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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면 보통 안 뛰는데...ㅋㅋㅋ
파리는 진짜 뛰려고 러닝화까지 챙겨갔어요
센강 따라 한 번 달려보면
왜 파리 러너들이 여기 몰리는지 바로 이해돼요
숙소가 강 근처면 나가서
5분이면 코스 시작이라 부담도 없었어요
코스 전체가 포토스팟이라
뛰다가 몇 번은 멈춰서 사진 찍게 돼요!ㅎ
🏃 센강 & 에펠탑 러닝코스
전 Hotel Ohm by HappyCulture
여기가 숙소였어서 여기서 부터
에펠탑까지 센강따라서 뛰었습니다
편도로 3.4k정도 나왔고
왕복이였어서 7km정도 뛰고왔습니다
강변에 산책전용길이
따로 있어서 차 신경 안 쓰고 달릴 수 있어요
초반엔 강변 돌바닥이
발에 배겨서 발바닥이 얼얼했어요
새벽 센강러닝은진짜... ✌️
중간에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지날 때
금장식이 햇빛에 반짝여서 뷰가 넘 이뻤습니다 💯
하나 신기했던 게
파리 러너들 호카 진짜 많이 신어요..ㅋㅋㅋㅋ
나이키도 많이 보였는데 호카를 정말
좋아하는 거 같았습니다...
스쳐 지나간 러너 절반은 호카였던 것 같아요
(호카가 원래 프랑스 알프스에서 시작한 브랜드래요)
센강 따라 서쪽으로 쭉 가면
에펠탑이 점점 커지면서 나와요
트로카데로 광장 계단에서 보는
에펠탑 정면 뷰가 최고예요
샹드마르스 잔디밭은
밤에도 안 닫혀서 야간 러닝하는 사람도 많대요 🌙
이에나 다리 건너 에펠탑
바로 밑 통과할 때 소름 돋았어요 ㅠ
막판 에펠탑 앞 오르막에선
숨차서 걷고 싶었는데
눈앞에 탑이 딱 있으니까
억지로 다시 뛰게 되더라고요
파리 오면 하루는
꼭 새벽 센강 한 번 뛰어보세요
관광지를 발로 훑는 느낌이라
코스 자체가 여행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