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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철원DMZ마라톤 코스 총정리 – 풀코스, 하프, 10km 상세 설명 및 참가 후기 [3]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은 매년 9월에 열리는 대회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안쪽을 달릴 수 있는 마라톤입니다. 평소에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DMZ 인접 구역을 직접 달린다는 것 자체가 이 대회의 가장 큰 매력이죠. 이 글에서는 철원DMZ마라톤 코스 각 종목별 상세 설명, 참가 후기, 준비 팁까지 확인하실 수있습니다. 철원DMZ마라톤이란? -대회명: 제23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 대회일시: 2026년 9월 5일(토) 오전 9시 -출발집결시간: 오전 8시까지 (고석정 집결) -장소: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일원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접경지역 마라톤 중 가장 먼저 대한육상연맹 공인을 받은 코스로 매년 7,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입니다.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과 주한 외교사절도 함께 달립니다~! 코스 종류 한눈에 보기 철원DMZ마라톤은 실력과 목적에 따라 총 5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풀코스 (DMZ Full) – 42.195km / 만 18세 이상 하프코스 (DMZ Half) – 21.0975km / 참가비 40,000원 10km 코스 – 참가비 35,000원 5km 코스 – 참가비 30,000원 코스모스 10리길 걷기 – 약 4km / 누구나 코스별 상세 설명 풀코스 (42km) 출발은 고석정에서 시작하며, 철원평야를 가로질러 민통선 깊숙이 들어가는 코스로 구성됩니다. 코스 특징 철원평야를 달리는 코스 특성상 그늘이 거의 없습니다. 9월 초~중순 대회 특성상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체감 온도가 상승해 일사병이나 탈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 참가자 후기에서 "33km 이후 더위에 무너졌다", "화상을 입었다" 글이 많을 만큼, 더위 관리가 완주하는데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풍경도 아름다웠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땡볕에 달리는 코스인만큼 정말 제대로 훈련되지 않으신 분들은 다소 힘들다는 글이 많습니다. 하프코스 (21km) 하프코스는 풀코스와 달리 버스를 타고 출발 지점으로 이동합니다. DMZ 내부로 진입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고석정 주차장 버스 승강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발 지점까지 이동 후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버스 탑승 시간 - 첫차: 오전 7시 30분 - 막차: 오전 8시 40분 막차를 놓치면 레이스 참가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여유 있게 도착해야 합니다. 코스 특징 하프코스 역시 철원평야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늘이 부족합니다. 언덕이 없고 평지여서 초보분들도 부담없이 뛸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참가자 후기에 따르면 8~10km 구간부터 더위로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코스 후기 전 작년에 하프코스로 참가를 했었습니다. 카운트다운 외치고 풀코스분들부터 뛴 뒤 하프코스가 뛰는 그런 전개였습니다..! 아무래도 덥다보니 페이스 조절도 제대로 못해서 피니시 라인 왔을 땐 1시간 45분정도 걸렸더라구요.. 더위에 페이스 조절을 못했나봅니다..ㅎㅎ 평지라고 스피드업하지마시고 페이스 유지하면서 달리시길 바랍니다! 코스는 업힐도 없었고 경관도 이뻐서 뛸 맛은 났어요. 급수대가 좀 부족했다는게 단점이였네요. 10km 코스 10km 코스는 고석정 중심으로 달리는 코스로 마라톤 입문자나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적합합니다. 참가비 35,000원이며 별도의 나이 제한이 없어 폭넓게 참가할 수 있습니다. 고석정 주변의 에메랄드빛 한탄강과 기암괴석 경관을 즐기며 달릴 수 있고 자외선 차단과 수분 보충은 이 코스에서도 필수입니다..^^ 코스모스 10리길 걷기 9월 가을 철원하면 코스모스가 유명하죠? 달리기보다 여유롭게 풍경보면서 걷고싶은 분 들에게 안성맞춤이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소확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코스입니다. ㅎ 참가 전 꼭 알아야 할 준비 팁 1. 더위 대비가 매우 중요! 9월 초~중순 개최로 여름 기운이 강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쿨링 슬리브, 모자, 충분한 수분 보충은 필수입니다. 2. 하프코스 참가자는 버스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하프코스는 고석정에서 출발하지 않습니다. 고석정 주차장 버스 승강장에서 7시 30분~8시 40분 셔틀버스를 반드시 이용해야 합니다. 막차를 놓치면 참가가 불가합니다. 3. 풀코스 제한시간 5시간 엄격 적용 더위로 인해 페이스 조절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초반 무리한 페이스는 금물입니다. 4. 대회 당일 레프팅 할인 혜택 대회 참가자에 한해 한탄강 레프팅 이용요금 할인 혜택 제공 (기존 25,000원 → 할인) 대회 후 한탄강 레프팅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참가 후기 요약 🔸 "그늘이 없어서 힘들지만 경관이 보상해 준다" – 코스 시각적 만족도 매우 높음 🔸 "민통선 안을 달린다는 경험 자체가 값지다" – 타 대회와 차별화되는 포인트 🔸 "날씨 운이 중요하다" – 비 오면 쾌적, 맑으면 더위와의 싸움 🔸 "33km 이후 관리가 완주의 핵심" – 풀코스 참가자 공통 의견 🔸 "고석정 풍경이 아름답다" – 출발 전후 고석정 관광 함께 추천하는 후기 다수 마치며 DMZ에서 달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는데 의의를 두면서 뛰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마라톤이였고 더위라는 변수가 있지만, 충분히 감내할 수 있었습니다 ~~! 철원마라톤과 철원DMZ마라톤 코스를 검색하고 이 글을 찾으셨다면 이미 절반은 준비된 거예요. 출발선에서 뵙겠습니다. 화이팅! 🏃♂️
와우킹 3 136 2026.05.29 -
2026 충주마라톤 총정리 (코스,기념품,당일 꿀팁 등) [4]
안녕하세요 🙂 6월 20일 충주마라톤이 열립니다. 추가접수까지 하고 몇분만에 마감해버린 인기있는 마라톤이라고 하더군요^!^ 참여자분들을 위해, 또 내년에 준비하시고자하는 분들을 위해 정보들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충주마라톤 충주마라톤은 1999년부터 시작된 중부권 대표 마라톤 대회예요. ✔ 26년 역사의 안정적인 운영 ✔ 전국 18개 시도 3,000명+ 참가 규모 ✔ 달천 강변도로 평지 코스 → 기록 내기 좋음 막상 현장 가보면 규모에 한 번 놀라는 대회예요 ㅎㅎ 2026 충주마라톤 기본 정보 대회일은 2026년 6월 20일 토요일이고 집결 시간은 오전 7:00입니다. 장소는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이고 코스는 하프 / 10km / 5km 세 가지로 운영돼요. 주최는 충주시체육회이고 문의는 043-851-7330 으로 하시면 됩니다. 충주마라톤 코스 확인 코스가 다른 마라톤에 비해 완만하다고 유명하죠 언덕 거의 없고 업다운이 적어서 페이스 일정하게 유지하기 좋은 구조입니다. ✔ 5km → 부담 없이 완주 가능, 입문자최적 ✔ 10km → 평지라 기록 도전하기 좋음 ✔ 하프 → 후반 7~8km 체력 관리가 핵심 딱 하나 주의할 점은 6월 대회라 강변 그늘이 거의 없어요. 선크림이랑 모자는 필수입니다 급수대 위치 확인 급수대는 꼭 꼭 확인하고 가셔야하는거 아시죠? 미리 체크해두기 ! 기념품 뭐 주지? 작년(24회) 기준으로 하프 / 10km 완주 시 → 완주메달 + 쌀 + 키링 + 소형담요 5km 완주 시 → 완주메달 + 키링 + 소형담요 거기다 완주메달 각인 서비스도 운영해서 이름까지 새겨줍니다 🏅 쌀 받는 마라톤 대회가 흔하지 않아서 이거 진짜 실속 있다는 후기 많아요 ㅋㅋ 당일 꿀팁 ✔ 집결 07:00 최소 30분 전 도착 추천..^^ 출발 전 화장실 줄 생각보다 길어요 ✔ 에너지젤 챙기기 (10km 이상) 무더운 6월이라 평소보다 체력 소모 큼 ✔ 선크림 + 모자 필수 강변 코스 = 그늘 없음 = 직사광선 그대로 ✔ 기록증 온라인 출력 현장 출력 없으니 대회 후 공홈에서 출력 📌 공식 홈페이지 → cjapplemarathon.com 다들 완주하고 메달 각인까지 챙겨오세요!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충주맨 4 148 2026.05.28 -
[🍊 제주국제관광마라톤] 참가자라면 지금 꼭 확인해야 할 것들 [4]
안녕하세요 🙂 담주 일욜 오는 6월 7일 드디어 !! 제3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 당일이에요. 접수할 때 설레던 마음 기억하시죠?ㅎ 근데 막상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 "내가 뭘 챙겨야 하지?", "주차는 어떻게 하지?" 이것저것 궁금한 게 갑자기 많아지더라고요 😅 그래서 당일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 정리해봤습니다. ✅ 대회 기본 정보 대회는 2026년 6월 7일 일요일 오전 7시 집결이에요. 장소는 종목마다 달라서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해요. 풀코스랑 하프코스는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출발 10km는 일출고성운동장에서 따로 출발합니다. 10km 참가자분들 특히 헷갈리기 쉬우니까 미리 꼭 확인해두세요! 📅 종목별 제한시간 풀코스는 제한시간 6시간 하프코스는 4시간 10km는 3시간이에요 전 종목 칩 계측 적용이라 기록 공식 인증도 가능합니다 👍 🗺️ 코스 미리 파악하기 10km 코스는 일출고성운동장에서 출발해요. 풀·하프보다 짧은 거리지만 마찬가지로 제주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라 풍경은 똑같이 좋아요. 처음 마라톤 대회 나오는 분들이나 가족 단위 참가자들한테 인기 많은 종목이에요. 풀·하프 코스는 구좌종합운동장 출발해서 성산 방향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코스예요. ✔ 고저차 거의 없는 평탄한 해안 주로 ✔ 에메랄드빛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국내 최고 풍광 코스 ✔ 단, 바닷바람 변수 있음 → 맞바람 불 면 체력 소모 급격히 올라감 당일 풍향 꼭 미리 확인하세요. 맞바람이면 진짜 힘듭니다.. ☀️ 6월 제주 날씨, 필수품 6월 초 제주는 초여름 + 해안 습도 조합이에요. 오전 출발이어도 햇볕이 빠르게 강해지고 기온도 금방 올라요. 당일 챙길 것 ✔ 모자 (차양 넓은 거 추천) ✔ 선크림 SPF50 이상 → 출발 전 듬뿍 바르기 ✔ 선글라스 ✔ 에너지젤 (에이드 스테이션 있지만 개인 챙기는 게 안전) ✔ 갑작스러운 소나기 대비 → 신발 접지력 미리 점검 🚗 교통·주차 꿀팁 작년 대회 때도 행사장 주차 혼잡이 심했어요. 올해도 1만 명 이상 규모라 당일 직접 운전해서 가면 진짜 힘들어요! ✔ 셔틀버스 이용 강력 추천 ✔ 임시주차장 (조천·함덕·만장굴 인근) 활용 ✔ 전날 제주 숙박 후 이른 아침 이동이 제일 편함 ✔ 카풀도 적극 고려.. 늦어도 집결 시간 30분 전에는 도착하는 게 좋아요. 📝 당일 챙겨야 할 서류·물건 ✔ 배번표 (사전 배송됐는지 확인!) ✔ 기록칩 (분실하면 기록 안 남음) ✔ 신분증 ✔ 러닝화 컨디션 체크 배번표 아직 못 받으셨거나 문의사항 있으면 📞 064-741-8738 📧 jejumarathon@jta.or.kr
Grace 4 100 2026.05.28 -
🐾 댕댕런코스 5km / 반려견마라톤 처음 도전한 솔직 기록 [3]
댕댕런 ㅜㅜ 엄청 유명한 반려견 마라톤인데 작년에 드디어 참가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강아지도 너무 좋아하고 저도 마라톤하면서 처음 힐링한것같아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저는 끌려다니다시피 했긴 했습니다..ㅋㅎㅋㅎ 아침 7시에 출발이라 새벽엔 쌀쌀하겠지 싶었는데, 현장 도착하니까 바람도 거의 없고 햇살도 너무 좋았어요! 완벽햇습니다. 긴팔 입고 갔다가 2km 지나니까 더워서 소매 걷어 올렸어요. 강 옆이라 바람이 살짝 불어와서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강아지들도 흥분한 거 반, 날씨 때문에 신난 거 반인 것 같았어요. 댕댕런 5km 코스 후기 갑천변을 따라 짧게는 5km 길게는 10km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는 코스예요. 코스 난이도 솔직 평가 업다운이 거의 없어요. 완전 평지... GG 천변 코스라 시야가 트여 있고, 중간에 물도 있어서 강아지들이 달리다 잠깐 킁킁거리기 딱 좋은(?) 구간들이 있었음. 5km 기준으로 난이도는 진짜 초보 수준이에요. 그냥 산책을 좀 길게한다고 보면 돼요 ㅋㅋㅋ 5km vs 10km 뭐가 나을까? 처음 참가라면 5km 추천해요. 강아지 체력이 얼마나 될지 모르고, 현장 분위기도 파악해야 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많아요. 실제로 10km 코스 중반에 지쳐서 주저앉는 강아지들도 꽤 봤어요. 뭉치는 4km 지점에서 한 번 멈추고 물 마시고 다시 달렸는데, 5km니까 버텼지 10km였으면 중간에 안고 뛰었을 듯 ㅎ 현장 분위기 출발 대기하고 있을 때가 제일 웃겼어요. 보호자를 앞질러 가며 열심히 뛰는 개들도 있는가 하면, 유모차를 타고 여유 있게 산책 나온 듯 걷기도 하는 강아지들도 있더라고요. 어떤분은 출발 신호와 동시에 그냥 끌려가는 거 봤는데 그 표정이 죄송하지만 웃겼습니다ㅠㅠ 반대로 어떤 개는 출발선에서부터 드러누워서 안 움직이고..... 네 이런 변수들이 꽤 있으니 코스 선택을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ㅎ 현장 시설 물품보관소 / 개똥교환소 / 댕댕이 포토존 개똥교환소가 처음에 이게 뭐야 싶었는데, 달리다 배변한 거 가져가면 교환해주는 개념이에요 ㅋㅋ 배변봉투 충분히 챙겨가세요. 포토존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줄이 좀 있었는데, 완주하고 나서 가면 한산해지더라고요. 타이밍 잘 잡으면 금방 찍어요. 아쉬웠던 점 주차 진짜 힘들었어요... 행사장 내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대중교통을 권장하는데 저는 그거 제대로 안 읽고 차 가져갔다가 30분 헤맸어요 ㅠ,ㅠ 대중교통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출발 30분 전에는 꼭 도착해야 해요. 출발 시간 놓치면 대회 참여가 불가할 수도 있다고 공지에 나와 있어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7시 출발인데 6시 45분에 도착했어요. 거의 패닉 상태로 뛰어서 들어감. 사전 정보가 너무 없었어요!!! 코스 설명이나 현장 안내가 조금 더 상세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어디서 급수하고 포토존이 어디 있고 완주 후 어디로 가야 하는지 ?? 이런 게 현장에서 좀 헷갈렸어요. 이런 부분만 빼면 즐겁게 잘 놀다온것같아요 ㅎ 대전 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까지 되는 대회라고 하니까 더 뿌듯했습니다!! 댕댕런 다음엔 10km 신청해보려구요 ㅎㅎ 다녀오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민티 3 114 2026.05.27 -
서울 여의도 CU 러닝스테이션 이용방법 총정리 🏃♀️ [3]
처음 생겼을 때부터 궁금했는데 드디어 직접 다녀왔어요. 한강 러닝 나갈 때마다 짐 들고 다니느라 너무 불편했거든요.. 근데 진짜 이런 곳이 생길 줄은 몰랐네용ㅋㅋ 오늘은 서울 여의도 CU 러닝스테이션 이용방법을 직접 써봤던 경험 위주로 싹 정리해볼게요! 1. CU 러닝스테이션 CU 러닝스테이션 처음 들으면 뭔가 싶죠? BGF리테일이 2026년 3월에 오픈한 러너 전용 특화 편의점이에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요. 2층짜리 건물인데 층마다 기능이 달라서 처음 가면 진짜 신기해요. 한강에서 러닝하는 분들의 입소문이 퍼져서 한강 러너들의 성지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는 곳이에요! 2. 위치 & 찾아가는 방법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CU 한강르네상스여의도3호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여의나루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한강공원 쪽으로 걸어오면 마포대교가 보이는 한강 둔치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요. 마포대교가 보이는 뷰라 만족감 미쳤어요 3. 매장 구조 : 1층 vs 2층 1층 : 올인원 존 (기능 중심 공간) 1층은 러닝 전,후 모든 실용적인 것들이 다 모여있어요. 무인 물품 보관함 (총 25개): 짐 맡기고 가볍게 뛸 수 있음! 러닝 상품 전용 큐레이션존: 에너지젤, 비타민 등 영양 보충 '부스트업 존' 무릎보호대, 테이핑 등 부상 예방 아이템도 있어요 일반 편의점 상품도 다 있답니당 2층 : 러닝 문화 공간 (휴식공간..?) 탈의실부터 파우더룸까지 러닝 후에 필요한 게 다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탈의실: 옷 갈아입을 수 있는 공간 (자리가 꽤 넓었어요!) 파우더룸: 러닝 후 간단하게 재정비 가능 (19시쯤 갔을땐 바글바글했어요..) 휴식존: 러닝 끝나고 스트레칭하거나 앉아서 쉴 수 있어요 웨어러블 기기 체험: 하이퍼쉘 같은 웨어러블 기기 직접 체험 가능!! 4. 물품 보관함 이용방법 & 요금 가장 많이 찾는 정보가 물품보관함 요금이였어요^_^ 저도 처음에 이거 때문에 검색했었으니까요 ㅎ 요금은!!! 소형이 3시간에 2,000원, 중형이 3,000원입니다. 총 25개 보관함이 운영되고 있고, 무인 방식이라 혼자 와도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5. 한강러닝스테이션 vs 서울러너스테이션 차이점 처음 검색하다 보면 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서울러너스테이션)이랑 헷갈리는 경우가 꽤 있어요..ㅎ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곳인 줄 아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둘은 엄연히 다른 곳입니다. CU 러닝스테이션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만든 곳이고, 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인프라예요. 위치도 살짝 달라서, CU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쪽에 있고 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1번 출구 근처에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샤워 시설인데 CU 러닝스테이션은 파우더룸만 있고 샤워는 안 됩니다. 반면 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은 샤워장 이용이 가능해요. 땀을 많이 흘렸거나 달리고 바로 어딘가 가야 한다면 여의나루역 안내센터 1층 샤워장 쪽이 더 나을 수 있어요. 네이버 QR 인증으로 무료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6. 직접 가봤을 때 솔직한 후기 좋았던 점: 짐 걱정 없이 달릴 수 있다는 게 진짜 최고 2층 파우더룸이 생각보다 깔끔하고 쾌적했음 에너지젤이나 단백질 음료 같은 러닝용품이 바로 살 수 있어서 편함 아쉬웠던 점: 아직 샤워 시설이 없어서 제대로 씻으려면 근처 공공 샤워장을 따로 가야 함 (ㅠㅠ) 주말엔 사람이 꽤 몰려서 보관함 자리 경쟁이 있을 수 있음 포켓CU 연동 혜택이 여의도 CU 러닝스테이션 위치에서만 체크인 가능해서 아쉬움 이런곳이 생겨서 넘 편하고 좋은 것 같네요 ㅎ 여의도 안그래도 많이 뛰러오는데 알잘딱깔센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여의도 한강 러닝 계획 있으신 분들 CU 러닝스테이션으로 짐 걱정 없이 가볍게 뛰고 오세요!
암어퀸 3 478 2026.05.27 -
부산 태종대 혹서기 마라톤 후기 2025, 지옥의 업힐 하프코스 완주 🏃 [3]
부산 태종대 혹서기 마라톤 21KM(하프)후기 원래 풀 뛰다가 혹서기마라톤 후기글 보고나서 너무 덥고 극악코스라길래 하프 오랜만에 뛰어봄.. 부산 태종대 혹서기 마라톤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하드코어 여름 마라톤이래 결론부터 말하면 코스 난이도 상, 기후 난이도 상, 경치는 진짜 최상. 끝나고나면 짜릿함 두 배긴 하더라 대회 기본 정보 (2025 제15회 기준) 대회명: 2025 제15회 태종대 혹서기 전국마라톤대회 장소: 부산 영도구 태종대공원 정문 광장 (출발/도착) 출발시간: 오전 6시 30분 (집결 오전 5시 30분) 대회일: 2025년 7월 20일 일요일 21km: 제한시간 3시간 14km: 제한시간 2시간 7km: 제한시간 1시간 30분 참가비: 7km 4만원 14km·하프:5만원 지금은 달라졌을수도..? 코스 설명 태종대 순환도로 1바퀴 = 약 7km다. 21km면 3바퀴, 14km면 2바퀴, 7km면 1바퀴 도는 구조. 왜 이게 무서운 거냐면, 태종대 공원 자체가 해안 절벽 위에 있어서 오르막 내리막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하프(21km) 기준 획득 고도가 780m 수준이라는 후기도 있음. 일반 평지 하프랑 완전히 다른 레이스다..... 순환도로 진입하자마자 오르막 시작 → 전망대 방향 업힐 → 잠깐 내리막 → 다시 업힐 → 마지막 1km 올라가는 구간이 진짜 헬구간임. 여기서 다리 터지는 사람 엄청 많음. 처음 1바퀴는 무조건 여유 있게 돌아야 한다. 3바퀴 뛰어야 하는데 초반에 공격적으로 치면 2바퀴 중반부터 걸어가게 됨 ㅋㅋ 혹서기 마라톤? 찐 여름 한복판에 뛰는 대회다. "혹서기"라는 이름 자체가 폭염 시즌 도전 의미인데, 7월 말 부산은 습도까지 살인적이라 체감 난이도가 봄 하프랑 급이 다름. 새벽 6시 30분 출발이 그나마 다행인 거지, 뛰다 보면 오전 9~10시 되면 벌써 뙤약볕이 쏟아진다.. 그늘 구간이 거의 없어서 선크림 필수고, 수분 보충을 생각보다 훨씬 많이 해야 함. 준비물로는 쿨링 토시, 썬캡, 에너지젤 최소 2~3개, 소금 캡슐(경련 방지), 얼음 수건 챙기면 도움 많이 됨. 대회장 접근 및 주차 태종대공원 정문 오른쪽 하부 주차장이 대회 집결지다. 부산 영도구 위치라 대중교통 접근이 조금 불편할 수 있음. 지방에서 오는 분들은 전날 부산 숙박 후 오는 경우가 많다고 들음..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라서 대회 당일 새벽 5시 전에 도착하는 걸 강추 늦으면 멀리 주차하고 걸어와야 할 수 있음. 솔직한 난이도 평가 러너들 사이에서 태종대 코스는 국내 마라톤 중 손꼽히는 고난이도 코스로 통함. 산 오르는 느낌의 업힐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 코스 난이도 - 상 (업힐 다운힐 반복, 획득고도 장난 아님) 기후 난이도 - 상 (혹서기 부산, 습도 + 직사광선) 경치 - 최상 (이건말해뭐함 태종댄데) 분위기 - 상 (900명 이상 참가) 추천 / 비추 정리 이런 분들한테 추천. 여름 마라톤 한 번 경험해보고 싶은 분, 업힐 코스 도전 원하는 분, 부산 여행 겸 마라톤 원하는 분, 고난이도 완주 메달 갖고 싶은 분. 반대로 마라톤 완전 입문자한테는 비추다... 첫 대회로는 너무 하드하다. 더위에 극도로 약한 분이나 평지 페이스 위주로만 훈련한 분도 업힐 훈련 먼저 하고 나오는 걸 권장함. 태종대 전경이 좋았고 어느정도 훈련이 된 상태였기 때문에 힘들었긴했지만 꽤괜이였음. 접수는 매년 4월~6월에 시작됨. 이 커뮤에서도 신청할 수 있던데 관심있는분들은 ㄱㄱ 정원마감빠른편이라 빨리 신청하는걸 추천 ㅎ
딸기딸기딸기후 3 209 2026.05.26 -
고혈압 있어도 러닝이나 마라톤 참가 해도 되나요? [3]
안녕하세요, 올해 40살 직장인입니다. 작년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게 나와서 지금 약 먹고 있는데요. 요즘 주변에 러닝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 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겁이 좀 나서요. 뛰다가 혈압 올라서 쓰러지거나 하는 거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Q. 고혈압 약 먹으면서 러닝 하시는 분 계세요? 혈압약 복용 중인데 달리기해도 되는 건지, 아니면 의사 선생님한테 먼저 여쭤보고 해야 하는 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병원 상담은 당연히 가봐야 하는 거 알겠는데, 실제로 비슷한 상황에서 러닝 시작해보신 분 경험이 궁금해서요. Q. 고혈압 있으면 어느 정도 페이스로 시작하면 될까요? 무리하지 않고 걷기부터 시작하면 되는 건지, 아니면 아예 달리기는 피하는 게 나은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Q. 마라톤도 참여해보고 싶은데 이건 포기해야 하나요?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
뚜알기 3 156 2026.05.21 -
첫 하프마라톤 훈련법, 3개월 훈련으로 완주한 초보 후기 💨 [3]
안녕하세요 😊 저도 3-4년 전 이맘때쯤 하프마라톤 막연하게 참여하고싶다하면서 망설이던 사람이었는데 결국 완주하고 왔습니다. 근데 처음엔 진짜 뭐부터 해야 할지 몰랐거든요. 인터넷 찾아봐도 너무 어렵고 계획표는 전문가 수준이고… 그래서 그냥 제가 직접 해보면서 현실적으로 써먹을 수 있었던 것들만 정리해봤어요. 하프마라톤 훈련 시작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하프마라톤은 21.0975km예요. 10km 두 배보다도 조금 더 되는 거리인데 막상 뛰어보면 중반부터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5km, 10km 완주랑은 차원이 다른 느낌... 훈련은 3개월 안에 가능하긴 합니다. 근데 무작정 뛴다고 되는 게 아니라 딱 이 3가지가 갖춰져야 현실적으로 됩니다. ✅ 지금 10km를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다 ✅ 주 3회 이상 훈련에 시간 낼 수 있다 ✅ 부상 없이 거리를 늘려갈 의지가 있다 이 중 하나라도 없으면 3개월은 좀 빡세요.. 저는 처음에 10km를 70분에 겨우 완주하는 수준이었는데 딱 3개월 훈련해서 완주했으니까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ㅎㅎ 실제로 짰던 하프마라톤 훈련 루틴 전문가 계획표 보면 뭔가 복잡해 보이는데 사실 핵심 구조는 단순해요. 주 3~4회 기준 기본 틀(요일은 참고용): 화요일 : 쉬운 조깅 5~7km 목요일 : 인터벌 or 페이스 훈련 토요일 : 장거리 러닝 (주 핵심) (일요일) : 여유 있으면 가볍게 회복 러닝 여기서 장거리하는 날이 중요합니다. 처음엔 12km로 시작해서 매주 1~2km씩 늘려가는 방식으로 했고 대회 3주 전에 18km까지 찍고 마지막 2주는 줄여서 몸 회복시켰습니다. 초반 2주가 제일 중요한 이유 사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망가져요. 처음부터 너무 빨리 뛰는 것!!! 저도 초반에 "이 정도면 뛸 수 있지"하고 페이스 올렸다가 무릎에 통증 왔었거든요. 하프마라톤 훈련에서 초반 2주는 빠르게 말고 멀리가 기본입니다. 페이스 신경 끄고 그냥 천천히 오래를 몸에 익히는 게 먼저예요. 페이스 조절이 완주를 결정함 레이스 당일에 완주를 결정짓는 게 처음 5km를 어떻게 뛰느냐예요. 초반에 들뜬 마음으로 옆 사람 속도 따라가다가 15km에서 완전 퍼지는 분들 진짜 많습니다. 꿀팁 하나 드리자면 처음 5km는 평소 훈련 페이스보다 10~15초 느리게 시작하기! 그래야 후반에 여유가 생겨요. 페이스를 올릴 수 있는 타이밍은 15km 이후입니다. 하프마라톤 초보가 진짜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저도 다 경험해봤는데 이거 보고 반면교사 하세요 ㅋ ❌ 실수 1: 훈련 없이 거리만 늘리기 10km도 제대로 못 뛰는 상태에서 "하프는 어떻게 되겠지"는 절대 안 됩니다. 기초 거리 적응 없이 대회 나가면 부상 확정이에요. ❌ 실수 2: 회복 없이 연속 훈련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잘 쉬는 것도 훈련입니다. 이거 모르고 매일 뛰다가 오히려 몸 망가진 케이스 엄청 봤음... ❌ 실수 3: 에너지젤 준비 안 함 2시간 넘게 달리면 몸에서 당이 떨어집니다. 에너지젤 하나 없이 간 날 후반부에 진짜 다리가 안 올라가는 느낌 받았어요. 대회 전에 반드시 훈련 때 미리 먹어보고 적응해두는 게 좋아요. 에너지젤 & 수분 전략 (이거 진짜 중요함) 하프마라톤 완주에서 의외로 간과하는 부분이에요. 참가 꿀팁 / 주의사항 모음 🔸 러닝화는 최소 100km 이상 신어본 것으로 → 새 신발로 대회 나갔다가 물집 터진 사람 진짜 많아요 🔸 날씨 체크는 무조건 → 더운 날에는 평소보다 페이스 낮춰야 합니다 🔸 대회 당일 아침식사는 2~3시간 전에 → 소화 덜 된 상태로 뛰면 옆구리 아파요 🔸 완주 후 바로 앉으면 안 됨 → 천천히 걸으면서 몸 식혀주기 혹시 첫 하프마라톤 준비 중이신 분들 계시면 댓글에 현재 훈련 현황 남겨주세요! 💬 같이 준비하는 분들이랑 정보 나누면 훨씬 도움 되더라고요. 완주 후기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일 반갑습니다 😊
런린이입니다만 4 444 2026.05.21 -
가평자라섬마라톤 우중런 후기 | 코스 솔직 리뷰 [0]
(편의상 반말체를 쓰겠습니다. ㅎ) 마라톤 한지 2년차 돼었는데.. 가평자라섬 마라톤이 가장 기억에 남음. 그 이유를 말해주겠슴. 출발 전날 일기예보 보고 멘탈이 반쯤 나갔었음. 비가 온다고 했기 때문 !!!! 근데 이미 신청했고 숙소도 잡았으니 뭐 어쩌겠어........ 결론부터 말하면 코스랑 우중런은 괜찮았음. 오히려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됐달까. 가평자라섬마라톤이 어떤 대회냐면 가평군체육회 + 세계일보 공동 주최 대회고 올해로 18회째 됐어. 꽤 역사 있는 대회인듯... 출발지는 가평종합운동장이고 경춘선 가평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서 대중교통 접근성은 괜찮은 편이야. 인생 첫 우중런 대회 당일, 비 예보 맞았음 ㅋㅋ 집결 때부터 이슬비 수준이었는데 출발하고 나서 슬슬 굵어지더니 중반부터는 제법 쏟아졌어. 물웅덩이도 생기고 신발도 흥건해지고... 근데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구. 맨날 뙤약볕에 뛰다가 비 맞으면서 뛰니까 오히려 색달랐고 더위에 쓰러질 일은 없으니까 그 점에서는 확실히 편했음. 사실 재밋게 잘 즐기고온듯 10km코스 후기 10km 코스 흐름 가평종합운동장 출발 → 트랙 1바퀴 → 가평역 방향 직진 → 자라섬 방향 자전거길 → 반환점 (5km 지점) → 역방향 복귀 → 종합운동장 골인 코스지도가 저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반환점 찍고 역방향으로 다시 뛰는 구조임. 출발할 때 내리막이었던 구간이 복귀 때 오르막이 됨. 사실 올 때 엄청 힘들거라 예상은 했지만 돌아올 때 그 구간 보는 순간 멘탈이 흔들렸음 ㅎ 업힐 구간 공략 팁 오르막에서 무리하면 후반에 체력이 다 떨어짐 ... 내리막 구간에서 최대한 케이던스 올려서 시간 단축해놓고, 오르막은 보폭 줄이고 팔 스윙으로 버티는 식으로 가야 함. 코스 전체적으로 업힐-다운힐이 2번씩 반복되는 구조라서 페이스 데칼코마니처럼 왔다 갔다 함. 조금은 힘들었으나 뿌듯했었고 꽤 좋은 코스였음 But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았음. 초보분들한텐 비추. 대회운영솔직후기 주차장이 없다. 아니 있긴 한데 안내가 없다. 그냥 알아서 찾으라는 건지 입구에서 멍하니 서있다가 결국 혼자 빙글빙글 돌았다. 🤬 비는 쏟아지는데 창문 내리고 자리 있냐고 물으니 저기 올라가보라고 한다. 올라가니 또 다른 안내원이 있고... 이걸 왜 아래서 못 알려주는 거지? 결국 주차만 20분 넘게 날렸다. 대회 시작 전부터 이미 지쳐버린 느낌. 참가비 내고 이러고 있는 게 맞는 건지 😅 짐 맡기러 갔더니 위치가 바뀌어 있다. 공지가 있었나? 나만 몰랐나? 비 때문에 급하게 옮긴 것 같은데 문자 한 통이 그렇게 어려운 건지... 출발 직전까지 정신이 없었다. 스트레칭도 제대로 못 하고 그냥 떠밀리듯 출발선에 섰다. 코스 중간에 갑자기 앞이 막힌다. 뭔가 했더니 차가 길을 틀어막고 있다. 진행요원이 뛰어오고 난리가 났는데 달리던 흐름이 완전히 끊겼다. 열심히 페이스 잡고 달리다가 이게 뭔가 싶어서 허탈했음. 🙃 코스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주변이 너무 산만했던 대회. ㅡ 우중런이라 사진이 거의 없는 게 아쉽긴 한데, 그래도 완주는 했음. 비 맞고, 주차에 치이고, 코스 중간에 차까지 막히고... 온갖 변수가 다 터진 대회였는데 신기하게 완주하고 나니까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고. 날씨 좋고 운영 완벽한 대회는 뛰고 나면 그냥 그랬나 싶은데, 이렇게 뭔가 하나씩 터진 날은 몇 년 지나도 생각날 것 같아 ㅋㅋ 마라톤 1년차인데 첫 우중런을 이렇게 강렬하게 경험했으니... 뭐 나쁘지 않았다고 해두자. 내년엔 대중교통으로 올 것 같음. 주차는 진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 😅
마라톤중독자 0 168 2026.05.21 -
상주곶감마라톤 10km 후기 - 인생 첫 완주 🏃♂️➡️ [0]
제 네번째 마라톤은 상주에서 하게 됐네요! 6개월 전 남편과 같이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았어요ㅎㅎ 내년에도 또 가고 싶은 대회가 됐습니다. 이번 글은 저는 10km 코스, 기념품, 날씨, 주차까지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 상주곶감마라톤 경북 상주시에서 매년 11월에 열리는 전국 규모 마라톤 대회예요.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벌써 20회가 넘었고, 매년 선착순 6,800명이 금방 마감되는 인기 대회입니다. 종목은 풀코스, 하프, 10km, 5km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초보부터 고수까지 다 참가할 수 있어요. 🌤️ 11월 상주 날씨 11월 중순 경북 상주는 진짜 마라톤하기 딱이에요. 아침엔 좀 쌀쌀해서 처음 집결할 때는 추웠는데 뛰기 시작하니까 금방 더워졌어요 ㅋㅋㅋ 제가 입은 옷차림은 기능성 긴팔(대회 기념품으로 받은 거), 레깅스, 장갑 (뛰고 나서 금방 벗었어요) 등등 입니다. 출발 전엔 춥고 뛰기 시작하면 따뜻합니다. 얇게 겹쳐 입고 가세요. 🏃♀️ 10km 코스 후기 저는 5km만 뛰다가 큰맘먹고 이번에 처음 10km 참가였어요. 코스 요약: 상주시민운동장 출발 → 시내 일주 → 농촌 들판 구간 → 반환 → 골인 솔직히 말하면 플랫 코스라 생각보다 뛰기 편했어요. 언덕이 거의 없어서 페이스 유지가 잘 됐어요. 들판 구간에서 가을 경치 보면서 달리는 게 진짜 힐링이었습니다. 앞으로 가을엔 마라톤 자주 참가하려구요 ㅎ 기록: 저는 1시간 3분대로 들어왔고 생각보다 빨리 끝난 느낌? 🎁 기념품 정보 상주곶감마라톤 기념품이 이 대회 다시 오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예요...ㅋㅋㅋ 완주하면 받는 것들:상주 곶감 10알 (또는 기능성 긴팔티 선택 가능), 완주메달, 모바일 기록증 저는 곶감 선택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마라톤 뛰고 나서 달달한 거 먹으니까 그게 또 그렇게 맛있을 수가 !-! 대회장 주변에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있어서 곶감이나 상주 쌀 같은 거 현장에서 저렴하게 살 수도 있어요. 🚗 주차 & 교통 꿀팁 상주는 대중교통이 좀 불편한 편이라 대부분 차 끌고 오더라고요. 주차 팁: 대회 당일 아침 7시 이전에 도착하면 시민운동장 근처 주차 여유 O 7시 30분 넘어가면 멀리 걸어와야 하는 경우 생깁니다 상주IC에서 대회장까지 차로 10분 정도 저희는 7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괜찮았어요. 상주곶감마라톤 생각보다 훨씬 좋은 대회였어요. 기념품 퀄리티도 좋고, 코스도 달리기 편하고, 무엇보다 완주 후에 받는 상주 곶감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광고아닙니다^^ 부부가 같이 종목 나눠서 참가하기에도 딱이고 내년에도 남편이랑 또 신청할 것 같습니다ㅎㅎ 접수 기간 보통 매년 5~7월 사이에 열리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보세용 → www.sangjugotgommarathon.com
소휘 0 127 202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