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평화 마라톤'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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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에그런 개최 🐣 참가비 5천원? 일정, 코스, 기념품까지 총정리 [1]
11월 세종에서 열리는 2026에그런 접수가 지난주 시작됐습니다. 참가비 칸에 '정기후원 5천원'이라고 적혀 있어서 이게 어떤 대회인지 궁금해 찾아본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굿네이버스와 국립세종수목원이 함께 여는 기부 성격의 러닝 행사입니다. 참가비 5천원, 그대로 후원금입니다💰 5km 코스 하나에 참가비는 정기후원 5천원입니다. 구독처럼 매달 자동 후원을 하는 구조에요! 일반적인 대회 참가비와 성격이 조금 다른데 상업 대회처럼 받는 참가비가 아니라 후원금 형태로 걷는 돈이라 금액이 이렇게 낮습니다 주최가 굿네이버스 충청권역과 국립세종수목원이라, 달리는 것 자체가 후원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기록을 겨루기보다 함께 뛰며 참여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에그런일정과 접수 마감일부터 📅 대회는 2026년 11월 7일 토요일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접수는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고 오늘 기준으로는 접수가 열려 있습니다. 2026 에그런 집결지 & 코스 📍 장소는 국립세종수목원축제마당입니다. 도심 안에 있는 수목원이라 접근이 편하고 주변이 정돈돼 있습니다. 종목은 5km 단일이라 거리 고민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축제마당 행사장(출발) → 세종중앙공원 → 도시축제광장 → 국립세종수목원 → 축제마당 행사장(도착) 수목원 일대가 평지에 가까운 지형이라 언덕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오전 9시 이내로 완주해서 행사장으로 복귀해야한다고 하네요~! 2026 에그런 기념품 🐣 반다나랑 키캡 너무 이쁜거같아요 ㅎㅎ 생각보다 알차서 좋네요 완주시엔 메달도 주네요!? 완전 헤자마라톤.. ㄷㄷ !! 메달 디자인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근데 좀 더 노랑노랑하고 게란같았으면 하는 바램이..ㅎ 에그런 신청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출발이 아침 7시 30분이라 세종 근처가 아니면 새벽부터 움직여야 합니다 😅 대신 5km라 부담이 적어 러닝을 이제 시작한 분이나 가족 단위 참가도 무리가 없습니다. 문의는 041-575-9601로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싸라비아 2 100 2026.09.17 -
레트로런 in 증평 2026 🎤 달리고 콘서트까지 즐기는 러닝 페스티벌? [3]
올가을 증평 보강천에서 5km와 10km를 달리고 밤에는 룰라와 DJ DOC 같은 그 시절 가수들의 라이브까지 이어지는 러닝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합니당 ❤️ 이름만 보면 평범한 러닝대회같은데 라인업을 보면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그래서 일정과 참가비, 기념품, 콘서트 구성까지 한 번에 묶어봤습니다 😁 레트로런 in 증평 기본 정보 대회명은 2026 스타콜 x 롤링스톤 레트로 런 in 증평입니다. 러닝에 레트로 콘서트, 브랜드 부스, 지역 플리마켓, 경품 추첨까지 얹은 러닝 페스티벌이라 보시면 됩니다. 스타콜과 롤링스톤 코리아, 주식회사 유고가 만들고 증평군이 함께합니다. 그냥 기록 재고 끝나는 러닝이 아니라 하루를 통째로 즐기는 쪽에 가깝습니다. 레트로런 날짜 & 장소 & 참가비 열리는 날은 2026년 11월 14일 토요일과 15일 일요일, 이틀입니다. 장소는 충북 증평군 보강천 시민체육공원이고 매일 오전 9시에 출발합니다. 접수는 2026년 9월 15일에 열려서 10월 25일 일요일에 닫힙니다. 지금은 접수 중이라 마음이 있으시면 마감 전에 잡아두시는 게 좋아요 📅 날짜별로 한 사람이 최대 3매까지 살 수 있고 크루나 단체로 가더라도 각자 개별 티켓을 끊어야 합니다. 하나 헷갈리기 쉬운 부분은 1일차와 2일차가 별도 티켓이라는 점이에요. 이틀 다 뛰고 싶으면 날짜마다 따로 예매하셔야 합니다. 10km는 챌린저 코스로 79,000원 5km는 스타터 코스로 참가비 69,000원 입니당 레트로런 기념품 웰컴키트로 기념 티셔츠와 배번호표가 들어가고 완주하면 메달과 러너 간식 키트를 줍니다 🎁 티셔츠와 배번은 행사 보름 전에 택배로 먼저 도착하고, 메달과 간식은 피니시 라인에서 받습니다. 티셔츠는 롤링스톤 코리아 한정 디자인으로 화이트와 레드 두 종이고 완주 메달은 2026 증평 한정이라 5km와 10km 디자인이 다릅니다. 🎶 밤에 열리는 레트로 콘서트 레트로런이라는 이름값은 저녁에 나옵니다. 11시에 대회가 끝나자마자 피니시 페스티벌로 이어지고 완주 후에는 로컬 먹거리와 부스,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 3시엔 포토존과 노래자랑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6시부터가 하이라이트인 레트로 나이트입니다. 콘서트 라인업이 16팀을 넘습니다. 박명수, 자자, REF, 룰라, 구피, 김현정, VOS, 현진영, 박광현, 투타, DJ DOC, 디제이 김성수, 디제이춘자, 스페이스에이, 하이디까지 ... 이름을 보면 왜 레트로인지 바로 와닿습니다 라인업은 아티스트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고 일차별 출연진은 추후 공지됩니다. 달리기는 부담스럽지만 무대는 보고 싶다면 콘서트 온리 티켓도 있습니다. 59,000원에 오후 5시 콘서트 입장과 부스존, 플리마켓 자유 이용이 포함돼요. 완주하면 열리는 경품 추첨, 10km 상금 완주자를 대상으로 한 럭키 드로우가 총 105명 규모로 준비됩니다. 1등은 골드바 1돈 2등 가민 러닝 워치 3등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그 아래로 무선 이어폰과 러닝화, 신세계상품권, 러닝 양말 같은 상품이 이어집니다 💰 추첨은 야간 콘서트 무대에서 진행되고 당첨자는 현장 호명과 공식 SNS로 안내됩니다. 기록을 노리는 분이라면 10km 우승 상금도 챙겨볼 만합니다. 14일과 15일 각각 10km 남녀 상위 3명씩, 이틀 합쳐 12명에게 1위 50만원, 2위 30만원, 3위 10만원이 걸려 있습니다. 올해 가을 색다른 마라톤이나 러닝대회 찾고 계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레트로런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고가자가자 2 245 2026.09.16 -
2026 춘천스카이레이스 24km 완주 후기 🏅 첫 트레일런이면 이건 알고 가자 [2]
안녕하세요 ㅎ 첫 트레일런 완주한 기념으로 춘천스카이레이스 후기 적어봅니다 하프코스랑 거리가 비슷해서 만만하게 보고 갔다가 출발하고 30분 안에 생각이 바꼈어요 ㅋㅋㅋㅋ 거리는 하프인데 누적 상승 고도가 1,400m라 첫 트레일런으로 이 대회를 고른 분들이 제일 많이 놀라는 포인트가 여기더라고요. 도로 하프 뛰던 몸으로와서 그런지 페이스도 제대로 안나고 진짜 죽다살아난 기분을 느꼈습니다...ㅋㅋ 2026 춘천스카이레이스 24K 후기 23.7km에 누적 고도 1,400m면 산을 계속 오르내린다는 뜻이에요...ㄷ 시작점부터 장난 아니었습니다 ㅋㅋ^^ 평지 하프 생각하고 기록 노리고 오면 초반 오르막에서 바로 당황할 수 있어요. 춘천스카이레이스 후기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반응이 거리보다 고도에 속았다는 말이에요. 검봉산 자락을 지나는데, 이 산이 원래 V자로 갈라진 급경사 바위에 쇠줄 잡고 오르는 구간이 있을 만큼 험한 지형이에요. 그래서 뛴다기보다 기어 올라가는 느낌의 구간이 섞여 있어요. 여기서 다리보다 심장이 먼저 터진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듯 ㅋㅋ 저 30대 건장한 남잔데 정말 힘들었슴다.. 컷오프가 타이트했던 춘천스카이레이스 이 대회에서 의외로 발목 잡히는 게 제한시간이에요. 총 6시간인데 중간 CP마다 컷오프가 걸려 있어요. 지난 대회 기준으로 5.8km CP1이 오전 9시 20분 11.2km CP2가 10시 50분, 17.1km CP3가 12시 20분이었어요. 이른 아침 출발이라 초반 오르막에서 시간 까먹으면 뒤에서 계속 쫓기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 그래서 첫 트레일이면 "완주만 하자"는 마음이어도 초반 페이스 관리가 오히려 더 중요해요. 걷더라도 CP 시간 계산하면서 가야 마음이 편할거에요^^^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오는 게 더 문제일 수 있음 전 오르막도 정말 힘들었는데 오르막만 힘든 게 아니라 내리막에서 무릎이랑 발목에 부담이 확 온다는 후기가 많아요. 트레일 내리막은 도로처럼 편하게 못 뛰어서 여기서 페이스 회복하려다 오히려 삐끗하기 쉬워보였어요ㅜ 첫 트레일런이면 하산 구간에서 욕심 내지 말라는 조언이 자주 보여요. 반대로 능선 올라서면 북한강이랑 주변 산줄기가 쫙 보이는 구간이 있어서 힘든 만큼 뷰는 확실하긴합니다 ㅎㅎ 춘천스카이레이스 운영 & 완주 기념품 완주하면 메달에 기념 티셔츠, 모자, 양말, 샤워타올까지 챙겨줘요. 트레일 대회치고 완주 패키지는 알찬 편이에요. 물품 보관소도 깔끔했고 전반적으로 운영면에선 불편하단 느낌은 못받았어요 👍 성인부가 1,600명 정도 규모라 초대형 대회는 아니고 그래서 출발 혼잡도는 도심 마라톤보다 덜했습니다. 다만 산악 코스라 물이랑 보급을 CP 위주로 받아야 해서 중간에 물 떨어지면 다음 CP까지 버텨야 하는 구간이 생겨요ㅜㅜ 그리고 CP음식들도 양도 괜찮았습니다 ㅎ 첫 트레일이면 소프트플라스크 같은 개인 물통 챙겨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거의 필수 ㅎ) 첫 트레일런으로 도전해도 될까 결론만 말하면, 도로 하프 완주 경험 있고 산 오르내리는 데 크게 겁 안 나면 첫 트레일런으로 완주는 충분히 가능한 대회예요. 대신 기록에 초점 맞추는 대신 완주에 맞추기!! 초반부터 무리하면 컷오프에 쫓기니까 페이스 조절이 젤 중요!! 빡센 건 맞는데, 그만큼 완주하고 나면 성취감은 확실하다는 후기가 유독 많은 대회이기도 해요. 첫 트레일 완주 메달로는 꽤 기억에 남을 듯 🏅
테토의정석 5 130 2026.09.15 -
뉴발란스 레벨 V5 후기 🎀 입문용 쿠션화로 괜찮을까 (뉴발 레벨 V4 비교) [2]
뉴발란스 레벨 V5는 요즘 입문 러너들 사이에서 데일리 쿠션화로 자주 언급되는 신발이에요. 저도 뉴발매장가서 색만 보고 끌려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후기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지런이나 조깅, 장거리를 편하게 가고 싶은 러너한테는 잘 맞는데! 대신 빠른 템포나 5km 스피드를 노린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정가도 14만 원대라 첫 러닝화로 고민하는 분들이 특히 많이 찾는 신발입니다 뉴발란스 레벨 V5 분석 뉴발란스 레벨 V5는 퓨어셀 폼을 쓴 데일리 트레이너예요. 미드솔은 PEBA와 EVA를 섞은 퓨어셀 폼을 사용했어요. 쉽게 말하면 푹신한 쿠션감에 탄성까지 더한 소재라서 착지할 때 충격은 부드럽게 받아주고 발을 뗄 때는 살짝 튕겨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밑창 높이는 뒤꿈치 35mm, 앞발 29mm로 전체적으로 도톰한 편이라 장거리를 달릴 때도 발바닥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뒤꿈치와 앞발의 높이 차이인 드롭은 6mm예요. 높이 차이가 너무 크지 않아 발이 비교적 자연스럽게 굴러가고 뒤꿈치부터 착지하든 중간발로 착지하든 부담 없이 적응하기 좋은 편입니다. 무게는 남성 225g, 여성 180g 수준이라 쿠션 있는 신발치고 가벼워요. 어퍼는 엔지니어드 메시, 아웃솔은 러버고 카본이나 나일론 플레이트는 안 들어간 뉴트럴 신발이에요. 뉴발란스가 잡아둔 포지션 자체가 이지 페이스부터 템포까지 소화하는 데일리 러닝화라 대회용 카본화랑은 결이 달라요. 폭은 보통(D)이랑 와이드(2E)로 나와요. 발폭 넓으신분들은 무조건 와이드 ㅎㅎ 아시죠? 뉴발란스 레벨 V5 사이즈, 착화감 저는 정사이즈로 구매를 했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만 미드풋이 살짝 조이는 편이라 발등이 낮거나 발볼이 넓은 분들 중엔 반 사이즈 업 하고 만족했다는 후기도 보여요. 앞볼 자체는 여유가 있어서 앞이 답답하다는 얘기보단 발등 쪽 눌림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어요. 발볼이 확실히 넓다면 처음부터 2E 와이드를 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발목이랑 뒤꿈치는 패딩이 잘 잡아줘서 뜨는 느낌 없이 고정되는것 같아여 앞발이랑 발등은 얇고 통기성이 좋아서 압박감이 적다고들 해요. 텅이 살짝 까끌한 편이라 맨발로 신는 건 안 맞을 수 있어요. 뉴발란스 레벨 V5 러닝 후기 쿠션부터 얘기하면 처음 신었을 때 푹신하고 둥둥 뜨는 느낌이였어요 얇고 단단한 신발 신던 분들은 처음 서너 번은 폼이 살짝 뻣뻣하다가 금방 부드럽게 길들여졌어요 ㅎ 이지런이나 조깅, 회복런처럼 편하게 가는 페이스에서 제일 편하긴한데 장거리에서도 발이 편하게 굴러가는 편입니다! 반발력은 있긴 한데 톡 쏘는 스냅보다는 부드럽게 밀어주는 쪽이에요. 전작 V4의 날카로운 스피드감을 기억하는 분들은 V5가 폼이 5mm 두꺼워지면서 조금 물러졌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빠른 템포나 5km 전력 페이스에선 앞발이 살짝 무르게 느껴진다는 얘기가 나와요. 접지력은 젖은 노면에서도 러버가 바닥을 잘 잡아서 미끄럼 걱정은 적습니당 이거 신고 페이스를 좀 올려서 뛰어봤는데 폼이 부드러워서 템포런이나 인터벌처럼 확 밀어붙이는 상황에선 반발이 아쉽고 앞발 유연성 때문에 스피드를 올리기 애매합니다..! 장거리 후반에 지치기 시작하면 폼이 물렁하게 느껴지구 체중이 좀 나가는 러너는 폼이 빨리 눌린다고 느낄 것 같아요.. 급하게 방향을 트는 상황에선 미드풋이 넓어서 V4보다 덜 안정적이라는 평도 있어요. 10km, 하프, 풀에서 신어도 될까 10km랑 하프까진 이지에서 스테디 페이스로 신기 좋다는 후기가 많아요. 풀마라톤도 기록보다 완주가 목표거나 편하게 가는 러너라면 데일리 쿠션화로 충분히 소화하는 편인데, 서브 목표를 노리는 스피드 러닝엔 반발이 아쉬울 수 있어요. 300km 넘게 신은 장거리 사용자들도 나오는 걸 보면 데일리로 오래 굴리기엔 무난한 신발이에요 🏃
달리는치킨 2 126 2026.09.15 -
🔥 불닭버닝페스타 트레일런 평창 삼양라운드힐 개최, 셔틀 & 참가비 & 접수 일정 총정리 [2]
불닭버닝페스타가 올해 강원 평창 삼양라운드힐에서 열립니다. 2026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양식품이 캐릭터 페포와 함께 여는 트레일러닝 축제예요 🔥 접수는 이미 시작됐고 종목별로 자리가 채워지는 중이라 신청을 고민 중이라면 참가비랑 일정부터 먼저 맞춰보는 게 좋습니다. 불닭버닝페스타 트레일런 전 처음에 불닭마라톤? 인 줄 알았는데 도로를 뛰는 마라톤이 아니라 대관령 초원과 능선을 달리는 트레일런입니다. 장소가 삼양라운드힐이에요. 예전 대관령 삼양목장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분들도 많을 거예요. 해발 850m에서 1,470m 사이 고산 초원이라 여름에도 바람이 세게 부는 곳입니다. 대회는 10월 24일 토요일에 트레일런을 뛰고 그다음 날까지 캠핑과 부대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1박 구성이에요. 5K부터 23K까지, 참가비 & 출발시간 코스는 세 개로 나뉩니다. 가장 짧은 5K가 참가비 50,000원 중간인 13K가 70,000원 제일 긴 23K가 90,000원이에요. 출발 시각은 종목마다 다른데 23K가 오전 11시로 가장 빠르고 13K는 정오 12시, 5K는 12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컷오프는 세 종목 모두 오후 3시 30분으로 같아요 ⏱️ 5K라고 여유 부리다간 의외로 시간이 빠듯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한 사람당 한 종목만 가능하고 배번 양도는 안 돼요. 불닭버닝페스타 트레일런 코스 불닭답게 코스 난이도를 매운맛 단계로 표시해뒀어요. 너무 귀엽지않나요 삼양... !!!! 5K는 매운맛 1단계 누적 상승고도가 65m라 오르막이 거의 없습니다. 셔틀로 능선 위까지 올려준 다음 거기서 출발하는 방식이라 가족이나 입문자, 백패커도 부담이 적어요. 13K는 2단계, 누적고도 440m로 양몰이장과 초원 대표 구간을 지납니다. 진짜는 23K예요. 매운맛 3단계에 누적 상승고도 860m, UTMB 인덱스 20K가 붙은 본격 코스입니다.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곤신봉에서 동해전망대까지 이어지는데, 능선이 트여 있는 만큼 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달려야 해요ㅠㅠ 풍력발전기가 괜히 그 자리에 서 있는 게 아니거든요 .... 기록 노리는 분이라면 후반 능선에서 체력이 훅 빠질 수 있으니 페이스 배분을 미리 계산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불닭버닝페스타 접수 & 마감 일정 정규 접수는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입니다. 지금은 접수 기간 안이라 신청이 열려 있어요. 9월 4일부터 7일까지였던 얼리버드 예약은 이미 끝났고, 그때 예약한 사람에게는 불닭 스페셜 기프트가 따로 나갔습니다 🎁 지금 신청하면 얼리버드 혜택은 못 받지만 종목 선택은 아직 가능해요. 레이스 키트나 메달 구성은 아직 공개 전이라 확정되면 다시 확인이 필요해요. 서울에서 가는 셔틀 & 숙박 평창까지 차 없이 가려는 분들을 위해 서울과 삼양라운드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가 준비됩니다. 다만 셔틀 예약은 9월 18일에 열릴 예정이라 요금과 탑승 장소, 출발 시각은 그날 공개돼요. 자차로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레이스가 끝났다고 바로 돌아갈 필요는 없는데 리커버리 패키지를 따로 신청하면 대관령에서 하룻밤 캠핑하면서 버닝 세레모니 같은 야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요. 이 캠핑은 러닝과 별개로 신청하고 참가비는 구성에 따라 3만원에서 9만원 사이입니다. 사우나, 요가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해주세요! 첫 참가로 바로 23K 능선에 도전하는 분도 있을 테고 5K로 페스타 분위기만 가볍게 즐기려는 분도 있을 텐데 어느 쪽이 더 끌리시나요. 대관령 바람이 워낙 세기로 유명해서 그날 능선 날씨가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춥구만 2 124 2026.09.14 -
2026 청춘런 접수 오픈 💚 상암 개최 확정, 일정부터 코스 기념품 까지 [3]
상암에서 열리는 2026 청춘런 접수가 지금 진행 중입니다. 신청 마감은 11월 8일 일요일이고 대회는 12월 6일 일요일 아침에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출발해요. 장소가 상암으로 확정되면서 어디서 뛰는지랑 언제까지 신청하면 되는지 찾는 분들이 많아 일정과 코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 청춘런 접수시작, 마감은 11월 8일까지 2026 청춘런은 이미 접수를 받고 있고, 신청 마감이 11월 8일 일요일입니다. 상암 개최가 확정된 뒤로 신청이 몰리는 분위기라 종목을 정했다면 마감 전에 미리 넣어두는 편이 안전해요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고 참가비 입금까지 마쳐야 접수가 끝난 걸로 처리됩니다. 입금할 때 참가자 이름 뒤에 휴대폰 번호 끝 4자리를 같이 적어야 확인이 되니 이 부분만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청춘런 코스 종목: 5km, 10km 종목은 5km와 10km 두 가지예요 🗺️ 둘 다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월드컵공원 안쪽을 도는 구성입니다. 10km는 난지천공원과 노을공원 자락을 끼고 크게 돌아 반환점을 찍고 오고 5km는 그 중간 지점에서 돌아옵니다. 노을공원이나 하늘공원 언덕을 올라가는 코스는 아니고 공원 아래쪽 길 위주라 큰 오르막 없이 평지에 가깝게 뛸 수 있어요. 청춘런 기념품: 참가비 4.5만원에 이렇게나? 참가비는 5km, 10km 상관없이 전 종목 45,000원입니다. 기념품으로는 스포츠양말, 샤워바, 립스틱, 파우치까지... 준다고하네요 💖 너무 알찬 대회 아닌가요?! 그리고 완주시엔 모바일 기록증이랑 간식, 메달도 지급된다고 합니다! 2026 청춘런 단체 참가 혜택 🎁 단체로 나갈 때는 30명 이상이면 부스와 현수막을 받을 수 있어서 러닝크루나 회사 사람들끼리 맞춰 참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청춘런: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대회 청춘런은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 응원 캠페인으로 열립니다. 참가비 수익 일부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나 교육, 취업 같은 자립 지원에 쓰인다고 해요 💚 지난 대회 때는 4천 명 정도가 평화광장에 모여 분위기가 축제 같았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12월 초 상암은 바람이 은근 차가운데 첫 겨울 대회로 5km부터 갈지 10km까지 갈지 고민되는 분들 있을 것 같아요. 두 종목 중 어디로 신청했는지, 지난 청춘런을 뛰어본 분들이 있다면 평화광장 코스 체감이 어땠는지도 궁금하네요.
아침러너 3 126 2026.09.09 -
러닝 전 커피 마셔도 될까? ☕ 운동 전 커피 효과와 마시는 타이밍 주의할 점 [2]
아침에 눈 뜨자마자 커피 한 잔 하시는 분들 꽤 많으시죠~? 이제는 러너들 사이에서도 러닝 전 필수 루틴처럼 자리잡았는데요. 그런데 막상 뛰기 전에 마시려고 하면 이게 진짜 도움이 되는 건지, 누구는 마시면 안된다하는 얘기도 들리고.. 오히려 속만 불편해지는 건 아닌지 손이 멈칫할 때가 있으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러닝 전 커피는 제대로만 마시면 확실한 에너지 부스터가 됩니다. 다만 양과 타이밍을 모르고 벌컥 들이켜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러닝 전 커피가 왜 좋은지부터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 러닝, 운동 전 커피, 정말 마셔도 될까요? 많은 러너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죠. 운동 전 커피, 마셔도 됩니다. 오히려 커피 속 카페인은 스포츠 과학에서 가장 오래, 가장 많이 연구된 운동 보조 성분 중 하나예요. 실제로 카페인은 장거리 러닝에서 지구력을 2~7%까지 끌어올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효과가 검증돼 있습니다. 마라톤이나 장거리 대회 전에 러너들이 괜히 커피를 챙기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죠 운동 전 커피 효과, 이 정도일 줄이야 러닝 전 카페인이 몸에서 하는 일을 하나씩 살펴보면 생각보다 알찹니다. 먼저 지구력이 올라가요. 카페인은 몸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먼저 끌어다 쓰도록 도와줘서 오래 달려도 힘이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집중력이에요. 정신이 맑아지면서 페이스에 집중하기 좋아지고, 지루한 장거리도 덜 지치게 느껴지죠. 카페인이 '힘들다고 느끼는 정도'인 운동자각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같은 페이스라도 덜 버겁게 다가옵니다. 세 번째는 힘, 그리고 러너스 하이예요. 신경 전달이 빨라지면서 근육을 더 효율적으로 쓰게 되고 그 짜릿한 러너스 하이가 찾아오는 순간도 조금 더 앞당겨질 수 있어요. 한 연구에서는 커피를 마신 러너가 1마일 페이스를 1.3% 더 빠르게 뛰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 물론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잘만 활용하면 커피 한 잔이 든든한 러닝 파트너가 되어줍니다. 러닝 전 커피, 이것만은 꼭 알고 마시기 좋은 점이 많다고 무작정 들이켜면 안 되는 이유도 분명합니다. 커피도 과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거든요. 가장 흔한 건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느낌이에요. 카페인을 너무 많이 마시면 심장이 두근대고 손이 떨리면서, 편하게 달려야 할 러닝이 되레 긴장되곤 합니다. 밤에 잠이 안 오는 불면도 대표적이에요. 특히 오후나 저녁 러닝 전에 커피를 마시면 그날 밤 수면을 방해받기 쉽습니다. 빈속에 커피만 마시고 곧바로 뛰면 위가 자극돼서 속이 쓰리거나 달리는 중에 화장실이 급해지는 난감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 몸이 카페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먼저예요. 남들이 좋다고 해서 똑같이 따라 마시기보다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내 몸에 맞는 지점을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러닝 전 커피 제대로 마시는 법 그럼 얼마나, 언제 마셔야 딱 좋을까요? 기준은 생각보다 명확합니다. 양은 몸무게 1kg당 카페인 3~6mg이 적당해요. 예를 들어 50kg이면 커피 1.5~3잔, 75kg이면 2~4잔쯤 됩니다. 다만 아무리 좋아도 하루 카페인 총량이 성인 안전 권장량인 400mg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아요. 처음이라면 낮은 쪽부터 맞춰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타이밍은 러닝 시작 30분에서 1시간 전이 황금 구간이에요. 카페인이 몸에 흡수돼 혈중 농도가 가장 높아지는 시점이 딱 이때라 뛰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종류는 설탕과 크림을 뺀 아메리카노나 블랙커피가 정답이에요. 달달한 라떼나 프라푸치노는 당과 지방이 많아 러닝 전에는 속을 무겁게 만들 수 있거든요 ☕ 러닝,운동 전 커피, 이렇게만 기억하세요 정리하면 러닝 전 커피는 적당한 양, 30분에서 1시간 전에, 아메리카노로! 이 세 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그리고 러닝 후에도 커피 한 잔은 나쁘지 않아요. 카페인이 탄수화물과 함께 들어오면 소모된 글리코겐 회복을 돕는다는 연구도 있어서 완주 후 마시는 커피 한 잔은 회복에도 기분에도 좋은 마무리가 되어줍니다. 대신 이때도 수분 보충은 꼭 챙겨주세요. 여러분은 러닝 전에 커피 드시는 편인가요? 각자만의 루틴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졸린닭 2 141 2026.09.09 -
아식스 소닉블라스트2 분석 ✨ 노바블라스트랑 다른점, 국내 출시일 가격까지 총정리 [2]
아식스 소닉블라스트2가 해외에서 먼저 출시됨. 결론부터 얘기하면 소닉블라스트2는 노바처럼 편하게 통통 튀는 매일화라기보다 플레이트가 들어간 템포용 슈퍼 트레이너에 가깝다. 출시일이랑 가격, 사이즈감까지 궁금한 걸 한 번에 모아봤다. 🔥 소닉블라스트2 어떤 신발이길래 소닉블라스트2는 아식스가 에너제틱 슈퍼 트레이너라고 부르는 라인이다. 미드솔이 두 겹으로 되어 있는데, 발에 가까운 윗층은 반발이 좋은 FF 터보 스퀘어드, 아래층은 쿠션과 안정을 받쳐주는 FF 블라스트 맥스가 깔린다. => 푹신하기만 한 신발이 아니라 쿠션감 + 반발력 + 안정성을 같이 챙길 수 있다는 게 장점 ❤️ 앞꿈치에는 트램폴린 포드가 들어가 밀어주는 느낌을 만들고 그 사이에 갈래 모양으로 생긴 아스트로플레이트가 박혀 있다. => 속도를 올릴 때 발이 덜 무겁고 자연스럽게 앞으로 굴러가는 느낌을 주는 구조 ❤️ 🎉 소닉블라스트2 국내 출시일과 가격 국내는 9월 3일 온라인 선출시함 그리고 오늘 9월 8일 오전 10시 오프라인에서도 출시가 되었음!! 소닉블라스트2 가격은 국내 정가 229,000원 ㄷㄷ 스타일 넘버는 1011C244-400이고 대표 컬러는 에너지 아쿠아/일루미네이트 옐로우처럼 밝게 튀는 조합으로 나왔다. 👏 노바블라스트랑 다른점 제일 많이 묻는 노바랑 차이를 짚으면 이렇다. 노바블라스트는 플레이트가 없는 데일리 뉴트럴화라 이지런이나 입문용으로 부담 없이 통통 튀는 쪽이다. 소닉블라스트2는 플레이트에 앞꿈치 트램폴린 포드까지 있어서 속도를 올릴수록 살아나는 추진형이다. 슈퍼블라스트랑도 자주 헷갈리는데 슈퍼블라스트는 플레이트 없이 스택을 더 높여 쿠션 자체로 밀어붙이고 소닉블라스트2는 플레이트로 좀 더 잡아주면서 앞으로 굴러가는 느낌을 준다. 한 줄로 줄이면 노바는 편한 매일화 소닉블라스트2는 빠른 날 꺼내 신는 슈퍼 트레이너다 소닉블라스트 2 장점 장점은 우선 이 정도 쿠션에 이만한 무게면 반발이 잘 나온다는 점이다. 앞꿈치 트램폴린 포드 덕에 속도가 붙었을 때 튕겨나가는 맛이 좋고 아식스그립 아웃솔이라 접지력도 든든하다. 갑피 통기성이 좋아져서 더운 날에도 답답함이 덜 할 것 같다! 💯 어떤 러너에게 맞을까 정리하면 소닉블라스트2는 이런 러너에게 잘 붙는다. 5km, 10km에서 페이스를 눌러 뛰거나 템포런, 스레숄드 훈련을 자주 하는 사람, 하프나 풀 마라톤 페이스 감각을 살리고 싶은 사람한테 맞는다✨ 발볼이 표준이거나 조금 넉넉한 편이고 플레이트가 굴러가는 느낌을 좋아한다면 더 맞는 신발이다. 하프나 풀 대회 하나만 노린다면 대회 페이스로 신고 이지런은 다른 신발로 나눠 신는 조합이 낫다. (노바 등)
뛰어!! 2 93 2026.09.08 -
브룩스 글리세린 맥스 2 후기 🙆♂️ 브룩스런닝화 글리세린 라인을 추천하는 이유 [2]
브룩스런닝화 중에서 쿠션 하나만 보고 고른다면 글리세린 맥스 2가 계속 후보에 오른다. 힐 스택 45mm대의 맥시멀 쿠션화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푹신하게 감싸는 편안함보다 단단하게 굴러가는 안정감 쪽에 가깝다. 브룩스 글리세린 라인을 처음 보는 러너라면 이 성격 차이부터 알고 들어가는 게 좋다 👟 글리세린 맥스 2 어떤 러닝화인가 브룩스 공식 분류로는 뉴트럴 쿠션 로드화인데 글리세린라인 안에서 쿠션을 최대치로 올린 맥스 모델이다. 미드솔은 질소를 주입한 듀얼셀 구조의 DNA TUNED 폼을 쓰고 플레이트는 없는 대신 GlideRoll 로커라고 부르는 앞꿈치 굴림 지오메트리로 전진감을 만든다. 실측 기준 힐 스택 45mm대, 앞꿈치 37mm대, 드롭은 8mm 안팎으로 스택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무게는 남성 기준 사이즈에 따라 대략 318~330g대, 가벼운 축은 아니다. 갑피는 리플렉티브가 들어간 삼중 자카드 에어메쉬이고 아웃솔은 노출 폼이 보이는 부분 러버 방식이라 접지 면적 자체는 넓지 않다. 국내 정가는 249,000원 선이다. 사이즈와 발볼, 착화감 발볼과 발등 쪽이 넉넉한 신발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반 사이즈 업해서 구매함 미디움 웨어에 실측 발볼은 평범한데 앞볼 공간이 살짝 좁고 발등 볼륨이 낮아서 발볼 넓은 러너나 발등이 높은 러너는 앞쪽이 조일 것 같다 토박스 높이가 낮은 편이라 발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은 사람에겐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발 형태라면 정사이즈 대신 반 치수 올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발볼 자체가 넓어지는 건 아니라 매장 착화가 제일 확실하다. 힐컵은 단단하게 잡아줘서 뒤꿈치 헐렁임이나 유격 이야기는 거의 없다고 보면됨 실제 러닝할 때 느낌 편하게 이지런이나 회복런으로 굴릴 때 성격이 가장 잘 산다. 스택이 높아서 착지 충격은 확실히 덜어주고 앞꿈치 로커가 발을 앞으로 밀어줘서 페이스를 억지로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굴러간다. 무게가 표기보다 덜 무겁게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은데 이 로커 덕이 크다. 문제는 빠른 페이스다. DNA TUNED 폼이 전작보다 눈에 띄게 단단해지면서 강하게 밀 때 튕겨주는 반발력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다. 랩 측정에서도 반발 수치가 평균 아래로 나왔고 실사용 후기에서도 템포런이나 인터벌에서 통통 튀는 맛은 약하다. 대신 폼이 단단한 만큼 고스택인데도 좌우 흔들림이 적어서 넓은 바닥과 미드솔 사이드월 덕에 안정성은 이 카테고리에서 상위권이다. 접지력은 젖은 노면과 낙엽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았음... 통기성은 랩 수치상 나쁘지 않지만 자카드 메쉬가 두툼해서 한여름 장거리에선 발이 덥게 느껴졌음 ㅠ 어떤 러너에게 추천하는지 브룩스런닝화 추천 대상을 좁혀보면 ✔ 5km에서 하프 사이 거리를 편한 페이스로 꾸준히 뛰는 러너 ✔ 회복런과 이지런 비중이 높은 러너 ✔ 착지 충격을 최대한 줄이고 싶은 체중이 있는 러너 발볼이 보통이거나 좁은 편이고 튀는 반발보다 안정적으로 굴러가는 착지를 선호한다면 만족도가 높다. 하프 마라톤까지 신어도 될까 거리 자체는 문제없다. 쿠션과 안정성이 받쳐줘서 하프 완주나 장거리 이지 페이스에는 오히려 강점이 있다. 다만 기록을 노리고 빠르게 밀어붙이는 레이스라면 무게와 약한 반발력이 발목을 잡는다. 하프를 편하게 완주하는 용도라면 좋고 하프 기록 경신용 레이스화로는 아쉽다고 정리하면 맞는다.
휴먼 2 116 2026.09.07 -
나이키 줌플라이6 신고 3km 러닝한 후기 & 사이즈 고르는 법 (카본화 입문 추천) [2]
러닝화 하나 바꿨다고 페이스가 달라질까 반신반의했는데 줌플라이6 신고 몇 번 뛰어보니 왜 다들 카본화 카본화 하는지 알 것 같더라 구매 전에 제일 궁금했던 게 사이즈랑 실제 착화감이라 같은 고민 하는 분들 위해 내돈내산 후기 정리해봄 우선 나는 패션러너고 아식스 노바블라스트5 신다가 마라톤 나가보고싶어서 이걸로 구매 디자인이 나이키 카본화나 러닝화라인중 젤 괜찮아보였음 카본화 사이즈 고르는 법 후기 찾다 보면 무조건 1업 하라는 말 진짜 많이 봄 줌플라이6이 발볼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그럼 평소 사이즈로 신으면 앞볼이랑 새끼발가락 쪽이 좀 조일 수 있음 내 경우에는 평소 러닝화보다 5mm 크게 골랐는데 뛰는 중에 발이 부으니까 이게 딱 맞았음 발볼 넓은 편이면 반치수에서 한 치수까지 올려도 되고 발볼 평범하거나 좁으면 반치수 업 정도가 무난함 매장에서 신어볼 수 있으면 양발 다 신고 30초라도 서 있어보길 카본 플레이트 때문에 발이 굽는 감각이 평소 운동화랑 달라서 그것도 미리 확인하면 좋음 3km 실제로 뛰어본 러닝 후기 동네 트랙에서 3km 가볍게 돌았음 첫 100m는 플레이트 때문에 발이 앞으로 톡톡 밀리는 게 어색했는데 1km 넘어가니까 리듬 붙으면서 발 구르는 게 편해짐 킥 들어가는 구간에서 앞으로 튀어나가는 반발이 확실히 느껴짐 페이스를 5분대에서 4분대로 올렸을 때 그 차이가 더 컸음 반대로 조깅 페이스로 설렁설렁 뛸 때는 카본 반발이 크게 체감 안 됨 이건 나만 그런 게 아니라 200km 넘게 신은 친구들도 비슷하게 말하더라 카본화는 어느 정도 페이스가 나와야 진가가 나오는 구조라 그런 듯 착지할 때 줌X 폼이 충격 받아주는 느낌은 확실히 좋았고 3km 정도는 발바닥이나 종아리에 부담이 거의 없었음 나이키 줌플라이 6 장점과 단점 좋았던 점 데일리로 신어도 될 만큼 쿠션이 편하면서 카본 반발까지 챙긴 게 제일 큼 줌X 폼 덕에 착지 충격이 부드럽게 넘어가서 무릎 보호되는 느낌 디자인이 날렵해서 신고 나가면 기분부터 살아남ㅋㅋㅋ 아쉬웠던 거 발볼이 좁은 편이라 사이즈 잘못 고르면 생고생함 베이퍼플라이 같은 순수 레이싱화 수준을 기대하면 무게가 살짝 있는 편이라 걸리는 지점이 있음 ㅠㅠㅠ 느린 조깅 위주로 신으면 카본 값을 다 못 뽑는 느낌이라 좀 아까운 편 그래도 카본화 처음 입문하는 러너한테 딱임 베이퍼플라이는 너무 레이싱 전용이라 부담스럽고 데일리화는 밋밋해서 아쉬운 사람한테 그 중간을 채워줌 용도로 보면 템포런이나 인터벌처럼 페이스 올리는 훈련에 제일 잘 맞음 10km부터 하프 마라톤 레이스까지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음 풀코스에서 기록 욕심내는 러너라면 레이스 데이엔 더 가벼운 레이싱화를 두고 줌플라이6은 훈련용으로 돌리는 조합이 좋을듯? 반대로 단거리 전력 질주나 5분 후반~6분대 조깅만 주로 한다면 카본 반발을 체감하기 어려워서 굳이일 수 있음 그럴 때는 쿠션 좋은 데일리 트레이너가 더 나음 사이즈만 잘 고르면 실패 확률이 확 줄어드니까 발볼이랑 착화감 꼭 체크하고 결정하길🔥 3km든 하프든 페이스를 올려서 뛸수록 이 신발 값어치가 나오는 느낌이었음 카본 입문용 한 켤레 고민 중이면 후보에 넣어봐도 후회 없을 듯
남준 2 198 2026.09.01 -
2026 마인드런 with 서울청소년페스티벌 완벽 가이드 🏃 [3]
올해 마인드런은 서울청소년페스티벌과 함께 열리고 장소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으로 정해졌습니다 10km와 5km 두 종목으로 진행되고 러닝이 끝난 뒤에는 공연과 서울청소년페스티벌 프로그램까지 이어져서 아침에 뛰고 바로 집에 가는 대회와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 보여요 🏃 2026 마인드런 페스티벌 정보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개최 장소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참가 인원은 결제 완료자 기준 선착순 7,000명 10km 참가비 60,000원 5km 참가비 55,000원입니다 2026 마인드런 페스티벌 일정 행사장은 오전 6시부터 참가자 집결과 부스 운영이 시작됩니다 10km는 오전 7시 30분 출발 5km는 오전 7시 40분 출발이라 꽤 이른 편이에요 특히 공식 유의사항에 모든 참가자는 출발 20분 전까지 출발 위치에 정렬해야 한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10km 참가자라면 늦어도 7시 10분 전에는 출발 준비를 끝내두는 게 좋겠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서울청소년페스티벌 개막식과 시상이 시작되고 오전 11시에는 경서·아웃사이더·슬리피가 참여하는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요 🎤 서울청소년페스티벌 본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집니다 2026 마인드런 코스 올해 마인드런 코스는 여의도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여의도공원애서 진행되는 마라톤 참가해보신 분들은 코스 똑같은거 어느정도 아시죠..? ㅎ 마인드런 기념품 이번 2026마인드런페스티벌 기념품 구성도 꽤 많은 편입니다 사전 기념품으로 닥터스킨 티셔츠와 타이즈, 양말이 안내되어 있고, 에르보리앙 CC 레드코렉트 15ml는 참가자 전체 제공 예정입니다 선착순 2,500명에게는 환인제약 더마린 선크림 또는 에바 끌레르 골프 선크림 중 하나를 랜덤 지급하고 선착순 2,000명에게 센텔라 스킨케어 트라이얼키트도 지급합니다 티셔츠와 배번호, 기록 측정용 칩을 포함한기념품은 대회 전 신청 당시 입력한 주소로 배송되고 메달과 간식은 현장에서 받게 됩니다 5km와 10km 참가자 모두 기록칩이 제공되는 것도 확인됐어요 🎽 마인드런 이벤트 & 행사 이번 마인드런페스티벌은 러닝만 하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띄어요 마라톤이 끝난 뒤 서울청소년페스티벌로 이어지고 농구·피구·창작댄스 경연과 40여 개 체험 부스, 레이저 서바이벌, 공연 프로그램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10월에 서울에서 5km나 10km 대회를 찾고 있었다면 2026 마인드런 신청 일정과 남은 접수 여부를 한 번 확인해볼 만한 대회예요 여의도에서 마인드런 뛰게 된다면 여러분은 5km랑 10km 중 어떤 코스 신청하실건가요? 👀
출근길엔아바라 2 115 2026.08.31 -
2026 자라 애슬레틱즈 스타일런 9월 1일 티켓 오픈 🛍 코스, 자라 애슬레틱즈 키트 8종 소개 [2]
러닝복 판매하는 자라 애슬레틱즈가 올해도 자라 마라톤 연다고함... 작년에도 연 줄 몰랐는데 사진보고 참여하고싶어서 알아봄 이거 듣고 난 패키지 부터 기대되던데 ㅎ 접수는 9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라 자라 스타일런 노리는 사람이면 지금부터 세팅 들어가야 함 2026 자라 스타일런 일정 대회일: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출발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 종목: 5km랑 10km 두 가지 접수: 9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몰에서 선착순 지난해엔 사전접수가 5시간 만에 매진되고 9월 1일 취소분 오픈에도 사람이 몰렸을 정도라 올해 ZARA스타일런도 오픈런 각오하는 게 맞음.. 접수 방법, 롯데백화점몰에서 이렇게 하면 됨 접수처는 따로 만든 공식 사이트가 아니라 롯데백화점몰 앱이나 웹임 9월 1일 10시 정각에 사람 다 몰리니까 전날 미리 세팅해뒁 먼저 롯데백화점몰 앱 깔고 로그인까지 끝내둠 (롯데멤버스 계정 연동해두면 결제가 빨라짐) 당일 9시 55분쯤 앱 켜서 스타일런 검색해놓고 대기 타기ㅎ 10시 되면 5km 10km 중에 종목 고르고 티셔츠 사이즈 선택함 선착순이라 장바구니 담고 고민하면 그새 매진되니까 바로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끝내야 함 결제 완료돼야 접수 확정이고 결제 전이면 아직 내 자리가 아님 자라 스타일런 코스 설명 (5km / 10km) 출발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다 같이 나감 코스는 롯데월드타워를 끼고 송파대로랑 석촌호수를 도는 순환 구성임 5km는 석촌호수 쪽으로 짧게 돌아 들어오고 10km는 송파대로로 더 나갔다가 반환해서 복귀하는 식 도심 한복판인데 석촌호수 뷰랑 롯데월드타워 뷰가 계속 따라와서 지루할 틈이 없을듯 ㅋㅋㅋㅋ 피니시는 다시 월드파크로 들어오는데 롯데월드타워가 정면에 딱 걸리는 그림이라 마지막에 사진 각 나옴 ❤️❤️ 자라 애슬레틱즈 러닝 키트 8종 이번 스타일런의 진짜 이유가 이 키트임 티셔츠 러닝모자 양말 가방 반다나 5종이 나오고 여기에 스타일런 시그니처 로고 박은 무릎보호대 플라스크 물통 마사지볼 3종이 더해져서 총 8종 ㄷㄷ...... 참가자 전원한테 주는 구성이라 이 키트 하나 보고 접수하는 사람도 많음 참가비는 아직 롯데백화점몰에 확정가로 안 떴고 러닝 매체 보도 기준 8만 원대로 알려짐 키트 8종 값 생각하면 괜찮을지도..? 사전행사 데이아웃도 챙길 사람 챙겨 본 대회 전에 데이아웃이라는 사전 행사도 열림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랑 같이 하는 하이브리드 스포츠 챌린지고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 정원은 3,000명, 접수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라 스타일런 접수일이랑 다르니까 따로 알람 맞춰두기~^^
리민리민 3 196 2026.08.28 -
🏃 러닝페이스 늘리는법, 7분대에서 6분대로 속도 늘린 방법 [1]
7-8분 페이스에서 몇 달째 제자리인 러너가 정말 많아요 매일 열심히 뛰는데 속도는 왜 그대로일까, 이 고민 한 번쯤 해봤다면 이 글이 딱 맞아요 ! 6분대는 재능이 아니라 훈련을 어떻게 나누느냐의 문제라 구성만 바꾸면 누구나 들어가요 러닝페이스가 7분대에서 안 늘어나는 이유 가장 흔한 원인은 매일 같은 강도로만 뛰는 습관이에요 런린이 시절... 제 기록 ㅎ 7분 페이스로 매일 30분씩 뛰면 몸이 그 자극에 적응해버려서 더 빨라질 이유가 사라져요 ㅜㅜ 빨라지려면 느리게 뛰는 날과 강하게 뛰는 날을 나눠야 하는데 대부분 이 구분 없이 애매한 속도로만 달려서 정체가 와요 러닝속도 늘리는법의 핵심은 천천히 달리기 역설적이지만 6분대로 가는 첫걸음은 오히려 더 느리게 뛰는 거예요 심박수 최대의 60~75% 구간 숨이 안찰 정도로만 뛰는 존2 페이스로 달리면 유산소 기반이 두껍게 쌓여요 이 기반이 두꺼워질수록 같은 심박에서 낼 수 있는 속도가 올라가고 결국 편하게 6분대가 나오는 몸이 만들어져요 초보일수록 전체 훈련의 80%는 이 편한 페이스로 채우는 게 맞아요 러닝페이스 늘리는법 1: 이지런으로 유산소 기반 쌓기 이지런은 마라톤 페이스보다 km당 45~90초 느리게, 5~15km를 숨 안 차게 달리는 훈련이에요 근육과 심폐를 회복시키면서 모세혈관과 미토콘드리아를 늘려주는 구간이라 빠지면 안 되는 토대예요 러닝페이스 7분이 아직 벅찬 러너라면 여기서부터 시작하면 돼요 러닝페이스 늘리는법 2: 템포런으로 젖산 역치 올리기 템포런은 힘들지만 끝까지 유지되는 속도로 20~40분 달리는 훈련이에요 10K 페이스보다 km당 10~15초 느린 정도, 심박은 최대의 85~90% 구간이 기준이에요 이 훈련이 젖산 역치를 밀어올려서 6분 페이스가 더 이상 숨차지 않게 만들어줘요 초보는 8분씩 3세트로 시작해서 세트 시간을 조금씩 늘리면 돼요 러닝페이스 늘리는법 3, 인터벌로 스피드 심기 인터벌은 5K 레이스 강도로 짧게 치고 회복하기를 반복하는 훈련이에요 800m를 빠르게 뛰고 2분 조깅으로 회복 이걸 5~6세트 반복하면 최대산소섭취량이 올라가요 초보라면 30초 질주에 2분 회복을 10세트로 가볍게 시작하길 추천해요 반드시 10분 조깅으로 몸을 데운 뒤에 들어가야 부상이 안 나와요 러닝페이스 늘리는법 4, 스트라이드와 언덕 훈련 스트라이드는 80% 강도로 10초 가속했다가 자연스럽게 푸는 짧은 질주예요 이지런 끝에 6~10개만 넣어도 다리 회전이 부드러워지고 속도 감각이 살아나요 언덕 반복은 20초 전력으로 오르고 걸어서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훈련인데 평지보다 충격이 적어 부상 위험은 낮고 근력과 자세는 같이 잡혀요 언덕이 주변에 없다면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7분대에서 6분대로 가는 주간 훈련 짜는 법 제일 중요한건 강약 조절이에요 주 3~4회 기준으로 이렇게 나누면 돼요 편한 이지런 2회에 템포런이나 인터벌 같은 강한 훈련 1회 주말 롱런 1회 강한 훈련은 전체의 20%만, 나머지 80%는 편하게 채우는 80대20 원칙이 빠르게 느는 지름길이에요 매일 강하게 몰아붙이면 오히려 몸이 지쳐서 페이스가 안 올라가요 러닝페이스 늘릴 때 흔히 하는 실수 빨리 늘고 싶은 마음에 주간 거리를 갑자기 확 늘리는 게 가장 위험해요.. 한 주에 거리는 10% 안쪽으로만 올리고 통증이 오면 쉬는 게 결국 더 빨리 느는 길이에요 케이던스도 무조건 180을 맞추려 애쓰기보다 보폭을 살짝 줄이고 회전을 조금 높이는 정도로 자연스럽게 잡는 게 좋아요 6분대는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느린 날과 빠른 날을 나눠 쌓은 시간의 결과예요 오늘부터 이지런으로 기반 깔고 주 1회 템포런과 인터벌을 얹어보면 몇 주 안에 7분대가 편해지고 6분대가 눈앞에 와요
도도 1 334 2026.08.27 -
내돈내산 나이키 보메로18 러닝 후기 👍 초보 러닝화 추천 [1]
러닝 시작하고 세 번째 신발인데 이번엔 나이키 보메로18로 갔다 🏃 처음엔 페가수스랑 끝까지 고민했는데 발 편한 쪽이 오래 갈 거 같아서 쿠션 두툼한 보메로로 질렀다 정가 179,000원인데 세일 타서 13만원 초반에 구했으니 러닝화 치고 지갑 부담도 덜했다 색은 코코넛화이트?랑 이거랑 고민하다가 색이 밍크브라운이 더 잘빠져서 밍크브라운으로 구매~ 한 달 넘게 이지런이랑 주말 장거리 위주로 신어봤고 느낀 그대로 적어본다 5km 러닝 후기, 나이키 보메로18 장점 일단 이신발은 줌엑스 폼을 위에 깔고 그 아래 리액트엑스를 받친 더블 스택 구조다 (나도 뭔말인진 자세히 모름..) 아무튼 위는 말랑하게 밟히고 아래는 단단하게 받쳐주는 조합이라 보면 됨 발 넣자마자 텅이랑 발목 패딩이 두툼해서 발을 감싸는 맛이 있다 5분 30초에서 6분대 페이스로 천천히 밟을 때 이 신발이 굿굿이였음 10km 넘어가는 구간부터 쿠션 덕을 확실히 보는데 무릎이랑 발바닥에 오는 충격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러닝 끝나고 계단 내려갈 때 무릎이 덜 시큰한 게 나는 체감으로 왔다 뒤꿈치로 착지하는 러너라면 이 두툼한 힐 스택이 더 잘 맞을 거다 스택 높은 신발인데도 뒤뚱거림 없이 접지가 안정적이라 이 부분은 기대 이상이었다 그리고 굽도 높아서 비율이 좋아 보임 ㅋㅋㅋ 그럼 단점은 없나 있다 일단 무겁다.. 페이스 끌어올려서 인터벌이나 템포 뛰려 하면 발이 묵직해서 안 따라온다 빠른 훈련용이 아니라 이지런 회복런 장거리 LSD용임 텅이 두꺼워서 한여름엔 발등이 좀 더울 수 있다 사이즈는 평소보다 아주 약간 작게 나오는 편이라 발볼 넓거나 애매하면 반사이즈 업 하거나 와이드 버전 보는 걸 권한다 나는 정사이즈로 갔는데 앞이 꽉 끼진 않아도 여유가 넉넉한 편은 아니었다 어떤 러너한테 추천하냐면 첫 러닝화 고르는 초보한테 특히 잘 맞는다 일반 운동화랑 러닝화 차이를 쿠션으로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니까 러닝에 재미 붙이기 좋다 👍무릎 발목 약해서 충격 걱정되는 러너 👍주 3~4회 이지런 위주로 뛰는 러너한테 딱이다 반대로 기록 단축이 목표거나 5km 단거리 빠르게 치고 나가는 스타일이면 다른 신발이 낫다 마라톤 완주가 목표면 레이스용보다 훈련용 장거리 파트너로 두기 좋은 신발이다 👟 한 달 신어본 총평 가격 내려간 지금 이 쿠션이면 가성비는 충분하다 통통 튀는 반발맛은 없어도 오래 편하게 달리는 데는 확실한 무기가 된다 느리게 오래 달리는 러너 관절 아껴가며 꾸준히 뛰고 싶은 러너한테 자신 있게 권할 만하다 💪
러닝화다내놩 1 186 2026.08.27 -
2026 하트런 접수 시작 ❤️ 올림픽공원 10km 5km 코스에 기부런까지 [1]
서울에서 가을 대회 하나 잡고 싶은 러너들 주목💖 2026 하트런 접수가 8월 24일에 열렸어요!! 하트런 접수 바로가기 올림픽공원에서 뛰는 데다 참가비가 그대로 시각장애 아이들 후원으로 이어지는 기부런이라 의미까지 챙길 수 있음 아래에 일정부터 코스 접수 방법 기념품까지 실제로 필요한 것만 정리해뒀으니 그대로 따라오면 신청 끝남 ㅎㅎ 2026 하트런 어떤 대회냐면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빅워크가 주관하는 기부 러닝이에요 이름 그대로 하트를 담아 달리는 대회라 완주 기록보다 참가 자체가 후원이 되는 구조임 올해 열리는 2026 하트런은 10km랑 5km 현장 코스에 비대면 버추얼런까지 있어서 러닝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람도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어요 2026 하트런 일정이랑 장소 대회일은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출발이에요 장소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이라 지하철로 접근하기도 편함 !! 접수 기간은 8월 24일 월요일부터 9월 18일 금요일까지인데 정원이 1,000명이라 선착순으로 마감돼요 티셔츠 사이즈 원하는 걸로 받으려면 초반에 신청하는 게 나음 하트런 코스 올림픽공원 어디를 뛰냐면 피크닉장에서 출발해서 올림픽공원 둘레를 따라 도는 코스예요 세계평화의문이랑 88잔디마당 몽촌토성을 끼고 도는 길이라 서울러너들이 평소에도 훈련 코스로 아끼는 구간임 대부분 평지에 포장길이라 무릎에 무리가 덜 가고 페이스 잡기 좋아요 딱 한 군데 몽촌토성 구간이 살짝 오르막인데 길지 않아서 초반에 힘 조금만 아끼면 금방 지나감 5km는 이 둘레길 한 바퀴 10km는 두 바퀴 도는 식이라 코스가 헷갈릴 일도 없슴 참가비 & 완주메달 & 기념품 현장 10km 5km 참가비는 둘 다 5만원이에요 신청하면 티셔츠랑 배번호표 기록칩을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받고 완주하면 완주 메달에 간식 그리고 비건 선크림 페이스워시 온열안대 까지 챙겨줘요 여기에 럭키드로우로 골전도 이어폰이랑 러닝 선글라스 러닝벨트 러닝양말 아이싱젤이 걸려 있어서 운 좋으면 굿즈까지 들고 갈 수 있음 참가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대회치고 받아가는 게 알찬 편이에요 비대면이 편하면 버추얼런 대회 당일 시간이 안 되거나 지방이라 올림픽공원까지 오기 어려우면 버추얼런이 답이에요 참가비 4만원에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2.5km부터 10km까지 자유롭게 뛰고 인증하면 됨 기부에 참여하면서 굿즈랑 기념품도 챙길 수 있어서 러닝 인증만 하면 되니까 마음 편하게 참여하기 좋아요 전 서울사뢈이지만 버츄얼런으로 참가할 생각입니다..ㅋㅋㅋ
혜인 1 73 2026.08.27 -
🌃 2026 경주 보문 나이트런 with 월리 | 코스·참가비·패키지 총정리 [1]
안녕하세요 경주에서 뛰는 경상러너입니당 🙂 요즘 이색마라톤에 꽂혀서 찾아보던도중 경주에서 월리런을 개최한다더라구여?! 2025 APEC 정상회의 1주년을 기념해서 경상북도랑 경주시가 함께 여는 대회인데 보문호 야경 위를 달리고 마지막엔 드론 라이트쇼에 불꽃놀이까지 본다니까 접수 열리자마자 관심이 확 쏠리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개관식에 리센느가 온다는 소문이,, ㄷㄷ 공식 안내 제가 다 확인해서 경주보문나이트런 정보만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보문나이트런 with 월리 ❤️ 행사명: 보문 나이트런 with 월리 날짜: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장소: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보덕동행정복지센터 옆 헬기장 저녁에 열리는 나이트런이라 18시부터 출발해요 참가 종목: 10km와 5km 슬로우 러닝 두 가지 모집 인원: 총 5,000명, 10km가 4,000명/5km 슬로우 러닝이 1,000명이에요 보문나이트런 접수기간과 참가비 가장 궁금하실 보문나이트런 접수 정보예요 얼리버드 신청: 8월 25일 화요일 10시~8월 26일 수요일 9시 일반 신청: 8월 26일 수요일 10시~10월 1일 목요일 자정 참가비는 10km 66,000원 5km 슬로우 러닝 55,000원 여기서 팁 하나~!!! 네이버쇼핑 멤버십이랑 앱 전용 할인이 따로 있어요 얼리버드 때는 10km 4,000원·5km 3,000원 할인 일반 신청 때는 10km 3,000원·5km 2,000원 할인이 들어가니까 챙기면 이득이죠 접수는 네이버 유니버셜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하고 ID당 8매까지 살 수 있어요 참가 완료자 기준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서 마음 정하셨으면 서두르는 걸 추천해요 보문나이트런 신청방법 네이버 스토어 회원가입 후 검색창에 보문나이트런 or 월리런 검색해줍니다! 그리고 참가종목이랑 티셔츠 사이즈정해서 결제하면 끄읕 경주보문나이트런 코스 미리보기 러너라면 코스가 제일 중요하죠 10km는 보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서 보문호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예요 5km는 같은 출발점에서 하이코네거리와 보문호반광장, 소노캄경주 쪽을 돌아오는 코스라 분위기를 즐기려는 분들한테 딱이에요 두 코스 모두 보문호를 끼고 달려서 밤엔 호수에 조명이 비치는 구간이 정말 예뻐요ㅜㅜ 보문 나이트런 타임테이블 17시에 행사장이 열리고 17시 30분부터 공식 행사랑 워밍업 스트레칭을 해요 18시에 보문 나이트런 시작하고 19시 40분부터 20시까지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이어져요 20시에 마무리되는 일정이라 다 뛰고 나서 야경 쇼까지 보고 가는 구성이에요 운영 상황에 따라 조금 바뀔 수 있으니 대회 전에 공식 안내 한 번 더 확인하세요 패키지 구성품 서울에서 진행한 월리런 사실 패키지가 너무 귀여웠어서 가고싶었는데 거리이슈로.... 못갔다는..ㅎㅎ 스타트 패키지에는 월리 하면 떠오르는 빨강·흰색 줄무늬 티셔츠가 들어 있답니당 (넘 귀여워요!!) 여기에 스트링백, 배번호, 줄무늬 양말까지 구성돼서 굿즈만으로도 소장각이에요 ㅠㅡㅠ 저 메달은 제겁니다 꼭 완주를 할것임. 티셔츠 사이즈는 XS부터 XXL까지 있으니 신청할 때 가슴둘레 참고해서 고르세요 구성품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경주 러너가 알려주는 리얼 꿀팁 보문호반길은 제가 평소에도 자주 뛰는 코스예요 낮보다 해 질 무렵부터가 진짜인데 호수 건너 보문단지 호텔 불빛이 물에 쫙 깔리면 러닝 맛이 확 달라져요 bb 10월 말 경주 밤은 생각보다 쌀쌀해서 얇은 바람막이 하나 챙기시는 걸 권해요 보문호 구간엔 가로등 사이 어두운 지점이 있어서 반사밴드나 헤드램프 있으면 훨씬 마음 편해요 주차는 대회 날 몰릴 테니 조금 일찍 도착해서 몸 풀 시간까지 잡아두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마무리 경주 보문나이트런은 기록 욕심내는 러너부터 축제처럼 즐기려는 분까지 다 만족할 대회예요 얼리버드 지나도 일반 접수가 10월 1일까지니까 아직 기회 있어요 자리 마감되기 전에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접수 서두르세요🔥💪
임깍깎 1 186 2026.08.26 -
러닝 케이던스 180 꼭 맞춰야 할까? 초보 평균부터 올리는 법까지 [2]
러닝 케이던스 얘기만 나오면 어디서든 180이라는 숫자가 따라온다 시계에 155가 찍히면 "나는 왜 이렇게 낮지" 하고 조바심이 나고, 무리하게 발을 굴리다 오히려 종아리가 터질 것 같은 경험 러너라면 한 번쯤 있을듯?! 결론부터 말하면 180은 목표가 아니라 결과에 가깝다!! 왜 그런지, 내 케이던스 평균이 정상인지, 그리고 안전하게 올리는 법까지 순서대로 풀어본다 러닝 케이던스가 정확히 뭘까 사전정의: 케이던스는 1분 동안 양쪽 발이 땅에 닿는 총 걸음 수 이게 쉽게 말해 뭐냐면 1분 동안 왼발, 오른발 합쳐서 몇 번 발을 디뎠는지 세는 것 같은 속도로 달릴 때 케이던스가 높으면 보폭이 짧아지고 케이던스가 낮으면 한 걸음을 크게 뻗는다는 뜻이다 러닝 케이던스 평균, 내 숫자는 평균일까 가장 많이 검색되는 게 러닝 케이던스 평균이다 가민 데이터 기준으로 일반 러너는 편한 페이스에서 대략 140~165 spm 사이에 들어온다 어느 정도 훈련된 러너는 통제된 강도에서 165~180 spm 정도로 올라간다 즉 초보 러너가 조깅 페이스에서 155~165가 나온다면 그건 지극히 평범한 범위다 낮다고 스스로를 몰아붙일 이유가 없다 실제 데이터가 이걸 증명한다 세계육상선수권 참가자 약 10만 명을 분석한 자료에서 케이던스는 155부터 203까지 넓게 퍼져 있었다 '모두 180'이라는 말이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왜 180을 억지로 맞추면 안 될까 핵심은 속도가 케이던스를 끌고 간다는 점이다 편한 조깅 페이스(예: 5분 30초/km 부근)에서 일반 러너가 자연스럽게 180을 찍기는 어렵다 연구를 봐도 대부분의 러너는 4분 20초/km에 가까운 빠른 속도에서야 180 근처에 도달한다 그런데 느린 페이스에서 억지로 180을 맞추면 어떻게 될까 ? 보폭이 비정상적으로 쪼그라들고 제자리에서 발만 동동 구르는 이상한 폼이 나온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오히려 러닝 이코노미를 떨어뜨린다 연구에서도 10%를 넘는 급격한 케이던스 변화는 효율을 낮추는 경향이 확인됐다 그래도 케이던스가 중요한 이유 180이 절대 기준은 아니지만 케이던스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말은 아니다 케이던스가 너무 낮으면 한 걸음을 앞으로 크게 뻗는 오버스트라이딩이 생기기 쉽다 발이 몸보다 앞에 착지하면서 브레이크를 밟듯 충격이 몸으로 되돌아온다 여기서 케이던스를 살짝 올리는 게 효과를 낸다 같은 속도를 유지하면서 걸음 수를 늘리자 무릎(슬개대퇴관절), 아킬레스건, 정강이뼈에 실리는 충격이 줄었다 케이던스를 조금 올리는 것만으로 부상 위험이 큰 부위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얘기다 정리하면 목표는 180이라는 숫자가 아니라 오버스트라이딩을 줄이는 쪽이다 러닝 케이던스 올리는 법, 무리 없이 가는 순서 케이던스 올리는 법의 원칙은 하나다 지금보다 5~10%만 한 번에 20씩 끌어올리면 폼이 무너지고 효율이 떨어진다 ✅ 내 기준값부터 안다 편한 조깅3~5km를 달리며 시계에 찍힌 평균 케이던스를 확인한다 가령 160이 나왔다면 다음 목표는 168~176 사이다 ✅ 메트로놈이나 BPM 음악을 쓴다 목표 spm에 맞춰 메트로놈 앱을 켜거나 그 BPM의 플레이리스트를 튼다 박자에 발을 얹기만 해도 몸이 리듬을 기억한다 ✅ 빠르게가 아니라 잘게 딛는다 속도를 올리려 하지 말고 보폭을 살짝 줄여 발을 몸 아래쪽에 착지시킨다 같은 속도에서 걸음 수만 늘어나는 게 정답이다 ✅ 쉬운 러닝에서만 연습한다 인터벌이나 전력 질주가 아니라 회복 조깅에서 새 리듬을 몸에 붙인다 트레드밀에서 속도를 고정해두고 연습하면 감을 잡기 쉽다 ✅ 4~6주를 준다 케이던스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5~10% 올린 값이 편해지면 그때 다시 5%를 더한다 이 계단식 방식이 부상 없이 가는 유일한 길이다 페이스별로 케이던스는 원래 다르다 케이던스는 하나의 고정값이 아니라 페이스를 따라 오르내린다 편한 조깅에서는 대략 160~170, 마라톤 페이스에서는 175~185, 인터벌처럼 빠른 구간에서는 190~200 이상으로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그러니 조깅에서 165가 나왔다고 낮은 게 아니고 인터벌에서 195가 나왔다고 과한 것도 아니다 각 페이스에 맞는 리듬이 따로 있다고 보면 된다 오늘부터 딱 이것만 내 케이던스가 160대라면 굳이 180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 러닝에서 시계로 평균 케이던스를 확인하고 거기서 5% 올린 값을 이번 주 목표로 잡아본다 메트로놈 하나 켜고 쉬운 조깅에서 잘게 딛는 감만 익혀도 종아리와 무릎이 한결 편해진다 숫자에 쫓기는 러닝이 아니라 내 몸에 맞는 리듬을 찾는 러닝, 그게 오래 달리는 사람들의 방식이다
테토의정석 2 633 2026.08.26 -
📌 러닝머신 속도 러닝 페이스 환산표 완벽정리 (초보 러너 조깅부터 인터벌까지) [3]
러닝하기 싫을때 전 가끔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뛰곤합니다 ㅎ... 근데 페이스가 궁금할때가 많잖아요 특히 가을마라톤 앞두고있는 분들은 더 그럴거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러닝머신 속도 페이스 환산을 초보 러너도 바로 써먹도록 한 번에 정리했어요 러닝머신 페이스 환산, 공식은 이거 하나면 끝 러닝머신 속도를 러닝 페이스로 바꾸는 계산은 어렵지 않아요 페이스(1km 뛰는 데 걸리는 시간) = 60 ÷ 러닝머신 속도(km/h) 속도 10에 맞추면 60 ÷ 10 = 6 그러니까 6분 페이스예요 속도 12면 60 ÷ 12 = 5분 페이스가 되는 거죠 이 공식 하나만 외워두면 어떤 속도든 러닝머신 러닝 페이스가 바로 나와요 러닝머신 속도별 러닝 페이스 환산 (5~20km/h) 위 이미지 참고하시면 됩니다! 조깅 속도는 어디쯤일까 속도 7에서 9 사이가 조깅 구간이에요 페이스로는 8분 34초에서 6분 40초 사이인데 옆 사람과 대화가 되는 정도가 딱 좋아요 숨이 차서 말이 끊긴다면 이미 속도를 올린 거라 한 단계 낮추는 게 좋아요 처음엔 빠르게보다 오래 버티는 쪽에 무게를 두면 심폐가 훨씬 빨리 적응해요 속도 훈련과 인터벌은 몇부터 시작? 몸이 어느 정도 익으면 강도를 나눠서 타는 게 실력을 올려줘요 속도 13~14 구간: 페이스로 4분 37초에서 4분 17초는 속도 훈련대예요 젖산 역치를 끌어올려서 빠른 속도를 오래 버티는 힘을 키워주는 구간이죠 속도 15~16 구간: 페이스로 4분에서 3분 45초는 인터벌 훈련대예요 빠르게 30초에서 1분 치고 회복 조깅으로 숨을 고르는 식으로 반복하면 심폐지구력이 확 올라가요 인터벌은 러닝을 시작하고 최소 한 달은 꾸준히 뛴 뒤에 붙이는 걸 추천해요 러닝머신 페이스 환산, 실전에서 이렇게 써요 목표 페이스가 있으면 공식을 거꾸로 쓰면 돼요 6분 페이스로 뛰고 싶으면 60 ÷ 6 = 10, 속도를 10에 맞추면 되는 거예요 5분 30초처럼 초가 섞이면 5.5분으로 바꿔서 60 ÷ 5.5는 약 10.9, 속도 11 근처로 맞추면 얼추 맞아요 요즘 러닝머신은 0.5 단위로 조절되니까 목표 페이스에 가깝게 세팅할 수 있어요 러닝머신은 바닥이 밀어주는 힘이 있어서 야외보다 살짝 편한데 경사를 1에서 2%만 줘도 야외 체감과 비슷해져요
조조조진우 4 371 2026.08.25 -
1988명과 달리는 서울올림픽기념 88런 🇰🇷 참가비 만원에 완주메달까지, 가민워치까지? [2]
9월 12일 토요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올림픽기념 88런 소식 들고 왔어요 🎽 1988 서울올림픽 그 감동을 국민 러닝 축제로 다시 살린 대회라 참가 인원도 딱 1,988명이에요 요즘 마라톤 참가비 5만원은 기본으로 넘어가는데 참가비가 1인 만원인데 완주메달에 기능성 티셔츠까지 챙겨주니까 러닝 입문하려는 분들한테 이만한 대회가 없어요 ㅎㅎ 서울올림픽기념 88런? 행사명: 서울올림픽 마라톤대회 88런 일시: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장소: 하남 미사경정공원 일원 참가부문: 10km, 5km, 가족런 참가비 1인: 10,000원 정원: 선착순 1,988명 (결제 완료 순으로 마감) 접수 시작: 8월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88런 기념품 총정리 🎁 참가만 해도 받는 88런 기념품이 알차요 기능성 티셔츠는 폴리에스터 소재 블랙 컬러고 사이즈가 80부터 115까지입니다~! 완주하면 88런 로고 박힌 완주메달을 걸어주고 생수랑 이온음료, 빵 같은 완주간식도 나눠줘요 10km 코스는 온라인 기록증까지 발급돼서 내 기록 인증하기 좋아요 (5km 코스는 기록증 제외) 완주메달이랑 완주간식은 대회 당일 실제로 뛴 참가자한테만 지급되니까 이 부분은 기억해두세요 티셔츠 근데 무난해서 잠옷이나 운동복으로 입기 넘좋을것같지않나요,,,ㅋㅋㅋㅋ 가민워치 걸린 88런 경품 추첨 🎯 여기서 눈길 확 가는 게 경품 라인업이에요 가민 러닝워치를 비롯해서 하이산 초경량 포켓백, 러닝캡, 와이어 카라비너, 포카리스웨트까지 걸려 있어요 경품 응모는 마라톤 참가자 배번으로 넣거나, 이벤트존 스탬프를 5개 이상 모은 일반 참여자도 가능해요 추첨은 대회 당일 오후 2시 30분 현장에서 진행하는데 그 자리에 있어야 받을 수 있어요 1인 1추첨권 기준이고 당첨 경품의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에요 (추가 경품은 kspokrace 공식 인스타에 계속 올라와요) 88런 코스, 미사경정공원 평지 88런 코스는 미사경정공원 경정호수를 끼고 도는 수변 코스예요 고저차가 거의 없는 완만한 평지 주로라 기록에 도전하는 러너도 처음 뛰는 입문자도 부담이 적어요 확 트인 경정호수 물길 보면서 달리는 맛이 있고 상단 산책로는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넉넉해요 미사 호수 한 바퀴 돌면 대략 5.5km쯤 나와서 5km 코스 감 잡기 좋아요 88런 신청방법, 3분이면 끝나요 📝 1) 88런 공식 홈페이지 88run.kr 상단 메뉴에서 참가접수 클릭 2) 참가자 기념품이랑 유의사항 확인하고 신청서로 내려가요 3) 코스를 골라요 (10km / 5km / 가족런) 4)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넣고 기능성 티셔츠 사이즈 선택 5) 참가비 1만원 결제하면 접수 끝 만 14세 미만 (2012년 9월 13일 이후 출생) 은 보호자 동의랑 동반이 필수라 가족런이나 단체신청으로 넣어야 해요 배번호 같은 지급품은 대회 1주일 전에 배송되니까 신청할 때 주소도 정확히 적어주세요 88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남 근처 사시는 분들이나 서울분들은 가을 마라톤 스타트 끊기에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선사마라톤 이후로 이런 가성비 마라톤 오랜만에 보는듯 합니당 이미 접수시작했으니 고민하지말고 신청하러 ㄱㄱㄱ ❤️❤️
퇴근러버 3 176 2026.08.20 -
호카본디9 6개월 신은 후기, 러닝 처음 시작한다면 본디9 러닝화 추천하는 이유 [2]
러닝 시작하고 첫 데일리 쿠션화로 호카본디9를 골랐음 어느새 6개월째, 누적으로 400km 넘게 같이 뛰었고 이제 발에 완전히 붙었음 호카러닝화 라인업에서 왜 입문자마다 본디9를 얘기하는지, 좋은 점만 늘어놓지 않고 아쉬운 부분까지 있는 그대로 남겨봄 🏃 국내 정가는 24만원대로 가격대가 꽤 높음 근데 일상화로도 유명한만큼 디자인이 넘 이쁨ㅎ 전작 본디8보다 발 밑이 더 말랑해졌고 스택도 2mm 올라감 겉창은 듀라브레이션 러버라 잘 안 닳고 갑피는 리사이클 메쉬에 3D 카라가 뒤꿈치를 감싸줌 미국족부의학협회 인증까지 받은 모델이라 발 건강 신경 쓰는 입문자한테 근거 있는 선택지가 됨 호카본디9 러닝후기 첫발 딛는 순간 폼이 발바닥을 감싸는 감각이 확 옴 말랑한데 물컹 꺼지진 않아서 착지할 때 안정감이 살아 있음 재밌는 건 뛸 때보다 걸을 때가 더 푹신하게 느껴진다는 점 !! 매장에서 신어보면 이 감각에 바로 반함ㅎㅎ 메타로커라는 곡선 밑창 덕에 발이 앞으로 자연스럽게 굴러가서 이지 페이스가 알아서 유지됨 15km 넘어가는 롱런 후반, 다리 무거워질 때 착지 충격을 폼이 먹어줘서 발바닥 피로가 확 줄었음 6개월 뛰는 동안 뒤꿈치 패딩이랑 겉창 마모가 거의 안 보일 만큼 내구성도 준수함 👟 근데 장점만 나열하면 노잼이자낭 단점도 물론 있음 세상에 완벽한 러닝화는 없으니까 ^^ 첫째, 토박스가 좁은 편이라 발볼 넓은 사람은 기본형이 답답할 수 있음,,, 이럴 땐 와이드 버전이 따로 나오니 그걸로 가야 함 둘째, 볼륨이 낮아서 발등 높은 사람은 초반에 조임을 느낄 수 있고 반대로 발볼 얇으면 반사이즈 다운도 고민해 볼 만함 셋째, 뒤꿈치 힐카운터가 단단해서 예민한 사람은 처음 몇 번 뒤꿈치가 배길 수 있음 넷째, 텅(혀)이 거싯 처리가 안 돼서 끈을 대충 매면 혀가 옆으로 밀림 나도 얇은 양말 신고 뛴 초반엔 새끼발가락이 살짝 쓸렸는데 길들여지니 괜찮아짐 2주 걸렸음 ㅋㅋㅋㅋㅋ 비 온 날 젖은 아스팔트 코너에서 접지력이 일반 운동화랑은 비슷해서 한 번 미끄덩한 적도 있음 우중런땐 ㄴㄴㄴ 언제 신으면 딱 맞나, 페이스별 궁합 본디9는 성격이 뚜렷함 이지 조깅, 회복주, 장거리 LSD, 오래 서 있는 날 이 네 가지에 궁합이 최고 반대로 속도를 올리려 하면 신발이 둔탁하게 반응해서 인터벌이나 템포런엔 안 맞음 풀코스 마라톤을 카본화로 뛰는 사람이라도 대회 전 몸 만드는 롱런이나 회복 러닝용 세컨화로 두면 값을 함 단거리 스피드 세션엔 굳이 이 신발을 꺼낼 이유가 없음 쿠션 깔고 편하게 오래 달리는 날에 특화된 신발이라고 보면 됨 호카본디9는 기록 세우는 화려한 신발이 아니라 매일 편하게 거리를 쌓게 해주는 든든한 데일리화임 6개월 신어보니 입문자가 첫 러닝화로 골랐을 때 후회할 일이 적은 신발이라는 결론 발볼만 본인에게 맞게 기본이냐 와이드냐 고르면 호카본디9후기 중에 나쁜 말이 왜 적은지 신어보면 바로 이해될 거임 😊
런린런린 2 278 202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