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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 러닝복장 뭐 입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롱슬리브를 제일 자주 꺼내 입긴하더라구요 ㅋㅋ
가을러닝복이 은근 제일 어려워요ㅜ
저만그런가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데 막상 뛰기 시작하면
10분 만에 더워지니까요😡😡😡
반팔 입고 나가면 출발 전에 덜덜 떨고
바람막이 입으면 2km쯤에서 벗어서
허리에 묶게 되는 날이 많았어요...;;
그래서 요즘은 거의 롱슬리브 하나로 뛰고 있어요 !~!
🤎 가을러닝복으로 롱슬리브가 좋은 이유
제가 뛰어보니 10~18도 정도
날씨에는 롱슬리브가 제일 편했어요
팔을 덮어주니까 출발할 때 덜 춥고
몸이 데워지면 소매만 걷으면 돼서 체온 조절이 쉬워요
바람막이처럼 부스럭거리지도 않고
땀이 안에 갇히는 느낌도 덜해요!
가을러닝롱슬리브를 이것저것
찾아보게 된 것도 이 때문이었어요
다만 10도 아래로 떨어지면 롱슬리브 하나로는 좀 추워서
그럴 땐 얇은 베스트나 바람막이를 위에 걸치는 게 나았어요
1️⃣ H.KOUMORI 라이트 트레이닝 슬리브 T 브라운
처음엔 색감 때문에 샀어요
채도 낮은 브라운이라 튀지 않고
딱 가을 느낌이 나요 🤎
러닝복 티가 많이 안 나서
러닝 끝나고 근처 카페에 들러도
어색하지 않았어요
몇 번 입어보니
가벼운 조깅이나 5km 러닝이나
트레드밀 뛸 때 제일 잘 맞았어요
남자친구도 엄청 칭찬했던 슬리브였습니당
원단이 가볍고 몸에 딱 붙는 편이 아니라서
뛰는 동안 답답한 느낌은 크게 없었어요
아쉬운 점은 밝은 브라운 계열이라
땀 자국이 보인다는 거예요ㅋㅋㅋ
5km 정도 뛰고 나면 등이랑 가슴 쪽 색이 진해져서
이런 게 신경 쓰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H.KOUMORI 스트라이드 롱슬리브 Grey
셋 중에 제일 데일리하게 입는 건 이거예요
회색이라 검정 쇼츠, 타이츠, 컬러 쇼츠
뭘 입어도 다 어울려서 아침마다
코디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ㅋㅋㅋ
핏은 살짝 여유 있는 편이고
밑단이 라운드라 뛸 때 옷이
말려 올라가는 느낌이 덜했어요
가을 아침 러닝이나 퇴근 후
가볍게 뛸 때 손이 제일 자주 가요
3️⃣ Ciele DLY 롱슬리브 NiteRite
셋 중에 러닝복 느낌이 제일 강해요
어깨 쪽 포인트 라인 덕분에 입으면
바로 "뛰러 나왔다" 싶은 무드가 나요ㅋㅋㅋㅋ
저는 주로 야간 러닝이나 한강 러닝할 때 입었는데
가을 저녁 한강 기준으로 두께가 딱 좋았어요 🌙
몸에 적당히 붙어서 팔 흔들 때
걸리적거리는 게 없고
땀이 나도 금방 마르는 느낌이라
가벼운 LSD 때 입기에도 괜찮았어요!
여러분들은 요즘같은 날씨에
러닝복어떤거 입으시나용
댓글로 공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