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마라톤'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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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러닝코스 직접 뛰어본 후기: 물의정원 5km, 한강공원 3km ✔ [3]
서울 사람인데 드라이브로 남양주를 자주가여 근데 갈 때마다 러닝코스로 딱이겠다라고 생각드는데가 두군데 있었습니다! 물의정원이랑 한강체육공원이에요 그래서 한달전부터 여기 코스 번갈아가면서 뛰고 있는데 상세 코스 알려드릴게요. 물의정원 러닝코스 거리: 약 4~6km (왕복 기준) 남양주러닝코스 중에 처음 오는 사람한테 제일 추천하는 코스 물의정원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만든 수변공원인데 북한강이 그냥 바다처럼 펼쳐져 있어요!! 코스 루트 운길산역 → 밝은광장 → 물의정원 뱃나들이교 → 강변산책로 → 물향기길 왕복 뱃나들이교 건너는 구간에서 바람 장난 아닙니다 여름엔 그게 오히려 장점인데 가을에 코스모스 필 때 뛰면 인생 러닝 코스가 될거에요 ^^ 단점 하나만 꼽자면 화장실이 공원 입구에만 있어요. 뭔가 관리가 좀 아쉽다는 후기가 많은데 그냥 미리 해결하고 출발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ㅋㅋㅋㅋ 주차는 주말에 진입 자체가 좀 밀릴 수 있으니 대중교통 추천 밤에는 가로등이 없어서 좀 위험할 수 있어요 낮 추천하지만 밤에도 은근 많은 사람들이 러닝하니까 무섭진 않아요 남양주한강체육공원 총 거리: 왕복 약 3~4km (강변 산책로 기준) 제가 젤 좋아하는 코스에요 한강 바로 옆에 쭉 뻗은 강변 풍경이 진짜 시원하고 특히 일몰 시간대에 오면 뷰가 넘사 상세 루트 공원 주차장 → 강가 산책로 진입 공원 자체가 한강 둔치 위에 조성돼 있어서 주차하고 나서 바로 강변길로 진입 가능합니다 → 강변 산책로 + 자전거도로 구간 (약 1.5~2km 구간) 강가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나란히 정비돼 있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이 직선으로 쭉 뻗어 있어서 페이스 잡기 딱 좋아요 옆에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이 붙어 있어서 운동하는 사람들 많고 전반적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있음 혼자 뛰어도 무섭지 않은 코스 ㅎㅎ → 강변 끝 지점에서 되돌아오기 왕복 기준으로 3~4km 나오는 구간 더 길게 뛰고 싶으면 구간을 늘리면 되고 짧게 끊고 싶으면 중간에서 돌아도 됩니다 서울근교로 러닝하러오고싶으신 분들 남양주 적극추천 드립니다! 근처에 카페도 많고 사람도 적당하고 평지코스가 은근 많아서 기분전환으로 러닝하러와보는거 추천해요 !!
말랑이사줘요 3 197 2026.06.08 -
아디다스러닝화 VS 나이키러닝화 뭐가 더 좋음? 발볼넓고 마라톤용으로 추천좀 [1]
안녕하세요 다음달에 마라톤을 나가는데 러닝화를 바꿔볼 생각입니다. 아디다스 러닝화랑 나이키 러닝화중에 발볼넓고 마라톤용으로 쓰기엔 어느 러닝화가 더 낫나요?? 일단 고려하고 있는건 아디다스는 아디제로 보스턴,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이렇게 두개 고민중이긴한데 나이키가 디자인이 이쁘길래 끌려서 ㅎ 나이키 고려하고있는 러닝화는 딱히 없어서 만약 아디다스 저 라인들보다 좋은게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러닝 초보는 아니고 마라톤 4-5번은 나가봤습니다
윤다 1 79 2026.06.05 -
우중런, 비 오는 날 러닝 하면 안 되는 상황 따로 있습니다 ☔ | 위험한 우중런 상황 정리 [1]
우중런 한번 맛 보면 못빠져나가죠 ^_^ 근데 솔직히 우중런 아무 때나 나가면 되는 거 아니더라구요. ㅜㅜ 장마철 와서 비오는날러닝 많아질 요즘 시즌에 제대로 정리해서 공유드릴게요. ⛈ 우중런이 뭔지부터 짚고 가면 우중런(비오는날달리기)은 말 그대로 비 맞으면서 달리는 것을 말해요. 시원하고 운치가 있어서 러너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이 따로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유형이에요. 장마철러닝이나 가을 빗속 달리기 등 계절마다 즐기는 방식도 조금씩 달라요. 비오는날러닝코스로 한강변이나 실내 트랙 같은 특정 장소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구요. 비오는날달리기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는 당일 미루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상식이 중요해요. ⚠️ 위험한 우중런 상황 5가지 1.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올 때 이건 진짜 당연한 얘기 같아도 의외로 그냥 나가는 분들 있어요. 낙뢰는 야외에서 달리는 사람을 직접 가격할 수 있어요..... 특히 한강이나 공원처럼 주변에 키 큰 나무나 높은 구조물이 없는 평지에서는 사람 자체가 가장 높은 지점이 되기 때문에 위험도가 확 올라가요. 기상청 앱에서 낙뢰 경보 확인하고 그 날은 실내 훈련으로 대체하는 게 맞아요..!! 2. 하천 범람 위험이 있는 날 한강, 탄천, 안양천 같은 하천변 러닝코스 즐기시는 분들 많으시죠? 장마철러닝 중에 제일 조심해야 할 게 하천러닝이에요. 비가 많이 오면 하천 수위가 순식간에 올라가요. 비오는날러닝코스로 하천변 선택하면 갑자기 잠기거나 고립될 수 있어요. 홍수 예보가 있거나 며칠째 강한 비가 이어진 날은 하천변은 무조건 패스하세요. 실제로 22년도에 하천에서 비오는날 러닝하시다가 안타까운 사고가 나신 분 뉴스를 보고나선 절대 안나가는 편입니다.. 3. 새벽이나 야간 우중런 (가시거리 확보 어려울 때) 밤이나 새벽에 비까지 오면 차도 사람도 잘 안 보여요. 운전자 입장에서는 빗속에 검은 옷 입고 뛰는 사람이 거의 안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한다면 반사 조끼나 LED 라이트는 필수고 되도록 차도와 분리된 코스로만 다니세요. 4. 피부나 발에 상처가 있을 때 비가 오면 지면이 미끄럽고 신발 안에 물이 차요. 발이 오래 젖어 있으면 마찰이 심해지고 물집이 잡히기 쉬워요.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더러운 빗물이 들어오면 감염 위험도 있구요. 방수 양말이나 방수 신발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오픈된 상처가 있으면 그냥 나가지 마세요... ☑️ 우중런 해도 괜찮은 날 기준 반대로 이런 날은 비 맞으면서 달려도 전혀 문제없어요. - 천둥번개 없이 잔잔하게 부슬비만 오는 날 - 낮 시간대, 가시거리 충분할 때 - 체온 유지 가능한 기온 (10도 이상 기준) - 하천범람 위험 없는 날 (장맛비 첫날이면 대체로 괜찮아요) - 방수 기능 있는 러닝화, 착용 가능할 때 장마철러닝은 컨디션 관리만 잘 하면 오히려 일반 러닝보다 재미있기도 해요..ㅋㅋㅋ 열기가 없어서 체감 페이스가 빨라지는 느낌도 있고 한여름 땡볕보다 훨씬 달리기 편하거든요. 우중런 전용 러닝화 개인적으로 우중런을 위해선 전용 러닝화 사는 것도 추천드려요!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이랑 호카스피드고트 추천드립니다! 나이키는 배수구조가 잘돼있고 가성비가 괜찮아서 장마철 때 애용했던 아이템이에요 또 호카 스피드고트는 방수라이닝이 들어간 모델이라 아예 발 안으로 물이 안들어오게 막아줘서 우중런 마라톤 땐 꼭 챙기는 애입니다. 근데 통기성이 떨어져서 이런거 신경쓰는분에겐 비추 전 우중런을 좋아해서 저번주에도 달리고왔습니다..ㅎ 비 오는 날 달리는게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에요. 상황 파악하고 나가는 게 결국 오래 건강하게 달리는 방법이더라구요. 장마철러닝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라면서 달리고 싶은 날 마음껏 뛰세요.~
욜로 1 495 2026.06.05 -
[2026 하반기 전남마라톤 모음집] 나주마라톤, 순천만울트라마라톤 등 인기마라톤 한번에 [2]
전남으로 마라톤 가는거 즐기시는 분 있으신가요?ㅎㅎ 2026년 하반기 전남마라톤 일정 찾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거같은데 그린스텝, 나주마라톤, 순천울트라마라톤, 지리산마라톤까지 6월 4일 기준 접수 중인 것들만 싹 모아봤습니다. 어떤 대회에 나갈지 고민 중이신 분들 참고하세요! 1. 제38회 지리산화대종주 UTMB - 8월 15일 지리산 전남마라톤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대회입니다. 전남 구례 화엄사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대원사까지 지리산 주능선을 그대로 종주하는 코스예요. 새벽 3시 출발에 혹서기 야간 산행이 결합된 극한의 트레일 레이스라 매년 숙련 러너들이 가장 손꼽는 전남마라톤 대회 중 하나입니다. 종목은 21km, 34km, 40km, 48km 네 가지로 구성되고 천왕봉·제석봉 등 지리산 고산 능선을 통과하면서 수천 미터 누적 고도를 소화해야 합니다. 트레일 경험이 충분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대회입니다. 접수 기간: 2025년 12월 5일 ~ 2026년 8월 31일 대회 장소: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주차장 공식 홈페이지: https://www.koreatrail.net 문의: 02-424-2195 2. 제20회 순천만울트라마라톤 - 9월 5일 전남마라톤 중 유일한 100km 이상 울트라 코스입니다. 순천 동천천변공원에서 출발해서 순천만습지, 낙안민속마을, 선암사 입구, 상사댐을 이어 돌아오는 102km 순환 코스예요. 오후 5시에 출발해서 다음 날 아침까지 달리는 야간 울트라 레이스인데 독특해서 요즘 뜨고 있다고 합니다. 제한시간은 18시간이고 48km 지점 체크포인트를 8시간 이내로 통과해야 합니다. 헤드랜턴과 앞뒤 깜박이는 필수 장비라 지참 안 하면 출발 자체가 불가합니다. 참가비는 80,000원이고 최고 고도는 295m 총 상승고도는 1,104m입니다. 접수 기간: 2026년 4월 1일 ~ 2026년 8월 24일 대회 장소: 전남 순천시 동천서쪽자전거길 272 (순천 동천천변공원)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cultra100.net 3. 2026 MBN 전국 나주마라톤 - 10월 11일 나주마라톤은 영산강변 평지 코스를 달리는 전남마라톤으로 풀코스부터 5km까지 종목 선택지가 넓습니다. 고저차 없는 평지라 기록 단축을 노리는 러너들한테 인기 많은 대회예요. 시상금도 있고 완주 기념품으로 나주사랑상품권, 쌀 1kg, 나주 배까지 챙겨줘서 완주 후 만족도가 높습니다. 풀코스 제한시간 5시간, 하프 3시간, 10km 2시간이고 풀코스 1위 시상금은 남녀 각 50만원입니다. 접수 기간: 2026년 4월 20일 ~ 2026년 7월 19일 대회 장소: 전남 나주시 영산강변로 99 (나주종합스포츠파크) 공식 홈페이지: 나주마라톤 참가신청 바로가기 문의: 1600-3949 4. 순천 치유 미식 트레일런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에서 출발해서 조계산 천년불심길 숲길을 달리는 치유형 트레일런입니다. 일반 도로 마라톤이 아니라 오르막·내리막이 가득한 숲길 코스라 전남마라톤 중에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원하는 러너들한테 딱 맞는 대회예요. 완주 기념품으로 산채 정식 세트가 나온다고 하네요..! 종목은 14km 회귀코스와 7km 순례코스 두 가지예요. 14km 누적 상승고도가 1,138m라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크니 참고하세요! 접수 기간: 2026년 5월 13일 ~ 2026년 6월 17일 (마감 임박!) 대회 일시: 2026년 6월 27일(토) 08:30 출발 대회 장소: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선암사) 홈페이지: https://projectruntrip.com 문의: 070-5088-1180 다들 어떤 마라톤 눈여겨보고 계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런트립중독자 2 103 2026.06.04 -
달서하프마라톤 하프코스 완주 후기 | 대구마라톤 찾고 계시다면 이 대회 강추합니다 [2]
안녕하세요 :) 대구 30년차 거주민입니다. 작년에 달서하프마라톤대회 하프코스를 완주하고 왔는데 너무 좋은 대회여서 후기 꼭 남겨야겠다 싶어서 글 써요. 저처럼 마라톤 입문하시는 분들이나 달서하프마라톤코스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대회 진짜 강추예요. 이유는 아래에서 차근차근 설명드릴게요! --- ◆ 대회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대회명: 달서하프마라톤대회 장소: 대구 달서구 호림강나루공원 경기 종목: 하프(공인) / 10km / 5km(건강달리기) 출발 시간: 오전 08:00 (종목별 15분 간격 출발) 참가 규모: 약 7,000~10,000명 처음 가시는 분들은 대중교통보다는 대회 당일 셔틀버스나 차량 이용을 추천드려요. 주변 주차 공간이 많지 않거든요... 차들고갔다가 대차게 후회했습니다~! --- ◆ 드디어 대회 당일! 대회 당일 새벽에 눈을 뜨니까 긴장이 확 몰려오더라고요. 하프 21km 생각보다 긴 거리라 ㅎ 그리고 사실 10km, 5km 이런 코스만 뛰다가 하프 코스 처음 뛰어서 좀 긴장이 됐어요 글고 전날 밤에 짐 다 챙겨두긴 했는데 자꾸 뭔가 빠뜨린 것 같아서 가방을 세 번은 열어본 것 같아요 ㅋㅋ 제가 챙긴 준비물 목록은 이렇습니다! 러닝화 (꼭 길들여진 신발로!) 대회 배번호 + 안전핀 러닝 벨트 및 보조 보급품 (젤, 소금 캡슐) 선크림 (야외 코스라 필수!) 여분 티셔츠 (완주 후 갈아입을 것) 배번호는 대회 전에 집으로 미리 배송되기 때문에 당일에 따로 수령하는 번거로움은 없었어요. 티셔츠도 사이즈 선택해서 받았는데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 근데 기록칩을 신발에 달고 하더라구여??? 신기했습니다. --- ◆ 달서하프마라톤 하프코스 달서하프마라톤코스가 왜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은지 달려보고 나서야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일단 오르막이 거의 없습니다. 저 오르막만 나오면 멘탈이 흔들리는 편인데 이 코스는 대부분 강변 평지와 공원 트랙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게 뛰었습니다^^ 강변 도로를 달리는 구간이 압도적으로 예뻤어요. 특히 진천천 트랙 구간은 나무 그늘도 약간 있고 바람도 살짝 불어줘서 숨이 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딱 하나 주의하실 점은, 그늘이 전반적으로 많지 않아서 햇볕이 강한 날에는 체감 온도가 꽤 올라갈 수 있다는 거예요. 선크림은 필수고, 보급대에서 물 꼭꼭 챙겨 드세요! 그리고 대회끝나면 두부김치랑 막걸리가 나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국수도 나오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국수가 더 맛있는 느낌... 국수 두그릇 야무지게 비웠습니다 ㅎ --- ◆ 보급대 운영 상황 달서하프마라톤 하프코스 보급대는 일정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었고 물과 스포츠음료 모두 제공됐습니다. 보급대 앞에서 멈추지 않고 받아 마시는 게 관건인데 저는 중반부터 걷지 않고 받아 마시는 연습이 돼 있어서 시간 손실 없이 통과했어요. 후반부 15km 넘어가면서 체력이 떨어질 때 보급대가 정말 반가웠습니다. 보급소 간격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힘들 때마다 "조금만 가면 또 있다"는 생각으로 버텼어요 ㅋㅋ --- ◆ 달서하프마라톤대회 총평 마라톤 처음 도전하시는 분, 또는 하프마라톤에 처음 출전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대회입니다. ✅ 코스 난이도: 낮음 (오르막 거의 없는 평지 중심) ✅ 기록 내기: 유리한 편 (PB 도전에 최적) ✅ 대회 규모: 대규모지만 운영이 꼼꼼한 편 ✅ 기념품: 참가비 대비 만족도 높음 ✅ 접근성: 대구 달서구 호림강나루공원 (대중교통 가능) 달서하프마라톤 하프코스는 기록을 노리는 중급자에게도 처음 21km에 도전하는 입문자에게도 진입 장벽이 낮고 완주 후 성취감이 큰 대회예요. 대회 분위기 자체가 축제 같아서 달리는 내내 즐겁고 응원 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대구달서하프마라톤 고민 중이시라면 이 대회 먼저 도전해보세요. !!
니모 2 115 2026.06.04 -
알몸으로 달리는 마라톤? 요즘 뜨는 보은속리산알몸마라톤에 대한 모든것 [2]
마라톤 5년차인데 여긴 올해도 참가해서 벌써 3번째다. 마라톤 하는 사람들중에서 좀 자신있다 하는 사람들은 이 코스를 정말 좋아하는듯하다 2025년 6월쯤 참가했는데 10km 코스를 완주하고 온 솔직한 후기를 여기에 남긴다. 보은속리산알몸마라톤 정식 명칭은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다. '알몸'이라는 이름 때문에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완전한 알몸으로 뛰는 건 아니다. 남성은 상의 탈의, 여성은 민소매 또는 반팔 착용이 기본 복장 규정이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한다하고 매년 6월 말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말티고개 일대에서 열린다. 6월마라톤 중에서도 손꼽히는 대회로 자리잡아 입소문을 타고 매년 참가자가 늘고 있다. 25년도에는 전국 각지에서 800명 이상이 참가했을 만큼 인기가 상당하다. 2026년 보은속리산알몸마라톤 일정 및 접수 방법 2026년 대회 정보는 이미 공개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빠르게 체크해두자. 선착순 마감이라 늦으면 신청 못 한다. 아직은 좀 여유가 있는듯함. 대회일시: 2026년 6월 21일 (일) 대회장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말티고개 주최/주관: 전국마라톤협회 참가 부문: 10km / 5km 참가비: 10km, 5km 각 45,000원 모집 인원: 선착순 700명 접수기간: 2026년 3월 5일(목) ~ 2026년 6월 1일(월) 23:30 공식 홈페이지: mara1080.com 접수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mara1080.com)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으로 진행된다. 매년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접수 시작일에 바로 신청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참가비에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유황온천 입욕권 등 기념품이 포함된다. 10km 코스 구간별 설명 스타트 지점은 속리산 말티고개 정상 부근이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달리는건데 아스팔트와 흙길이 번갈아 나온다. 처음부터 경사가 상당해서 무릎에 무리가 가기 쉽다. 페이스 조절이 핵심이다. 첫 구간에서는 내리막이 완만해지고 국도 옆 평탄한 구간으로 이어진다. 5~7km 구간이 고빈데 내려왔던 코스를 다시 올라가야 해서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나머지 구간은 다시 말티재 정상을 향해 오르는 구간이다. 경사가 만만치 않아 많은 참가자들이 걷기 시작하는 구간이다. 나도 여기서 솔직히 두 번 걸었다. 총 10km 코스 기준으로 누적 고도가 꽤 되는데 일반 평지 마라톤보다 체감 난이도가 높다. 평소 10km를 55~60분에 완주하는 수준이라면 이 코스에서는 65~75분 정도를 예상하는 게 현실적이다. 나는 59분 45초에 들어왔는데 작년보다 4초 더 빨리 들어왔다. 준비물 및 참가 팁 처음 참가하는 분들을 위해 팁을 정리해봤다. 무릎 보호대는 필수다. 내리막 코스가 상당히 급한 구간이 있어서 무릎에 부담이 크다. 특히 평소 무릎이 약하다면 꼭 챙겨가야 한다. 신발은 트레일화나 그립감이 좋은 운동화를 추천한다. 일반 로드용 마라톤화는 흙길 구간에서 미끄러울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도 중요하다. 상의를 탈의하는 대회 특성상 상체가 햇빛에 그대로 노출된다. 음료와 에너지젤은 코스 중간에 에이드 스테이션이 있지만 개인용 소형 수분 팩 정도 챙겨가면 더 여유롭게 달릴 수 있다. 주차 문제가 이 대회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이다. 말티고개 일대가 워낙 좁은 도로여서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다. 대회 당일 교통 통제도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카풀을 적극 활용하는걸 추천 완주 후기 평지 10km와는 다른 도전이었고 덕분에 성취감도 달랐다. 더운 날 마라톤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데 산에서하는거라 분위기가 좋아서 매년 만족하고있다. 중~고수분들에게 추천. 완주 후에는 유황온천을 예약했었던터라 바로 이동했다. 달리고 나서 온천에 들어가니 근육 피로가 한방에 풀리는 기분이었다. 좀 특이한 마라톤을 찾고 있다면 알몸마라톤이라는 특이한 이름에 겁먹지 말고 도전해보자. 6월마라톤 중 이만한 경험을 선사하는 대회가 또 있을까 싶다.
붐바야 2 72 2026.06.04 -
월리런 2026 접수 방법 · 일정 · 코스 한 번에 정리 / 서울 6월 이색마라톤 찾고 있다면? [2]
이번에 월리런 찾다가 정보가 너무 흩어져 있어서 내가 한 번에 정리해봄 🔴 월리런이 뭔데? 월리런(Wally Run)은 영국 동화 캐릭터 '월리를 찾아라'에서 모티브를 딴 이색 마라톤 대회임 참가자 전원이 월리 복장(빨간 줄무늬 옷)을 착용하고 달리는 거라서 달리는 내내 웃길거같음.. 여기서 친구 잃어버리면 끝장날듯 ㅎ 기록이나 속도보다는 즐기는 게 목적인 펀런 마라톤이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가 가능함. 또 여의도에서 열리는 마라톤이라 접근성도 굿 월리런 2026 일정 항목 내용 신청기간 5월 18일 ~ 소진 시 개최장소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대회일시 2026년 6월 예정 종목 5km / 10km 참가비 5km: 7.7만원 / 10km: 8.8만원 📝 월리런 접수 방법 ① CJ온스타일 통합 회원 가입 cjonestyle.com 접속 후 회원가입 이미 계정 있으면 로그인만 하면 됨 신한카드 연동하면 20% 즉시할인 받을 수 있음. ② 검색창에 "월리런" 또는 "월리런 서울" 검색 후 상품 선택 "월리런" or "월리런 서울" 입력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코스 상품 선택 10KM 참가권 + 스타터팩 → 88,000원 5KM 참가권 + 스타터팩 → 77,000원 CJ온스타일 단독판매 월리런 in Seoul (10km/5km 선택) → 88,000원 월리런 패키지/완주팩 협찬 브랜드 모음 → 77,000원 ③ 티셔츠 사이즈 & 구매 수량 선택 후 결제 선택옵션에서 사이즈 선택 (XS / S / M / L / XL / XXL) 수량 선택 후 바로구매 클릭하면 끝임. 배번호 등록 방법 (필수! 놓치면 ㄴㄴ) 티켓 사면 끝이 아님 배번호 등록을 따로 해야 함 등록 방법 상품에 동봉된 배번호의 QR코드 스캔 or 공식 홈페이지 접속 → 배번호 등록 메뉴 이동 본인 배번호(숫자만 입력) → 티켓 구매자의 성함, 연락처 입력 모든 정보 입력 후 "등록하기" 버튼 누르면 완료 ❌ 배번호 등록 마감: 06월 17일(수) 23시 59분까지 ❌ 대회 당일 현장 배번호 등록 절대 불가 ❌ 사전 배송된 배번호 분실 시 재발급·추가 제공 없음 🗺️ 월리런코스 상세 설명 10KM 코스 경로 여의대로 → 여의서로 하단도로 → 여의서로 → 서강대교 → 광흥창역 사거리 (반환) → 서강대교 → 여의서로 → 여의서로 하단도로 → 여의공원로 (결승) 5KM 코스 경로 여의대로 → 여의서로 하단도로 → 여의서로 → 국회 5문 앞 윤중로 (반환) → 여의서로 → 여의서로 하단도로 → 여의공원로 (결승) 두 코스 모두 출발·도착: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현장 찾아가는길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대중교통이용해야할듯... 또 사람이 많기 때문에 주차자리 있다해도 우리것이아님..ㅋㅋ 월리런이 처음 열리는건가? 궁금해서 신청해보긴했는데 들떠서 글 한번 적어봄. 편의시설도 많고 우천시에도 진행된다하니까 고민하지말고 신청 ㄱㄱㄱ
임지유니 2 228 2026.06.04 -
[한강러닝코스 추천] 반포~한남대교, 한강 러닝 초보의 5km코스 [3]
러닝을 시작한 지 일주일밖에 안 됐는데 원래 뛰던 코스에서 뛰기 싫어서 한강으로 마실 나가는 기분으로 러닝하러갔다^^ 오늘 뛴 코스: 한남대교 → 잠수교 → 반포한강공원 → 잠원한강공원 → 한남대교 복귀 (약 5km) 나는 백수라 아침 8시에 늘 러닝을 나가는데 평일 낮은 어디든 그렇겠지만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잠수교 위에서 보이는 한강 뷰가 진짜 예뻤다. 왜 다들 한강뷰 한강뷰 하는지...... 알게됐따. 반포한강공원은 그나마 사람이 많아서 활기차고 좋았다. 스타벅스까진 어찌저찌 뛰었는데 스벅 지나고나선 5분간 걸었다... ㅠ 잠원한강쪽은 조용하고 한산해서 혼자 뛰기 딱 좋았다. 4km 넘어가면서 다리가 무거워졌다. 페이스 팍 줄이고 설렁설렁 뛰었다. 주변 사람들한테 다 추월당했는데 그냥 내 페이스로 뛰기로 했다. 5km 완주하고 나서 다리가 후들거렸음. 일주일 된 런린이한테 5km는 좀 무모했나 싶었는데 막상 끝내고 나니까 너무 뿌듯했다. 전 구간 평지라 초보도 부담 없고 잠수교러닝은 거리 계산도 쉬워서 한강러닝코스 처음 도전하는 분들한테 강추다. 다음엔 조금 더 늘려서 잠수교~동작대교 구간도 도전해볼 예정! 나처럼 운동 못 하는 분들도 한 번만 도전해볼만 하다.
황런쥔 3 700 2026.06.02 -
[포항아이언런 일정, 접수방법, 코스 총정리] 포항마라톤 추천 [3]
전 포항을 정말 좋아해서 런트립도 자주가곤합니다. 그래서 포항마라톤은 거의 다 참가해본것같아요.. 근데 딱 이번에 새로운 마라톤이 열린다해서 공고뜨자마자 이틀만에 바로 고민도 안하고 신청했어요 ㅎㅎ 바로 포항아이언런 마라톤 대회입니다. 포항아이언런이 어떤 대회? 포항아이언런은 2026년 처음 개최되는 신생 대회지만 주최가 포스코노동조합인 만큼 대회 규모나 운영 퀄리티는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장소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광장 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차별점이 하나가 있는데 출발 시간이 오후 6시입니다. 7월 여름 대회인데 저녁 출발이라는 게 처음엔 의아할 수 있습니다 ㅎ 해가 지는 시간대라 낮에 달리는 것보다 페이스 유지가 수월할 것 같고 무엇보다 영일대 선셋 보면서 마라톤을 하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국내 마라톤 대회 중 저녁 출발은 거의 없는데 너무 좋네요^^ 포항아이언런 코스 총정리 포항아이언런 코스는 3가지이고, 거리마다 철(Iron)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포항아이언런 코스는 총 3개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1코스는 3.8km로 포스코노동조합 창립 38주년을 의미하는 코스입니다. 가장 짧은 거리라 처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2코스는 7.87km로 철의 비중인 7.87g/cm³에서 착안한 거리예요. 중수쯤 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선택할법한 코스죠 가장 적당한 거리라 인기가 많고 저도 이 코스로 신청했습니다 ㅎㅎ 3코스는 15.38km로 철의 녹는점인 1,538℃를 의미하는 코스입니다. 포항 해안선을 가장 길게 달릴 수 있는 코스로 하프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들의 훈련 레이스로도 적합합니다. 포항아이언런 2026 대회 개요 대회 일시: 2026년 7월 4일(토) 오후 6시 출발 장소: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광장 일원 주최: 포스코노동조합 모집 인원: 선착순 5,000명 포항아이언런 접수방법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 ironrun.kr 에서만 진행합니다. 1️⃣ ironrun.kr 접속 2️⃣ 상단 메뉴 [참가신청] 클릭 3️⃣ [개인참가신청] 또는 [단체참가신청] 선택 4️⃣ 코스 선택 (1코스 / 2코스 / 3코스) 5️⃣ 개인정보 입력 6️⃣ 참가비 결제 완료 → 이메일로 접수 확인증 발송 2026년 접수기간: 2026년 4월 1일(수) ~ 5월 31일(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기준으로는 접수가 이미 마감됐습니다. 내년(2027년) 참가를 노리신다면 3월 말부터 ironrun.kr 즐겨찾기 해두고 접수 오픈 첫날 바로 들어가세요. 포항아이언런 참가자분들, 내년 참가자분들 모두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민수 3 123 2026.06.01 -
🏅 2026 서울런 접수방법부터 코스까지 총정리 (+서울런 10km 코스 후기) [3]
러닝 시작한 지 3년 됐고 마라톤 대회는 작년이 처음이었음. 친구가 같이 나가자고 꼬셔서 반쯤 끌려가다시피 접수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글 써봄. 마라톤 후기 글 보면 항상 긍정적인 것만 써놓던데 나는 별로였던 것도 솔직하게 씀. 서울런? 서울런(Seoul Run)은 서울 한복판을 달리는 유명한 마라톤 대회임. 매년 봄이나 가을 쯤 열리고 코스가 서울 한복판이라 접근성도 좋음. 코스 종류는 5km / 10km / 하프(21.1km) / 풀(42.195km)으로 나뉘고 초보자는 5km, 10km 부문이 딱 적당함. 2026 서울런 일정 및 접수방법 2026 서울런은 6월28일 하루 진행한다함. 접수는 3월 18일에 오픈했고 마감이 6월 17일까지임 접수 방법은 두 가지임. 첫 번째는 서울런 공식 홈페이지(https://seoulrun.kr/join/register.asp) 에서 직접 신청하는 방법임 원하는 거리 부문 선택하고 개인정보 입력 후 참가비 결제하면 이메일로 접수 확인증 날아옴. 꼭 저장해두길. 두 번째는 마라톤온라인(marathon.pe.kr)을 통한 신청. 기록 관리나 포인트 쌓는 기능도 있어서 자주 대회 나가는 사람이면 이쪽도 나쁘지 않음. 참가비는 모든 종목 다 5만원임 서울런은 인기 대회라 접수 오픈 직후 빠르게 마감됨. 특히 10km 부문 경쟁이 제일 심함.. 오픈 당일 바로 들어가야 원하는 부문 잡을 수 있음. 서울런 코스 설명 (10km 기준) 스타트 & 피니시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이고 반환점은 생산대교 인근임. 코스 흐름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출발해서 한강변을 따라 북쪽 방향으로 달리다가 생산대교 인근에서 반환점을 돌고 다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으로 돌아오는 왕복 코스임. 전 구간 한강변 자전거도로 및 공원 내 평지로 구성돼 있어서 고저차가 거의 없음. 작년 대회 당일 아침 집합 장소 광화문인데 지하철 타고 갔음. 오전 7시 전후라 사람이 이미 엄청났음.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거 처음 봐서 좀 압도됨. 근데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음. 다들 들뜬 느낌. 날씨는 9월이라 덥진 않았던거같음. (이번엔 6월말이니 다들 신경써야할듯..) 근데 막상 달리기 시작하면 금방 덥다고 들어서 얇은 런닝 티셔츠 하나에 팔토시만 하고 나간 게 정답이었음. 스타트 웨이브가 있어서 기록 신고한 페이스별로 구분돼 있었고 나는 10분 페이스 구간으로 들어갔음. 출발 신호 전까지 20~30분 정도 대기 시간 있었는데 이때 체온 유지가 진짜 중요함. 체온 떨어지면 달리기 시작하고 근육 푸는 데 시간 걸림. 좋았던 점 / 별로였던 점 좋았던 점부터 말하면 도심 한복판 코스 특유의 분위기가 다른 대회랑 확실히 달랐음. 서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도 좋았고 응원단도 많아서 힘이 됐음. 완주 메달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음. 별로였던 점은 스타트 대기 구역이 좀 혼잡했음. 화장실 줄이 길어서 출발 전에 한 번 더 가려다가 포기했음. 대회 끝나고 짐 찾는 데 시간이 좀 걸린 것도 좀 아쉬웠음. 총평 초보자 첫 대회로 서울런 10km 강추함. 코스도 무난하고 분위기도 좋고 기록 욕심 없으면 걷기 섞어도 문제없음. 2026 서울런도 접수 아직 마감안됐던데 생각하고있는 분들은 얼릉 접수하길.
망고빙수 3 243 202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