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hwalk
[훈련 기초]

템포런 & 이지런 뜻, 페이스, 효과 5분 정리 🎯

러닝 처음 시작하면 그냥 나갈 때마다 

최대한 열심히 뛰게 되잖아요. 

 

그러다 좀 찾아보면 갑자기 이지런이니 템포런이니 

이름부터 쏟아지는데

 

감으로는 이지런은 편하게 뛰는 날, 

템포런은 그것보다 힘든 페이스를 한동안 

버티는 날 정도로 갈립니다. 

 

근데 대체 몇 분 페이스로 뛰라는 건지

내가 지금 뛰는 게 이지런인지 템포런인지가 애매하거든요.

이지런: 생각보다 진짜 편하게 뛰는 것

이지런은 말 그대로 숨이 크게 차지 않는 강도예요. 

 

✅옆 사람이랑 몇 마디 주고받아도 문장이 안 끊기고 

✅이 속도면 꽤 오래 뛰어도 되겠다 싶고

✅다음 날 다리에 큰 부담이 안 남는 정도!

 

템포런 & 이지런 뜻, 페이스, 효과 5분 정리 🎯

체감으로 치면 0~10 중에 4~5 언저리라고 보면 됩니다.

 

심박수로 보면 최대심박의 대략 60~75% 구간이라 

흔히 존2랑 같이 묶여서 얘기돼요. 

 

다만 존2랑 이지런을 완전히 같은 거라고 딱 못 박기는 어렵고

사람마다 심박 설정이나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걸치는 정도로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

템포런: 전력질주가 아니라 참을 만한 빠름

여기서 제일 오해가 많은데

템포런은 빨리 뛰는 러닝이긴 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쥐어짜는 게 아니에요. 

 

템포런 & 이지런 뜻, 페이스, 효과 5분 정리 🎯

 

이지런보다 확실히 힘들지만

이 속도로 20분 정도는 버틸 수 있겠다 싶은 

빠른 페이스를 일정 시간 유지하는 지속주에 가깝습니다. 

 

흔히 젖산역치 부근 러닝이라고도 하는데

잭 다니엘스 기준으로는 최대심박의 약 88~92% 정도

 

 컨디션 좋을 땐 이 강도를 

대략 한 시간까지 이어갈 수 있는 수준으로 봅니다.

 

체감강도로는 7~8/10 정도라,

짧은 단어는 뱉을 수 있어도 

대화를 이어가긴 힘들만한 정도? 입니당

 

템포런 VS 이지런, 차이점

숫자보다 뛰는 느낌으로 비교하는 게 빠릅니다.

 

✅ 이지런은 "오늘 마음먹으면 훨씬 

더 오래 뛸 수도 있겠다"는 

여유가 남는 강도고

 

✅ 템포런은 "계속 뛸 순 있는데 대화까지 

하기엔 좀 벅차다" 싶은 강도예요. 

 

호흡, 지속 가능한 시간, 다음 날 회복 부담, 

훈련 목적이 다 다릅니다. 

 

물론 이것도 절대 기준은 아니고

그날 컨디션 따라 경계는 얼마든지 움직여요.

템포런 & 이지런 몇 분 페이스?

이지런페이스든 템포런페이스든 

딱 정해진 숫자가 없다는 게 핵심이에요.

 

 "이지런은 무조건 7분 페이스" 같은 

고정값은 사람마다 안 맞습니다. 

 

같은 페이스라도 현재 5km,10km 기록, 

러닝 경력, 심폐 능력, 그날 기온, 

오르막, 피로, 잠까지 다 반영되거든요..!!^^

 

템포런 & 이지런 뜻, 페이스, 효과 5분 정리 🎯

 

그래도 감을 잡으려면 최근 기록 기준으로 

잡는 게 제일 현실적이에요. 

 

예를 들어 최근 5km를 30분(1km당 약 6분)에 

뛰는 러너를 가정해볼게요. 

 

이지런은 보통 5km 페이스보다 

1분에서 1분 50초쯤 느리게 잡는데

그럼 대략 7:00~7:50/km 구간이 나옵니다.

 

 반대로 템포런은 5km 전력(약 6:00/km)보다는 

여유 있고 이지런보다는 확실히 빠른

대략 6:20~6:40/km 언저리에서 시작해보는 식이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라 

이 숫자를 그대로 자기한테 붙이면 안 돼요. 

 

정리하면 내 평소 이지런보다는 빠르고 

5km 전력보다는 여유 있는 강도, 

그 사이 어딘가가 템포런입니다.

그럼 이지런, 템포런은 왜 하는 건데

이지런을 느리게 뛰어서 

의미 없는 운동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반대예요

 

템포런 & 이지런 뜻, 페이스, 효과 5분 정리 🎯

 

부담을 낮게 유지하니까 러닝 볼륨을 

안전하게 쌓기 좋고, 모세혈관이나 미토콘드리아, 

심장 같은 유산소 기반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실제로 80/20 원칙이라고 해서

전체 러닝의 약 80%는 편한 강도로

 

20%만 세게 하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에요. 

 

다만 이지런만 한다고 

기록이 저절로 오른다거나 

지방이 제일 많이 탄다는 식은 과장입니다..ㅋㅋ

 

템포런 & 이지런 뜻, 페이스, 효과 5분 정리 🎯

 

템포런은 빠른 페이스를 일정 시간 유지하는 

능력이랑 레이스 지구력, 젖산역치 부근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적응 쪽에 강점이 있어요. 

 

대신 이것도 한 번 했다고 기록이 확 뛰거나

많이 넣을수록 좋은 훈련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주 하면 회복이 안 돼서 

다른 러닝 질까지 떨어지기 쉬워요 😭

 

러닝 시작하면 제일 많이 보이는 단어인

이지런과 템포런 정리해봤는데 이해가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1
  • 프로필 이미지
    닝닝 대신 밍밍
    아 템포런이 이런뜻이였군요. 자세한 정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