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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신상이 출시 되었습니다!
바로 아디제로 드롭셋 프로인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 신발은 5km 안쪽 러닝이랑 하이록스,
근력운동을 한 켤레로 오가려는 사람한테 맞고
반대로 편하게 오래 뛰는
조깅화로 생각하면 좀 어긋납니다.
왜 그런지 스펙이랑 실착 후기로 하나씩 풀어볼게요.
아디제로 드롭셋 프로, 대체 어떤 신발인가 🏃
이름부터가 러닝 라인 아디제로랑
트레이닝 라인 드롭셋을 붙여놓은 거예요.
아디다스가 2026년 6월 18일에 낸
하이브리드 트레이닝화고
공식가는 169,000원입니다.
미드솔은 아디다스 최상위 러닝화에 들어가는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폼이고
여기에 뒤꿈치부터 앞발까지 이어지는
풀렝스 에너지 로드가 박혀 있어요.
아웃솔은 앞발엔 컨티넨탈 러버, 미드풋이랑
힐엔 라이트트랙션 러버를 써서
젖은 바닥이나 인조잔디에서도
접지를 잡아주는 구조입니다.
갑피는 엔지니어드 메쉬에 패딩 칼라,
삭라이너는 2.6mm로 얇게 가서 무게를 줄였다고해요
포지션은 "트레이닝부터 대회 당일까지"라고 못 박아놨는데
여기서 대회 당일이 사실상 하이록스를 겨냥한 겁니다.
사이즈랑 발볼, 착화감은?
좁거나 보통 발이면 정사이즈가 맞는데
토박스가 상당히 좁게 빠졌어요.
갑피 볼륨도 낮은 편이라 락다운은
확실한 대신 발볼 넓거나
발등 높은 사람은 앞쪽이 조입니다.
국내 매장 착용 후기 중엔
평소 265 신는 분이
발폭이 넓어서 270까지 올렸는데도
꽉 낀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반대로 발볼 좁은 러너들은
정사이즈로 딱 맞는다는 쪽이고요.
정리하면 발볼 넓거나 발등 높으면 최소 반업
좁은 발이면 정사이즈로 보는 게 안전합니다.
뒤꿈치는 방향 전환할 때 살짝 유격이 느껴지긴하는데
맨 위 구멍까지 끈을 잡아서 레이스락으로 묶으면 잡힙니다.
쿠션 자체는 3cm 안팎으로 두툼하게 올라와서
요즘 러닝화처럼 발밑이 푹신한 느낌이에요.
실제로 러닝할 때 느낌은?
후기들을 모아보면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에
에너지 로드까지 들어가서 반발이 확 튕기는 스타일이에요.
앞발 추진이 강하고 뒤꿈치 베벨은 거의 없어서
힐로 착지하는 러너보다 미드풋이나
포어풋으로 굴러가는 러너한테 잘 맞을듯합니다!!
빠르게 갈 때랑 편하게 갈 때 느낌이 갈리는데
템포런이나 인터벌처럼 페이스 올려서
앞발로 치고 나갈 때 신발이 살아나요.
반대로 설렁설렁 이지런으로 뛰면
미드풋 쪽이 뻣뻣해서 처음엔 적응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거리로 보면 600m~1km 인터벌이나
5km 안쪽까진 확실히 빠르긴해요ㅎㅎ
아디제로 드롭셋프로 장점
반발력이랑 앞으로 밀어주는
추진력이 이 신발의 핵심이에요.
접지력도 좋아서 로드, 트레드밀, 인조잔디까지
미끄러짐 없이 잡아주고
무게도 하이브리드 트레이닝화치곤 가벼운 편입니다.
무엇보다 러닝하다 바로 근력운동으로 넘어가도
신발을 안 갈아신어도 되는 게 제일 큰 메리트고요.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특유의
쿠션 덕에 발밑도 든든합니다.
아디제로 드롭셋프로 단점
앞서 말한 좁은 토박스가
넓은 발엔 그대로 단점이 됩니다.
앞볼 압박이 있어서 발 넓은 분들은
압점이 생긴다는 후기가 꽤 있어요.
(전 발볼이 넓진않아서 잘 모르겠긴했는데..ㅎ)
힐 스트라이커한테는 뒤꿈치 착지감이 안 맞고,
미드풋 뻣뻣함 때문에 초반 적응기가
필요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름은 드롭셋이지만 아주 무거운 중량
리프팅용으론 베이스가 좁은 편이라
데드리프트,스쿼트 고중량보다는
하이록스나 서킷,중강도 근력 쪽에 맞습니다.
장거리 조깅이나 하루 종일 신는
데일리화로는 애매하고요.
모두 굿 소비가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