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곳곳 CCTV가 있어도 도둑들은 신경안쓰나봐요~ 상가앞에 있는 우산, 화분은 물론 심어놓은 고추, 가지, 호박을 따가거나 종량제봉투까지 내용물을 쏟아놓고 훔쳐가는게 뉴스에 나왔어요. 심각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동네산책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동네산책을 하며 매 회차 돌아오는 동네 썰전 주제를 탐구하기도 하는데요📝🔍
우연히 지나가본 골목길에서 제 발길이 멈추었습니다
어느 한 문구 때문이였어요
거친 표현이지만,단순한 화풀이보다는 반복되는 피해를 겪은 사람의 지친 마음이 느껴졌어요
누군가는 물건을 여러 번 잃어버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신고를 해도 범인을 찾지 못하고 CCTV를 돌려봐도 찾을 수 없었다고 생각하신 걸까요 ㅠㅠ
출처⤵️
https://www.insight.co.kr/news/526594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이런일이 꽤나 많았어요
저는 주택에 살고 있진 않지만
아파트 자전거 주차장에 자전거를 세워뒀다가
도둑맞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정말 슬펐습니다 ...
자물쇠까지 채워뒀는데 ..
범인이 누구였는진 어렴풋이 알았었는데
잡아내지는 못했어요 계속 우기는 바람에 🤬
동네에서 일어나는 작은 절도는 뉴스에 나오는 큰 범죄보다 가볍게 여겨지곤 할 때가 있는 거 같아요
하지만 피해를 입는 사람에게는 생계와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값비싼 물건이 아니더라도,매일 일하며 하나씩 쌓아 온 물건이 사라질 때마다 사람은 이웃을 의심하게 되고,문을 잠그게 되며,결국 마음까지 닫게 되는 거 같아요😢😭
절도는 단순히 물건을 가져가는 행위가 아닙니다❌
남의 땀과 시간을 훔치고,서로를 믿을 수 있는 동네의 분위기까지 함께 앗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렸을 적 자전거 절도를 당하고 느꼈던 심정입니다
그때 부모님이 다신 자전거 안 사주신다고 하셔서
제가 크고 돈 벌어서 다시 자전거를 샀었습니다..
첫번째로 올린 사진 속 경고문은 욕설보다 더 큰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더는 잃고 싶지 않다' 😭😭
그 한마디를 가장 거친 언어로 대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그 문구에서 분노보다 절박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우리가 정말 지켜야 할 것은 물건만이 아니라,서로를 믿고 살아갈 수 있는 평범한 동네의 일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DWA
금왕읍1개월 전 - DWA
금왕읍이웃주민 어르신이 울아파트에서 소주병을 카트에 싣고 가는 것도 봤어요. 황당하더라구요.
1개월 전 - 이승현
용상동이런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해결되길 바라고 있네요
1개월 전 - Cjckdid
상동문제네요 해결될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1개월 전 - dodoti
평리3동분노가 아닌 절박함 공감하네요
항상 글 잘 읽고 가요
1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