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바람이 솔솔 부는
요즘, 아이들과 어디로 나들이를
가야 할지 고민 많으셨죠? ^^
저희는 10/3일 토요일에
양산삽량문화제에
캐리와 친구들 보러 다녀왔어요
이번 축제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저희 아이가
두눈 빠지게 기다려온
'캐리와 친구들' 공연을
직접 보기 위해서였어요~♥
평소에도 집에서 캐리 언니
영상을 몇 번씩 돌려볼 정도로
열렬한 팬이거든요!
삽량문화제에 캐리와 친구들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지요~
행사장에 도착해보니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대형 야외 무대가 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무대 앞에는 벌써부터
아이 손을 잡고 나온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라구요~~
다들 기대에 찬 눈빛으로 무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참 정겨웠구요,
시원한 가을 공기와 함께 축제장
특유의 설렘이 가득 느껴졌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캐리와 친구들'
공연이 시작되고, 화려한 무대와
함께 캐리 언니, 케빈, 엘리,
루시 캐릭터 친구들이 무대 위로
짠~ 하고 등장했어요!
아이들의 함성 소리가 야외
무대를 가득 채웠는데, 저까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무대 위에서 캐릭터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율동도 하고
재밌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저희 아이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정도로 몰입해서 지켜봤어요!
중간중간 예쁜 MC 언니가 진행을
해 주시면서 아이들과 호흡해
주시는 모습도 참 따뜻했답니다.
그리고 이번 방문의
가장 하이라이트!
바로 공연이 끝나고 진행된
30분간의 기념사진
촬영 시간이었어요~♥
캐리와 친구들을 가까이서 보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많은 분들이 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셨는데요,
저희도 아이 손을 꼭 잡고 차례를
기다리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더라구요 ^^
촬영은 여러 가족이 한 번에 무대에
올라가서 단체로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여기서 정말 놀라운
운명이 찾아왔지 뭐예요!
줄을 서서 차례대로 무대에 서는데
운 좋게도 저희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리 언니' 바로
옆 자리에 서게 된 거 있죠?!
캐리 언니 바로 옆에 서서 예쁜
포즈를 취하는 순간, 저희 아이의
얼굴에 피어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요~
사진 촬영을 마치고 내려오는 내내
"엄마, 나 캐리 언니 바로 옆에서
사진 찍었어!" 하며 폴짝폴짝 뛰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줄 서서 기다렸던 피로가 싹
달아나는 기분이었답니다♥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고 행복해해서
엄마인 저도 뿌듯하고
따뜻한 감동이 밀려왔어요
축제장에는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먹거리, 그리고 양산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다 참여해보면 좋겠더라구요
가을철을 맞이해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축제가
있다는 게 참 좋았어요~~
이렇게 맑은 가을날
야외 축제장에서 다함께 소리 치고
즐기는 문화 체험이 아이 정서에
정말 최고의 선물이 되는거 같아요
시원하고 청명한 가을날,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캐리와 친구들~~
아이의 환한 웃음소리와 함께한
이날의 행복했던 기억은 오랫동안
우리 아이 마음 속에 따뜻하게
남아있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우리 동네 가을축제를 알차게 즐기시면서
소중하고 예쁜 가을 추억 많이
만들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