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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도 안하던 내가 춘천마라톤 10km 나간 후기 [3]
평소에 운동이라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타는 게 전부였던 내가 재작년에 춘천마라톤 10km를 나갔다 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ㄱㅋㄱㄱㄱㅋㄱㅋㄱ 진짜로 주변에서 다들 말렸는데 어떻게 됐냐고? 결론부터 말하면 완주했다 글고 일주일동안 몸살 춘천마라톤이 왜 나갔냐면 왜나갔긴... 26년동안 춘천살았는데 춘마는 항상 인기많았어서 궁금했도 했고 결정적인이유는 친구가 마라톤비용+고기 사준다해서 나감ㅋㅋㅋㅋㅋ 춘천마라톤 10km 코스 설명 & 후기 가는 내내 왠지모르겠는데 걍 긴장됐음ㅋㅋㅋ 10km 코스는 공지천교에서 출발해서 의암호 방향으로 달리다 반환점을 돌아 다시 공지천 축구장으로 들어오는 코스임 초반 1~2km는 평지라 달리기 쉬운데 4km 지점부터 슬슬 업힐이 시작됨 이게 진짜 장난이 아니었다 6km 지점 전후로 꽤 가파른 오르막이 있는데 거기서 다리가 완전히 풀렸음 뒤에서 본 내 다리가 그냥 젤리가 됐다고 보면 됨 ㅋㅋ 근데 진짜 포기 안 한 이유가 주변 사람들이랑 의암호 뷰 때문임 뛰다가 진짜 멍하니 걷고있으면 앞서나가는분이 응원해주고.. 응원단분들도 할 수 있다고 계속 격려해주니까 그게 동기부여?가 됐음 옆에서 달리면서 보이는 호수 경치가 너무 예뻐서 힘들어도 계속 달리게 만드는 뭔가가 있었음 가을 단풍이랑 파란 의암호가 같이 보이는 그 장면은 정말로 지금도 기억에 남음 마지막 1~2km 남겨두고는 거의 걷다시피 했는데 결승선 들어가는 순간 주변에서 박수 쳐주는 거 듣고 울컥했다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완주 후 메달 받았을 때 그게 그냥 메달 하나가 아니라 내 인생에서 뭔가 오랜만에 해낸 것 같은 느낌이었음 이렇게 마라톤과 러닝에 빠지게 되버림 음 또 완주 후 급수대에서 물이랑 바나나 같은 거 줬는데 그때 먹은 바나나가 내 인생 최고의 바나나였다 ㅋㅋ 달리고 나서 먹는 거는 뭐든 맛있는 거 알지만 그날은 진짜 특별하게 맛있었음 그리고 친구가 사준 고기도 ㅎ 남들 다 닭갈비 먹으러갈때 춘천인들은 삼겹살 먹으러간다. 춘천마라톤후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인생에서 처음으로 나 자신이 대단하게 느껴졌던 경험이었음 러닝도 안 하던 내가 10km를 완주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을 때가 있는데 정신력 하나만으로 갔다... 기록은 처참했지만 완주했다는거에 의의를 뒀기 때문에 너무 뿌듯했음
일하자일 3 99 2026.07.01 -
❤️ [남산러닝코스] 남산하트런 10km 경로 공유 (남산러닝은 언제나 어려운...) [3]
서울러닝코스 중 난이도 헬 골라라하면 난 여기. 남산공원 러닝도 좋은데 새로운 코스인 하트런 보자마자 엊그제 10km 달리고 오늘 후기남김! ▶ 코스 기본 정보 총 거리: 약 9km (GPS 기록 기준) 코스 형태: 순환형 (출발 = 도착) 난이도: 중급 (업힐 포함, 초보엔 무리) 소요 시간: 약 1시간~1시간 20분 (페이스 따라 다름) 노면: 포장도로 + 일부 흙길 혼합 출발/지하철: 숭의여자대학교 인근 / 약수역 10번 출구 ▶ 남산하트런 코스 경로 숭의여대 근처에서 시작해서 남산공원에 진입하면 바로 북측순환로로 이어진다. 여기서부터 업힐 구간이 시작되는데 남산하트런에서 가장 힘든 구간... 북측순환로를 따라 넘어 남산타워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다시 약수역 방향으로 돌아 내려오면서 하트 모양이 완성된다. 경로 순서: 숭의여자대학교 입구 출발 남산공원 진입 후 북측순환로 합류 오르막 구간 통과 (가장 힘든 구간) 남산타워 아래 전망대 (사진 포인트) 🏃 전망대에서 약수역 방향 다운힐 시작 동대입구역 5번 출구 방향 통과 약수역 10번 출구 지나 언덕 오르막 통과 버티고개역 방향으로 내려감 (하트 하단 완성) 숭의여자대학교 방향으로 돌아와 순환 완료 ▶ 코스 특징 및 난이도 남산러닝 중에서도 하트런은 평지가 거의 없다. 북측순환로 구간은 편도 3.25km인데 계속 오르고 내리는 구조라 업힐 훈련으로 딱이다. 다운힐도 만만치 않아서 무릎에 부담이 올 수 있으니 완충되는 러닝화를 추천한다. 차량 통행이 금지된 구간이 많아서 달리기에 집중하기 좋다. 처음 이 코스를 뛰었을 때 5km 지점에서 다리가 완전히 굳었다. 난이도는 최상 ㅋㅋㅋ 남산타워 직전 오르막에서 페이스가 갑자기 무너졌는데 거기서 걷기 반, 뛰기 반으로 버텼다. 업힐, 시티뷰 좋아한다면 추천하지만.... 런린이나 체력 안좋은사람한텐 글쎼 ㅎㅅㅎ 근데 완주하고 나서 나이키러닝앱으로 하트 모양 확인했을 때 그 뿌듯함은 진짜 남달랐다 🫶
민아 3 270 2026.07.01 -
✅ 요즘 대세는 슬로우러닝! 페이스, 효과, 방법(자세)까지 한눈에 [3]
요즘 SNS 피드를 열면 러닝 인증샷이 넘쳐나죠. 근데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게 있어요. 숨도 안 차고, 옆 사람이랑 대화하면서 달리는 '슬로우러닝'이에요. 전현무, 기안84, 심으뜸, 강재준, 정주리, 류혜영까지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줄줄이 빠져든 그 운동! 도대체 뭐가 다른 건지 한번 제대로 정리해봤어요 🏃 슬로우러닝이란 무엇인가요? 슬로우러닝은 말 그대로 '천천히 달리기'예요. 시속 4~6km 수준으로, 옆 사람이랑 편하게 대화가 될 정도의 속도로 뛰는 거예요. 일반 조깅보다 훨씬 느린 속도입니다 이 속도에서 심박수가 최대 심박수의 60~70% 구간(Zone 2)에 머물게 되는데 이 구간이 바로 지방을 에너지로 태우는 데 가장 효율적인 심박수 범위거든요. 숨이 차지 않고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니까 30~40분씩 꾸준히 이어가기도 훨씬 쉬워요 슬로우러닝 심박수 & 페이스 기준 슬로우러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심박수예요. 목표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220 - 나이)의 60~70% 수준이에요. 예를 들어 30세라면 최대 심박수가 190이고, 목표 심박수는 114~133bpm 정도가 돼요. 이 수치를 유지하면서 달리는 게 중요합니다!! 페이스로는 대략 시속 4~6km, 킬로미터당 10~15분 정도예요.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이보다 더 느려도 괜찮아요. 실제로 걷는 속도랑 비슷한 분들도 있어요. 중요한 건 심박수를 Zone 2 구간에 유지하는 거지, 속도 자체가 아니거든요. 스마트워치나 가슴밴드형 심박계를 착용하면 훨씬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처음엔 심박수를 확인하면서 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기 페이스를 찾게 되더라고요 슬로우러닝 효과 총정리 슬로우러닝의 가장 큰 효과는 지방 연소예요. Zone 2 심박수 구간에서 달리면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적이에요. 특히 강재준 씨는 슬로우러닝을 통해 32kg 감량에 성공했고, 전현무 씨도 고혈압과 지방간 수치가 정상화됐다는 얘기를 방송에서 한 적 있어요. 두 번째는 관절 보호예요. 빠른 달리기보다 충격이 훨씬 적어요. 앞꿈치 착지 방식을 쓰면 뒤꿈치 착지보다 무릎과 발목에 가는 충격이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해요. 무릎이 약한 분들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세 번째는 꾸준함이에요. 힘들지 않으니까 매일 나갈 수 있어요. 일주일에 3~5회, 30분 이상 꾸준히 하다 보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고 체력 자체가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 슬로우러닝다이어트, 진짜 살 빠질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빠져요. 근데 조건이 있어요. 빠르게 몸을 빼고 싶은 분들에게는 단기적으로 느리게 보일 수 있어요. 격렬한 운동에 비해 한 번에 소모되는 칼로리는 조금 적은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슬로우러닝의 강점은 지속성이에요. 일반 달리기는 힘들어서 이틀에 한 번 하기도 빠듯한데 슬로우러닝은 매일 30분씩 나갈 수 있어요. 한 달만 꾸준히 해봐도 확실히 체중 변화가 생겨요. 뛰는 시간 동안에는 지방을 태우고, 끝나고 나서도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때도 에너지 소모가 늘어요. 실제로 저도 2주 정도 꾸준히 했을 때 체중보다 체형이 먼저 달라지는 걸 느꼈어요. 바지 허리가 헐렁해지는 게 먼저 오고 체중계 숫자는 그 다음에 따라오더라고요. 물론 식단이랑 같이 병행하면 훨씬 빨라요 슬로우러닝 방법 & 올바른 자세 슬로우러닝에서 자세가 생각보다 중요해요. 특히 착지 방식이 핵심인데 앞꿈치나 중간발 착지를 해야 무릎과 발목에 가는 충격이 줄어요. 뒤꿈치부터 쿵쿵 내딛으면 오히려 무릎에 부담이 가거든요. 상체는 살짝 앞으로 기울이는 게 좋아요. 직립 자세보다 약 5~10도 정도 앞으로 기울이면 자연스럽게 추진력이 생기면서 보폭이 작아져요. 보폭은 짧게, 걸음 수는 분당 170~180보 정도를 목표로 해요. 팔은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들고 손은 살짝 쥔 상태로 유지해요. 어깨가 굳지 않도록 주의하고 시선은 10~15m 앞을 바라보는 게 좋아요. 처음 시작할 때는 워킹 10분 + 슬로우러닝 10분 + 워킹 5분 정도로 부드럽게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러닝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게 좋아요
희희키키 3 437 2026.07.01 -
[🌳 어린이대공원 붕어빵런 코스] 서울 초보 러닝코스 2.5km 어린이대공원러닝 [4]
서울에서 러닝 코스 찾다 보면 꼭 한 번쯤 눈에 들어오는 게 어린이대공원 붕어빵런이에요. GPS 앱 켜고 공원 한 바퀴 돌면 딱 붕어빵 모양으로 찍히는 코스인데 처음 봤을 때 진짜 커엽더라구여 😭 거리는 한 바퀴에 약 2.5km라서 초보 러너도 부담 없이 뛸 수 있고 오르막도 크게 없어서 페이스 조절하기도 편해요. 요즘 서울 러닝 커뮤니티에서 "붕어빵런" 인증샷이 자주 올라오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기본 정보 한 번에 보기 위치 : 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 서울어린이대공원 입장료 : 무료 (2006년 10월부터 완전 무료) 공원 운영시간 : 오전 5시 ~ 오후 10시 (연중무휴) 동물원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코스 거리 : 한 바퀴 약 2.5km (붕어빵 한 마리) 소요 시간 : 약 15~20분 (초보 기준) 난이도 : 초보 / 경사 거의 없음 오시는 길 :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정문) / 5호선 아차산역 4번 출구 (후문) 🐟 붕어빵런 코스 설명 출발 지점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정문이에요. 정문에서 시작해서 공원 외곽 산책로를 따라 크게 한 바퀴 돌면 되는데 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축구장 주변 트랙을 한 번 더 돌아 나오는 식으로 코스가 짜여 있어요. 이 경로를 그대로 따라 달리면 GPS 앱에 붕어빵 모양이 딱 완성돼요 코스 중간에 흙길이랑 포장도로가 섞여 있어서 관절에 부담도 적고, 나무가 많아서 여름에도 그늘이 꽤 있는 편이에요. 봄에는 벚꽃이 피어서 달리면서 꽃구경까지 되고, 가을에는 단풍 구경도 돼요. 사계절 내내 뛰기 좋은 코스예요💖 2바퀴 돌면 5km 완성이라 5km 훈련용으로도 쓰기 좋아요. 초보 러너가 처음 5km 도전할 때 많이 찾는 코스 중 하나예요 붕어빵런 코스 후기 처음엔 붕어빵 코스가 좀 헷갈렸어요. 정문에서 시작해서 공원 외곽으로 가는데 중간에 축구장 쪽으로 들어가는 지점이 있거든요. 거기서 안 들어가고 그냥 직진하면 그냥 공원 외곽만 도는 코스가 돼요. GPS 앱으로 실시간 확인하면서 달리는 게 훨씬 편했어요. Strava나 가민 같은 앱 켜두고 달리면 목표 지점 지나갈 때 자동으로 알려줘서 좋더라고요 근데 주말 오전 10시 이후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서 살짝 복잡할 수 있어요. 저는 보통 이른 아침이나 저녁 7~8시 사이에 뛰는데 그 시간대가 제일 여유로웠어요. 공원 조명도 있어서 저녁에 달려도 어둡지 않아요 아 그리고 반시계방향으로 달리세용ㅎㅎ 첨에왼쪽시계방향으로 달렸는데 알고보니 반시계방향으로 달리는게 국룰이래여 그럼 다들 붕어빵 그리러 가봅시당~!👍
삐야삐삐야 3 319 2026.06.30 -
러닝 평균 페이스 | 5km 코스로 알아보는 러닝 평균페이스, 내 티어는 어디? [4]
러닝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궁금해지는 게 딱 두 가지다. "나 지금 잘 뛰고 있는 건가?" 그리고 "5km 평균이 얼마나 돼야 평균은 되는 건가?" 5km 러닝 평균 페이스, 기준이 뭘까? 러닝 앱 보면 킬로마다 페이스가 찍히는데 처음 뛰면 7분대, 8분대가 나오는 게 다반사다. 그러면서 "이게 느린 건가, 아닌 건가" 혼자 고민하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5km 러닝 평균 페이스는 전체 남녀 통합 기준으로 약 6분 55초~7분대이고 이게 진짜 '일반인 평균'이다. 유튜브나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5km 30분 컷이 기본"이라는 말은 러닝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사람들 기준이지 처음 시작한 사람들 기준이 아니다. Running Level 기준으로 5km 남자 전체 평균이 22분 31초 (4분 30초/km 페이스)인데 이건 중급자 기준이다. 남자 5km 페이스 등급표 (Running Level 기준) 아래 데이터는 Running Level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연령대별 남자 5km 페이스 등급표다. 페이스는 1km당 소요 시간 기준이다. 10대 남자: 브론즈 7분 32초 / 실버 6분 31초 / 골드 5분 27초 / 플래티넘 4분 40초 / 다이아 4분 05초 20대 남자: 브론즈 6분 18초 / 실버 5분 16초 / 골드 4분 30초 / 플래티넘 3분 57초 / 다이아 3분 32초 30대 남자: 브론즈 6분 24초 / 실버 5분 21초 / 골드 4분 35초 / 플래티넘 4분 01초 / 다이아 3분 35초 40대 남자: 브론즈 6분 53초 / 실버 5분 45초 / 골드 4분 56초 / 플래티넘 4분 19초 / 다이아 3분 52초 50대 남자: 브론즈 7분 27초 / 실버 6분 14초 / 골드 5분 20초 / 플래티넘 4분 40초 / 다이아 4분 11초 60대 남자: 브론즈 8분 08초 / 실버 6분 48초 / 골드 5분 49초 / 플래티넘 5분 06초 / 다이아 4분 34초 여자 5km 페이스 등급표 (Running Level 기준) 10대 여자: 브론즈 7분 27초 / 실버 6분 20초 / 골드 5분 29초 / 플래티넘 4분 51초 / 다이아 4분 22초 20대 여자: 브론즈 7분 05초 / 실버 6분 02초 / 골드 5분 13초 / 플래티넘 4분 37초 / 다이아 4분 09초 30대 여자: 브론즈 7분 08초 / 실버 6분 04초 / 골드 5분 15초 / 플래티넘 4분 39초 / 다이아 4분 11초 40대 여자: 브론즈 7분 33초 / 실버 6분 25초 / 골드 5분 33초 / 플래티넘 4분 55초 / 다이아 4분 25초 50대 여자: 브론즈 8분 23초 / 실버 7분 08초 / 골드 6분 11초 / 플래티넘 5분 28초 / 다이아 4분 55초 60대 여자: 브론즈 9분 29초 / 실버 8분 04초 / 골드 6분 59초 / 플래티넘 6분 10초 / 다이아 5분 34초 각 티어는 어떤 의미인가? 브론즈 러너 상위 95% 수준. 막 시작한 초보 러너다. 한 달 이상 달려본 경험 정도면 해당된다. 이 티어라도 절대 부끄러운 게 아니다. 시작 자체가 이미 대단한 거니까 실버 러너 상위 80% 수준. 6개월 이상 꾸준히 달려온 사람들이다. 페이스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기 시작하는 구간이다 골드 러너 상위 50% 수준. 평균 이상이다. 2년 이상 꾸준히 달려온 경우다. 5km를 25~26분 안에 끊는다 플래티넘 러너 상위 20% 수준. 5년 이상 달려온 러너다. 진짜 달린다는 소리 듣기 시작하는 구간이다 다이아 러너 상위 5% 수준. 엘리트 러너다. 대회 입상권에 들어가는 수준이다 🏅 총정리 5km 러닝 평균 페이스는 성별, 나이, 운동 경력에 따라 다르다. 무조건 "7분 페이스는 느린 거야" 라고 단정 짓지 말자. 데이터 기준으로 보면 그건 브론즈~실버 사이인데 전체 러너 중 상위 80~95%에 해당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기서 시작한다는 거다 내 현재 페이스를 위 등급표에 대입해보고, 어느 티어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자.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비교는 남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해야 한다 참고 출처: https://runninglevel.com/running-times/5k-times
롤릐폴리 4 2088 2026.06.30 -
[서울숲 러닝코스] 런린이들을 위한 서울숲 식빵런 1.4km 코스, GPX 공유 🍞 [3]
서울숲 식빵런 요즘 핫하다해서 뛰고왔음! 거리는 한바퀴 당 1.4km에 예상 시간도 9분밖에 안 걸려서 러닝 처음 시작하는 런린이들한테 진짜 딱 맞는 코스임 코스 자체도 공원 내부라 차도 없고 바닥도 잘 정비돼 있어서 발목 걱정 없이 달릴 수 있어. 🏃 식빵런 코스 설명 출처: Runspot 출발은 서울숲역 3번 출구 나와서 서울숲 공원 정문 쪽으로 걸어가면 돼. 공원 입구 들어오면 군마상 조각 근처에서 시작하면 되는데 딱 정해진 스타트 지점은 없어서 식빵 모양이 그려지는 방향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 됨. 은행나무숲 쪽 직선 구간에서 페이스 올리고 가족마당 쪽 코너에서 방향 틀고 잔디밭 옆 구간 달리다 보면 어느새 한 바퀴야. 숲 안에 조명도 있어서 저녁에도 뛸 수 있고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그늘이 생겨서 여름에도 생각보다 시원한 편!! 1.4km니까 한 바퀴 끝나고 체력 남으면 2~3바퀴 더 뛰는 사람들도 많아. 4바퀴 뛰면 약 5.6km가 되니까 그냥 LSD 훈련 코스로도 쓸 수 있어. GPX파일 첨부할게 ! 서울숲 식빵런 추천 이유 첫째, 1.4km라서 부담이 없어. 러닝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걷다 뛰다 하면 15분 안에 끝낼 수 있어. 둘째, 완전 평지야. RunSpot 데이터 기준으로 고도 차이가 8m밖에 안 돼서 오르막 내리막 없이 그냥 달릴 수 있어. 셋째, 편의시설이 넘침. 화장실이 4개고 급수대도 있어서 넘 편함 뛰어본 후기 🍞 처음 뛰었을 때 출발 전에 스트레칭도 제대로 안 하고 나왔는데 코스가 워낙 평지라서 근육통 없이 완주함. 공원 안이라 신호등도 없고 차도 없으니까 그냥 앞만 보고 달리면 되는 게 제일 좋았어. 중간에 분수대 근처 지나갈 때 물 뿜는 소리가 들려서 기분 전환도 됐고ㅎ 두 번째 갔을 때는 3바퀴 돌았는데 2바퀴 끝나고 식수대에서 물 마시고 다시 출발했어. 1바퀴당 9분 정도 걸리니까 3바퀴 해도 30분 이내로 끝나서 부담이 없었음. 나같은 런린이들한테 서울에서 이만한 러닝코스는 없는 것 같다..ㅋㅋㅋㅋㅋ 출처: RunSpot — 서울숲 식빵런 1.4km 러닝 코스 / 서울숲 컨서번시 공식
키치캨치 3 138 2026.06.29 -
🐋 묵호 고래런 러닝 코스 | 나혼산 전현무 고래런 뛰고 왔어요! [3]
친구들이랑 동해 묵호 여행 갔다가 친구가 하도 뛰자해서 진짜 우연히 고래런 뛰게 됐는데 ㄴㅁ 좋았어서 후기 남김!..!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가 직접 기획한 펀런 크루 '무도라지' 첫 러닝 코스가 바로 이 묵호 고래런이야. 코스 이름이 고래런인 이유가 있는데 GPS 앱 켜놓고 달리면 코스가 고래 모양으로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임. 묵호 고래런 코스 설명 코스는 크게 세 구간으로 나눠서 설명하면 고래 꼬리 구간은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일대야. 논골담길에서 출발해서 묵호등대까지 오르는 구간인데 언덕이 있어서 약간 숨 차긴 해도 올라가면서 보이는 동해 뷰가 진짜 미쳤음. 하프마라톤 훈련용으론 좋겠다 생각함ㅋㅋㅋ 초보는 힘들듯 ㅎ 벽화 골목이라 분위기도 있고 ㅎ 고래 등 구간은 묵호항이랑 묵호진동 일대임! 항구 특유의 갯내음이랑 방파제 따라 달리는 구간인데 어선들 줄지어있는 풍경 보면서 달리면 진짜 힐링됨. 고래 머리 구간은 어달해변과 어달삼거리 일대. 백사장 길이 약 300m 소규모 해변인데 수심이 얕고 완만해서 뛰다가 잠깐 발 담그기도 좋음. GPS 앱 켜놓으면 논골담길 방면에서 출발해야 고래 궤적 완성하기 수월하다고 함 🗺️ 실제로 뛰어보니 우리는 오전 7시쯤 논골담길 입구에서 출발했는데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공기도 좋아서 최고였음. 한 가지 진짜 살짝 힘들었던 건 논골담길 오르막 구간 ...ㅋㅋㅋ 경사가 은근히 있어서 런닝화 신었는데도 허벅지가 뭉치는 느낌 ㅠ 그래도 정상 올라가서 보이는 동해 전망이 그냥 모든 고통 다 커버해줌ㅋㅋ. 러닝 후에 어달해변 근처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하고 어달항 횟집 거리 구경한 게 나름 힐링이였슴. 강원도 여행은 먹으러오는거 아니냐며 ^^ 러닝하고 먹으니까 더 맛있더랑 고래런 코스 다른것들도 궁금하면 댓글로 남겨줘
월급날언제 3 191 2026.06.29 -
🇦🇺 시드니러닝코스 추천 | 오페라하우스부터 본다이까지 직접 뛰어본 BEST 4 [3]
몇달전 신행으로 시드니를 다녀왔어요! 저흰 주말마다 러닝을 하는 부부인데 시드니로 신행지 정하자마자 러닝코스부터 알아봤답니당 ㅋㅋㅋ 일주일동안 있으면서 러닝을 하루도 빠짐없이 했는데,,,, 그 중 가장 좋았던 곳 네곳만 추려봤어요! 1. 바랑가루 → 오페라하우스 거리: 편도 3km / 난이도: 하 추천 시간: 이른 아침 6~8시 시드니에서 처음 뛰는 분들한테 무조건 추천하는 코스예요. 바랑가루 리저브(Barangaroo Reserve)에서 출발해서 시드니 하버 브릿지 아래를 지나고 서큘러 키(Circular Quay)를 거쳐 오페라하우스까지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루트입니다. 코스 자체가 평탄해서 러닝 초보도 부담 없고 뷰는 시드니에서 가장 시드니다운 뷰가 펼쳐져요. 달리다 보면 왼쪽에 하버 브릿지, 오른쪽에 바다가 계속 보이는데 달리면서 이게 여행이구나 싶은 느낌 받아요 ㅜㅜ 이른 아침에 나가면 현지 러너들이 엄청 많고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딱 멈췄을 때 햇빛 받은 오페라 보는 게 압도적입니다. 반환점은 오페라하우스로 하고 다시 바랑가루로 돌아오면 총 6km 왕복이라 가볍게 마칠 수 있어요. 2. 본다이 비치 → 쿠지 코스탈 워크🏖️ 거리: 편도 6km / 난이도: 중 추천 시간: 오전 7시~9시 시드니러닝코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예요. 사진 넘 이쁘죠 ㅎㅎ 본다이 파빌리온(Bondi Pavilion)에서 시작해서 타마라마 비치(Tamarama Beach), 브론테 비치(Bronte Beach), 클로벨리 비치(Clovelly Beach)를 거쳐 쿠지 비치(Coogee Beach)까지 해안 절벽을 따라 달리는 루트입니다. 전체적으로 오르막 내리막이 있어서 완전 평탄한 코스는 아니지만 그만큼 지점마다 다른 비치가 나오고 오션 풀도 보여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특히 브론테 비치 위쪽 언덕에서 보는 바다 색감이 진짜 예술 작품 수준이에요. 본다이 아이스버그 수영장 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데 버킷리스트였던 아이스버그 보니까 너무 좋았었어요 엉엉 본다이에서 쿠지로 가는 방향보다 쿠지에서 본다이로 달리는 방향이 해돋이가 맞아서 더 예뻐요. 3. 베이 런 (Bay Run) 거리: 7km 루프 / 난이도: 하 추천 시간: 언제든 가능 Iron Cove를 두르는 7km 루프코스로 시드니 인너웨스트 로컬들이 일상적으로 달리는 코스입니다. 평탄한 포장도로가 수변을 따라 이어지고 수막 위를 나는 펠리칸도 볼 수 있어요. 시드니 여행자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달리는 코스라 진짜 로컬 러닝 코스 경험을 해볼 수 있어요. 특이한 점은 7km 루프라서 차를 세워두고 마음 편하게 나가서 달릴 수 있다는 거예요. Iron Cove Bridge를 건너다보면 시드니 이너 하버 방향으로 멋진 수변 전망이 펼쳐지고 코스 내내 카페도 많아서 런 이후 커피 한 잔 하기도 좋아요. 4. 센테니얼 파크 (Centennial Parklands) 거리: 3.5km 루프 / 난이도: 하 추천 시간: 아침 일찍 또는 주말 시드니 동쪽에 위치한 189헥타르 규모의 거대한 공원입니다. Grand Drive를 지나는 3.5km 루프코스를 달리면 오리 연못과 잔디밭, 운동장이 이어지는 여유롭고 한적한 코스예요. 해안 코스가 지치거나 사람이 너무 많으면 이쪽 선택해보세요. 센트리얼 파크랜즈는 TCS 시드니 마라톤 코스도 지나는 곳이라 러닝하면서 마라톤 선수가 된 기분도 나요. 어느 주말 아침에 가도 혼자 달리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시드니러닝에서 조용하게 내 페이스로 달리고 싶은 분들한테 딱 맞는 코스예요. I인 나에겐 여기가 가장 좋았다는... 시드니러닝 전에 알아두면 좋은 꿀팁 호주 자외선이 진짜 강해요. 그래서 일주일동안 많이 탔답니다 ㅎ 여름(12~2월) 기준으로 오전 10시 이후엔 야외 러닝 권장 안 해요. 선크림 SPF50 이상 꼭 챙기고 모자나 선글라스도 필수예요. 수분 보충을 위한 물통도 챙기는 게 좋아요. 코스탈 워크처럼 중간에 편의점이 없는 코스도 있어서요. 이런거보면 우리나라는 러닝코스가 정말 잘되어있다는걸 느낍니당 ㅎㅎ 시드니 현지 시간 기준으로 이른 아침 6~7시 사이에 뛰면 날씨도 선선하고 사람도 적어서 가장 쾌적하게 달릴 수 있어요. 주말 오전엔 러너들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그 분위기 자체가 또 하나의 시드니러닝 경험이에요~! 시드니러닝 계획 중이라면 이 4개 코스 중에서 본인 숙소 위치랑 체력에 맞게 골라서 뛰어보세요. 시드니런트립, 호주러닝 관련해서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유리 3 117 2026.06.29 -
데일리로 신을 수 있는 러닝화 추천 부탁드려요 (초보 러너) [3]
안녕하세요! 러닝 시작한 지 한 달 된 왕초보입니다 평소에 조깅 삼아 5km 정도 뛰는데, 지금 신고 있는 일반 운동화로 뛰다 보니 무릎이랑 발바닥이 좀 아파서 제대로 된 러닝화를 알아보고 있어요 주 3~4회 3km~5km 정도 데일리로 뛸 예정이고, 빠른 페이스보다는 그냥 조깅 페이스로 꾸준히 달리고 싶습니다 발볼은 보통 수준이고 착지 방식은 잘 모르겠는데 아마 뒤꿈치 착지인 것 같아요
깍쟁이 3 76 2026.06.26 -
광안리, 해운대 러닝코스 | 부산에도 아트런이 있다고? (강아지런, 달팽이런 코스 공유) [3]
부산러너분들 러닝 어디서하시나요 요즘,,ㅎ 전 수영구쪽에 살아서 늘 광안리해수욕장 일자도로쪽으로 오는데 요즘은 쫌 질리더라구여 하지만 바다뷰는 안질리긴해요 ㅋㅋㅋ 데일리 러닝 코스가 지루해진 부산 러너들한테 딱 맞는 정보 들고 왔어요. 광안리에선 강아지 모양, 해운대에선 달팽이 모양으로 달리는 아트런 코스입니다. 아트런 서울이나 대구사람들이 많이 올리는거 봣을때 넘 부러웠는데 드뎌 부산에도 생겼네여 광안리 러닝코스: 강아지런(댕댕런) 강쥐 넘 귀엽죵 ㅜㅜㅜㅜ 거리는 약 4.06km 평지 코스입니다. 민락수변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런던너호텔, 민락동행정복지센터, 민락회타운, e편한세상광안비치를 거쳐 다시 수변공원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루트예요 광안대교가 정면으로 보이는 구간이 꽤 길어서 야경 러닝으로도 최고입니다. 코스 전 구간이 평지라서 초보 러너도 부담 없이 뛸 수 있어요. 중간에 편의점이랑 화장실도 있어서 장거리 러닝하기 편한 환경이에요 해운대 러닝코스: 달팽이런 해운대 달팽이런은 지도에 달팽이 모양이 그려지는 업다운힐 코스예요. 거리는 11.37km로 중급자 이상에게 추천드립니다. 무신명품민물장어에서 출발해 해운대한일아파트, 장산역, 대림아파트, 영남아파트, 해운대온천호텔, 이마트해운대점을 돌아오는 루트예요 해운대 달팽이런은 평지만 있는 게 아니라 오르막 구간이 포함된 업다운힐 코스라서 체력 소모가 꽤 됩니다...ㅜ 처음 뛰어봤을 때 장산역 쪽 오르막에서 다리가 좀 묵직해지는 느낌이었는데 해운대 전경이 펼쳐지는 내리막 구간에서 다 보상받는 기분이었어요 ㅎㅎ 코스 정보 출처는 인스타 @cltoo.run @team_dduim 입니당. GPX 파일도 공유돼 있으니 러닝 앱에 불러다 쓰면 코스 확인이 편해요. 광안리 수변공원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라 주차비 저렴하게 해결 가능해요
새우회 3 202 2026.06.26 -
✅ 요즘 핫한 남산북측순환로 러닝코스 | 여름철 그늘있는 서울 러닝코스 1순위 [3]
평소에 한강만 뛰다가 여기서 그늘러닝코스 게시글 참고해서 처음으로 남산 북측순환로를 뛰어봤는데 진짜 왜 이제 왔나 싶었다 ...ㅋㅋㅋ 여름에도 뛸 수 있는 그늘 코스 찾고 있는 서울 러너라면 이 글 한 번만 읽어봐 남산북측순환로란? 서울 중구 남산공원 내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 순환로임 차량과 자전거 통행이 전면 금지돼 있어서 신호 신경 안 쓰고 달릴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 시작점은 여기!! 국립극장 본관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지점에서 바로 왼쪽으로 시선돌려서 출발하면됨ㅎ 여기 서울숲남산길, 남산서울타워 저 표지판 방향대로 가면 끝~! 울창한 나무 숲 사이로 이어지는 길이라 여름에도 그늘이 많아서 체감 온도가 낮다 편도 거리는 약 3.4km 왕복으로 뛰면 6.8km 정도 된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구조라서 심폐 기능이랑 근지구력 훈련에 진짜 좋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달려보니 평지만 뛸 때랑 확실히 달랐다 ~!~! 처음 뛰는 사람이라면 1회전(왕복 6.8km)부터 시작하는 게 맞고, 익숙해지면 2~3회전씩 늘려가면 된다 상위권 러너들은 5회전씩도 뛴다고 함 코스 중간중간에 화장실이 4개 정도 있어서 긴 거리 뛰더라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음수대도 코스 곳곳에 있어서 물 들고 뛰지 않아도 됨 🚿 짐 보관 + 샤워장 꿀팁 (무료) 남산 북측순환로 러닝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중부공원여가센터다 여기서 짐 보관이랑 샤워를 모두 무료로 할 수 있다는 것 !! 그래서 여름 러닝코스 성지라는듯 ㅎ 샤워실이 1층으로 리모델링되면서 개인 샤워 부스로 바뀌었다고 하고, 락커에 러닝 짐 넣고 가볍게 뛰다 와서 바로 씻고 집갈수있는 구조라 직장인 러너들한테 인기가 많다 동대입구역 역사 안 락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북측순환로 언덕 초입 벤치 쪽에 짐 올려두고 뛰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대로 보관하려면 중부공원여가센터 쓰는 게 낫다 내 7~9월 러닝을 책임질곳은 남산북측순환로 ㅎㅎ 다들 뛰어보고 후기 공유좀 ㅎㅅㅎ
동까 2 291 2026.06.26 -
제천러닝코스 의림지 3km 달리고옴 [3]
요즘 할것도없고.. 러닝한지 좀 됐는데 재밌더라 주말엔 제천 의림지 한 바퀴 뛰고 왔다 제천달리기코스나 러닝코스 찾다 보면 의림지 얘기가 많이 나오길래 직접 가봤는데 진짜 좋았음 출발은 의림지 주차장에서 했고 호수 한 바퀴가 약 1.8km라 두 바퀴 반 돌면 딱 3km러닝 채워짐 평균페이스 저 정도면 꽤괜아닌가 ㅎ 의림지말고 제천러닝코스 중에 괜찮은 곳 또 있으면 공유좀
신우 4 218 2026.06.25 -
[💫 강릉-삼척 런트립 코스 완벽 정리] 헌화로 11km 국내 런트립 강원도 러닝코스 [3]
강원도 런트립 계획 세우면서 어디서 달릴지 찾다가 헌화로를 알게 됐는데 이게 진짜 국내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해안도로라고 해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강릉 옥계에서 삼척 심곡항까지 이어지는 해안 코스인데 달리고 나서 진짜 잘 왔다 싶었어요!! 헌화로 러닝코스 기본 정보 출발지: 강릉 옥계면 금진솔밭길 104-29 옥계해변 주차장 코스: 옥계해변 출발 → 금진해변 → 헌화로 해안도로 → 심곡항 환점 → 복귀 총 거리: 약 11km (왕복) 노면: 포장 해안도로 위주, 경사 거의 없는 평지 난이도: 중 (마지막 구간 소폭 업힐 있음) 주차: 옥계해변 주차장 이용 (무료) 코스 상세 설명 옥계해변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금진해변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구간입니다 가기전에 옥계해변 오션뷰 감상해주구..ㅎ 헌화로는 신라 향가 헌화가의 배경이 된 길인데 해안 절벽에 딱 붙어서 만들어진 도로라 달리는 내내 오른쪽으로 동해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금진해변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헌화로 구간이 시작되는데 차도랑 러닝 구간이 명확히 분리돼 있진 않아서 이른 아침에 달리는 게 제일 좋습니다 파도 소리 들으면서 바다 바로 옆을 달리는 느낌이 다른 해안 코스랑 차원이 달라요 (^0^//) 심곡항까지 약 5.5km 정도 달리고 환점해서 같은 길 되돌아오는 구조인데 돌아올 때는 반대편 뷰가 펼쳐져서 다른 느낌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미리 알아두면 좋은 건, 금진해변에서 심곡항 구간 사이에 물 보충할 곳이 없어요 출발 전에 물 충분히 챙겨가는 거 추천드립니다 실제 달려본 솔직 후기 아침 6시에 출발했는데 일출 보면서 달리니까 진짜 다른 세상 느낌이었어요 🌊 바다가 에메랄드 빛이여서 여기가 해왼지... 강원돈지... ㅜㅜ 코스 자체는 포장도로라 지면이 단단하고 경사가 거의 없어서 달리기엔 최적인데 마지막 심곡항 직전에 짧게 오르막이 하나 있어요 왕복 11km 달리고 나서 느끼는 오르막이라 은근히 각이 잡히긴 했는데 넘어서면 바로 항구 뷰 터지니까 그냥 참고 밟으면 됩니다 ㅋㅋ 달리고 나서 옥계해변 쪽에 물회 파는 곳들 많으니까 러닝 후 밥 먹는 루틴으로 딱입니다 ㅎ 한그릇 뚝딱했네요 강원도 러닝은 처음인데 너무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런트립 요즘 유행이던데 가볍게 뛰고 맛있는거먹고 기분좋아지구.. 왜 유행인지 알겠네여 런트립 추천 스팟은 단연 강원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ㅎ
뮤직이즈마이라이프 4 212 2026.06.25 -
남자 러닝페이스 5km 35분 05초... 평가좀 [2]
176cm 73kg 나가는 직장인 30초 남자입니다. 제가 러닝페이스가 5km에 35분 05초정도 나오고 있는데 너무 느린것같아서요 평소 주 2~3회정돈 헬스하다가 러닝한지 2주차긴한데 이렇게 기록이 안나와도되는지;;; 대한민국 남자 평균러닝페이스가 어떻게되나요
증량하자 4 273 2026.06.24 -
🍃 시원한 서울러닝코스 TOP 4, 그늘 있는 서울 러닝 스팟만 골랐습니다 [3]
여름에도 러닝을 막을 순 없죠 !!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달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그늘 100%로 뛸 수 있는 서울러닝코스 4곳을 정리해봤습니다 남산부터 노량대교, 노을공원, 홍제천까지 이렇게 시원한 러닝코스들이 많더라구요 ㅎ 1. 남산 북측순환로 위치: 서울시 중구 남산공원길 609 거리: 약 7km (국립극장 or 남산공원 입구 출발 기준) 특징: 시원한 나무 그늘 / 차량 진입 제한 / 좋은 노면 상태 남산 북측순환로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숲으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어서 여름에 뛰기 딱 좋아요! 차량이 거의 없고 노면이 잘 정비돼 있어서 달리기 쉬운 코스로 사실 유명하죠~ 팔각정에서 성곽길 구간을 지나는 동안 서울 도심 전망도 보이고, 경사가 완만해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답니다 오르막이 있긴 한데 급하지 않아서 페이스 유지도 수월해요. 다만 자전거도 같이 다니니까 한쪽으로 붙어서 달리는 게 좋습니다 2. 홍제천 위치: 홍제역 1번 출구 거리: 약 11km (스위스 그랜드 호텔 → 홍제폭포 → 마포구청역 → 망원한강공원) 특징: 고가도로 아래 그늘 / 하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코스 홍제천은 하천 양쪽으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고, 고가도로 아래 구간이 꽤 길어서 그늘이 많아요 홍제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해 하천을 따라 내려가면 한강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중간에 홍제폭포 구간이 있는데 여기서 잠깐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마포구청역까지 와서 망원한강공원으로 빠지는 루트가 가장 인기 있습니다. 왕복 11km 정도 되는 풀 코스지만 페이스 조절하면서 끊어서 뛰어도됩니다 ㅎ 전체적으로 평지 위주라 장거리 러닝 훈련에 잘 맞을 거 같아요! 3. 노을공원 메타세쿼이아길 위치: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2 거리: 총 2.3km 숲길 (노을공원 & 하늘공원 둘레길) 특징: 나무 아래 피톤치드 가득 / 한강 전망 노을공원 메타세쿼이아길은 2026년 5월 신규 구간 1.0km가 추가 개방되면서 총 2.3km의 숲길이 완성됐어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잇는 구간으로 메타세쿼이아가 하늘을 가릴 만큼 빽빽하게 심어져 있어서 한낮에도 서늘하게 느껴져요 이용 시간은 05:30~20:00 (계절 및 요일에 따라 유동적). 주차는 월드컵공원 주차장 이용 가능하고, 대중교통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코스가 길지 않아서 왕복으로 여러 번 뛰거나 하늘공원까지 연결해서 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Z형 계단 올라가면 한강 뷰도 나와서 포인트로 쉬어가기 좋습니다. 4. 노량대교 아래 위치: 흑석역 → 노들나루 거리: 약 5km (흑석역 2번 출구 출발 기준) 특징: 대교 아래 그늘 / 우중런 가능 노량대교 아래 한강변 코스는 비가 와도 뛸 수 있는 서울 러닝 명소입니다 제가 우중런은 여기서 자주해요 ㅎ 다리 구조물 덕분에 비가 내려도 거의 맞지 않고 여름에는 강한 햇빛을 완전히 차단해줘서 시원해요. 흑석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 한강변 길을 따라 노들나루 방향으로 달리면 된답니다 한강 위를 달리는 느낌이 나면서도 교량 아래라 외부 날씨 영향을 덜 받아요 ㅎㅎ 노면 상태도 좋고 평지라서 페이스 훈련에도 잘 맞아요! 노들섬까지 연결해서 한 바퀴 돌면 왕복 5km 내외로 딱 적당합니다
러닝중독자 5 815 2026.06.24 -
러닝고글 가볍고 안흔들리는걸로만 모아봄 (오클리, 백퍼센트100%, 디스트릭트) 🕶 [4]
이제 여름이니 러닝할땐 고글이 필수가 됐음... ㅠㅠ 근데 달릴 때 고글 흔들리거나 눌리면 집중이 다 깨짐. 나만그럼??? 특히 장거리 뛸 때 가볍고 고정 잘 되는 고글 찾는 분들한테 도움됐으면 해서 씀. 직접 써보거나 꼼꼼히 비교한 것들만 정리함 오클리 아이재킷 리덕스 가격은 17먼원 좀 안됨 1994년에 나온 오리지널 Eye Jacket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한 모델. 오클리 특유의 타원형 렌즈 실루엣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소재는 전부 업그레이드됨. 프레임 소재는 O Matter™로 내구성 좋고 종일 써도 피로감 없음. 코 패드랑 다리 부분에 Unobtainium® 소재 써서 땀 흘려도 미끄러지지 않고 오히려 더 잘 고정됨. 달리다 보면 코에서 흘러내리는 고글들 많은데 이건 그런 거 없음. 렌즈는 Prizm Grey 기준 광투과율 17%, 맑은 날 러닝에 딱 맞는 밝기 ㅇㅇ 인플루언서들도 자주쓴다더라 충격 등급 통과한 폴리카보네이트 렌즈에 UV400 차단 기본 포함. 무게 24g이라 세 개 중 가장 무겁긴 한데 착용감 자체는 안정감 있어서 장시간 러닝에 오히려 덜 피로함. ㅈㅌ몬스터랑 디자인 비슷해서 패션고글로도 충분히 씀. 백퍼센트 레제레 스퀘어 세 개 중 가장 가벼움. 17g인데 쓰고 있으면 진짜 안 쓴 것 같은 느낌. UltraCarbon™ 소재로 만들어서 가볍고 강도도 나쁘지 않음. 림리스 구조라 렌즈만 딱 있는 형태. 사각 실루엣이라 오클리 Eye Jacket이랑 느낌이 비슷하면서 더 미니멀함. 렌즈에 Ultra HD™ 광학 기술 들어가서 시야 왜곡 없고, 코팅도 발수·발유 다 됨. Ultra Grip Rubber 사용해서 땀 나도 흘러내리는 거 잡아줌. 레제레 시리즈 자체가 달리기용으로 나온 라인업이라 러닝 중 흔들림이 거의 없는 편. 가격은 공홈 기준 $119.95~$139.95. 디스트릭트 비전 준야 레이서 일본꺼고 러닝 고글 중에서 나름 유명한 곳. 준야 레이서는 6베이스 프레임 구조로 머리에 가깝게 감싸는 핏이라 속도 낼 때 시야 확보랑 보호가 제일 높은 레벨로 유지됨. 렌즈는 핸드 스컬프티드로 하나씩 가공하고, 다리는 러닝이랑 사이클링 맞춤으로 125mm. 다리 안에 2등급 티타늄 코어 내장해서 흔들림 없고 코 패드랑 다리 팁 조절 가능해서 핏 잡기가 쉬움. 프레임 폭은 145mm. 렌즈는 D+ Onyx Mirror 기준 광투과율 16.19%, UVA/UVB 100% 차단. 렌즈 안쪽 면에 반사방지 + 발유 코팅 둘 다 들어가 있어서 땀이나 습기에 강함. 달리다 보면 10km 넘어가면서 고글 존재감이 없어짐. 처음 쓸 때 6베이스 커브가 강해서 좀 낯선데 익숙해지면 이 핏이 맞다는 거 느껴짐. 가격은 한국 공홈 기준 약 459,884원..! 나는 오클리 제일 손이많이가더라 다들 러닝고글 뭐쓰는지 공유좀 ㅎ
100SU 5 125 2026.06.23 -
러닝보험 가입한 사람 있음? [6]
삼성화재에서 러닝보험 나온거 인스타에서 확인했는데 가입하고싶음... 요즘 러닝 엄청하고 재작년부터 마라톤 많이 나갔는데 나가고나서 무릎 치료 몇번 받았단말임 ㅠㅠ 사실 무릎이 별로 안좋은편이긴함 이제 나이도 꽤 있어서 마라톤이나 러닝 하다가 나중엔 수술도 받을 것 같기도하고 ㅠ 그래서 들려고하는디 삼성화재 말고 다른 회사껀 없나? ㅎ
윤정아윤정아 3 46 2026.06.23 -
📍서울 최고의 러닝코스: 경복궁 둘레길 5km 러닝코스 [4]
서울러닝코스 중에서 요즘 가장 핫한 곳 경복궁코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ㅎㅎ 📍 경복궁 돌담길 러닝코스 경복궁돌담길러닝 코스는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시작돼요! 출구에서 나오면 광화문 방향 돌담길이 바로 보이는데 거기서부터 경복궁 외벽을 따라 한 바퀴 돌면 약 2.5km가 나옵니다. 두 바퀴 돌면 딱 5km~!! 지하철 접근성이 좋아서 따로 주차 걱정할 필요 없고 코스 자체가 걍 루프 형태라 페이스 관리하기도 편해요 경복궁둘레길5km 코스 경복궁역 4번 출구 → 광화문 기준 돌담길 → 삼청동 방향 → 청와대 서쪽 → 국립민속박물관 → 사직공원 방향 → 광화문 복귀 (1바퀴 약 2.5km / 2바퀴 약 5km) 🏃 코스 난이도와 특징 평지만 있는 건 아니에요. 광화문에서 시작해 삼청동 방향 북쪽으로 올라가는 구간에 업힐이 있어요. 그렇게 심한 경사는 아닌데 페이스 유지하다 보면 은근히 다리가 좀....ㅎㅎ 그 대신 반대편 내리막에서 속도 좀 붙이면 재밌게 뛸 수 있어요 경복궁러닝코스 추천 시간대 새벽 6시~8시 사이가 가장 쾌적해요. 돌담길에 아무도 없고 광화문 광장 쪽 뷰가 정말 깔끔하게 나와요. 낮 러닝도 나쁘지 않은데 조명이 켜진 경복궁이랑 광화문 보면서 뛰는 느낌이 넘 좋아여 인스타 감성 원하시면 저녁이 픽이에요 러닝 후 주변 카페 & 러닝스테이션 경복궁 러닝 후 요즘 빠진 카페가있는데...!! 서촌 카멜커피예요. 광고아님. 경복궁 서쪽 출구 쪽에 있는데 러닝 끝나고 아아먹는낙으로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ㅋㅋㅋ 북촌 쪽에는 뉴발란스 북촌 런허브에서 짐도 맟길 수 있고 러닝화 대여도 가능해서 신발 없이 방문해도 뛸 수 있어요 요번에 아디다스 퍼포먼스도 새로 생겼다는데 다음에 후기 낋여오겠습니당@!@
수키 4 369 2026.06.22 -
러너라면 알아야 할 필수 러닝 용어 모음 ZIP 💯 [5]
러닝 커뮤니티에서 대화하다 보면 "PB 갱신했어요", "서브3 목표입니다", "존2로 LSD 뛰었어요" 같은 말들이 자연스럽게 오갑니다 처음 러닝을 시작했을 때 이런 용어들이 너무 낯설어서 검색을 반복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마라톤대회용어부터 훈련 용어 기록·페이스 용어까지 러너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러닝 용어들을 한 번에 정리해봤습니다. 🏃 기록·페이스 용어 러닝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접하는 용어들입니다. 처음엔 헷갈릴 수 있지만 한 번만 제대로 알아두면 이후로는 완전히 자연스럽게 쓰게 됩니다. 간단한 설명을 위해 반말체 양해부탁드립니다. 페이스 (Pace) 1km를 달리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예를 들어 "5분 페이스"라고 하면 1km를 5분에 달린다는 뜻이다. 시계나 앱에서 "5'00"/km" 형태로 표시된다. 처음 러닝할 때는 자신의 편한 페이스를 찾는 게 먼저다. PB (Personal Best) 개인 최고 기록을 의미한다. PR(Personal Record)이라고도 부른다. 특정 거리에서 자신이 달린 가장 빠른 기록이 PB다. 5km PB, 하프 PB, 풀 PB 이런 식으로 거리별로 따로 관리한다. 러닝에서 가장 큰 동기부여 중 하나가 바로 이 PB 갱신이다. 케이던스 (Cadence) 1분 동안 발이 지면에 닿는 횟수를 말한다. 단위는 SPM(Steps Per Minute). 일반적으로 170~180 SPM 이상이 효율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케이던스가 낮으면 보폭이 지나치게 길어져 무릎에 충격이 많이 가고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개럿워치나 가민 워치 등 스마트워치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일리지 (Mileage) 일정 기간 동안 달린 누적 거리를 말한다. "주간 마일리지 50km", "월간 마일리지 200km" 이런 식으로 쓴다. 훈련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기준이 되고 마일리지를 갑자기 늘리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10% 룰(주당 마일리지를 전주 대비 10% 이상 늘리지 않는다)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VO₂max (최대 산소 섭취량) 운동 중 신체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산소량을 의미한다. 체력과 지구력의 핵심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유산소 능력이 좋다는 뜻이다. 가민이나 애플워치에서 자동으로 측정해주기도 한다. 장기간 훈련을 통해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다. 러닝 이코노미 (Running Economy) 같은 속도로 달릴 때 얼마나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에너지 소비가 적을수록 러닝 이코노미가 좋다는 의미다. 폼 교정, 케이던스 향상, 근력 훈련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 훈련 용어 어느 정도 러닝에 익숙해지면 훈련 방식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한다. 아래 용어들은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싶을 때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이다. LSD (Long Slow Distance) 낮은 강도로 장거리를 천천히 달리는 훈련 방식이다. 지구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고 마라톤 훈련의 핵심 방법 중 하나다. 말을 하면서도 달릴 수 있을 정도로 편한 페이스가 적당하다. 처음엔 억지로 빠르게 뛰려고 하지 말고 LSD부터 충분히 쌓는 게 훨씬 중요하다. Zone 2 (존 투) 최대 심박수의 약 60~70% 수준에서 달리는 유산소 훈련 구간이다. LSD의 심박수 기준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미토콘드리아 밀도를 높이고 지방 연소 효율을 극대화하는 훈련 구간으로, 요즘 달리기 트렌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개념이다. 쉽게 말해 "대화가 가능한 강도"로 뛰는 것이다. 인터벌 (Interval) 고강도 구간과 회복 구간을 반복하는 훈련이다. 예를 들어 "400m 전력 질주 후 200m 조깅 회복, 8세트" 같은 방식이다. 속도 향상과 무산소 역치 개선에 효과적이다. 주의할 점은 기초 마일리지 없이 무작정 인터벌부터 시작하면 부상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이지런 (Easy Run) 여유로운 페이스로 달리는 기본 체력 유지용 훈련이다. 전체 훈련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야 한다. 경험상 "이게 진짜 쉬운 건가?" 싶을 정도로 천천히 달리는 게 맞다. 이지런을 충분히 해야 전체적인 훈련 질이 올라간다. 템포런 (Tempo Run) 목표 페이스보다 약간 느리게 지속적으로 달리는 훈련이다. 젖산 역치(Lactate Threshold)를 높여 더 빠른 속도에서도 오래 달릴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보통 20~40분 정도 일정한 강도로 유지한다. 리커버리 런 (Recovery Run) 고강도 운동 이후 피로 회복을 목적으로 가볍게 달리는 러닝이다. 완전 휴식보다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혈류를 촉진해 회복을 더 빠르게 돕는다 억지로 빠르게 달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 대회 용어 마라톤 대회에 나가기 전에 알아야 할 용어들이다. 모르고 가면 당황할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해두자. 페이스메이커 / 페이서 (Pacer) 목표 기록에 맞춰 참가자들의 페이스를 이끌어 주는 러너다. 대회에서 풍선이나 깃발을 달고 일정한 페이스로 달린다. "4시간 페이서 따라가기"처럼 목표 기록의 페이서를 찾아서 따라가면 페이스 조절이 훨씬 쉬워진다. 스위퍼 (Sweeper) 마지막 참가자 뒤를 따라가며 안전을 관리하는 운영 인력이다. 컷오프 시간 이후에도 달리고 있는 참가자들을 안내하고 코스를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뻐꾸기 공식 참가 신청 없이 대회 코스를 달리는 사람을 뜻하는 러닝 은어다. 대회 측 입장에서는 코스 안전과 운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금지 사항이다. 서브3 / 서브4 (Sub)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혹은 4시간) 이내에 완주한 기록을 말한다. 서브3는 km당 4분 15초 이내 페이스를 42.195km 내내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는 아마추어 마라토너들 사이에서 상당한 실력의 지표로 통한다. 310(싱글)은 3시간 10분 이내 완주를 뜻하는 용어로도 자주 쓰인다. 컷오프 / 컷 오프 (Cut-off) 대회에서 설정한 구간별·완주 제한 시간을 말한다. 각 체크포인트와 결승선에 지정된 시간 내로 통과하지 못하면 레이스에서 제외된다. 대회 참가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DNS / DNF DNS는 "Did Not Start"로 대회에 등록했지만 출발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DNF는 "Did Not Finish"로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중도에 포기한 상태를 뜻한다. 부상이나 컨디션 난조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완주보다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게 맞다. BIB (빕넘버) 대회 번호표를 말한다. 참가자의 고유 번호와 타이밍 칩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기록 측정에도 사용된다.
정부장 4 139 2026.06.19 -
☕ 러닝하면 커피가 할인된다고? 서울 러닝카페 총정리 [3]
달리고 나서 커피 한 잔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 근데 그 커피가 할인까지 된다면? 서울에는 러닝 기록이나 거리를 인증하면 음료를 할인해주는 카페들이 생각보다 많다. 1. 후키커피 (성내동 / 올림픽공원 근처) 러너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라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가게 안에 러닝 관련 서적도 있고 같은 러너들끼리 자연스럽게 대화가 시작되는 곳임 러닝 앱 기록을 보여주면 뛴 km만큼 할인을 받을 수 있고 42.195km를 완주한 날엔 음료 1잔이 무료 할인 조건: 최근 일주일간 가장 길게 뛴 거리 인증 → 뛴 km만큼 % 할인 42.195km 완주 인증 시 음료 1잔 무료 주소: 서울 강동구 성내로14길 45 1층 영업시간: 화~금 09:10 ~ 19:00 / 토·일 10:00 ~ 19:00 / 월 10:00 ~ 15:00 2. 바코 BACO (서울숲 / 성동구) 서울숲 언더스탠드 애비뉴 안에 있어서 러닝 전 짐 맡기고 뛰고와서 커피까지 즐기기 딱 좋은 구조임 서울숲 코스 뛰는 러너들한테는 거의 필수 코스처럼 자리잡았다. 거리 무관으로 러닝 인증만 해도 음료 15% 할인이고 5km 이상이면 베이글+크림치즈 4,000원 10km 이상이면 2,000원이라 많이 뛸수록 이득이다 난 여기 베이글이 맛있어서 자주 감 ㅎ 할인 조건: 거리 무관 러닝 인증 → 음료 15% 할인 OR 쿨링시트 증정 5km 인증 → 베이글+크림치즈 4,000원 10km 인증 → 베이글+크림치즈 2,000원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63 1층 A7-1호 (서울숲 언더스탠드 애비뉴) 영업시간: 매일 07:00 ~ 20:00 3. 카페 prt prt (푸릇푸릇) (양재 / 서초구) 양재천 러닝 코스랑 거리가 아주 가깝다. 당일 러닝 기록을 스트라바나 나이키런 앱으로 인증하면 전 메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20%면 꽤 크다. 혼자 조용히 뛰고 카페에서 쉬고 싶은 날에 딱 맞는 분위기다 (^_^ゞ 할인 조건: 당일 러닝 기록 인증 시 카페 음료 전 메뉴 20% 할인 주소: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69 1층 4. 에반커피 Evan Coffee (망원 /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 러닝 코스와 연결되는 위치라 마포 러너들 사이에선 꽤 알려진 곳이다. 최근 일주일 중 가장 길게 뛴 거리를 인증하면 그 km만큼 % 할인해줌 풀 완주 인증 시 음료 1잔 무료 달리기 거리를 늘릴 동기부여가 절로 생기는 구조임..ㅎ 할인 조건: 최근 일주일간 가장 길게 뛴 거리 인증 → 뛴 km만큼 % 할인 풀코스 완주 시 음료 1잔 무료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0길 37 영업시간: 월~금 5. 위커파크 웨스트 (석촌호수 / 송파구) 석촌호수 서쪽에 위치한 통창 브런치 카페다. 석촌호수 러닝 코스 끝내고 들어가기 좋은데 창밖으로 호수가 보이면서 커피 마시는 뷰가 진짜 좋다. 러닝 기록 인증 시 전 메뉴 10% 할인 (조건: 2km 이상, 러닝 복장 필수) 결제 전에 미리 말해야 적용된다 할인 조건: 러닝 기록 인증 시 전 메뉴 10% 할인 (2km 이상, 러닝 복장 필수) 주소: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30 상가 101호 영업시간: 매일 09:00 ~ 17:00 (라스트오더 16:00) 이런거보면 진짜 러닝하는 사람들 많아진걸 느낌... 다들 가보고 어디가 좋았는지 알려줘
탄수화물중독자 3 314 202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