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마라톤'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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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달리는 마라톤? 요즘 뜨는 보은속리산알몸마라톤에 대한 모든것 [2]
마라톤 5년차인데 여긴 올해도 참가해서 벌써 3번째다. 마라톤 하는 사람들중에서 좀 자신있다 하는 사람들은 이 코스를 정말 좋아하는듯하다 2025년 6월쯤 참가했는데 10km 코스를 완주하고 온 솔직한 후기를 여기에 남긴다. 보은속리산알몸마라톤 정식 명칭은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다. '알몸'이라는 이름 때문에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완전한 알몸으로 뛰는 건 아니다. 남성은 상의 탈의, 여성은 민소매 또는 반팔 착용이 기본 복장 규정이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한다하고 매년 6월 말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말티고개 일대에서 열린다. 6월마라톤 중에서도 손꼽히는 대회로 자리잡아 입소문을 타고 매년 참가자가 늘고 있다. 25년도에는 전국 각지에서 800명 이상이 참가했을 만큼 인기가 상당하다. 2026년 보은속리산알몸마라톤 일정 및 접수 방법 2026년 대회 정보는 이미 공개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빠르게 체크해두자. 선착순 마감이라 늦으면 신청 못 한다. 아직은 좀 여유가 있는듯함. 대회일시: 2026년 6월 21일 (일) 대회장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말티고개 주최/주관: 전국마라톤협회 참가 부문: 10km / 5km 참가비: 10km, 5km 각 45,000원 모집 인원: 선착순 700명 접수기간: 2026년 3월 5일(목) ~ 2026년 6월 1일(월) 23:30 공식 홈페이지: mara1080.com 접수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mara1080.com)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으로 진행된다. 매년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접수 시작일에 바로 신청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참가비에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유황온천 입욕권 등 기념품이 포함된다. 10km 코스 구간별 설명 스타트 지점은 속리산 말티고개 정상 부근이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달리는건데 아스팔트와 흙길이 번갈아 나온다. 처음부터 경사가 상당해서 무릎에 무리가 가기 쉽다. 페이스 조절이 핵심이다. 첫 구간에서는 내리막이 완만해지고 국도 옆 평탄한 구간으로 이어진다. 5~7km 구간이 고빈데 내려왔던 코스를 다시 올라가야 해서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나머지 구간은 다시 말티재 정상을 향해 오르는 구간이다. 경사가 만만치 않아 많은 참가자들이 걷기 시작하는 구간이다. 나도 여기서 솔직히 두 번 걸었다. 총 10km 코스 기준으로 누적 고도가 꽤 되는데 일반 평지 마라톤보다 체감 난이도가 높다. 평소 10km를 55~60분에 완주하는 수준이라면 이 코스에서는 65~75분 정도를 예상하는 게 현실적이다. 나는 59분 45초에 들어왔는데 작년보다 4초 더 빨리 들어왔다. 준비물 및 참가 팁 처음 참가하는 분들을 위해 팁을 정리해봤다. 무릎 보호대는 필수다. 내리막 코스가 상당히 급한 구간이 있어서 무릎에 부담이 크다. 특히 평소 무릎이 약하다면 꼭 챙겨가야 한다. 신발은 트레일화나 그립감이 좋은 운동화를 추천한다. 일반 로드용 마라톤화는 흙길 구간에서 미끄러울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도 중요하다. 상의를 탈의하는 대회 특성상 상체가 햇빛에 그대로 노출된다. 음료와 에너지젤은 코스 중간에 에이드 스테이션이 있지만 개인용 소형 수분 팩 정도 챙겨가면 더 여유롭게 달릴 수 있다. 주차 문제가 이 대회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이다. 말티고개 일대가 워낙 좁은 도로여서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다. 대회 당일 교통 통제도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카풀을 적극 활용하는걸 추천 완주 후기 평지 10km와는 다른 도전이었고 덕분에 성취감도 달랐다. 더운 날 마라톤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데 산에서하는거라 분위기가 좋아서 매년 만족하고있다. 중~고수분들에게 추천. 완주 후에는 유황온천을 예약했었던터라 바로 이동했다. 달리고 나서 온천에 들어가니 근육 피로가 한방에 풀리는 기분이었다. 좀 특이한 마라톤을 찾고 있다면 알몸마라톤이라는 특이한 이름에 겁먹지 말고 도전해보자. 6월마라톤 중 이만한 경험을 선사하는 대회가 또 있을까 싶다.
붐바야 2 55 2026.06.04 -
월리런 2026 접수 방법 · 일정 · 코스 한 번에 정리 / 서울 6월 이색마라톤 찾고 있다면? [2]
이번에 월리런 찾다가 정보가 너무 흩어져 있어서 내가 한 번에 정리해봄 🔴 월리런이 뭔데? 월리런(Wally Run)은 영국 동화 캐릭터 '월리를 찾아라'에서 모티브를 딴 이색 마라톤 대회임 참가자 전원이 월리 복장(빨간 줄무늬 옷)을 착용하고 달리는 거라서 달리는 내내 웃길거같음.. 여기서 친구 잃어버리면 끝장날듯 ㅎ 기록이나 속도보다는 즐기는 게 목적인 펀런 마라톤이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가 가능함. 또 여의도에서 열리는 마라톤이라 접근성도 굿 월리런 2026 일정 항목 내용 신청기간 5월 18일 ~ 소진 시 개최장소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대회일시 2026년 6월 예정 종목 5km / 10km 참가비 5km: 7.7만원 / 10km: 8.8만원 📝 월리런 접수 방법 ① CJ온스타일 통합 회원 가입 cjonestyle.com 접속 후 회원가입 이미 계정 있으면 로그인만 하면 됨 신한카드 연동하면 20% 즉시할인 받을 수 있음. ② 검색창에 "월리런" 또는 "월리런 서울" 검색 후 상품 선택 "월리런" or "월리런 서울" 입력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코스 상품 선택 10KM 참가권 + 스타터팩 → 88,000원 5KM 참가권 + 스타터팩 → 77,000원 CJ온스타일 단독판매 월리런 in Seoul (10km/5km 선택) → 88,000원 월리런 패키지/완주팩 협찬 브랜드 모음 → 77,000원 ③ 티셔츠 사이즈 & 구매 수량 선택 후 결제 선택옵션에서 사이즈 선택 (XS / S / M / L / XL / XXL) 수량 선택 후 바로구매 클릭하면 끝임. 배번호 등록 방법 (필수! 놓치면 ㄴㄴ) 티켓 사면 끝이 아님 배번호 등록을 따로 해야 함 등록 방법 상품에 동봉된 배번호의 QR코드 스캔 or 공식 홈페이지 접속 → 배번호 등록 메뉴 이동 본인 배번호(숫자만 입력) → 티켓 구매자의 성함, 연락처 입력 모든 정보 입력 후 "등록하기" 버튼 누르면 완료 ❌ 배번호 등록 마감: 06월 17일(수) 23시 59분까지 ❌ 대회 당일 현장 배번호 등록 절대 불가 ❌ 사전 배송된 배번호 분실 시 재발급·추가 제공 없음 🗺️ 월리런코스 상세 설명 10KM 코스 경로 여의대로 → 여의서로 하단도로 → 여의서로 → 서강대교 → 광흥창역 사거리 (반환) → 서강대교 → 여의서로 → 여의서로 하단도로 → 여의공원로 (결승) 5KM 코스 경로 여의대로 → 여의서로 하단도로 → 여의서로 → 국회 5문 앞 윤중로 (반환) → 여의서로 → 여의서로 하단도로 → 여의공원로 (결승) 두 코스 모두 출발·도착: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현장 찾아가는길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대중교통이용해야할듯... 또 사람이 많기 때문에 주차자리 있다해도 우리것이아님..ㅋㅋ 월리런이 처음 열리는건가? 궁금해서 신청해보긴했는데 들떠서 글 한번 적어봄. 편의시설도 많고 우천시에도 진행된다하니까 고민하지말고 신청 ㄱㄱㄱ
임지유니 2 175 2026.06.04 -
[포항아이언런 일정, 접수방법, 코스 총정리] 포항마라톤 추천 [3]
전 포항을 정말 좋아해서 런트립도 자주가곤합니다. 그래서 포항마라톤은 거의 다 참가해본것같아요.. 근데 딱 이번에 새로운 마라톤이 열린다해서 공고뜨자마자 이틀만에 바로 고민도 안하고 신청했어요 ㅎㅎ 바로 포항아이언런 마라톤 대회입니다. 포항아이언런이 어떤 대회? 포항아이언런은 2026년 처음 개최되는 신생 대회지만 주최가 포스코노동조합인 만큼 대회 규모나 운영 퀄리티는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장소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광장 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차별점이 하나가 있는데 출발 시간이 오후 6시입니다. 7월 여름 대회인데 저녁 출발이라는 게 처음엔 의아할 수 있습니다 ㅎ 해가 지는 시간대라 낮에 달리는 것보다 페이스 유지가 수월할 것 같고 무엇보다 영일대 선셋 보면서 마라톤을 하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국내 마라톤 대회 중 저녁 출발은 거의 없는데 너무 좋네요^^ 포항아이언런 코스 총정리 포항아이언런 코스는 3가지이고, 거리마다 철(Iron)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포항아이언런 코스는 총 3개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1코스는 3.8km로 포스코노동조합 창립 38주년을 의미하는 코스입니다. 가장 짧은 거리라 처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2코스는 7.87km로 철의 비중인 7.87g/cm³에서 착안한 거리예요. 중수쯤 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선택할법한 코스죠 가장 적당한 거리라 인기가 많고 저도 이 코스로 신청했습니다 ㅎㅎ 3코스는 15.38km로 철의 녹는점인 1,538℃를 의미하는 코스입니다. 포항 해안선을 가장 길게 달릴 수 있는 코스로 하프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들의 훈련 레이스로도 적합합니다. 포항아이언런 2026 대회 개요 대회 일시: 2026년 7월 4일(토) 오후 6시 출발 장소: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광장 일원 주최: 포스코노동조합 모집 인원: 선착순 5,000명 포항아이언런 접수방법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 ironrun.kr 에서만 진행합니다. 1️⃣ ironrun.kr 접속 2️⃣ 상단 메뉴 [참가신청] 클릭 3️⃣ [개인참가신청] 또는 [단체참가신청] 선택 4️⃣ 코스 선택 (1코스 / 2코스 / 3코스) 5️⃣ 개인정보 입력 6️⃣ 참가비 결제 완료 → 이메일로 접수 확인증 발송 2026년 접수기간: 2026년 4월 1일(수) ~ 5월 31일(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기준으로는 접수가 이미 마감됐습니다. 내년(2027년) 참가를 노리신다면 3월 말부터 ironrun.kr 즐겨찾기 해두고 접수 오픈 첫날 바로 들어가세요. 포항아이언런 참가자분들, 내년 참가자분들 모두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민수 3 67 2026.06.01 -
🏅 2026 서울런 접수방법부터 코스까지 총정리 (+서울런 10km 코스 후기) [3]
러닝 시작한 지 3년 됐고 마라톤 대회는 작년이 처음이었음. 친구가 같이 나가자고 꼬셔서 반쯤 끌려가다시피 접수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글 써봄. 마라톤 후기 글 보면 항상 긍정적인 것만 써놓던데 나는 별로였던 것도 솔직하게 씀. 서울런? 서울런(Seoul Run)은 서울 한복판을 달리는 유명한 마라톤 대회임. 매년 봄이나 가을 쯤 열리고 코스가 서울 한복판이라 접근성도 좋음. 코스 종류는 5km / 10km / 하프(21.1km) / 풀(42.195km)으로 나뉘고 초보자는 5km, 10km 부문이 딱 적당함. 2026 서울런 일정 및 접수방법 2026 서울런은 6월28일 하루 진행한다함. 접수는 3월 18일에 오픈했고 마감이 6월 17일까지임 접수 방법은 두 가지임. 첫 번째는 서울런 공식 홈페이지(https://seoulrun.kr/join/register.asp) 에서 직접 신청하는 방법임 원하는 거리 부문 선택하고 개인정보 입력 후 참가비 결제하면 이메일로 접수 확인증 날아옴. 꼭 저장해두길. 두 번째는 마라톤온라인(marathon.pe.kr)을 통한 신청. 기록 관리나 포인트 쌓는 기능도 있어서 자주 대회 나가는 사람이면 이쪽도 나쁘지 않음. 참가비는 모든 종목 다 5만원임 서울런은 인기 대회라 접수 오픈 직후 빠르게 마감됨. 특히 10km 부문 경쟁이 제일 심함.. 오픈 당일 바로 들어가야 원하는 부문 잡을 수 있음. 서울런 코스 설명 (10km 기준) 스타트 & 피니시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이고 반환점은 생산대교 인근임. 코스 흐름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출발해서 한강변을 따라 북쪽 방향으로 달리다가 생산대교 인근에서 반환점을 돌고 다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으로 돌아오는 왕복 코스임. 전 구간 한강변 자전거도로 및 공원 내 평지로 구성돼 있어서 고저차가 거의 없음. 작년 대회 당일 아침 집합 장소 광화문인데 지하철 타고 갔음. 오전 7시 전후라 사람이 이미 엄청났음.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거 처음 봐서 좀 압도됨. 근데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음. 다들 들뜬 느낌. 날씨는 9월이라 덥진 않았던거같음. (이번엔 6월말이니 다들 신경써야할듯..) 근데 막상 달리기 시작하면 금방 덥다고 들어서 얇은 런닝 티셔츠 하나에 팔토시만 하고 나간 게 정답이었음. 스타트 웨이브가 있어서 기록 신고한 페이스별로 구분돼 있었고 나는 10분 페이스 구간으로 들어갔음. 출발 신호 전까지 20~30분 정도 대기 시간 있었는데 이때 체온 유지가 진짜 중요함. 체온 떨어지면 달리기 시작하고 근육 푸는 데 시간 걸림. 좋았던 점 / 별로였던 점 좋았던 점부터 말하면 도심 한복판 코스 특유의 분위기가 다른 대회랑 확실히 달랐음. 서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도 좋았고 응원단도 많아서 힘이 됐음. 완주 메달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음. 별로였던 점은 스타트 대기 구역이 좀 혼잡했음. 화장실 줄이 길어서 출발 전에 한 번 더 가려다가 포기했음. 대회 끝나고 짐 찾는 데 시간이 좀 걸린 것도 좀 아쉬웠음. 총평 초보자 첫 대회로 서울런 10km 강추함. 코스도 무난하고 분위기도 좋고 기록 욕심 없으면 걷기 섞어도 문제없음. 2026 서울런도 접수 아직 마감안됐던데 생각하고있는 분들은 얼릉 접수하길.
망고빙수 3 143 2026.06.01 -
✅ 2026 철원DMZ마라톤 코스 총정리 – 풀코스, 하프, 10km 상세 설명 및 참가 후기 [3]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은 매년 9월에 열리는 대회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안쪽을 달릴 수 있는 마라톤입니다. 평소에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DMZ 인접 구역을 직접 달린다는 것 자체가 이 대회의 가장 큰 매력이죠. 이 글에서는 철원DMZ마라톤 코스 각 종목별 상세 설명, 참가 후기, 준비 팁까지 확인하실 수있습니다. 철원DMZ마라톤이란? -대회명: 제23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 대회일시: 2026년 9월 5일(토) 오전 9시 -출발집결시간: 오전 8시까지 (고석정 집결) -장소: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일원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접경지역 마라톤 중 가장 먼저 대한육상연맹 공인을 받은 코스로 매년 7,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입니다.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과 주한 외교사절도 함께 달립니다~! 코스 종류 한눈에 보기 철원DMZ마라톤은 실력과 목적에 따라 총 5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풀코스 (DMZ Full) – 42.195km / 만 18세 이상 하프코스 (DMZ Half) – 21.0975km / 참가비 40,000원 10km 코스 – 참가비 35,000원 5km 코스 – 참가비 30,000원 코스모스 10리길 걷기 – 약 4km / 누구나 코스별 상세 설명 풀코스 (42km) 출발은 고석정에서 시작하며, 철원평야를 가로질러 민통선 깊숙이 들어가는 코스로 구성됩니다. 코스 특징 철원평야를 달리는 코스 특성상 그늘이 거의 없습니다. 9월 초~중순 대회 특성상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체감 온도가 상승해 일사병이나 탈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 참가자 후기에서 "33km 이후 더위에 무너졌다", "화상을 입었다" 글이 많을 만큼, 더위 관리가 완주하는데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풍경도 아름다웠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땡볕에 달리는 코스인만큼 정말 제대로 훈련되지 않으신 분들은 다소 힘들다는 글이 많습니다. 하프코스 (21km) 하프코스는 풀코스와 달리 버스를 타고 출발 지점으로 이동합니다. DMZ 내부로 진입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고석정 주차장 버스 승강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발 지점까지 이동 후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버스 탑승 시간 - 첫차: 오전 7시 30분 - 막차: 오전 8시 40분 막차를 놓치면 레이스 참가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여유 있게 도착해야 합니다. 코스 특징 하프코스 역시 철원평야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늘이 부족합니다. 언덕이 없고 평지여서 초보분들도 부담없이 뛸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참가자 후기에 따르면 8~10km 구간부터 더위로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코스 후기 전 작년에 하프코스로 참가를 했었습니다. 카운트다운 외치고 풀코스분들부터 뛴 뒤 하프코스가 뛰는 그런 전개였습니다..! 아무래도 덥다보니 페이스 조절도 제대로 못해서 피니시 라인 왔을 땐 1시간 45분정도 걸렸더라구요.. 더위에 페이스 조절을 못했나봅니다..ㅎㅎ 평지라고 스피드업하지마시고 페이스 유지하면서 달리시길 바랍니다! 코스는 업힐도 없었고 경관도 이뻐서 뛸 맛은 났어요. 급수대가 좀 부족했다는게 단점이였네요. 10km 코스 10km 코스는 고석정 중심으로 달리는 코스로 마라톤 입문자나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적합합니다. 참가비 35,000원이며 별도의 나이 제한이 없어 폭넓게 참가할 수 있습니다. 고석정 주변의 에메랄드빛 한탄강과 기암괴석 경관을 즐기며 달릴 수 있고 자외선 차단과 수분 보충은 이 코스에서도 필수입니다..^^ 코스모스 10리길 걷기 9월 가을 철원하면 코스모스가 유명하죠? 달리기보다 여유롭게 풍경보면서 걷고싶은 분 들에게 안성맞춤이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소확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코스입니다. ㅎ 참가 전 꼭 알아야 할 준비 팁 1. 더위 대비가 매우 중요! 9월 초~중순 개최로 여름 기운이 강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쿨링 슬리브, 모자, 충분한 수분 보충은 필수입니다. 2. 하프코스 참가자는 버스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하프코스는 고석정에서 출발하지 않습니다. 고석정 주차장 버스 승강장에서 7시 30분~8시 40분 셔틀버스를 반드시 이용해야 합니다. 막차를 놓치면 참가가 불가합니다. 3. 풀코스 제한시간 5시간 엄격 적용 더위로 인해 페이스 조절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초반 무리한 페이스는 금물입니다. 4. 대회 당일 레프팅 할인 혜택 대회 참가자에 한해 한탄강 레프팅 이용요금 할인 혜택 제공 (기존 25,000원 → 할인) 대회 후 한탄강 레프팅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참가 후기 요약 🔸 "그늘이 없어서 힘들지만 경관이 보상해 준다" – 코스 시각적 만족도 매우 높음 🔸 "민통선 안을 달린다는 경험 자체가 값지다" – 타 대회와 차별화되는 포인트 🔸 "날씨 운이 중요하다" – 비 오면 쾌적, 맑으면 더위와의 싸움 🔸 "33km 이후 관리가 완주의 핵심" – 풀코스 참가자 공통 의견 🔸 "고석정 풍경이 아름답다" – 출발 전후 고석정 관광 함께 추천하는 후기 다수 마치며 DMZ에서 달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는데 의의를 두면서 뛰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마라톤이였고 더위라는 변수가 있지만, 충분히 감내할 수 있었습니다 ~~! 철원마라톤과 철원DMZ마라톤 코스를 검색하고 이 글을 찾으셨다면 이미 절반은 준비된 거예요. 출발선에서 뵙겠습니다. 화이팅! 🏃♂️
와우킹 3 75 2026.05.29 -
아직 신청 가능한 2026 7월 마라톤 대회 모음 [3]
[2026 7월 마라톤 대회 아직 접수 가능한 곳 정리했습니다] 벌써 7월이 코앞인데 이번 여름 대회 아직 못 정했다면 지금이 마지막 타이밍일 수 있어요. 덥다고 대회 안 나가는 러너들도 있지만 반대로 여름 한정 특색 대회들이 많아서 이 시즌만 기다리는 분들도 꽤 됩니다. 야간런, 혹서기 대회, 해변 코스까지 ^^ 아직 접수 마감 안 된 7월 대회들만 추려봤습니다. 제16회 태종대혹서기전국마라톤 (부산) 대회일: 2026년 7월 19일 (일) 장소: 부산 태종대공원 종목: 하프, 10km, 7km 접수 기간: 2026.04.20 ~ 2026.06.14 부산 러너들 사이에서는 꽤 역사 있는 대회예요. 이름부터가 혹서기 ㄷㄷ,,, 한여름에 일부러 뛰는 느낌이 있어서? 마니아층이 탄탄한 편입니다. 태종대공원이 코스라 평지만 있는 건 아니고 다소 기복이 있어요. 여름 새벽에 바다 바람 맞으면서 뛰는 그 기분은 진짜 다른 대회에서 느끼기 어렵습니다.. 재작년에 나갔는데 꽤 재밌었고 운영방식이 맘에 들어서 저도 이번에신청했어요. 혹서기 대회 꿀팁을 알려주자면 일출 직후 집결이라 새벽 무더위는 그나마 덜해요. 하지만 습도가 변수라 여름 러닝복 + 쿨타올은 필수 2026 샌드런 IN 영덕 (경북) 대회일: 2026년 9월 6일 (일) 장소: 영덕 대진해수욕장 종목: 4km, 8km 접수 기간: 2026.03.16 ~ 2026.07.06 대회 자체는 9월이지만 접수 마감이 7월 6일이라 지금 신청해야 하는 대회입니다. 모래사장에서 뛰는거라 특색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훈련 잘 된 러너분들 아니면 8km는 좀 힘들 수도 있어요.. 근데 다른데보단 코스 자체가 짧아서 입문자분들 한 번 경험해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영덕 대게축제 시즌이랑 겹치는 여행 러닝 느낌으로 즐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모래사장 러닝 특성상 러닝화 선택이 중요해요. 트레일화까지는 아니더라도 밑창 그립감 좋은 신발 추천..!! 포항 아이언런 2026 대회일: 2026년 7월 4일 (토) 오전 8시 출발 장소: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광장 종목: 15.38km, 7.87km, 3.8km 접수 기간: 2026년 4월 1일 ~ 5월 31일 포스코노동조합 창립 38주년 기념 대회예요. 철의 도시 포항답게 철의 녹는점 비중 등 38이라는 숫자를 코스 구성에 녹여넣은 스토리 있는 레이스입니다. 영일대 해안을 따라 달리는 코스라 경치 자체가 달라요. 3.8km 코스는 입문자도 부담 없고 15km 도전하고 싶은 분들한테도 하프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거리입니다. 2026 청계산·인릉산 TrailRun (서울) 대회일: 2026년 7월 19일 (일) 장소: 서울 화물터미널 청계산옛골 종목: 13,12km 접수 기간: ~ 2026.07.10 수도권에서 7월에 트레일런 대회 찾기가 쉽지 않은데 이건 접수가 7월 10일까지 열려 있어서 시간 여유가 있습니다. 청계산 + 인릉산 능선 코스라 일반 마라톤이랑 체력 소비 클라스가 달라요. 여름 산행 러닝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딱 맞는 대회입니다. 트레일런 대회는 GPS 기기 + 트레킹 소켓 필수입니다.. 일반 러닝화로 출전하면 코스에서 고생합니다. 접수 전 꼭 체크할 것들 여름 대회는 봄/가을 대회랑 준비 방식이 다릅니다. 기상 체크가 기본입니다. 혹서기 대회일수록 기온 + 습도 조합이 페이스에 직접 영향을 줘서 목표 기록보다 완주 안전이 우선이에요. 수분 전략을 따로 세워두는 게 좋아요. 봄 대회보다 급수 포인트 하나하나가 훨씬 중요해집니다. 개인 소프트플라스크 들고 뛰는 러너들도 많아졌어요. 복장은 최대한 얇게 밝은 색으로 입는거 잊지마세요! 여름 러닝복은 기능성 소재 기준으로 골라야 하고 특히 야간런은 반사 요소 있는 복장이 안전합니다. 이상 국내에서 아직 신청가능한 7월 마라톤 모음집이였습니다. 다들 서둘러서 신청하고 완주까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이어트는내일부터 4 128 2026.05.28 -
요즘 뜨는 춘천 러닝코스 후기: 소양강, 공지천, 의암호 루트 공유 🔥 [3]
안녕하세요~! 오늘은 춘천토박이인 제가 춘천 러닝코스를 짜드리려고 합니다!! 춘천에도 러닝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서 이 글이 도움이 되고자 적어봅니다 ㅎㅎ 1. 소양강 수변길 - 스카이워크 옆으로 달리는 코스 📍 출발점: 소양2교 or 소양강스카이워크 앞 공영주차장 소신발언 하자면 이 코스가 춘천에서 제일 예쁩니다. 춘천인들 중 여기 모르는 분 없으시죠? ㅎㅎ 소양강스카이워크는 강 위로 약 174m 뻗은 산책로인데 러너들한테는 랜드마크 포토스팟이기도 하고 그 옆으로 이어지는 수변 산책로가 러닝하기에 딱입니다 ㅎ 강을 왼쪽에 끼고 달리면서 소양강처녀상 → 스카이워크 구경하고.. 다시 돌아오는 왕복 코스로 뛰면 6~8km나옵니다. 저녁에는 조명이 많이 켜져서 야경이 넘 이쁩니다!!! 참고용으로 알려드리자면 스카이워크 자체는 입장료 2,000원인데 러닝 코스는 그 옆 수변 산책로라 무료임! 2. 공지천 코스 📍 출발점: 공지천 인조잔디구장 춘천러닝 처음이면 무조건 여기서 시작하세요. 주차 넉넉하고 화장실 있고 트랙도 깔려 있어서 준비운동 후 바로 출발하기 딱 좋습니다. 공지천교 방향으로 나가면 강변을 따라 평탄한 길이 이어집니다~! 왕복 5km 정도면 무리 없고 조금 더 뛰고 싶으면 소양강 방향으로 연장하면 됩니다. 3. 의암호 풀 순환 📍 춘천마라톤 대회 코스 그대로 춘천마라톤 코스 전체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것은 25~30km 구간입니다. 저는 춘마 나갈거라 다음달부터 여기서 연습예정입니다 ㅎ 대회 전에 최소 한 번은 이 구간 직접 경험해보는 게 진짜 도움 됩니다. bb 경관이 아름다운 전반부에서 리듬이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풍경이 사라진 후반부에서 체력 고갈이 겹치는 구조입니다. 춘천마라톤이 "전반을 잘 달리면 후반이 무너진다" 는 말이 많이 나오는 이유입니다ㅠ 춘천 러닝 소소한 꿀팁 주차 - 공지천 공영주차장 기준으로 잡으면 어디든 연결 가능 - 주말 아침엔 일찍 가야 자리 있음 화장실 - 공지천, 소양강 수변 다 화장실 있음 - 의암호 수변길 중간은 드물 수 있으니 출발 전 해결 춘천에서 뛰어보신 분들 있으시면 코스나 꿀팁 댓글로 남겨주세요! 같은 러너끼리 공유하는 거니까 부담 없이 댓글 달아주세욤
자두자두졸려 3 312 2026.05.28 -
[🍊 제주국제관광마라톤] 참가자라면 지금 꼭 확인해야 할 것들 [4]
안녕하세요 🙂 담주 일욜 오는 6월 7일 드디어 !! 제3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 당일이에요. 접수할 때 설레던 마음 기억하시죠?ㅎ 근데 막상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 "내가 뭘 챙겨야 하지?", "주차는 어떻게 하지?" 이것저것 궁금한 게 갑자기 많아지더라고요 😅 그래서 당일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 정리해봤습니다. ✅ 대회 기본 정보 대회는 2026년 6월 7일 일요일 오전 7시 집결이에요. 장소는 종목마다 달라서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해요. 풀코스랑 하프코스는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출발 10km는 일출고성운동장에서 따로 출발합니다. 10km 참가자분들 특히 헷갈리기 쉬우니까 미리 꼭 확인해두세요! 📅 종목별 제한시간 풀코스는 제한시간 6시간 하프코스는 4시간 10km는 3시간이에요 전 종목 칩 계측 적용이라 기록 공식 인증도 가능합니다 👍 🗺️ 코스 미리 파악하기 10km 코스는 일출고성운동장에서 출발해요. 풀·하프보다 짧은 거리지만 마찬가지로 제주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라 풍경은 똑같이 좋아요. 처음 마라톤 대회 나오는 분들이나 가족 단위 참가자들한테 인기 많은 종목이에요. 풀·하프 코스는 구좌종합운동장 출발해서 성산 방향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코스예요. ✔ 고저차 거의 없는 평탄한 해안 주로 ✔ 에메랄드빛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국내 최고 풍광 코스 ✔ 단, 바닷바람 변수 있음 → 맞바람 불 면 체력 소모 급격히 올라감 당일 풍향 꼭 미리 확인하세요. 맞바람이면 진짜 힘듭니다.. ☀️ 6월 제주 날씨, 필수품 6월 초 제주는 초여름 + 해안 습도 조합이에요. 오전 출발이어도 햇볕이 빠르게 강해지고 기온도 금방 올라요. 당일 챙길 것 ✔ 모자 (차양 넓은 거 추천) ✔ 선크림 SPF50 이상 → 출발 전 듬뿍 바르기 ✔ 선글라스 ✔ 에너지젤 (에이드 스테이션 있지만 개인 챙기는 게 안전) ✔ 갑작스러운 소나기 대비 → 신발 접지력 미리 점검 🚗 교통·주차 꿀팁 작년 대회 때도 행사장 주차 혼잡이 심했어요. 올해도 1만 명 이상 규모라 당일 직접 운전해서 가면 진짜 힘들어요! ✔ 셔틀버스 이용 강력 추천 ✔ 임시주차장 (조천·함덕·만장굴 인근) 활용 ✔ 전날 제주 숙박 후 이른 아침 이동이 제일 편함 ✔ 카풀도 적극 고려.. 늦어도 집결 시간 30분 전에는 도착하는 게 좋아요. 📝 당일 챙겨야 할 서류·물건 ✔ 배번표 (사전 배송됐는지 확인!) ✔ 기록칩 (분실하면 기록 안 남음) ✔ 신분증 ✔ 러닝화 컨디션 체크 배번표 아직 못 받으셨거나 문의사항 있으면 📞 064-741-8738 📧 jejumarathon@jta.or.kr
Grace 4 88 2026.05.28 -
🐾 댕댕런코스 5km / 반려견마라톤 처음 도전한 솔직 기록 [3]
댕댕런 ㅜㅜ 엄청 유명한 반려견 마라톤인데 작년에 드디어 참가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강아지도 너무 좋아하고 저도 마라톤하면서 처음 힐링한것같아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저는 끌려다니다시피 했긴 했습니다..ㅋㅎㅋㅎ 아침 7시에 출발이라 새벽엔 쌀쌀하겠지 싶었는데, 현장 도착하니까 바람도 거의 없고 햇살도 너무 좋았어요! 완벽햇습니다. 긴팔 입고 갔다가 2km 지나니까 더워서 소매 걷어 올렸어요. 강 옆이라 바람이 살짝 불어와서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강아지들도 흥분한 거 반, 날씨 때문에 신난 거 반인 것 같았어요. 댕댕런 5km 코스 후기 갑천변을 따라 짧게는 5km 길게는 10km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는 코스예요. 코스 난이도 솔직 평가 업다운이 거의 없어요. 완전 평지... GG 천변 코스라 시야가 트여 있고, 중간에 물도 있어서 강아지들이 달리다 잠깐 킁킁거리기 딱 좋은(?) 구간들이 있었음. 5km 기준으로 난이도는 진짜 초보 수준이에요. 그냥 산책을 좀 길게한다고 보면 돼요 ㅋㅋㅋ 5km vs 10km 뭐가 나을까? 처음 참가라면 5km 추천해요. 강아지 체력이 얼마나 될지 모르고, 현장 분위기도 파악해야 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많아요. 실제로 10km 코스 중반에 지쳐서 주저앉는 강아지들도 꽤 봤어요. 뭉치는 4km 지점에서 한 번 멈추고 물 마시고 다시 달렸는데, 5km니까 버텼지 10km였으면 중간에 안고 뛰었을 듯 ㅎ 현장 분위기 출발 대기하고 있을 때가 제일 웃겼어요. 보호자를 앞질러 가며 열심히 뛰는 개들도 있는가 하면, 유모차를 타고 여유 있게 산책 나온 듯 걷기도 하는 강아지들도 있더라고요. 어떤분은 출발 신호와 동시에 그냥 끌려가는 거 봤는데 그 표정이 죄송하지만 웃겼습니다ㅠㅠ 반대로 어떤 개는 출발선에서부터 드러누워서 안 움직이고..... 네 이런 변수들이 꽤 있으니 코스 선택을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ㅎ 현장 시설 물품보관소 / 개똥교환소 / 댕댕이 포토존 개똥교환소가 처음에 이게 뭐야 싶었는데, 달리다 배변한 거 가져가면 교환해주는 개념이에요 ㅋㅋ 배변봉투 충분히 챙겨가세요. 포토존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줄이 좀 있었는데, 완주하고 나서 가면 한산해지더라고요. 타이밍 잘 잡으면 금방 찍어요. 아쉬웠던 점 주차 진짜 힘들었어요... 행사장 내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대중교통을 권장하는데 저는 그거 제대로 안 읽고 차 가져갔다가 30분 헤맸어요 ㅠ,ㅠ 대중교통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출발 30분 전에는 꼭 도착해야 해요. 출발 시간 놓치면 대회 참여가 불가할 수도 있다고 공지에 나와 있어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7시 출발인데 6시 45분에 도착했어요. 거의 패닉 상태로 뛰어서 들어감. 사전 정보가 너무 없었어요!!! 코스 설명이나 현장 안내가 조금 더 상세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어디서 급수하고 포토존이 어디 있고 완주 후 어디로 가야 하는지 ?? 이런 게 현장에서 좀 헷갈렸어요. 이런 부분만 빼면 즐겁게 잘 놀다온것같아요 ㅎ 대전 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까지 되는 대회라고 하니까 더 뿌듯했습니다!! 댕댕런 다음엔 10km 신청해보려구요 ㅎㅎ 다녀오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민티 3 66 2026.05.27 -
부산 태종대 혹서기 마라톤 후기 2025, 지옥의 업힐 하프코스 완주 🏃 [3]
부산 태종대 혹서기 마라톤 21KM(하프)후기 원래 풀 뛰다가 혹서기마라톤 후기글 보고나서 너무 덥고 극악코스라길래 하프 오랜만에 뛰어봄.. 부산 태종대 혹서기 마라톤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하드코어 여름 마라톤이래 결론부터 말하면 코스 난이도 상, 기후 난이도 상, 경치는 진짜 최상. 끝나고나면 짜릿함 두 배긴 하더라 대회 기본 정보 (2025 제15회 기준) 대회명: 2025 제15회 태종대 혹서기 전국마라톤대회 장소: 부산 영도구 태종대공원 정문 광장 (출발/도착) 출발시간: 오전 6시 30분 (집결 오전 5시 30분) 대회일: 2025년 7월 20일 일요일 21km: 제한시간 3시간 14km: 제한시간 2시간 7km: 제한시간 1시간 30분 참가비: 7km 4만원 14km·하프:5만원 지금은 달라졌을수도..? 코스 설명 태종대 순환도로 1바퀴 = 약 7km다. 21km면 3바퀴, 14km면 2바퀴, 7km면 1바퀴 도는 구조. 왜 이게 무서운 거냐면, 태종대 공원 자체가 해안 절벽 위에 있어서 오르막 내리막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하프(21km) 기준 획득 고도가 780m 수준이라는 후기도 있음. 일반 평지 하프랑 완전히 다른 레이스다..... 순환도로 진입하자마자 오르막 시작 → 전망대 방향 업힐 → 잠깐 내리막 → 다시 업힐 → 마지막 1km 올라가는 구간이 진짜 헬구간임. 여기서 다리 터지는 사람 엄청 많음. 처음 1바퀴는 무조건 여유 있게 돌아야 한다. 3바퀴 뛰어야 하는데 초반에 공격적으로 치면 2바퀴 중반부터 걸어가게 됨 ㅋㅋ 혹서기 마라톤? 찐 여름 한복판에 뛰는 대회다. "혹서기"라는 이름 자체가 폭염 시즌 도전 의미인데, 7월 말 부산은 습도까지 살인적이라 체감 난이도가 봄 하프랑 급이 다름. 새벽 6시 30분 출발이 그나마 다행인 거지, 뛰다 보면 오전 9~10시 되면 벌써 뙤약볕이 쏟아진다.. 그늘 구간이 거의 없어서 선크림 필수고, 수분 보충을 생각보다 훨씬 많이 해야 함. 준비물로는 쿨링 토시, 썬캡, 에너지젤 최소 2~3개, 소금 캡슐(경련 방지), 얼음 수건 챙기면 도움 많이 됨. 대회장 접근 및 주차 태종대공원 정문 오른쪽 하부 주차장이 대회 집결지다. 부산 영도구 위치라 대중교통 접근이 조금 불편할 수 있음. 지방에서 오는 분들은 전날 부산 숙박 후 오는 경우가 많다고 들음..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라서 대회 당일 새벽 5시 전에 도착하는 걸 강추 늦으면 멀리 주차하고 걸어와야 할 수 있음. 솔직한 난이도 평가 러너들 사이에서 태종대 코스는 국내 마라톤 중 손꼽히는 고난이도 코스로 통함. 산 오르는 느낌의 업힐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 코스 난이도 - 상 (업힐 다운힐 반복, 획득고도 장난 아님) 기후 난이도 - 상 (혹서기 부산, 습도 + 직사광선) 경치 - 최상 (이건말해뭐함 태종댄데) 분위기 - 상 (900명 이상 참가) 추천 / 비추 정리 이런 분들한테 추천. 여름 마라톤 한 번 경험해보고 싶은 분, 업힐 코스 도전 원하는 분, 부산 여행 겸 마라톤 원하는 분, 고난이도 완주 메달 갖고 싶은 분. 반대로 마라톤 완전 입문자한테는 비추다... 첫 대회로는 너무 하드하다. 더위에 극도로 약한 분이나 평지 페이스 위주로만 훈련한 분도 업힐 훈련 먼저 하고 나오는 걸 권장함. 태종대 전경이 좋았고 어느정도 훈련이 된 상태였기 때문에 힘들었긴했지만 꽤괜이였음. 접수는 매년 4월~6월에 시작됨. 이 커뮤에서도 신청할 수 있던데 관심있는분들은 ㄱㄱ 정원마감빠른편이라 빨리 신청하는걸 추천 ㅎ
딸기딸기딸기후 3 123 202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