로 있어요. 10K A조가 8시에 출발하면 5km를 25분에서 30분 사이에 통과하는 주자는 딱 5K C조가 나가는 8시 25분 무렵 두 번째 바퀴에 들어가요. 가족 단위 5K 참가자들과 길을 나눠 쓰게 되니까 두 번째 바퀴에서는 추월할 공간을 미리 보면서 뛰는 게 좋아요 참가대상 및 복장 규칙은 이렇게 참가 대상은 태권도 유급자, 유단(품)자, 그리고 그 가족이에요. 세부 연령과 보호자 동반 기준은 최종 참가 안내에서 따로 공지된다고 돼 있어요 복장은 태권도복 착용 권장이고 브랜드는 무관이에요. 아디다스 도복이 아니어도 되는 거죠. 대신 신발은 안전 때문에 러닝화나 운동화를 반드시 신어야 해요 도복을 입으면 배번호도 도복 상의 앞면에 달게 되는데 뒷면 기록칩이 접히지 않도록 평평한 자리에 고정하는 게 안전해요 아디다스도복런 기념품 참가비 50,000원에는 아디다스 컴뱃 티셔츠, 완주 메달, 배번호, 온라인 기록증, 완주 간식!! 실물 상장은 없어요 기념품은 대회 전에 택배로 먼저 보내주는 방식이에요 📦 최종 구성과 배송 일정은 9월 28일 기준 아직 운영 공지 전이에요
태껀 2 27 2026.09.28 -
판교러닝코스 어디 뛰지? 🌿 화랑공원, 운중천, 테크노밸리 러닝 코스 [1]
판교에서 퇴근하고 바로 뛸 곳을 찾으면 탄천 얘기만 엄청엄청 나오지않나요?...? 근데 탄천까지 가기는 애매한 날도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자주 뛰는 판교러닝코스 운중천, 화랑공원, 테크노밸리 쪽을 소개해드리려고 갖고왔습니다~! ✅ 판교 화랑공원 화랑공원 생태호수 순환 코스는 한 바퀴가 4.5km 정도예요. 하천 쪽으로 안 빠지고 공원 안쪽을 크게 도는 코스라 두 바퀴 돌면 9km가 나와요. 포장길이 잘 정비돼 있다고 해서 발 디딜 때 신경 쓸 게 적어 보여요. 그리고 메타세쿼이아 같은 나무가 길 양옆으로 쭉 서 있는데 가을에 주황색으로 물들면 진짜이쁩니다 !!! 공원 안에 화장실이랑 샤워장도 있어서 전 자주 가는 러닝코스 중 하나에요. 다만 공원 전용 주차장은 없어서 판교역 쪽에서 걸어오는 게 편할 거예요. ✅ 퇴근런이면 테크노밸리 & 금토천 판교 테크노밸리와 금토천 수변 코스는 5km 정도예요. 금토천 수변 산책로를 따라 뛰는 시티런 코스인데 퇴근한 직장인들이 밤에 많이 뛰어요 ㅎ 회사가 테크노밸리 안이면 가방만 두고 바로 나와서 5km 한 번 채우기 딱 좋은 거리예요. 대신 퇴근 시간대엔 같은 생각 하는 사람이 많을 테니 기록 욕심은 조금 내려놓고 가는 게 맘 편할 거예요. ✅ 오늘은 좀 길게 뛰고 싶다 싶으면 운중천 운중천과 탄천 코스는 거리를 정해두지 않은 게 특징이에요. 운중천에서 출발해 금토천을 지나 탄천까지 하천 길이 이어져서 5km에서 돌아와도 되고 10km 넘게 뻗어도 돼요 💨 자전거도로랑 산책로가 따로 잘 정비돼 있고 길도 평탄한 편입니다~! 탄천까지 가면 자전거가 확 많아지니까 뒤에서 벨 소리 나면 옆으로 비켜주는 것만 신경 쓰면 될 듯?? 운중천 전체 길이가 8km 정도라서 LSD나 장거리 연습하는 날엔 판교러닝코스 중에서 여기가 제일 답이에요.
세은 1 62 2026.09.23 -
2026 국방일보전우마라톤 🏅 참가비 2만원인 파주마라톤? 일정부터 코스까지 한눈에 [2]
올해 국방일보전우마라톤은 열리는 곳이 달라졌습니다. 작년 제21회는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렸는데 2026년 제22회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장소가 바뀐 만큼 접수 일정과 코스까지 미리 확인해두면 신청할 때 헷갈릴 일이 줄어듭니다. 국방일보전우마라톤 기본 정보 제22회 대회는 2026년 11월 7일 토요일에 열립니다. 장소는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에요. 출발은 오전 9시, 집결은 오전 8시라 아침 일찍 움직여야 합니다. 종목은 5km와 10km 두 가지이고 제한시간은 10km가 1시간 30분, 5km가 1시간입니다. 작년까지 상암에서 열리던 대회라 습관처럼 상암으로 검색하는 분들이 있는데 올해는 파주라는 점만 기억해두면 됩니다~!! 국방일보전우마라톤 접수기간 국방일보전우마라톤일정에서 제일 중요한 건 접수 마감일이죠. 개인 접수는 2026년 9월 7일 오전 10시에 시작됐고 10월 8일 오후 5시에 닫힙니다. 지금은 접수가 열려 있는 기간이라 신청 자체는 바로 가능해요. 환불도 같은 날이 기준입니다. 10월 8일 오후 5시까지는 환불과 정보 수정이 되는데 그 이후에는 환불도 수정도 안 됩니다. 결제하고 나면 주소나 기념품 사이즈, 종목 변경이 막히니 신청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아요. 📅 국방일보전우마라톤 참가비, 기념품 국방일보마라톤이 가성비로 소문난 이유가 이 참가비예요. 5km와 10km 둘 다 2만원으로 같습니다. 거리로 가격을 나누지 않으니 가볍게 뛸 생각이면 5km 조금 더 달리고 싶으면 10km를 고르면 됩니다. 참가비를 내면 기능성 티셔츠와 번호표, 안내책자가 사전 택배로 오고 완주하면 현장에서 완주메달과 간식을 받아요. 다만 기록측정용 칩은 10km에만 들어가고 5km는 빠집니다. 기록을 남기고 싶다면 10km로 신청하는 편이 낫습니다.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코스는 어떤 곳일까 평화누리공원은 임진강 바로 옆에 있는 넓은 공원이에요. 잔디광장과 평화누리길 산책로가 이어지는 지형이라 큰 언덕 없이 강변을 따라 도는 형태로 보입니다. <5k 코스> <10k 코스> 11월 초 파주는 강바람이 제법 찹니다. 강변 구간은 바람을 그대로 맞기 쉬우니 얇은 바람막이 하나는 챙겨가는 걸 추천해요. 🍂 그 외 알아두면 좋을 것 ✅결제가 끝나면 주소와 종목, 기념품 사이즈가 고정됩니다. 사이즈가 헷갈리면 신청할 때 신중하게 고르세요. ✅유모차나 휠체어, 반려동물은 대회장에 들어올 수 없고 귀중품 보관도 따로 없습니다. ✅도시락 제공이나 시상식은 올해 없으니 참고하세요. ✅가명이나 대리 접수, 참가권 양도도 막혀 있어서 본인 이름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가을아부탘해 6 298 2026.09.21 -
이촌한강공원러닝 3km 코스, 초보 러너 후기 🌇 [2]
안녕하세요 러닝 시작한 지 이제 4달차인 런린이 입니당.. ㅎ 일주일에 두번은 꼭 뛰려고 하는데 저질 체력이라 1.5km만 뛰고 있는데 갑자기 3km는 뛰어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집 근처 한강공원 뛰어보고 왔습니다.. ! 이촌한강공원 러닝코스 3KM 저는 우선이촌한강공원 화장실에서 시작을 했고 한강대교 밑에서 반환해서 다시 화장실 쪽으로 와서 3km 달려줬습니다~ 👍 산책로 자체는 정비가 잘 돼 있어서 노면 때문에 신경 쓸 일은 거의 없어용 페이스 신경 안 쓰고 그냥 채우는 날에는 이런 평평한 구간이 오히려 편하죠. 전 뛰다가 걷고 .. 를 정말 많이 반복하는데 그래서 1시간 쯤 걸렸습니다 ㅋㅋㅋㅋ 러닝 하는 사람도 많고 자전거타는 사람들도 날이 풀리니까 넘 많아져서 노래는 최대한 작게 하고 달려야할 거 같아요ㅜㅜ 뒤에서 오는 자전거 못보고 라인 바꾸다가 혼났어요.. ㅋㅋㅋ 추천시간대: 노을지는 저녁 7시~8시 사실 코스풍경도 이뻐야 달릴맛 나잖아요 ㅎㅎ 해 질 무렵 하늘색 변하는 거 보면서 뛰면 3km가 짧게 느껴진다는 사람도 있다는데 제가 그랬습니다!! 저질체력이라 슬프네요 😭 밤에는 스카이라인이 반짝여서 그거 보러 나온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반포대교 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달빛무지개분수도 있어서 야간런 겸 구경까지 하고 싶으면 그쪽으로 방향 잡는 것도 괜찮아 보여요. 🌇 전 힘들어서 반포까진 ... 못가겟습니다 ㅎ
로뭰틱데이 3 178 2026.09.14 -
교토러닝코스 5km 🇯🇵 산조대교(가모강)~기요미즈데라 업힐까지 [2]
몇달전 교토로 혼자 여행갔다가 넘나 좋은 교토러닝코스를 찾고왔어요~!!!!! 언덕코스를 사실 즐기는편인데 ㅋㅋㅋ 초반엔 적당한 평지고 후반으로 갈수록 업힐이 나와서 재밌게 잘 뛰고 왔답니다 "강변 러닝 + 언덕 훈련"을 하루에 같이 하고 싶은 러너한테 딱 맞아요. 산조대교~기요미즈데라 5km 코스 출발 위치는 교토 시내 한복판인 가모강 산조대교예요. 게이한 산조역에서 나오면 바로 다리라 접근성은 좋습니다. 강변만 뛰실분들은 남북으로 11km가 넘게 이어져 있어서 어디서 끊고 뛸지만 정하면 돼요. 노면은 강변 쪽이 돌,포장 위주 평지라 뛰기 편하고 청수사 방향으로 꺾는 순간부터는 아스팔트 오르막이라 넘 힘들긴해요 ㅋㅋㅋ 그래서 난이도는 강변만 뛰면 초보러너한테도 무난한데 기요미즈데라 업힐까지 붙이면 중상 정도로 봐야 해요. 산조대교를 기점으로 남쪽으로 내려가는 게 저의 코스였어요. 아침에는 강 동쪽(남쪽으로 갈 때 왼편) 산책로에 그늘이 꽤 많아서, 러닝하는 사람도 산책,자전거 타는 사람도 이쪽으로 몰립니다..ㅜㅜ 가모강 따라 뛰다 보면 풍경이 넘 이뻐서 이때부터 도파민이 뿜뿜하게 터져요 ㅋㅋㅋㅋ 가장 힘든 구간은 확실히 후반 기요미즈데라러닝 구간이에요. 관광할때도 힘들었는데.. 러닝을 여기서 할 생각을 하다니ㅜㅜ 가모강에서 청수사 방향으로 꺾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갑자기 훈련으로 바뀝니다. 중간에 교토국립박물관이 있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관광은 패스해야겠다는 생각이,, 거기 지나서 고조자카 쪽으로 올라가는데 이 오르막이 안 끝납니다..... ⛩️ 청수사 앞까지 뛰어 올라갈 땐 약간 울고싶었어요 ㅋㅋ 내려올 때 무릎이랑 도가니 나갈 뻔 했으니 하산 페이스도 조심하세요. 내려오면서 봤던 가모강풍경 말을잊지못했습니다~ 도시 한복판인데 시야가 확 트여서 일본 시골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옆으로 전철 지나가는 것도 보이고 애니에 나올 법한 여름 낮 풍경이라 자꾸 멈춰서 사진 찍게 돼요 💖💖 하루키가 달리던 코스로도 유명해서 강변이 예쁘다는 후기가 정말 많습니다. 10km까지 늘리고 싶으면 강 북쪽 데마치야나기, 카미가모 방향으로 이어 뛰면 되는데 그쪽도 계속 평지라 거리 늘리기 편해요. 청수사 업힐은 거리보다 경사가 관건이라 기록런이 목적이면 이 구간은 빼는 게 낫습니다. 주차랑 대중교통 러닝하러 갈 거면 대중교통을 추천해요 🚉 출발은 게이한 산조역이 제일 가깝고 남쪽 반환점 근처엔 도후쿠지역(JR게이한)이 있어요. 청수사 쪽은 게이한 기요미즈고조역에서 접근하거나 시내버스 고조자카,기요미즈미치 정류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차는 청수사 주변 주차장이 좁고 비싼 편이라 굳이라면 산조,가와라마치 쪽 코인주차장에 세우고 강변으로 내려오는 게 나아요 🚗 교토 여행 계획중이신분들은 가모강 러닝이나 오늘 소개해드린 신조대교~기요미즈데라 러닝 계획도 추가해보시는거 어떠신가요?ㅎㅎ
도긴개긴 2 109 2026.09.09 -
서울 하반기 마라톤 추천 🌈 긍정의힘마라톤 2026 일정부터 코스, 기념품까지 [2]
연말에 달릴 대회 찾는 러너들한테 딱인 소식 들고 왔음 서울에서 열리는 긍정의힘마라톤이 벌써 3회째!! 올해도 12월에 열림 안양천이랑 한강 끼고 달리는 코스라 뷰 하나는 확실하고 시상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한테 기부하는 대회라 의미도 있음 아래에 일정과 접수, 코스, 기념품 조사한 거 다 정리해둠 긍정의힘마라톤 2026 일정 대회날짜: 2026년 12월 12일 토요일 오전 9시 출발지: 신정교 하부 영롱이 억새구장 접수 마감: 2026년 12월 2일 수요일까지 매년 조기 마감되는 편이라 마음 정했으면 서두르는 게 안전함 종목이랑 참가비 종목은 5km, 10km, 하프 입문자부터 기록 노리는 사람까지 다 커버됨 참가비는 종목 상관없이 전부 5만원으로 같음 5km는 러닝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거리라 첫 대회로 잡기 좋음 긍정의힘마라톤 코스 안양천 자전거도로랑 산책로를 따라 달리다가 한강 합류부 쪽 풍경까지 나오는 평탄한 코스임 오르막이 거의 없어서 페이스 유지하기 편하고 기록 노리기에도 유리한 편 지난 회차 뛰어본 러너들 얘기로는 출발 직후 다리 밑 좁아지는 구간에서 사람이 몰려서 페이스 엉키기 쉽다고 함,,, 목표기록 있으면 본인 그룹 앞쪽에 서는 게 포인트 12월 강변이라 체감 추위랑 강바람이 있으니까 출발 전까지 겉옷 챙기고 장갑이나 넥워머 하나 챙기면 컨디션 관리 훨씬 수월함 기념품이랑 경품 참가자 전원한테 모바일 기록증이 제공됨 완주메달이랑 기념티셔츠, 완주간식도 준다고함! 작년 나간 지인말로는 티셔츠 소재가 넘 좋았대 ㅎ 마무리 연말에 한 해 마무리 겸 뛰기 좋은 대회 찾고 있으면 긍정의힘마라톤 후보로 넣어둘 만함 참가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것도 기분 좋은 포인트 접수 조기 마감 자주 되니까 일정 맞으면 미리 신청해두는 걸 추천함
블루 4 132 2026.09.03 -
안양러닝코스 BEST 2 🏃 안양중앙공원, 학의천 뛰어보고 정리함 [2]
안양은 러닝하는 사람이라면 진짜 성지인듯.... 뛸때가 넘 많음 백운호수도 잘 뛰다가 이번에 질려서 친구한테 추천 받은 두 코스 소개해볼게 안양중앙공원러닝, 학의천러닝 두 곳 오늘 정리함 🙌 초보든 중급이든 둘 다 무난해서 안양러닝 처음 잡는 사람한테 딱임 📍 안양중앙공원 러닝코스 평촌 한복판에 있는 공원이라 접근성 하나는 최고임 안쪽 산책로가 평지라 페이스 잡기 편하고 나무 그늘 많아서 여름에도 덜 지침 🌳 한 바퀴가 짧은 편이라 거리 늘리려면 여러 바퀴 도는 식인데 트랙처럼 페이스 감 잡기 좋음 밤에 조명 들어와서 퇴근하고 뛰기에도 안전한 편이고 주변 상가 많아 물 사기도 편함 처음엔 한 바퀴 짧아서 심심하겠다 싶었는데 랩타임 재는 재미로 뛰게 됨 저번에 사람 몰리는 저녁에 갔다가 강아지 산책이랑 동선 자꾸 꼬여서 페이스 끊긴 게 아쉬웠음 😅 📍 학의천 러닝코스 학의천은 백운호수 쪽에서 내려와 안양천이랑 만나는 하천이라 전 구간에 산책로가 잘 깔려 있음 물 옆으로 뛰어서 시야가 트이고 답답한 느낌이 없음 (최대장점인듯?) 길이 평평하고 오르막이 거의 없어서 장거리 페이스 훈련하기 좋음 다리 밑이랑 징검다리 지날 때 분위기 바뀌는 맛도 있고 거리도 원하는 만큼 조절돼 더 길게 뛰고 싶으면 안양천 합류 지점까지 이어서 뛰면 됨 초여름 해질 무렵 많이 뛰었는데 물소리랑 바람 때문에 생각보다 안 힘들었음 뭔가 힐링되는 느낌.. 물멍때리는거 좋아해서 러닝하고 여기서 20분은 물멍때리고감 ㅋㅋㅋ 반환점 잘못 잡아서 계획보다 2km 더 뛰어버린 날은 다리 풀려서 집까지 걸어온 기억이 ..;;ㅎ
30대가되고싶은 1 143 2026.09.02 -
파리러닝코스 🇫🇷 여행 와서까지 센강~에펠탑 뛴 후기 [2]
여행 가면 보통 안 뛰는데...ㅋㅋㅋ 파리는 진짜 뛰려고 러닝화까지 챙겨갔어요 센강 따라 한 번 달려보면 왜 파리 러너들이 여기 몰리는지 바로 이해돼요 숙소가 강 근처면 나가서 5분이면 코스 시작이라 부담도 없었어요 코스 전체가 포토스팟이라 뛰다가 몇 번은 멈춰서 사진 찍게 돼요!ㅎ 🏃 센강 & 에펠탑 러닝코스 전 Hotel Ohm by HappyCulture 여기가 숙소였어서 여기서 부터 에펠탑까지 센강따라서 뛰었습니다 편도로 3.4k정도 나왔고 왕복이였어서 7km정도 뛰고왔습니다 강변에 산책전용길이 따로 있어서 차 신경 안 쓰고 달릴 수 있어요 초반엔 강변 돌바닥이 발에 배겨서 발바닥이 얼얼했어요 새벽 센강러닝은진짜... ✌️ 중간에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지날 때 금장식이 햇빛에 반짝여서 뷰가 넘 이뻤습니다 💯 하나 신기했던 게 파리 러너들 호카 진짜 많이 신어요..ㅋㅋㅋㅋ 나이키도 많이 보였는데 호카를 정말 좋아하는 거 같았습니다... 스쳐 지나간 러너 절반은 호카였던 것 같아요 (호카가 원래 프랑스 알프스에서 시작한 브랜드래요) 센강 따라 서쪽으로 쭉 가면 에펠탑이 점점 커지면서 나와요 트로카데로 광장 계단에서 보는 에펠탑 정면 뷰가 최고예요 샹드마르스 잔디밭은 밤에도 안 닫혀서 야간 러닝하는 사람도 많대요 🌙 이에나 다리 건너 에펠탑 바로 밑 통과할 때 소름 돋았어요 ㅠ 막판 에펠탑 앞 오르막에선 숨차서 걷고 싶었는데 눈앞에 탑이 딱 있으니까 억지로 다시 뛰게 되더라고요 파리 오면 하루는 꼭 새벽 센강 한 번 뛰어보세요 관광지를 발로 훑는 느낌이라 코스 자체가 여행이에요 🥰
마삐아 2 138 2026.08.28 -
1988명과 달리는 서울올림픽기념 88런 🇰🇷 참가비 만원에 완주메달까지, 가민워치까지? [2]
9월 12일 토요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올림픽기념 88런 소식 들고 왔어요 🎽 1988 서울올림픽 그 감동을 국민 러닝 축제로 다시 살린 대회라 참가 인원도 딱 1,988명이에요 요즘 마라톤 참가비 5만원은 기본으로 넘어가는데 참가비가 1인 만원인데 완주메달에 기능성 티셔츠까지 챙겨주니까 러닝 입문하려는 분들한테 이만한 대회가 없어요 ㅎㅎ 서울올림픽기념 88런? 행사명: 서울올림픽 마라톤대회 88런 일시: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장소: 하남 미사경정공원 일원 참가부문: 10km, 5km, 가족런 참가비 1인: 10,000원 정원: 선착순 1,988명 (결제 완료 순으로 마감) 접수 시작: 8월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88런 기념품 총정리 🎁 참가만 해도 받는 88런 기념품이 알차요 기능성 티셔츠는 폴리에스터 소재 블랙 컬러고 사이즈가 80부터 115까지입니다~! 완주하면 88런 로고 박힌 완주메달을 걸어주고 생수랑 이온음료, 빵 같은 완주간식도 나눠줘요 10km 코스는 온라인 기록증까지 발급돼서 내 기록 인증하기 좋아요 (5km 코스는 기록증 제외) 완주메달이랑 완주간식은 대회 당일 실제로 뛴 참가자한테만 지급되니까 이 부분은 기억해두세요 티셔츠 근데 무난해서 잠옷이나 운동복으로 입기 넘좋을것같지않나요,,,ㅋㅋㅋㅋ 가민워치 걸린 88런 경품 추첨 🎯 여기서 눈길 확 가는 게 경품 라인업이에요 가민 러닝워치를 비롯해서 하이산 초경량 포켓백, 러닝캡, 와이어 카라비너, 포카리스웨트까지 걸려 있어요 경품 응모는 마라톤 참가자 배번으로 넣거나, 이벤트존 스탬프를 5개 이상 모은 일반 참여자도 가능해요 추첨은 대회 당일 오후 2시 30분 현장에서 진행하는데 그 자리에 있어야 받을 수 있어요 1인 1추첨권 기준이고 당첨 경품의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에요 (추가 경품은 kspokrace 공식 인스타에 계속 올라와요) 88런 코스, 미사경정공원 평지 88런 코스는 미사경정공원 경정호수를 끼고 도는 수변 코스예요 고저차가 거의 없는 완만한 평지 주로라 기록에 도전하는 러너도 처음 뛰는 입문자도 부담이 적어요 확 트인 경정호수 물길 보면서 달리는 맛이 있고 상단 산책로는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넉넉해요 미사 호수 한 바퀴 돌면 대략 5.5km쯤 나와서 5km 코스 감 잡기 좋아요 88런 신청방법, 3분이면 끝나요 📝 1) 88런 공식 홈페이지 88run.kr 상단 메뉴에서 참가접수 클릭 2) 참가자 기념품이랑 유의사항 확인하고 신청서로 내려가요 3) 코스를 골라요 (10km / 5km / 가족런) 4)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넣고 기능성 티셔츠 사이즈 선택 5) 참가비 1만원 결제하면 접수 끝 만 14세 미만 (2012년 9월 13일 이후 출생) 은 보호자 동의랑 동반이 필수라 가족런이나 단체신청으로 넣어야 해요 배번호 같은 지급품은 대회 1주일 전에 배송되니까 신청할 때 주소도 정확히 적어주세요 88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남 근처 사시는 분들이나 서울분들은 가을 마라톤 스타트 끊기에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선사마라톤 이후로 이런 가성비 마라톤 오랜만에 보는듯 합니당 이미 접수시작했으니 고민하지말고 신청하러 ㄱㄱㄱ ❤️❤️
퇴근러버 3 176 2026.08.20 -
🔥 운동 안하던 사람이 3km 러닝 처음 해본 후기 (광안리 러닝코스 추천) [2]
서른 넘어서 처음으로 러닝화 신어봤습니다 ㅎㅎ 운동이랑은 진짜 담 쌓고 산 사람이라 러닝 처음 도전하는 게 저한테는 큰맘 먹은 일이었어요 얼마 전에 회사에서 인바디 재봤는데 골격근량은 최하위, 체지방률은 위에서 노는 그런 몸이었거든요 😅 숫자 보고 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러닝 초보 주제에 3km 한번 뛰어보자 마음먹었어요 처음엔 헬스장 등록할까 했는데 세 번 가고 안 가는 제 자신을 너무 잘 알아서요.. 그냥 집 앞에서 바로 할 수 있는 러닝이 낫겠다 싶었어요 전 부산인이라 부산의 한강 광안리 해변코스를 택했습니다! 수영구청에서 민락수변공원 방향으로 쭉 뛰었는데 여기가 완전 평지라서 러닝 처음인 사람도 페이스 조절이 진짜 편했고 뛰는 사람들도 많아서 눈치가 안보이더라구요 ~ (파워내향인..) 언덕이 없으니까 초보인 제가 중간에 안 죽고 갈 수 있었고 바닥도 잘 깔려있어서 발목 걱정 없이 뛰었어요 그리고 이 코스가 3km 딱 나와요 원하는 만큼 거리 늘리기도 좋아서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수영강 데크산책로 쪽까지 가보려구요 3km 뛰면서 몸이 이랬어요 있는 그대로 후기 남기자면 처음 500m는 오 나 좀 하는데 싶었어요 근데 딱 1km 넘어가니까 숨이 목까지 차오르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 심장이 귀에서 뛰는 느낌 아세요...?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뛴 건 아니고 500m 뛰고 200m 걷고 이걸 반복했어요 러닝 초보는 이렇게 걷다 뛰다 해도 괜찮대서 마음 편하게 했어요ㅋㅋㅋ 중간에 발가락이 좀 아팠는데 알고 보니 평소 신던 운동화로 뛰어서 그런 거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음날 바로 러닝화를 샀답니당 ^^ 제품명은 온러닝 몬스터2!! 넘 이쁘져..💯❤️ 그리고 앱 켜고 뛰었는데 3km에 38분 걸렸어요 러너분들 눈에는 걷는 수준이겠지만 저한테는 완주가 어디예요 ^^ 다 뛰고 나니까 종아리랑 허벅지 뒤쪽이 찌릿했어요 근데 이상하게 기분은 엄청 개운했어요 평소에 잠 못 자는 편인데 그날 밤은 눕자마자 잤어요 무엇보다 운동 안하던 제가 3km를 해냈다는 게 스스로 좀 대견했어요 ☺️ 러닝 처음이라 겁부터 났는데 막상 해보니 초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이더라구요??? 다들 겁먹지마세요.. 열풍인 이유가 뭐겠습니까 다 할 수 있는거니까 열풍인거죠 ..ㅎ (그렇다고 쉽다는건 아님) 다음 목표는 걷지 않고 3km 쭉 뛰기, 그다음은 5km예요 혹시 저처럼 운동 담 쌓고 살던 분들, 러닝 초보라 망설이는 분들 계시면 그냥 3km부터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러닝화 하나 신고 나가면 절반은 성공이에요 🙌 같이 러닝 하시는 부산 분들 코스 추천도 댓글로 남겨주세요ㅎㅎ
붓싼30 2 164 2026.08.19 -
2026 안양천달빛나이트런 후기 🌙 요즘 2030이 마라톤에 돈 쓰는 이유, 직접 뛰어보고 앎 [2]
요즘 내 친구들도 그렇고 SNS만 켜면 죄다 러닝 인증이라 대체 뭐가 그렇게 좋다는 건지 궁금했음..ㅋㅋㅋㅋㅋ 왜냐면 난 산책말곤 운동 암것도 안하거둔 그러다 친구가 안양천에서 하는 러닝대회 나가자고 해서 걍 냅다 신청함.. 알고보니 안양천달빛나이트런~! 5km 신청 눌렀고, 이번에 진짜 뛰어보고 나서야 왜 요즘 다들 러닝에 미쳐 있는지 알아버림 안양천나이트런 후기랑 이거땜에 러닝 시작하며서 2030이 왜 마라톤에 돈이랑 시간을 쏟는지 뛰면서 깨달은 걸 적어봄 ^!^ 나는 일단 대회장까지 차타고 갔는데 목동 공영주차장 이용함 주차칸도 엄청 많고 대회장까지 8분이라 조터랑 무엇보다 주차요금이 저렴 ㅎㅎ.. 저녁 6시 30분에 신정교 억새구장에서 출발하는데 해 넘어가는 시간대라 낮보다 확실히 덜 덥고 공기가 살랑였음 야광팔찌도 줘서 들뜸ㅋㅋㅋ 근데!!!!! 하필 비가 와서 출발지 모래바닥이 좀 질척했고 환복하는 데서 살짝 애먹었고 ㅠㅠㅠ 내 러닝화가 더러워짐 에휴 근데 막상 출발선 서니까 사람들 표정이 다 들떠 있어서 나도 심장이 두근거리더라 ㅋㅋ 출발하자마자 길 좁아지는 구간에서 인파가 확 몰려서 초반 1km는 거의 조깅 페이스로 풀렸음 근데 그게 오히려 몸 푸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았음 안양천 둔치길이 평지라 숨만 고르면 계속 밀고 나갈 수 있었고 밤이라 강물 위로 다리 불빛이랑 도시 야경이 쫙 비치는데 이 구간에서 러너들 다 핸드폰 꺼내 찍더라 진짜 예쁘긴 했음 ㅎㅎ 🌆 중간중간 자전거 통제가 확실하진 않아서 반대편에서 자전거 넘어오는 구간이 몇 군데 아찔했음ㅜ 이건 운영면에서 좀 더 신경써야함 반환점 돌 때쯤 다리에 힘 빠지나 싶었는데 옆에서 같이 뛰던 러너들 페이스에 묻어가니까 다시 리듬이 붙더라 이 맛에 다 같이 뛰나 봄 🔥 힘얻어서 완주하고 받은 메달 크 그리고 난 사실 러닝시작한지도 얼마 안됐고 마라톤은 처음이라 그냥 기록보단 완주에 초점을 맞췄었는데 다들 생각보다 잘 뛰어서 나도 엊그제부터 러닝 엄청하고있음..ㅋㅋㅋ 그리고 내가 첫 마라톤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안양천코스가 초보들한테 진짜 좋은듯 다 평지고 흔히 말하는 업힐이 없음!! 같이 뛰는 러닝 고수 친구도 이 말함.... 그리고 2.5K마다 급수대 있어서 완전 좋았슴 ㅎㅎㅎㅎ 아 그리고 요즘 2030이 러닝이랑 마라톤 엄청 빠져있자나... 나도 빠지게 됐고 ㅋㅋㅋㅋ 그 이유를 조금은 알듯? 일단 진입장벽이 없음 헬스처럼 장비 잔뜩 필요한 것도 아니고 운동화 하나면 오늘 당장 나가서 뛸 수 있음 그리고 혼자 하는 것 같지만 은근 소셜임 러닝크루 붙어서 같이 뛰고 끝나고 얘기 나누는 문화가 술자리 대신 자리 잡은 느낌이었음 제일 큰 건 성취가 눈에 보인다는 거 👍👍 5km, 10km 완주하고 기록 줄어드는 게 숫자로 남으니까 게임 레벨 올리듯 중독됨 인증까지 되니까 2030 갓생 코드에 딱 맞음 글고 대회 준비한다고 몇 주 뛰어봤는데 몸이 먼저 바뀜 계단 올라도 덜 숨차고 밤에 잠도 훨씬 잘 옴 머릿속 복잡한 날에 그냥 나가서 뛰면 생각이 정리되는 게 신기했음 스트레스 푸는 데 이만한 게 없더라ㅎ 무엇보다 오늘 나가서 뛰었다는 사실 하나가 하루를 잘 살았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졌음 돈 거의 안 들고 이 정도 효과 주는 취미가 흔치 않음 😮💨 그리고 은근 안힘들다는거?..? 나같은 저질 체력도 10km 완주한거보면 마라톤이나 러닝은 정신력싸움임..ㅋㅋㅋ 이제 하프 목표로 준비해보려고.. 그리고 러닝크루도 들어가서 뛸거임 다음 글은 러닝크루 후기로 들고오겠음
에엠지스 3 139 2026.08.19 -
2026 의정부물길마라톤 접수 시작 🍂 참가비 4만원? 코스, 일정, 기념품 총정리 [3]
의정부에서 몇 안열리는 마라톤중에 제일 맘에 드는 마라톤 입니다! 의정부 물길마라톤인데용 가을이면 꼭 뛰어야하는 의정부 물길마라톤 정보를 삭삭 긁어왔습니다!! ✅2026 의정부물길마라톤 기본 정보 대회명- 2026 의정부시 물길 마라톤 전국대회입니다 대회일-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장소- 동막교 인라인광장 주소-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33-4 주최- 의정부시체육회 주관- 의정부시체육회 & 의정부육상연맹 종목- 5km, 10km, 하프 21.0975km 참가비는 전 부문 동일하게 40,000원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 ✅의정부물길마라톤접수 일정 의정부물길마라톤접수는 2026년 8월 11일부터 9월 11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가을 대회는 9월쯤 되면 러너들이 몰리는 경우가 많아서 ㅜ 10km나 하프를 노린다면 빨리 넣는 걸 추추추추천 ✅참가신청 방법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됩니다 참가신청 제출 후 안내받은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면 됩니다 입금계좌는 하나은행 849-910009-95604 예금주는 주식회사 에이치앤제이인터내셔널입니다 입금자명은 신청자 이름과 같게 하기!!! 입금 확인이 완료돼야 참가신청이 최종 완료된 것으로 간주되고 확인 후 SMS로 안내된다고 공식 대회요강에 나와 있습니다!! ✅의정부물길마라톤코스 5km는 동막교 인라인광장에서 출발하고 도착합니다 반환점은 월남전참전기념비 인근으로 안내돼 있고 동막천변 산책로를 따라 왕복하는 코스입니다 🌿 제한시간은 2시간입니다! 10km도 동막교 인라인광장에서 출발하고 도착합니다 동막천변 산책로를 따라 남북 양방향으로 왕복하는 코스라 초보러너도 길 찾기 부담은 적어 보입니다 제한시간은 3시간입니다! 하프는 21.0975km 코스입니다 출발/피니시라인 다른 코스와 동일합니다! 제한시간은 5시간이고 하프는 대회일 기준 만 16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념품 구성 참가 티셔츠 간식 완주메달 완주증 이렇게 구성돼 있습니다 참가 티셔츠는 검정과 흰색 중 선택할 수 있고 도안은 남자 테마, 여자 테마로 나뉩니다 사이즈는 90부터 120까지 있고 신청 후 사이즈, 컬러, 도안 변경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정보 수정에서 가능합니다 변경 가능 기한은 2026년 9월 11일 24시까지입니다 특이한 점은 참가 티셔츠에 배번호가 인쇄되어 제작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티셔츠 색상이나 사이즈를 대충 고르면 나중에 바꾸기 귀찮을 수 있습니다ㅜ 사이즈표 참고하셔서 정확하게 고르세요! 그리고 빈티지스러운 메달까지💯 ✅완주메달 각인 서비스 완주 후에는 동막교 인라인광장 마라톤 기록 포토월 부스에서 참가자 본인 확인 후 완주메달과 완주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완주메달에는 성명, 대회일자, 참가부문, 개인기록 각인 서비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 완주증은 현장에서 바로 출력해주는 방식입니다 배번호의 개인식별 바코드로 지급 여부가 관리돼 1인 1개, 1장만 받을 수 있고 기념메달과 완주증은 대리수령이 불가합니다 ✅급수대와 안전 운영 5km, 10km, 하프 코스 안내 페이지에는 식수배부처와 구급차 배치도 안내돼 있습니다 급수대는 건영아파트, 의정부3동 경로당 앞, 롯데마트 아래, 신동초 앞 농구장, 삼성서비스센터, 곤제역 앞 등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구급차는 전체 코스 5대 배치로 안내돼 있고 식수배부처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 가을 대회라 덥진 않을 수 있지만 10월 중순 낮에는 뛰다 보면 땀이 꽤 날 수 있습니다 10km 이상 뛴다면 급수대에서 무리해서 지나치지 말고 짧게라도 물 챙기는 게 좋습니다
랄랄 6 345 2026.08.13 -
탄천 한강 러닝코스 완전정리 🔥 복정역·정자역 출발 주차정보까지 [3]
입추라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어제 너무 잘달려졌어요..ㅋㅋㅋ 오랜만에 10km 탄천으로 뛰고왔습니다 복정역 쪽에서 출발해서 한강까지 쭉 달려봤는데 코스도 좋고 주차 정보까지 미리 알아두니까 훨씬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 어디서 출발하면 좋을까 복정역 쪽에서 시작하실 거면 3번 출구로 나와서 세곡동 방향으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산책로 입구가 보여요. 거기서부터 한강 쪽으로 방향만 잡으면 끝ㅎ 정자역에서 출발하는 것도 많이들 선택하는 코스예요. 수인분당선 정자역 근처로 나오면 탄천이 바로 붙어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탄천종합운동장이랑 이매지하보도 같은 지점들을 지나가게 돼요. 두 코스 다 표지판이 잘 되어있어서 처음 가시는 분들도 헷갈릴 일은 별로 없을 거예요. 📏 탄천 한강 러닝코스 거리 & 코스 이번에 뛴 코스는 복정역 근처에서 시작해서 한강 합류 지점까지 편도로 딱 10km 나왔어요. 1km마다 거리 표시가 되어있어서 페이스 체크하면서 뛰기 좋았어요. 강남구청이랑 코엑스 지나서 뚝섬 방향 한강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라 후반부에는 한강 뷰까지 같이 볼 수 있어요. 왕복으로 뛰면 20km 정도 되니까 하프코스 연습하기에도 딱이에요. 초반 5km까지는 주택가랑 붙어있어서 사람도 많고, 자전거도로랑 러닝길이 나뉘어져 있어서 안전하게 뛸 수 있었어요. 6km 지나면서부터 강남구 쪽으로 넘어가는데 이 구간이 그늘이 거의 없어서 낮에 뛰면 꽤 더워요 ㅜㅜ 🚗 주차 정보 차 가지고 가신다면 탄천종합운동장 주차장이 제일 만만..^^ 다만 유료 주차장이라 소형차 기준 30분에 400원 그 이후로는 10분당 200원씩 추가되는 방식이에요. 자주 가신다면 월 정기권도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복정역 쪽에서 출발하실 거면 역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 마무리 팁 탄천러닝코스는 초보자부터 대회 준비하는 분들까지 다 만족할 만한 코스예요. 물이랑 이어폰만 챙기고 나가면 되고 화장실이나 편의점도 중간중간 있어서 크게 불편한 건 없었어요. 서울러닝코스, 성남러닝코스로 강추하는 코스 입니다~!
경기주민 3 309 2026.08.10 -
광주러닝코스 TOP 2 광주천, 광주 시민의숲길 러닝 후기 🌲 [2]
ㅎㅇㅎㅇ 광주에서 러닝한 지 5년차 ㅜ 제일 만만하고? 편한 코스라고 생각하는곳이 광주천이랑 광주 시민의숲길임 ㅎㅎ 광주천은 “오늘 거리 좀 채워볼까?” 싶은 날 가기 좋고 시민의숲길은 “오늘은 기록 말고 그냥 몸만 풀자” 싶은 날 가기 좋음 광주천 10km 코스 광주천은 저녁에 뛰면 분위기가 괜찮음 낮에는 좀 뜨거울 수 있는데 해 지고 나면 천변 바람이 살짝 들어와서 뛰기 훨씬 편함 도심 바로 옆인데 물가 따라 뛰는 느낌이라 퇴근하고 머리 비우기 좋았음 그리고 러너도 은근 있음bb 혼자 뛰어도 너무 외롭지 않고 앞에 뛰는 사람 보이면 괜히 자세 잡게 됨 일자고 업힐없어서 아무생각없이 뛰기좋은코스! 이런 게 은근 기록에 도움 됨 다만 자전거는 조심해야 함 천변길은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자전거가 섞여서 이어폰 양쪽 다 끼고 뛰면 조금 불안함 나는 한쪽만 끼고 뛰는 게 낫더라 시민의숲길 러닝코스 여긴 페이스 잘 안 보게 됨... 광주천에서는 워치 자꾸 보게 되는데 시민의숲길은 그냥 주변 보면서 뛰게 됨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빛도 좋고 길도 너무 시끄럽지 않아서 회복런으로 딱 좋았음 대신 기록용 코스로 잡으면 답답할 수 있음 사람이 있으면 피해가야 하고 구간마다 길 느낌이 조금씩 달라서 6분 페이스 딱 맞춰서 쭉 미는 느낌은 아님 시민의숲길 코스는 이렇게 잡으면 편함 처음 가는 사람은 시민의 숲 안쪽 산책길에서 3km 정도만 뛰어보는 거 추천함 영산강 쪽으로 조금 더 연결하면 거리 늘리기도 가능함 근데 처음부터 길게 잡기보다는 숲길 분위기 보면서 짧게 뛰는 게 더 잘 맞았음
비타민me 2 377 2026.08.07 -
오키나와러닝코스 추천 🌊 오노야마공원 강변 3km 러닝, 오키나와 온러닝 러닝화 구매 후기 [3]
오키나와 혼 여행 둘쨋날!! 눈뜨자마자 러닝화부터 챙겼다. 여행 가서도 아침에 안 뛰면 괜히 하루가 허전해서 숙소가 나하 시내였던 김에 나하시내러닝 코스를 미리 찾아뒀다. 그중에서도 강변길 따라 오노야마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픽 ㅎ 나는 물멍때리는걸 넘 좋아해서 그런지,, 러닝코스도 늘 한강으로 가는데 오키나와에서도 어김없이 물 근처루~! 오키나와러닝코스 추천 - 강변길 따라 오노야마공원까지 숙소 문 열고 나오니 나하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물 위로 맑은 하늘이랑 뭉게구름이 쫙 펼쳐져 있었다. 코스는 간단하게 짰다. 숙소 출발 → 강변 도로 → 패밀리마트 → 오노야마공원 반환 → 숙소 복귀. 정확히는 3.6km 정도 ㅎㅎ 처음엔 강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몸부터 풀었다. 도로 폭이 넓고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뛰기 전부터 느낌이 좋았다. 이른 시간인데도 현지 러너들이랑 산책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아서 눈치 안보고 맘껏 뛰었음 낯선 여행지에서 새벽 공기 가르며 뛰는 기분은 한국에서 시티런 할 때랑은 완전히 다르다...ㅜㅜ 강변 도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시야가 트여 있어서 페이스 잡기 편했고 머리 위로 지나가는 유이레일 모노레일 풍경까지 이국적이라 뛰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오노야마공원 조깅코스는 한 바퀴 1,066m에 200m마다 거리 표시판이 세워져 있고 고무블록으로 포장되어있어서 착지할 때 충격이 크게 안 느껴짐! 왜 현지 러너들이 이 공원을 즐겨 찾는지 알 것 같았다. 근처 신도심공원까지 이으면 850m 코스가 추가돼서 거리를 더 늘릴 수도 있다. 오키나와 온러닝 구매 후기 - 클라우드 몬스터 2 사실 온러닝 러닝화가 하나도 없었는데 오키나와 온 김에 사야겠다 싶어서 공항 가기전 급하게 들림 스포츠 데포로 바로 이동~ 주차장도 넓었고 물건이 넘 많아서 좋았음 러닝쇼츠도 사고 싶었는데 내가 사고싶은 러닝화 가격이 미쳤어서 그냥 포기 ㅎㅎㅎ 보자마자 눈돌아가서 바로 신어봣는데 내꺼다 싶어서 클라우드 몬스터 2 바아로 구매함 착용감도 넘 좋았고 특히 쿠셔닝이 다른 브랜드 러닝화보다 압도적으로 좋았음 사이즈는 원래 사던 사이즈로 샀는데 반 사이즈 업해서 사는걸 추천
여름싫어ㅜ 3 235 2026.08.06 -
🔎 문경러닝코스: 문경 새재길, 영강체육공원 러닝 상세 코스 공유 [1]
문경은 여행지 느낌이 강해서 러닝코스 찾는 사람이 많진 않은데 ㅜ 막상 뛰어보면 꽤 좋다!! 서울처럼 러너가 많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길이 넓고, 공기가 좋고 산길이랑 강변 코스를 둘 다 고를 수 있음ㅎ 이번에 정리할 문경러닝코스는 두 곳 ✔문경새재길러닝 ✔영강체육공원러닝 문경새재길러닝 문경에서 러닝코스 찾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역시 문경새재길이다 문경새재도립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1관문 주흘관이 나오고 그 뒤로 오픈세트장, 제2관문 조곡관, 제3관문 조령관 쪽으로 이어진다 러닝으로 잡을 때는 전 구간을 다 뛰려고 하기보다 제1관문에서 제2관문 전후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식이 좋다 짧게 뛰면 5km 안팎 조금 더 길게 뛰면 6km에서 8km 정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걷기 여행 코스 기준으로는 옛길박물관, 제1관문, 제2관문, 제3관문, 조령산자연휴양림, 고사리마을까지 이어지는 8.9km 코스가 난이도는 보통!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걸림 문경새재길 러닝 느낌 🌿 문경새재길은 기록 내려고 뛰는 코스는 아니다 처음부터 페이스를 밀기보다 조깅하듯 천천히 들어가는 게 좋다 바닥은 완전한 로드 느낌이 아니라 흙길, 자갈, 넓은 산책길 느낌이 섞여 있다 제1관문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무 그늘이 많아지고 발소리가 아스팔트보다 훨씬 부드럽게 느껴진다 근데 내려올 때는 은근 발목을 써야 함 평지 러닝처럼 리듬만 타고 내려오면 작은 자갈이나 울퉁불퉁한 구간에서 발이 흔들릴 수 있다 특히 관광객 많은 시간에는 앞사람 피하면서 페이스가 자주 끊긴다 그래서 문경새재길러닝은 기록용보다 여행 러닝 사진 찍으면서 뛰는 러닝 가볍게 땀 빼는 숲길 러닝으로 보는 게 맞다 문경새재길 추천 코스 처음 뛰는 사람이라면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 쪽에서 몸을 풀고 제1관문 주흘관을 지나 오픈세트장 입구를 지나 제2관문 조곡관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컨디션 봐서 돌아오는 코스를 추천한다 길은 어렵지 않다 큰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고 문경새재의 관문들이 중간 지점 역할을 해줘서 어디까지 뛰었는지 감이 잘 온다 처음부터 제3관문까지 욕심내기보다는 제2관문 왕복 정도로 끊는 게 편하다 페이스는 평소보다 30초에서 1분 정도 늦게 잡는 게 좋다 오르막 느낌이 완만하게 계속 들어오고 관광객도 있어서 로드 5km처럼 일정 페이스 유지하긴 어렵다 대신 뛰다가 멈춰도 아쉬움이 없다 제1관문 앞에서 사진 한 장 오픈세트장 쪽에서 한 장 숲길 들어가서 한 장 찍으면 러닝 인증용으로도 꽤 괜찮다 📸 영강체육공원러닝 문경에서 좀 더 평지 느낌으로 뛰고 싶으면 영강체육공원이 낫다 위치는 경북 문경시 흥덕동 69-1 강변 둔치 느낌이라 가볍게 3km 뛰거나 왕복으로 5km 정도 채우기 좋다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 차로 이동해서 바로 뛰기 좋고 러닝 끝나고 정리하기도 편하다 영강체육공원러닝은 문경새재길보다 훨씬 편하게 뛸 수 있다 바닥이 고른 편이고 강변을 따라 길이 이어져서 페이스 맞추기도 괜찮 영강체육공원 추천 코스 영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공원 안쪽 산책로로 몸을 풀고 영강 둔치 길을 따라 뛰면 된다 처음엔 1.5km 정도만 나갔다가 돌아오면 3km 코스 조금 더 뛰고 싶으면 영강보행교 쪽까지 이어서 다녀오면 된다 유리바닥 구간도 있어 산책 코스로도 볼거리가 있는 편이다.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이 구간 리프레시 느낌으로 활용ㄱ 바닥이 흔들리는 느낌도 있고 사진 찍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서 뛰어서 통과하긴 애매하다 ㅎㅎ.. 영강체육공원러닝은 3km 입문 코스 5km 조깅 코스 강변 산책 겸 회복런 코스로 잡으면 좋다
티라미수케잌 3 168 2026.08.05 -
치앙마이 러닝 코스 추천 🇹🇭 거주민이 알려주는 5km·6.5km 러닝 코스 정리 [2]
치앙마이 산 지 10년 ㅋㅋㅋㅋ 요즘 러닝 시작했는데 공원만 도는게 심심해서 이곳저곳 뛰러다니는중~ 치앙마이는 걷기만 해도 좋은 도시인데 막상 러닝하려고 하면 코스 고르기가 은근 어렵다 ㅜ 도로는 오토바이가 많고 낮에는 햇빛이 세고 보도는 좁은 구간도 있어서 아무 데서나 뛰기엔 애매함 그래서 치앙마이러닝 코스는 도심에서 가볍게 뛸지 숲길 느낌으로 뛸지 먼저 고르는 게 좋음 이번에 정리한 코스는 2개 치앙마이 대학교 뒤쪽 몽크스트레일에서 왓 파랏까지 가는 트레일 코스 타패문에서 시작해 올드타운 해자를 따라 도는 시티런 코스 둘 다 치앙마이에서 접근하기 좋고 러닝 여행 느낌도 확실히 나는 코스임 🌿 몽크스트레일 ~ 왓 파랏 왕복 첫 번째는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 쪽에서 시작하는 몽크스트레일 왓 파랏 코스! 거리감은 왕복 약 4km에서 5km 정도로 잡으면 됨 출발은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 쪽 몽크스트레일 초입에서 시작 초반부터 숲길로 들어가고 흙길 업힐이 이어짐 도착지는 숲속 사원 느낌이 강한 왓 파랏 Wat Pha Lat~! 사진만 보면 산책로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러닝보다는 트레일 조깅에 가까움 치앙마이 대학교 쪽에서 왓 파랏으로 이어지는 몽크스트레일 루프가 약 4.83km 코스임ㅎ 이 코스는 기록용 코스가 아님 처음부터 페이스 보고 뛰면 바로 말림.. 흙길, 돌, 나무뿌리, 좁은 오르막 습한 숲 공기 이런 게 섞여 있어서 오르막은 파워워킹 섞고 뛸 수 있는 구간만 짧게 뛰는 게 맞음 신발도 일반 로드화보다는 접지 괜찮은 러닝화나 트레일화가 편함 비 온 다음 날에는 흙이 미끄러울 수 있어서 내리막에서 속도 욕심내면 안 됨 왓 파랏은 치앙마이 시내랑 가까운데 막상 들어가면 완전 다른 분위기임 정글 안에 사원이 숨어 있는 느낌이라 땀 흘리면서 올라간 보상이 확실함 사진 찍기도 좋고 시내 소음이 갑자기 멀어지는 느낌도 있음 다만 사원 안으로 들어갈 땐 조용히 움직이는 게 좋음 개인적으로는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하는 코스였음 다리에 힘 빠진 상태에서 흙길 내리막 내려오면 발목이 한 번씩 꺾일 듯한 느낌이 옴 러닝이라기보다 “가볍게 땀 빼는 트레일런 + 여행 코스”로 보면 만족도 높음 🏔️ 올드타운 해자 6.5km 두 번째는 치앙마이 올드타운 러닝코스 타패문에서 출발해서 올드타운을 둘러싼 해자 주변을 따라 도는 코스임ㅎ 거리감은 약 6km에서 6.5km 정도로 잡으면 된다 코스는 어렵지 않다 타패문 쪽에서 시작해서 해자 바깥길이나 안쪽길을 따라 치앙마이 올드타운을 한 바퀴 도는 느낌이다 창푸악, 수안독, 치앙마이문 쪽을 지나 다시 타패문 근처로 돌아오면 된다 화살표로 외우는 코스라기보다 해자를 따라 크게 한 바퀴 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올드타운 러닝코스가 좋은 이유 🌈 올드타운 코스는 길 찾기가 쉽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은 해자가 네모난 형태로 둘러져 있어서 처음 뛰는 사람도 방향 감각 잡기가 편하다 올드타운은 오래된 성벽과 해자로 둘러싸인 구역임 타패문은 올드타운 동쪽의 대표 지점이라 출발점으로 잡기 좋다 구글맵 주소는 Thapae Rd, Mueang Chiang Mai District 이 코스는 트레일이 아니라 시티런이다 페이스를 어느 정도 맞추고 싶으면 몽크스트레일보다는 올드타운 해자 코스가 훨씬 낫다 길이 평평한 편이고 계속 도심을 도는 구조라 중간에 편의점이나 카페로 빠지기도 쉽다 여행 중에 5km 이상 가볍게 뛰고 싶으면 올드타운 6.5km가 제일 무난하다 올드타운 코스 뛸 때 주의할 점 낮에는 비추천 진짜 덥고 교통량도 많고 보도도 좁은 구간이 있다 ㅠㅠ 오전 6시에서 7시 사이 모닝러닝이 제일 좋다 해가 막 올라올 때 해자 물에 하늘 비치는 느낌이 꽤 예쁘다 사진 찍고 싶으면 타패문 쪽이나 해자 코너에서 잠깐 멈추면 좋다 다만 차도 바로 옆을 지나는 구간이 있어서 이어폰은 한쪽만 끼거나 소리를 낮추는 게 안전하다 신호등에서 끊기는 구간도 있으니 기록 욕심보다는 여행 조깅 느낌으로 뛰는 게 맞다 6분대 페이스로 계속 밀기보다는 사람 많으면 천천히 길 비면 살짝 올리는 식이 편하다 치앙마이 여행 왔으면 러닝도 한번 하고가길~~ 🔥💪
태국외노자 4 267 2026.08.05 -
💸 다이소 러닝조끼 내돈내산 구매후기 | HEAD 러닝조끼 비추천 이유 [2]
요즘 다이소러닝조끼 진짜 많이 보이길래 결국 나도 사봤음 HEAD 스포츠 러닝 조끼 블랙은 5,000원이라 가성비 갑이긴해 러닝조끼가 5천원이면.. 일단 한 번은 사볼 수밖에 없는 가격임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가볍게 3km~5km 뛸 때는 괜찮고 장거리 러닝이나 여름 러닝용으로는 비추천 가격 생각하면 ㄱㅊ은 제품은 맞는데 러닝조끼로 오래 쓰기엔 아쉬운 점도 꽤 있었음 다이소러닝조끼 왜 이렇게 핫했냐면 다이소가 2026년에 스포츠 브랜드 HEAD와 협업해서 러닝 의류와 용품을 60여 종 출시했음 러닝 볼캡, 양말, 메시 티셔츠, 경량 반바지 같은 제품들이 나왔고 제품 가격은 5,000원을 넘지 않는 구성이엿음 그중에서도 제일 화제였던 게 러닝조끼였음 보통 러닝조끼는 저렴해도 몇만 원부터 시작하고 러닝 브랜드 제품은 10만 원 넘는 것도 많은데 다이소 HEAD 러닝조끼는 5,000원이라 가격부터 미쳤음 그리고 오픈런을 해야만 구할 수 있는 애였음ㅋㅋㅋ 지금도 오픈런하려나? HEAD 러닝조끼 구성 색은 무난한 검정이라 러닝복이랑 맞추기 쉬움 앞쪽에 포켓이 있고 휴대폰이나 작은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구조 러닝벨트보다 몸에 붙는 느낌이라 손에 뭘 들고 뛰기 싫은 사람한테는 확실히 편해 물병과 의류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더해 필요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개했음. 다이소 러닝조끼 첫인상은 처음 꺼냈을 때는 “이게 진짜 5천원?” 싶긴 했음 생각보다 형태가 잡혀 있고 앞쪽 수납도 아예 장난감 같은 느낌은 아니었음 검정이라 멀리서 보면 그냥 러닝 베스트처럼 보이고ㅋㅋ HEAD 로고도 있어서 가성비 느낌은 확실함 5천원 러닝템인데 사진 찍으면 생각보다 그럴듯하게 나옴 러닝 입문자가 러닝조끼가 나한테 맞는 장비인지 테스트해보기엔 괜찮아 보였음 근데... 박음질 제대로 안되어있고 버클도 마감이 ㅂㄹ였음 그냥 딱 가격값한다라구 느낌 뛰어보니 아쉬운 점이 바로 느껴짐 처음 1km는 괜찮았음 핸드폰이 손에 없으니까 확실히 편하고 조끼가 몸에 딱 붙는 느낌도 나쁘지 않았음 근데 3km 넘어가니까 등 쪽이 생각보다 더웠음 그리고 목 부분이 좀 쓸렸음 ㅠㅠ 메쉬가 들어가 있긴 한데 엄청 시원한 러닝 브랜드 베스트 느낌은 아님 바람이 잘 통하는 조끼를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 있음 HEAD 러닝조끼 여름엔 비추천 이유 이 제품을 완전 비추천한다는 뜻은 아님 근데 이런 사람한테는 안 맞을 수 있음 ✔여름에 땀 많은 사람 ✔장거리 러닝용 조끼 찾는 사람 ✔흔들림 거의 없는 수납을 원하는 사람 ✔몸에 딱 맞는 러닝베스트 원하는 여성 러너 ✔500ml 플라스크 넣고 오래 뛰려는 사람 ✔10km 이상 뛰면서 보급까지 챙기려는 사람 가장 큰 단점은.. ✔더움 ✔핏 ✔흔들림 이 세 가지였음 특히 더운 날에는 등판이 답답하고 큰 휴대폰을 넣으면 앞쪽이 묵직해짐 딱 5천원짜리 입문 테스트용으로 보면 만족 장거리 러닝 장비로 보면 아쉬움ㅎ 내 기준 결론 🏁 다이소러닝조끼는 5천원이라는 가격만 보면 진짜 대단한 제품임 핸드폰이랑 키 넣고 3km~5km 가볍게 뛰는 용도라면 충분히 쓸 수 있음 러닝조끼 입문용 산책 겸 조깅용 가벼운 야간러닝용 러닝벨트 대체용?? 이 정도로 보면 괜찮음 근데 여름러닝 장거리러닝 흔들림 없는 수납 몸에 딱 맞는 핏 전문 러닝베스트 느낌 이걸 기대하면 비추천 나는 5km 이하로 가볍게 나갈 때는 쓸 것 같고 10km 이상 뛰는 날에는 다른 러닝벨트나 전문 러닝조끼를 쓸 듯 5천원 입문템으로는 추천 👍 진짜 러닝장비로 오래 쓸 생각이면 비추천 👎
러닝6개월차 4 776 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