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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마음-10<세 번째 돌>

"엄마."

나는 눈물을 삼키고 단호하게 입을 열었다.

"병원에 다시 가자. 병원비는 일단 미뤄두고..치료가 먼저야.."

엄마는 조금 당황한 듯했다. 그러나 곶 고개를 끄덕였다.

 

엄마가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러 수술실로 들어갔다. 수술비가 꽤 들었다. 나는 알바를 여러 곳 구해 학교가 끝나면 밤까지 알바를 뛰었고, 일이 없는 유일한 날인 일요일은 아빠와 함께 엄마를 보러 갔다. 하지만..얼마가지 않아 수술 후유증으로 엄마는 심각한 전염병에 걸려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나는 두 번째 조약돌을 집어들고 두 번째 소원쪽지를 넣었다.

'무조건 엄마를 살려줘. 시간 돌리는거 말고..'

거의 명령조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나는 일요일날, 엄마를 보러가는 대신 택시를 호출해 가까운 바다로 향했다.

 

며칠 뒤. 엄마는 신기하게도 완치되었다며 퇴원한다고 했다. 바다가 진짜 소원을 들어준 것이다. 그런데 엄마가 퇴원하는 날 아침, 나는 처음 조약돌을 받았을 때와 똑같은 꿈을 꾸고 깨어났다. 그리고 내 손 위에는 연한 분홍빛 조약돌이 놓여져 있었다. 그러나, 그 조약돌에는 이미 쪽지 하나가 끼워져 있었다.

 

#바다의_마음#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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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바다의 마음>을 보면서 가장 마음에 든 캐릭터는??

 

1.다연 

2.아빠

3.엄마

4.희민

5.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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