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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동 러닝편집샵 추천] 온러닝, 아웃도어보이스, 이오유(eou), 자주뛰는 한남 러닝코스까지 [3]
주말에 한남동 러닝코스 뛰고 나서 근처 러닝편집샵들 쭉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기록 남김 한남동이 요즘 러닝 씬에서 핫한 이유가 있더라. 온 스토어, 아웃도어보이스, 이오유 가봤는데 사람도많고 아이템들도 다 너무 이뻐서 눈이 즐거웠슨 한남동 러닝코스: 한남대교 ↔ 잠수교 일단 내가 자주 뛰는 한남동 러닝코스 알려쥼 한남대교에서 출발해서 잠수교까지 돌아오는 코스고 한 바퀴 약 7km라서 딱 좋음. 잠수교 구간은 그늘도 있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편하게 달릴 수 있는게 최고 이 코스는 주말 오전 6-8시 사이가 제일 쾌적한 것 같음 그 이후엔 자전거랑 겹쳐서 살짝 신경 쓰임 ㅜ 이제 한남쪽 러닝 편집샵을 추천해주겠음~! 온러닝 (온 스토어) 한남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0 운영시간: 매일 11:00 - 20:00 국내 세 번째로 오픈한 온(On) 플래그십 스토어다. B1부터 5F까지 층마다 구성이 다르게 되어 있는 게 특징! 난 일단 5분 정도 웨이팅하다감 주말이였슴 잠실점보단 사람 없긴함 종류가 많지않았긴했는데 공간자체는 이뻤음 온러닝 한남점 설명해보자면 B1은 RUN Club 공간인데 매주 목요일에 세션 신청이 가능하다. 3F는 러닝 전용 플로어, 4F는 아웃도어/트레이닝/키즈, 5F는 라이프스타일/테니스 이렇게 나뉜다 실제로 가보면 신발 피팅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춰져 있고 직원들이 러닝 경험 있는 사람들이라 발폭이나 착지 방식 얘기하면서 맞는 모델 추천해준다. 클라우드몬스터 신어봤는데 쿠셔닝이 진짜 두터운데 무겁지 않은 느낌, 장거리용으로 괜찮겠다 싶었다 매주 목요일 런 클럽 세션은 공식 인스타나 스토어 앱에서 신청 가능 무료로 운영하는 것 같으니까 러닝 크루 찾는 분들한테 추천 아웃도어보이스 한남 (Outdoor Voices)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26-4 1층 운영시간: 매일 11:30 - 21:00 미국 브랜드고 요즘 엠지사이에서 많이 뜨고 있다고 함 국내 최초오픈이래 ㄷㄷ 여긴 러닝하다가 걍 들어가봤는데 이 브랜드 팬할려구 ㅎㅎ 건물 외관이 파란색이라 찾기 어렵지 않음. 내부도 블루화이트톤으로 꾸며져있어서 존예였음 러닝 전용이라기보다는 운동 + 일상 다 커버하는 스타일 위주라서 더 맘에 들었음. 색감이 뚜렷하고 깔끔한 게 특징인데 테크 소재인데 면처럼 입기 편한 느낌 아웃도어보이스 한국 공식 스토어는 신규 회원 10% 할인 쿠폰 제공하니까 온라인으로 먼저 가입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이오유 (eou) 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나길 48-16 운영시간: 매일 11:00 - 18:00 요즘 2030 러너들 사이에서 가장 빠르게 뜨는 브랜드인듯 인스타그램 에서 먼저 알게 됐는데 오프라인 매장이 생각보다 아담하고 편집샵 느낌이 강하다 매장 안에 들어가면 로고 티셔츠, 탱크탑, 반바지, 캡 이런 기본 러닝 아이템들이 쭉 있는데 색감이나 로고 감성이 국내 브랜드 맞나 싶을 만큼 세련됐다. 난 슬리브 하나 겟 ㅎ 6월 S/S 신상 오픈했는데 캡이나 반바지 금방 품절되는 것 같으니까 빨리 가보는 게 나을 듯
킹crab 3 192 2026.06.19 -
러닝 옆구리 통증.. 심한데 해결법 알려주세요 [3]
요즘 러닝 시작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뛸 때마다 오른쪽 옆구리가 콱 찌르듯이 아파요 특히 3km 넘어가는 시점부터 시작되는데 숨쉬기도 힘들고 페이스 다 무너져서 결국 걷게 되네요 밥 먹고 좀 지나서 뛰는데도 이러는 거 보면 단순히 식사 때문은 아닌 것 같고 혹시 러닝 옆구리 통증 해결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근육통인지 그냥 사이드 스티치인지도 헷갈리네요 매번 이러면 운동 자체가 무서워질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허쉬 3 167 2026.06.18 -
[🇯🇵 도쿄러닝코스] 고쿄, 스미다강 뛰고 왔음 (+아식스러닝스테이션 이용법) [2]
도쿄 여행 N회찬데 이번 여행은 거의 러닝하러온거라해도 무방ㅇㅇ 고쿄러닝이랑 스미다강러닝 두 개 모두 뛰고 아식스러닝스테이션도 이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알차서 후기 남김 아식스 러닝스테이션 이용법 먼저 정식 명칭은 아식스 런 도쿄 마루노우치 구글맵: ASICS RUN TOKYO MARUNOUCHI 도쿄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라서 접근성이 진짜 좋음. 지하로 내려가면 매장 나오고, 아식스 매장이랑 런스테이션이 같은 공간에 있음 운영시간 (런스테이션 기준) 평일 06:30 ~ 21:30 주말·공휴일 07:30 ~ 19:00 ※ 마감 1시간 전까지만 이용 신청 가능 이용 요금 시설 이용료(락커+샤워) : 880엔 신발 렌탈 : 330엔 의류 상하의 세트 : 330엔 수건 렌탈 : 별도 (개인 수건 지참 추천) 락커 열쇠 분실 시 : 3,000엔 벌금이니 조심 개인적으로 제일 놀랐던 건 신발 렌탈 라인업임. 슈퍼블라스트, 노바블라스트, 젤카야노 등 최신 모델들 실제로 신어보고 달릴 수 있음. 한국에서 구경도 못 해본 모델들이 있어서 달리는 내내 테스트하는 기분이었음. 샤워실은 6칸 있고, 샴푸/린스/바디워시 다 구비. 헤어드라이기도 있음. 근데 드라이기 줄이 좀 길었음 주말이라 그랫나 근데 수건은 렌탈이라서 개인 수건 챙겨가는 게 나음... (위생이 좀 걱정되는사람들만) 고쿄러닝 코스 (5km, 신호등 없음) 황궁(고쿄) 해자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코스임 거리는 약 5km 차도가 아니라 전용 러닝 루트라 신호등이 없고 자동차도 없음.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게 매너임. 경사도 거의 없어서 페이스 조절하기 좋음 코스는 아식스 런스테이션에서 출발하면 됨. 사쿠라다몬(桜田門) 입구에서 시작하는 루트가 제일 일반적임 한 바퀴 다 돌면 다시 아식스로 복귀하면 됨 뛰다 보면 같이 달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음. 현지 직장인들, 외국인 관광객, 러닝 크루 이런 사람들이 다 섞여 있어서 혼자 뛰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음. 도심 한복판인데 공기가 의외로 좋았고 고쿄 해자 주변 풍경이 넘사 스미다강러닝 코스 (5~6km, 평지) 아사쿠사역 근처 스미다강 변에서 시작해서 쿠라마에 방향으로 이어지는 코스. 강 양쪽 둑길을 따라 뛰면 되고 구간마다 거리 표시가 되어 있어서 페이스 맞추기 좋음. 경사 없이 완전 평지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음 고쿄런이랑 비교하면 풍경이 좀 달라서 취향 차이가 있을 듯. 맑은 날 아침에 뛰면 강 반영이 진짜 예쁨 실제로 달려봤을 때 주말 아침이었는데 조깅하는 사람, 강아지 산책시키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섞여 있었음. 고쿄런보다는 분위기가 좀 더 여유로운 편 두 코스 간단 비교 고쿄런 — 거리 5km / 신호등 없음 / 순환 루트 / 아식스 런스테이션 이용 가능 / 현지인 러너 많음 / 코스 밀도 높음 스미다강런 — 거리 5~6km / 평지 / 왕복 또는 연결 코스 / 스카이트리 뷰 / 여유로운 분위기 둘 다 난이도는 낮은 편.... 일정이 짧으면 고쿄런 하나만 해도 충분하고 이틀 이상이면 두 곳 다 뛰는 거 추천. 아식스 런스테이션 이용료가 880엔이라 짐 보관 + 샤워까지 되는 거 생각하면 가성비 나쁘지 않음 💡 가기 전에 알면 좋은 것들 아식스 런스테이션은 만 18세 이상만 이용 가능. 평인기 신발 사이즈는 빨리 소진되니까 원하는 모델 있으면 일찍 가는 게 나음 아식스 멤버십(무료) 가입하면 이용 절차가 좀 더 빠름. 미리 앱에서 가입해두면 편함 고쿄런 할 때 반드시 반시계 방향 시계 방향으로 뛰면 현지 러너들한테 눈총 받음..ㅋㅋ 아 일주일 됐는데 도쿄 또가고싶다
런하는런 2 360 2026.06.17 -
러닝자세 정석이 뭔가요? 발목 착지부터 어깨까지 교정 방법 알려주세요 [2]
러닝 시작한 지 3개월 됐는데 자세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주 4회 5~7km씩 뛰고 있는데 뛰고 나면 무릎이랑 발목이 자꾸 뻐근한 느낌이 들어요 처음엔 그냥 근육통이려니 했는데 3개월이 지나도 계속 그러니까 혹시 러닝자세 교정이 필요한 건가 싶더라고요 제가 지금 뛰는 자세가 이런 것 같아요 발목을 수직으로 세워서 뒤꿈치가 먼저 닿는 느낌.. 어깨에 자꾸 힘이 들어가고 팔 스윙도 뭔가 어색한 느낌....... 시선은 그냥 바닥을 보면서 뛰고 있었는데 이것도 러닝자세 정석에서 벗어난 건지 궁금합니다 러닝 자세 잘못됐을 때 무릎이나 발목 통증이 생긴다는 글은 많이 봤는데, 막상 어떻게 교정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겠어요 러닝자세교정 해보신 분들 계세요? 어떤 식으로 접근하셨는지, 발목 착지 방법이나 상체 자세 잡는 법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같은 초보 러너한테 도움될 만한 러닝자세 정석 팁 있으면 뭐든 환영입니다
이아인 3 104 2026.06.17 -
💫 룰루레몬 러닝템 추천, 러닝벨트부터 쇼츠까지 룰루레몬 여자러닝복 총정리 [3]
룰루레몬에서 세일하고 있는거 아시죠??? 저도 이번에 러닝벨트랑 쇼츠 같이 질렀는데 룰루레몬러닝복 처음 구매하는 분들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러닝벨트, 러닝쇼츠 위주로 정리해봤어요 ㅎ 전 러닝벨트 하나, 쇼츠 2개 질렀습니다..~ 전 상의는 많아서 이번엔 패스했어요. 제가 산 러닝벨트는 바로바로 패스트 앤 프리 러닝 벨트 정가 56,000원 / 공홈 세일 시 4만원대 사이즈는 XS/S, S/M, L/XL(83~109cm)으로 나뉘는데 사실 끈 조절 범위가 넓어서 사이즈 선택에 크게 신경 안 써도 돼요 동생이 이거보고 바아로 뺏아가서 자기가 매고 뛰더라구요;;; 짜증^^ 룰루는 뭔가 부족한거같은데 세련된느낌.. 뭔지 아시죠? 룰루가 근데 리뉴얼이 되었더라구여 그전엔 원터치였는데 후크로 걸어 잠구는 걸로 바꿨어요..!! 고장은 덜날거같아서 좋긴하네요 에너지젤 3개, 아이폰 16 넣었는데도 공간남고 원단이 쫀득하고 신축성이 좋아서 넘넘 좋습니다 그리고 러닝할 때 너무 가벼웠고 달리는내내 안걸리적거려서 좋았어요 결론: 무조건 사!세!요 룰루레몬 여자 러닝쇼츠 추천 2가지 룰루레몬러닝쇼츠 종류가 진짜 많죠..ㅎ 저도 고른다고 애 좀 먹었습니다. 스피드 업 하이라이즈 쇼츠 결론부터말하자면 인생러닝쇼츠가 되어버린.. 뒷면 허리부분에 주머니가 있는데 크기가 좀 작아용 그리고 빌트인 라이너가 있어서 따로 속옷 안입어도됩니다 ㅎㅎ 또 허리부분에 웨이스트 밴드가 있어서 한번 묶어주면 고정이 잘돼요 안쪼매면 흘러내리는 느낌나니까 쪼매주세영 전 164 몸무게 52인데 S사이즈 착용했습니다 바지길이는 짧아서 4인치로 골랐는데 만족합니다 ㅎ 패스트 앤 프리 하이라이즈 쇼츠 세일기간이라 6~7만원대에 구입 ㅎ 포켓이 5개라 보부상들한텐 아주좋은 쇼츠가 될것입니다~ 사실 얘 입으면 러닝벨트 안사도돼용 근데 그냥 끌려서 샀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다리라인 잘잡아줘서 손이 많이갈것같아요 전 6인치로 샀는데 길이도 적당하네요
사과같은내얼굴 3 97 2026.06.17 -
러닝크루 추천하시나요? 서울쪽 러닝크루 현실좀 알려주세요 [4]
제곧내입니다.. 러닝 혼자 하려니까 의지부족으로 잘 안나가게되어서 러닝크루 가입하려하는데 추천하시나요? 페이스가 얼마 이상 돼야 따라갈 수 있나요? 찾아보니까 대부분 1km 6분~6분 30초 페이스로 달린다고 하던데 저는 지금 7분대라서요 첫 게스트런 갔다가 뒤처지면 너무 민망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전 진짜 친목말고 러닝만 집중 딱 하고 오고싶은데 그런 모임은 어떻게 찾는거죠... 당근이나 블라인드 같은데서 찾을 수 있나요??? 도움은 되려나요 러닝크루가 ㅋㅋㅋ ㅠㅠㅠ 서울에서 러닝크루 하시는 분들 현실 좀 알려주세요
미친런린이 3 83 2026.06.16 -
[대구달리기코스] 러닝하기 좋은 강아지런, 한반도런코스 공유 🐾 [3]
대구에도 GPS 아트런 코스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어요? 서울 경복궁 댕댕런이나 고구마런들이 유명해지면서 대구도 슬슬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뛰어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재밌더라고요. 오늘은 대구달리기 코스 중에서도 강아지런이랑 한반도런 두 가지 공유할게요 대구 강아지런 코스 신천 둔치 코스를 기점으로 특정 구간을 달리면 GPS상 강아지 모양이 나와요 코스 방향은 대략 동인청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북대병원~시티아트홀~찜갈비골목 순인데 거리는 보통 4~5km 사이로 완성되고 난이도는 완전 평지라 초보도 부담 없이 가능합니다. 길 상태도 좋아서 우레탄 구간이 있고 자전거도로랑 보행로가 분리돼 있어서 안전하게 뛸 수 있음 👍 대구 한반도런 코스 학교 근처 코스라 자주 뛰는 코스입니다 ㅎ 대불공원~경대대학로~돌샘공원~신암공원~성화여고 야간러닝 최적화된 코스라 생각합니다. 직선과 곡선이 적절히 섞여있어서 안지루해요 !! 총 4km 나옵니다. 대구러닝코스 중에서 매번 신천, 두류공원만 뛰다가 질릴 때 한 번씩 섞어주면 진짜 재밌어요. 한반도런이랑 강아지런 코스 아직 못 뛰어보셨으면 꼭 한번 해보세요 🙌
대구한소희 3 348 2026.06.16 -
오사카성 3.5km 러닝코스 뛰고 왔어요~! 첫 해외러닝 후기 🇯🇵 [2]
제 버킷리스트 드디어 달성 ㅎㅎ 몇년동안 꿈꿔왓던 일본에서의 러닝 로망을 드디어 실현했네여~! 일어나자마자 모닝러닝.... 전 오사카성으로 가줬는데요! 막 찍어도 이쁜 오사카성 ㅠㅠㅠ 일본에도 러닝이 열풍인가요? 이왜진 러닝크루분들 엄청 많으셨고 한국인러너분들도 보였습니단ㅋㅋㅋㅋ 말걸 뻔 했지만 참아줬어요 코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숏코스 2.9km / 롱코스 3.5km 성 외곽 해자를 따라 도는 루트인데 1km마다 거리 표시가 있어서 페이스 조절하기도 편해요 출발은 JR 모리노미야역 쪽 러닝베이스 (Running Base Osaka-jo) 근처에서 시작했어요 스타벅스 오사카성 공원 모리노미야점 앞이 보통 스타트 포인트로 많이들 이용하고 저도 거기서 출발했습니다 코스 자체는 신호등이 없어서 멈추지 않고 쭉 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오사카성 천수각이 보이는 구간에서 속도를 좀 줄이고 구경하면서 달렸는데 뷰 넘좋 아직은 부끄러운 기록..ㅎㅎㅎㅎ 일본은 올때마다 좋지만 이번 여행은 러닝 때문에 여행 느낌이 풍부해졌던 것 같아요 ㅎ 곧 베트남으로 출장가는데 치앙마이 러닝후기도 들고오겠습니다 ~
meowww 2 247 2026.06.15 -
🔥 한강러닝 10km 코스 알려드립니다 (+요즘 뜨는 네모런코스?) [3]
러닝하면 결국은 돌고돌아 한강이더라구요..ㅎ 러닝하는사람들도 많아서 눈치도 안보이고 또 접근성도 좋아서 찾아오게되는것같습니다!! 전 10km씩 뛰고 있는데 제가 이때까지 뛰어본 한강러닝코스 중 젤 좋았던 코스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한강러닝코스10km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코스예요. 잠수교 남단 출발 → 반포한강공원(반시계 방향) → 흑석동 언덕 구간 → 한강대교 → 이촌한강공원 → 잠수교 복귀 총 거리는 약 10km이고 예상 소요시간 1시간 내외예요. (요즘 인스타에서 네모런네모런 하는데 이렇게 사각형 모양으로 러닝코스가 나오는걸 보고 네모런이라고 부른답니다!) 대부분 평지인데, 흑석동 구간은 지형 특성상 오르막이 있어서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커요 ;;; 그래서 체력 있을 때 흑석동 언덕을 먼저 처리하고 후반에 이촌 평지 구간으로 페이스를 유지하는 방식이 많이 쓰여요. 출발지 접근은 고속터미널역 8번출구에서 반포대로 따라 도보 10분이면 반포한강공원 진입로가 나와요. 동작역 1번출구에서 반포천 산책로를 따라가도 한강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 잠수교는 반포대교 아래에 있는 낮은 교량인데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없이 한강공원에서 바로 진입 가능해서 달리는 흐름이 끊기지 않아요. 일주하면 얼추 10km가 나와서 기록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참고로 잠수교는 2026년 기준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기간(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11시)에 차량이 전면 통제돼서 이 시간대에 교량 위를 달릴 수 있어요. 평일이나 통제 외 시간대에는 차가 다니니까 교량 위 러닝은 위험합니다. 야간에는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도 잠수교 위에서 안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들의 한강러닝코스는 어떻게되시나요? 공유부탁드려요! ㅎㅎ
이진 3 946 2026.06.15 -
마포에 생긴 역대급 러닝스테이션 런포트 이용방법 + 마포 한강러닝 코스 [3]
러닝 하고 나서 당장 씻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셨을거에요.. 전 항상 그랬거든요ㅠ 근데 이제 여름인데 큰일났다 싶었던 순간에 제가 마포한강러닝 자주가는건 어케알고 러닝스테이션을 세워주셨네요 ! ㅎㅎ 바로 마포 런포트입니다 마포한강공원 근처에 샤워할 공간 자체가 없다 보니 결국 땀 범벅인 채로 지하철 타는게 일상이었는데 올 6월부로 그 고민이 완전히 해결됐네요 ~ 런포트 마포, 어떤 곳인가 런포트는 국내 최초로 러너 전용 공간에 콘트라스트 사우나를 도입한 러닝 스테이션입니다 짐 보관하고 샤워하는 공간 뿐만 아니라 옷, 신발까지 대여해준대요 ㄷㄷ 그리고 사우나..!!! 사우나있는 러닝스테이션 보셨나여 전 못봤습니다 ㅎ 우선 정리를 해보자면 렌탈 서비스: 아디다스 러닝 풀 셋업을 대여해줌 신발부터 의류까지 전부 준비되어 있어서 진짜 몸만 가면 달릴 수 있습니다. 유료지만 런포트 멤버는 50% 할인된다네요 ㅎ 콘트라스트 사우나: 80~90℃ 고온 사우나 + 5℃ 아이스 배스를 번갈아 이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토토노이(ととのい)'라고 부르는 이 사우나 시퀀스는 해외러너들이 리커버리 루틴으로 활용하는데 국내에서 런포트가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런포트 클럽: 크루 없이도 혼자 참여할 수 있는 그룹 러닝 세션입니다. 마일리지 시스템: 런포트 앱으로 러닝을 측정하면 마일리지가 쌓이고, 이걸로 러닝용품 할인 구매까지 된다. 맥주 제공: 캔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고하네요! 하이록스 훈련장: 하이록스 전 종목 대비가 가능한 장비와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러닝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근력, 지구력을 함께 길러보세요. 위치: 서울 마포구 토정로 282 (버핏그라운드/버핏클럽하우스 빌딩 내) 마포 토정 나들목 앞에서 뛰어서 30초 거리입니다. 한강러닝하고 바로 가면 딱좋겠네요!-! 런포트 사용법, 처음 가는 사람 기준으로 정리 런포트는 멤버십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현재 공홈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2026년 6월 기준 약 2,958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방문 전에 런포트 공식 홈페이지(runport.kr)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오픈 소식과 멤버 혜택 알림을 제일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런포트 앱으로 러닝을 기록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되니 앱 설치는 미리 해두는 게 낫습니다 장비 렌탈은 유료지만 멤버십 보유 시 50% 할인되고 아디다스 러닝 풀 셋업이 준비되어 있어서 빈손으로 가도 된다는 게 넘 좋은것같네요.. 나 러닝복 러닝화 왜샀냐며..... 마포 한강러닝 추천 코스 저는 마포대교 - 여의도공원 - 서강대교 코스를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 6km라 매일 뛰기에도 부담없고 10km뛰기엔 체력이 따라주지않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코스에요. 러닝 후 사우나, 이 루틴이 효과적인 이유 달리고 나서 바로 사우나 들어가는 게 맞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런포트가 도입한 콘트라스트 사우나는 순서가 있습니다. 고온 사우나에서 혈관을 확장시키고 아이스 배스로 급격히 수축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면 근육 내 노폐물 배출이 빨라지고 회복 속도가 올라간다고 해요! 들어가자마자 온몸이 짜릿하고 호흡이 가빠질 수 있는데 30초~1분 버티면 오히려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옵니다! 6월 16일 내일 드디어 오픈한다고 합니다. 마포에서 달리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ㅎㅎ 다들 이용해보고 후기 남겨주세요!!
석구시대 3 1748 2026.06.15 -
[하이록스 뜻부터 경기 방식까지] 러닝도 하고 근력도 한다고? 🏋️♂️ [3]
얼마 전부터 헬스 커뮤나 블로그에서 하이록스 얘기가 계속 보이길래 뭔지 찾아봤거든요..? 처음엔 "그냥 크로스핏 비슷한 거 아니야?" 싶었는데 알고 보니까 구조 자체가 완전히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 많을 것 같아서 제가 정리한 거 공유해요 하이록스 뜻이 뭔지부터 HYROX는 2017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시작된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예요 구조를 한 줄로 요약하면 1km 달리기 → 기능성 운동 1개 이걸 8번 반복!! 총 8km 러닝 + 8개 운동 스테이션을 완주하는 게 경기 전부임 마라톤 같은 지구력도 필요하고 헬스 같은 근력도 필요한 하이브리드 레이스라고 보면 됨 🏋️♂️ 하이록스 8종목 순서 (전 세계 동일함) 하이록스는 전 세계 어느 대회 나가도 종목 순서가 똑같음 순서 스테이션 종목 1 스키 에르그 1,000m 2 슬레드 푸시 (썰매 밀기) 3 슬레드 풀 (썰매 끌기) 4 버피 브로드 점프 80m 5 로잉 1,000m 6 파머스 캐리 (케틀벨 들고 이동) 7 샌드백 런지 8 월볼 각 스테이션 끝나고 나서 또 1km 달림 → 다음 스테이션 → 또 달림 이게 반복되는 구조...ㅋㅋㅋ 생각보다 이게 진짜 힘든 게 달리고 나서 바로 무거운 거 들고 또 달려야 하니까 일반 운동이랑 차원이 다름.. 꾸준히 하시는 분들 진짜 리스펙 하이록스 참가 방법 처음 보시는 분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 오픈(Open) 싱글 초보자 추천, 남/녀 구분됨. 장비 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벼움 프로(Pro) 싱글 숙련자용입니다. 무게가 올라가고 난이도 높음 더블스(Doubles) 2인 1팀!! 달리기는 같이 하고 스테이션 운동은 나눠서 함 릴레이(Relay) 4인 1팀. 처음 도전하는 분들한테 제일 무난함 😊 첫 도전이면 오픈 싱글이나 릴레이 추천함. 릴레이는 팀원 한 명당 2번 달리기 + 2개 운동만 하면 되니까 부담이 훨씬 낮음 크로스핏이랑 뭐가 달라? 이게 제일 많이 나오는 질문인데 구조가 완전히 다름 하이록스 → 매 대회마다 종목·순서 고정, 기록 측정 중심, 역도 같은 고난이도 기술 없음 크로스핏 → 매일 WOD(그날의 운동)가 다름, 기술 요소 많고 트레이너 지도 필요 크로스핏은 매번 뭘 할지 모르는 서프라이즈라면 하이록스는 같은 코스를 얼마나 빠르게 도는지 기록 싸움에 가까움 하이록스 준비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신발은 러닝화 추천 경기장 내부가 굉장히 더울 수 있어서 통기성 좋은 옷 필수 대회 전 8~12주 정도 준비 기간이 현실적으로 적당함 피로한 상태에서 달리는 연습을 미리 해두는 게 핵심 99%가 완주한다고 할 정도로 진입 장벽이 낮고 연령 제한도 따로 없음 기록이 매번 같은 조건에서 나오니까 "지난번 나"랑 비교하면서 성장하는 재미가 있어서 한 번 나간 사람이 계속 나간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전 러닝이나 하면서 체력 좀 기르고 도전해볼게요^^ 전 릴레이부터 한번 도전해볼까 고민 중 ㅋㅋ 관심 있는 분들 같이 알아봐요!
크크크 3 118 2026.06.15 -
나만 아는 동탄러닝코스 3km 5km 10km 코스 상세 공유 (동탄호수공원러닝 포함) [3]
안녕하세요 동탄에서만 러닝한지 4년차됐네요. 오늘은 제가 제일 많이 달렸던 동탄러닝코스 3km부터 10km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처음 뛰는 분들, 거리 늘리고 싶은 분들 모두 참고하세요 ! 🟢 동탄호수공원러닝 3km 출발 위치: 동탄호수공원 동쪽 입구 (미을초등학교 방향) 동탄인이면 다 아는.. 호수를 한 바퀴 감싸는 형태의 순환 루트인데 거리는 약 3km입니다. Strava 기록 기준 평균 페이스 7'07"/km 고도 상승 37m로 거의 평지에 가까워요. 처음 러닝 시작하는 분들이나 회복 달리기 용도로 쓰기 딱 좋습니다. 🟠 동탄5km러닝코스 — 반석산 에코스쿨 순환 루프 출발 위치: 반석산 에코스쿨 앞 루트: 반석산 에코스쿨 → 노작홍사용문학관 방향 직진 → 큰사거리 우회전 → 반석산 둘레길 진입 → 다리 건너 복귀 한 바퀴가 약 1.5km이고, 2바퀴 돌고 복귀하면 5km가 됩니다. Strava 기록 기준 거리 5.00km, 평균 페이스 5'57"/km, 이동 시간 29분 47초, 고도 상승 30m예요. 거리가 5km라 데일리로 뛰기 좋아요 (복귀하는길이 약업힐로 4-500m 정도 되는데 전 여름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 동탄10km러닝코스 — 여울공원→오산천 왕복 루트 출발 위치: 동탄여울공원에서 시작해서 복합문화센터, 에코스쿨, 홍사용문학관 지나서 여울공원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입니다! 이곳의 장점은 횡단보도를 두번만 건너면 되어서 페이스 유지가 수월하다는 점 !!! 글고 코스의 절반이 그늘입니다 ㅎ 곧 여름이니 여기서 자주 달릴것같네요 마무리 동탄러닝코스는 진짜 옵션이 다양해서 체력이나 목적에 따라 고르기 좋아요. 가볍게 시작하고 싶으면 동탄호수공원 3km, 그늘 원하면 반석산 5km, 거리 채우고 싶으면 오산천 10km 이렇게 기억해 두면 됩니다. 동탄여울공원러닝도 트랙 있어서 마지막 마무리 구간으로 쓰기 딱 좋습니다. 경기남부러너들한테 이 코스들 진짜 강추입니다 🙌
육칠사십이 3 936 2026.06.11 -
가민스마트워치 러닝 입문자 추천, 가민포러너165 3개월 쓴 후기 [3]
러닝시작한친구의 스마트워치가 넘 이뻐서 나도 따라산 그 러닝시계ㅠㅠ 러닝입문자들한텐 넘 인기많아서 못산다던 그 가민 스마트워치...... 가민포러너165 드디어 저도 구매했는데요 ㅎㅎ 오늘 딱 세달차라 찐후기글을 써보려고합니다. 왜 하필 165? 처음에 러닝 스마트워치 검색하면 가격대가 진짜 극단적으로 갈리거든요... 아시죠 애플워치 울트라, 가민 페닉스 이런 거 보면 100만원이 넘고 반대로 샤오미 미밴드는 5만원대인데 뭔가.. 안끌리기도하고 뭘 사야 하는지 감이 안 잡혔어요 여러 후기 읽다 보니까 저같은 초보 러너한테 필요한 기능이 생각보다 단순해요 페이스 실시간 확인, 심박수 체크, 거리 측정 이 세 가지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했고 가민포러너165가 이 세 개를 40만원 아래 가격에서 제일 잘 한다는 얘기가 많았어요. 그래서 골랐습니다 가민포러너165 장점 GPS가 진짜 잘 잡힘 폰 없이 나가도 경로랑 거리가 정확하게 찍혀요. 처음에 반신반의했는데 나이키런 기록이랑 비교해봐도 거의 차이가 없었음. 오히려 시계 데이터가 더 안정적이었던..ㅎ 한강 뛸 때 실시간 페이스 보면서 달리는데 이게 생각보다 훈련에 도움이 많이 됨. "아 지금 너무 빠르게 달리고 있구나"를 심박수 보고 알 수 있으니까 오버페이스 방지가 진짜 됨 배터리가 말이 안 됨 (Positive) GPS 모드로 최대 19시간이에요. 풀마라톤 뛰어도 배터리 걱정 없는 거고 달리기 전날 완충해두고 나가면 그냥 끝. 스마트워치처럼 매일 충전해야 하는 게 없어서 진짜 편해요 bb 3달 동안 배터리 때문에 당황한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가민 커넥트 앱 연동하면 분석이 진지해짐 운동 끝나고 앱 열면 오늘 뛴 구간별 페이스, 심박수 구간 분포, 회복 시간 추천까지 나오는데 이거 보는 재미가 있음ㅋㅎ. 처음에는 이런 데이터 볼 일 있겠냐 싶었는데 달리면 달릴수록 보게 돼요 단점 일단 40만원짜리 치고 생긴 게... 좀 수수해요. 15만원 정도 돼 보인다는 말이 온라인에 많은데 저도 처음에 손목에 차보고 생각보다 투박하다고 느꼈어유 ㅋㅋㅋ 충전 케이블도 전용 핀 방식인데 이게 없어지면 난감합니다. 이미 한 번 못 찾아서 아찔했어요 하하 GPS 싱글밴드라서 빌딩 많은 도심에서 가끔 경로가 살짝 튀는 경우 있어요.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닌데 기록 예민하게 보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뮤직이냐 일반이냐 (이것도 많이 고민했었는데,,,) 뮤직 에디션이 6만원 더 비싸고 음악 저장 + 와이파이가 추가돼요. 저는 트랙에서 폰 안 들고 뛰고 싶어서 뮤직으로 샀는데 이 부분은 진짜 만족하고 있음. 달릴 때 폰을 완전히 놓고 나갈 수 있다는 게 생각보다 자유로운 느낌이에요 반대로 어차피 이어폰에 폰 연결해서 달린다면 일반으로 충분합니다 이런 분들한테 추천 폰 들고 뛰는 게 어색한 분, 페이스 관리 시작해보고 싶은 분, 매일 충전하기 귀찮은 분, 가민 생태계 입문하고 싶은 런린이>< 반대로 265 살 여유가 된다면 솔직히 265 추천합니다. GPS 듀얼밴드에 훈련 준비도 지표도 있거든요. 다만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 그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르겠음 1~2년 달려보고 업그레이드하는 플로우가 현실적인 것 같아요
공일공 3 320 2026.06.11 -
🏃 속초 영랑호 7km 러닝 코스 정리 (주차, 화장실, 코스 꿀팁까지) [3]
속초여행 왔다가 아침 러닝 한 번 뛰어봤는데 진짜 여기가 왜 강원도 러닝코스 추천 1순위인지 뛰어보니까 바로 알겠더라고요. 속초영랑호러닝은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코스라 길 잃을 걱정 없구 설악산 울산바위 뷰 보면서 달릴 수 있어서 페이스 조절하는 것도 잊게 됩니다. 영랑호 러닝 코스 구성 코스를 크게 A코스와 B코스로 나눠봤어요! A코스 (풀코스) - 약 7~7.5km 영랑호수공원 전망대 출발 → 영랑호리조트 입구 → 영랑센트럴파크 게이트볼장 → 범바위 → 장천입구 → 파스쿠치·카누경기장 → 영랑교 → 원점 복귀 실제로 달려보면 7km 후반대가 나오는데 기록 욕심 내기 딱 좋은 거리입니다. 코스 전체가 포장도로 기반 평지라 초보 러너도 부담 없어요ㅎ B코스 (하프코스) - 약 4km 범바위까지 가지 않고 영랑호수윗길 부교(수상데크 다리)를 건너서 돌아오는 루트입니당 컨디션이 별로거나 처음 방문이라면 B코스부터 시작하는 게 맞습니다 저도 여행 3일차되던날 가볍게 뛸려고 이 코스 뛰어봤는데 넘 적당하고 힘들지도 않아서 여행 잘 마무리 했답니다! 둘 다 출발점은 영랑호수윗길 대형주차장에서 시작하면 됩니다 영랑호 주차 정보 속초러닝 하러 갈 때 주차 걱정 제일 많이 했는데 영랑호 주차는 무료입니다. 주차 옵션이 세 군데 있어요 영랑호수윗길 대형주차장이 메인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러닝 출발하기 제일 편한 위치입니다.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600-11 근처로 검색하면 나와요. 두 번째는 범바위 쪽에 가까운 영랑호반길 주차장 세 번째는 시내에서 진입하기 좋은 영랑호수공원 주차장 ~!! 모두 무료 운영 중입니다🚗 다만 주말 오전이나 벚꽃 시즌에는 대형주차장도 일찍 차기 때문에 가급적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게 낫습니다 화장실 위치 영랑호 러닝하면서 진짜 잘 돼있다고 느낀 게 화장실이에요. 대형주차장 입구 바로 옆, 범바위 올라가는 길 중간, 습지생태공원 구간에 깔끔한 공중화장실이 있어서 러닝 전후로 이용하기 편합니다. 시설 관리도 잘 돼있어서 불쾌감 없이 쓸 수 있어요 실제 뛰어본 후기 아침 6시 반쯤 영랑호수윗길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이미 몇 분이 워밍업 중이더라고요 ㄷㄷ 출발하자마자 수면 위에 안개가 살짝 깔려 있고 설악산 능선이 보여서 좋았습니당 5km 지점 범바위 근처에 맨발 황톳길 구간이 있는데 신발 벗고 잠깐 걸었더니 종아리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라 쿨다운 구간으로 강추예요. 코스 중간중간 벤치도 있어서 잠시 쉬기에도 편했습니다 그리고 파스쿠치 카누경기장 근처에 뷰 맛집 카페들이 있어서 러닝 후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동선이 자연스럽게 됩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속초에서 즐 러닝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윤지 3 855 2026.06.10 -
✅ 전주러닝코스 | 전주 현지인이 알려주는 러닝코스 3곳 [3]
러닝 시작한 지 8개월 됐는데 본가 내려온 김에 드디어 전주에서 뛰어봤음 사실 전주 살 때는 러닝을 안 했어서 어릴때 기억을 더듬어서 러닝코스를 찾기 시작햇슴. 요즘 전주로 런트립 오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러닝하는분들도 많아졌길래 현지인이 추천하는 코스 정리해봄.~ ✅ 전북대 트렉 전북대 트랙은 뭐 전주시민이라면 다 한번씩 와봤을것임.. 운동장 트랙이라서 거리 계산이 정확하고 페이스 잡기가 진짜 편함. 400m 트랙이라서 한 바퀴 돌 때마다 딱 떨어지니까 인터벌 훈련하기 최고임 천변 코스는 바람이나 노면 변수가 있는데 여기는 그런 거 없이 순수하게 뛰는 데만 집중할 수 있음. 주말엔 사람들 꽤 있고 평일 낮에는 한산한 편. 조명도 있어서 저녁런도 가능한데 야간에 개방 여부는 시즌마다 달라지니까 가기 전에 한 번 확인하는 게 나음 저번달에 뛴건데... 연습좀 더 해야할듯 ㅎㅎ ✅ 전주 한옥마을 전주인들은 잘 안가긴하지만..ㅎ 여기로 런트립오는 분들 많던데 참고하셈. 전주 안 사는 사람들은 모르는데 한옥마을 이른 아침엔 진짜 아무도 없음. 여긴 낮에 인파가 장난 아니라 아침러닝이나 새벽러닝 추천 우선 최적코스를 설명하자면 경기전 정문 앞 태조로에서 출발해서 경기전 돌담길 따라 동쪽으로 이동. 거기서 전주향교 방향 골목으로 꺾어서 한벽당까지 내려온 다음 전주천변으로 합류. 남천교(청연루) 찍고 다시 한옥마을 방향으로 복귀해서 경기전으로 돌아오면 됨. 루프 하나에 3.5~4km 나옴 가볍게 달리기 딱 좋은 코스 참고로 전주향교 골목은 아직 상업화 덜 돼서 조용하고 노면도 비교적 깔끔함. 오목대 방향까지 이어가면 살짝 오르막 나오는데 올라가면 한옥마을 전체 뷰가 내려다보임^!^ 나는 학생 때 한옥마을 밤산책코스로 자주왔었음 전주친구들도 아직 산책할 땐 한옥마을 가끔 오긴온다더라 주의사항이 하나 있는데 한옥마을 내 박석 구간 있음. 돌바닥이라서 발목 약한 분들은 쿠션 두꺼운 러닝화 필수임. 얇은 레이서 타입 신으면 발바닥 진짜 금방 아파짐 ㅠㅡㅠ 앞에서 언급했듯 시간이 제일 중요한데 오전 8~9시 전에 출발 필수임. 아니면 아예 11시 넘은 밤이나 새벽.. 10시 넘으면 관광객 쏟아져서 러닝 불가 수준 됨. ✅ 덕진공원 덕진공원 한 바퀴가 4~5km 된다는 말 듣고 갔는데 막상 뛰어보니까 도로 따라 바깥쪽으로 크게 돌았을 때 기준으로 1.5km 정도밖에 안 됨 그래서 총 4바퀴 돌아서 약 6km 완주 길은 대부분 평지라 초보도 부담 없이 뛰기 좋고 곳곳에 가로등 있어서 야간런도 가능 다만 일부 구간은 가로등이 거의 없어서 바닥이 잘 안 보이는 구간 있으니까 야간에 뛸 때 주의해야 함. 한 가지 알아두면 좋은 게 덕진공원은 완전한 러닝 트랙이 아니라 일반 인도 형태라서 장시간 달리면 무릎에 약간 부담 올 수 있음. 쿠션감 좋은 러닝화 신고 가는 거 ㅊㅊ ✅ 정리해보자면 전북대 트랙은 기록 욕심 있을 때 한옥마을은 기분전환 하며면서 뛰고 싶을때 (관광객들은 추천 ㅎ) 덕진공원은 가볍게 돌고 싶을 때 골라서 뛰면 딱 맞음 다음에 또 본가 내려오면 전주천이랑 삼천천도 뛰어볼 예정인데 그것도 뛰고 나면 올려볼게요 전주에서 뛰어본 분들 있으면 댓글로 코스 공유해줘요 같이 정보 모아봅시다 🏃
파이어족 2 1219 2026.06.08 -
남양주러닝코스 직접 뛰어본 후기: 물의정원 5km, 한강공원 3km ✔ [3]
서울 사람인데 드라이브로 남양주를 자주가여 근데 갈 때마다 러닝코스로 딱이겠다라고 생각드는데가 두군데 있었습니다! 물의정원이랑 한강체육공원이에요 그래서 한달전부터 여기 코스 번갈아가면서 뛰고 있는데 상세 코스 알려드릴게요. 물의정원 러닝코스 거리: 약 4~6km (왕복 기준) 남양주러닝코스 중에 처음 오는 사람한테 제일 추천하는 코스 물의정원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만든 수변공원인데 북한강이 그냥 바다처럼 펼쳐져 있어요!! 코스 루트 운길산역 → 밝은광장 → 물의정원 뱃나들이교 → 강변산책로 → 물향기길 왕복 뱃나들이교 건너는 구간에서 바람 장난 아닙니다 여름엔 그게 오히려 장점인데 가을에 코스모스 필 때 뛰면 인생 러닝 코스가 될거에요 ^^ 단점 하나만 꼽자면 화장실이 공원 입구에만 있어요. 뭔가 관리가 좀 아쉽다는 후기가 많은데 그냥 미리 해결하고 출발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ㅋㅋㅋㅋ 주차는 주말에 진입 자체가 좀 밀릴 수 있으니 대중교통 추천 밤에는 가로등이 없어서 좀 위험할 수 있어요 낮 추천하지만 밤에도 은근 많은 사람들이 러닝하니까 무섭진 않아요 남양주한강체육공원 총 거리: 왕복 약 3~4km (강변 산책로 기준) 제가 젤 좋아하는 코스에요 한강 바로 옆에 쭉 뻗은 강변 풍경이 진짜 시원하고 특히 일몰 시간대에 오면 뷰가 넘사 상세 루트 공원 주차장 → 강가 산책로 진입 공원 자체가 한강 둔치 위에 조성돼 있어서 주차하고 나서 바로 강변길로 진입 가능합니다 → 강변 산책로 + 자전거도로 구간 (약 1.5~2km 구간) 강가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나란히 정비돼 있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이 직선으로 쭉 뻗어 있어서 페이스 잡기 딱 좋아요 옆에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이 붙어 있어서 운동하는 사람들 많고 전반적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있음 혼자 뛰어도 무섭지 않은 코스 ㅎㅎ → 강변 끝 지점에서 되돌아오기 왕복 기준으로 3~4km 나오는 구간 더 길게 뛰고 싶으면 구간을 늘리면 되고 짧게 끊고 싶으면 중간에서 돌아도 됩니다 서울근교로 러닝하러오고싶으신 분들 남양주 적극추천 드립니다! 근처에 카페도 많고 사람도 적당하고 평지코스가 은근 많아서 기분전환으로 러닝하러와보는거 추천해요 !!
말랑이사줘요 3 319 2026.06.08 -
아디다스러닝화 VS 나이키러닝화 뭐가 더 좋음? 발볼넓고 마라톤용으로 추천좀 [1]
안녕하세요 다음달에 마라톤을 나가는데 러닝화를 바꿔볼 생각입니다. 아디다스 러닝화랑 나이키 러닝화중에 발볼넓고 마라톤용으로 쓰기엔 어느 러닝화가 더 낫나요?? 일단 고려하고 있는건 아디다스는 아디제로 보스턴,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이렇게 두개 고민중이긴한데 나이키가 디자인이 이쁘길래 끌려서 ㅎ 나이키 고려하고있는 러닝화는 딱히 없어서 만약 아디다스 저 라인들보다 좋은게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러닝 초보는 아니고 마라톤 4-5번은 나가봤습니다
윤다 1 117 2026.06.05 -
[여자 러닝화 입문용 추천] 아디제로보스턴13, 노다001 신더 후기 👟 [1]
러닝 입문하면서 신발 고민 엄청 했는데 결국 두 개 다 써봄 런린이들한테 엄청 인기 많은 아디제로 보스턴13, 노다001 신더 솔직 후기 남겨볼게 아디제로 보스턴13 (Adizero Boston 13) 이거 모르는 분들 없쥬..? 바로 분석 들어감 좋았던 점 - 탄탄한 쿠셔닝 + 반발력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폼? 덕분에 발이 바닥을 찍을 때 통통 튀는 반응성이 있어서 편함 5km 이상 뛸 때 진가 발휘 ㅎ - 콘티넨털 아웃솔 접지력 로드에서 미끄럼 없고 안정적임 비 오는 도로에서도 그립감 괜찮음 - 하프마라톤까지 발 피로 확실히 줄어듦 장거리 갈수록 발 보호가 잘 된다는 후기가 다른 러닝화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음 근데 ㅇㅈ함.. 별로였던 점 - 처음 신을 때 단단하게 느껴짐 푹신한 쿠션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초반에 좀 하드하게 느껴질 수 있음 10~20km 정도 길들이면 나아짐 - 사이즈 타이트한 편 발볼 넓은 분들은 꼭 반 치수 업 추천 내 친구 내 추천 듣고 그냥 정사이즈 샀다가 장거리 뛸 때 발볼 아팠대ㅋㅋㅋㅋ 단거리 스프린트보다는 페이스 러닝, 템포런, 장거리 훈련에서 되게 좋은 듯? 완전 입문자보단 러닝 조금 해본 초보한테 딱 맞는 레벨의 신발임 로드 레이스 준비하는 사람한테 강추. 노다001 신더 (Norda 001 Cinder) 걍 너무 예뻐서 충동구매한 러닝화임 출근할 때도 신고 감..ㅋㅋㅋㅋㅋ 근데 기능도 좋아서 소개시켜줌ㅎㅎ 좋았던 점 - 비브람 아웃솔 접지력 미쳤음 비 오는 날, 흙길, 돌바닥 다 달려봤는데 어디서도 미끄러지는 느낌 XXX 특히 등산이나 트레일 갈 때 진짜 든든하게 느껴짐 gg - 착화감이 넘 편함 처음엔 그냥 예뻐서 샀는디 신어보면 발이 굉장히 편함 발이 자연스럽게 감싸지는 느낌이라 오래 신어도 덜 피로함.. - 소재 내구성이 좋음 다이니마 소재라 마모가 잘 안 됨. 오래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 장기적으로는 가성비 있다는 의견 많음 별로였던 점 - 가격이 너무 비쌈 트레일러닝화치곤 50만 원 이상이라 선뜻 사기가 부담스러웠긴 함 - 무게감 있음 가벼운 로드 러닝화들이랑 비교하면 묵직한 편임 스피드 내는 러닝에는 안 맞음 트레일이나 일상에서 패션 겸용으로 쓰고 싶으면 노다001 신더 로드에서 제대로 훈련 뛰고 싶은 초중급자라면 아디제로 보스턴13 추천해. 끝~!
마음만은14세 1 190 2026.06.05 -
우중런, 비 오는 날 러닝 하면 안 되는 상황 따로 있습니다 ☔ | 위험한 우중런 상황 정리 [1]
우중런 한번 맛 보면 못빠져나가죠 ^_^ 근데 솔직히 우중런 아무 때나 나가면 되는 거 아니더라구요. ㅜㅜ 장마철 와서 비오는날러닝 많아질 요즘 시즌에 제대로 정리해서 공유드릴게요. ⛈ 우중런이 뭔지부터 짚고 가면 우중런(비오는날달리기)은 말 그대로 비 맞으면서 달리는 것을 말해요. 시원하고 운치가 있어서 러너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이 따로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유형이에요. 장마철러닝이나 가을 빗속 달리기 등 계절마다 즐기는 방식도 조금씩 달라요. 비오는날러닝코스로 한강변이나 실내 트랙 같은 특정 장소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구요. 비오는날달리기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는 당일 미루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상식이 중요해요. ⚠️ 위험한 우중런 상황 5가지 1.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올 때 이건 진짜 당연한 얘기 같아도 의외로 그냥 나가는 분들 있어요. 낙뢰는 야외에서 달리는 사람을 직접 가격할 수 있어요..... 특히 한강이나 공원처럼 주변에 키 큰 나무나 높은 구조물이 없는 평지에서는 사람 자체가 가장 높은 지점이 되기 때문에 위험도가 확 올라가요. 기상청 앱에서 낙뢰 경보 확인하고 그 날은 실내 훈련으로 대체하는 게 맞아요..!! 2. 하천 범람 위험이 있는 날 한강, 탄천, 안양천 같은 하천변 러닝코스 즐기시는 분들 많으시죠? 장마철러닝 중에 제일 조심해야 할 게 하천러닝이에요. 비가 많이 오면 하천 수위가 순식간에 올라가요. 비오는날러닝코스로 하천변 선택하면 갑자기 잠기거나 고립될 수 있어요. 홍수 예보가 있거나 며칠째 강한 비가 이어진 날은 하천변은 무조건 패스하세요. 실제로 22년도에 하천에서 비오는날 러닝하시다가 안타까운 사고가 나신 분 뉴스를 보고나선 절대 안나가는 편입니다.. 3. 새벽이나 야간 우중런 (가시거리 확보 어려울 때) 밤이나 새벽에 비까지 오면 차도 사람도 잘 안 보여요. 운전자 입장에서는 빗속에 검은 옷 입고 뛰는 사람이 거의 안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한다면 반사 조끼나 LED 라이트는 필수고 되도록 차도와 분리된 코스로만 다니세요. 4. 피부나 발에 상처가 있을 때 비가 오면 지면이 미끄럽고 신발 안에 물이 차요. 발이 오래 젖어 있으면 마찰이 심해지고 물집이 잡히기 쉬워요.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더러운 빗물이 들어오면 감염 위험도 있구요. 방수 양말이나 방수 신발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오픈된 상처가 있으면 그냥 나가지 마세요... ☑️ 우중런 해도 괜찮은 날 기준 반대로 이런 날은 비 맞으면서 달려도 전혀 문제없어요. - 천둥번개 없이 잔잔하게 부슬비만 오는 날 - 낮 시간대, 가시거리 충분할 때 - 체온 유지 가능한 기온 (10도 이상 기준) - 하천범람 위험 없는 날 (장맛비 첫날이면 대체로 괜찮아요) - 방수 기능 있는 러닝화, 착용 가능할 때 장마철러닝은 컨디션 관리만 잘 하면 오히려 일반 러닝보다 재미있기도 해요..ㅋㅋㅋ 열기가 없어서 체감 페이스가 빨라지는 느낌도 있고 한여름 땡볕보다 훨씬 달리기 편하거든요. 우중런 전용 러닝화 개인적으로 우중런을 위해선 전용 러닝화 사는 것도 추천드려요!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이랑 호카스피드고트 추천드립니다! 나이키는 배수구조가 잘돼있고 가성비가 괜찮아서 장마철 때 애용했던 아이템이에요 또 호카 스피드고트는 방수라이닝이 들어간 모델이라 아예 발 안으로 물이 안들어오게 막아줘서 우중런 마라톤 땐 꼭 챙기는 애입니다. 근데 통기성이 떨어져서 이런거 신경쓰는분에겐 비추 전 우중런을 좋아해서 저번주에도 달리고왔습니다..ㅎ 비 오는 날 달리는게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에요. 상황 파악하고 나가는 게 결국 오래 건강하게 달리는 방법이더라구요. 장마철러닝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라면서 달리고 싶은 날 마음껏 뛰세요.~
욜로 1 735 2026.06.05 -
<📍제주러닝코스 3곳> 애월한달살기 하면서 뛰었던 코스들 찐 후기 [2]
제주한달살기 러닝이든 산책이든 엄청 했는데 검색해보면 애월해안도로나 한담해변 이런 데만 나오잖아요..! 물론 거기도 좋긴 한데... 저는 좀 덜 유명하고 조용한 데가 더 좋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제가 직접 발로 뛰면서 찾아낸 제주러닝코스 3곳 공유해봅니다 📍 1. 구엄리 돌염전 해안 코스 애월 근린공원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구엄포구 방향으로 달리는 코스예요. 달리다 보면 바다 위에 평평하게 펼쳐진 돌염전이 나오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요! 관광지처럼 홍보가 안 돼서 그런지 아침 일찍 가면 저밖에 없어요. 거리는 왕복 약 5~6km 정도고 거의 평지라 초보자도 부담없어요. 일출 보면서 달렸을 때 감동적이였던.. 젤 기억에 남는 코스였어요. 📍 2. 남두연대 ~ 고내포구 올레길 16코스 구간 이건 올레길 16코스 일부 구간인데 러닝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애월 해안 따라 달리다가 남두연대라는 옛날 봉수대(신호 시설)도 볼 수 있습니당 오르막 내리막이 살짝 있어서 평지만 뛰다가 지겨울 때 딱 좋아요. 코스 전체 길이는 4.8km 정도고 천천히 뛰면 30분~40분 내외예요. 관광객 거의 없고 한적해서 제 최애 코스 중 하나! 📍 3. 장한철 산책로 (곽지해수욕장~한담해변 구간, 올레길 5-B코스) 곽지해수욕장에서 한담 방향으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예요. 이름 자체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인지 검색해도 잘 안 나오더라고요. 업힐 구간이 군데군데 있어서 트레일러닝 느낌도 나요. 바다 뷰는 그냥 넋놓고 달리게 되는 수준 ㅋㅋㅋ 3~5km 코스라 아침 러닝으로 딱 좋고 끝나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 완벽해요. 제주러닝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 제주런트립 오시면 이 세 곳 꼭 한 번씩 뛰어보세요! 애월러닝코스는 숨겨진 코스가 너무 많아요 😊 제주한달살기 최고였고 덕분에 제주러닝코스에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ㅜㅜ
햄부기온앤온 2 980 202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