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닝 대신 밍밍
인기 게시판 TOP 50
이번 여름휴가로 남친이랑
제주도갔다가 같이
법환포구로 러닝 다녀왔어요 🌊
서귀포에서 바다 끼고 뛸 코스 찾다가
법환포구로 정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여기 물건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뛰는 내내 오른쪽으로
바다가 따라와서 기분이 계속 좋았어요
서귀포러닝코스: 법환포구
법환포구는 제주올레 7코스가
지나가는 어촌 포구예요
저는 숙소에서 시작해서
법환 해녀체험센터까지
뛰고왔는데
편도로 2km 나오고
왕복으로 4km!!뛰고왔습니다
남친은 러닝이 처음이라
힘들어하긴 했는데 재밋어했어요 ㅋㅋㅋ
법환포구 도착했을 때 잠녀광장 앞으로
바다가 확 트이는데 그 장면에서
다리 아픈 게 싹 잊혔어요
힘든 만큼 바다가 이뻤다
그 말이 계속 맴돌더라고요 💙
뛰고 나서 막숙 용천수 입수 🧊
포구 왼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막숙이라는 용천수 자리가 나와요
동가름물 서가름물이라고
샘이 두 개 있는데 여름에도 발 담그면
소름 돋을 만큼 차가워요 ❄️
러닝 끝나고 열 오른 종아리를
여기 담갔더니 아이싱 따로
안 해도 될 만큼 시원했어요 ㅠㅠ 완전 굳굳
물이 맑아서 발끝까지 다 보이는 것도 좋았어요
여기가 제주사람들도 많이오는곳이라
여기사는 어린애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주차는 포구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편해요 🅿️
저흰 러닝이 목적이였어서
따로 차는 안들고갔습니다..ㅎ
포구에서 삼매봉이랑 새연교,
새섬까지 한눈에 들어오고
운 좋으면 돌고래도 볼 수 있어요 🐬
서귀포러닝코스 중에
바다뷰랑 회복까지 한 번에
챙기고 싶으면 무조건 법환포구예요 🌊
뛰고 용천수 입수까지 하면 몸이
개운해져서 다음 날도 가뿐했습니다 힛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