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런, 비 오는 날 러닝 하면 안 되는 상황 따로 있습니다 ☔ | 위험한 우중런 상황 정리

우중런 한번 맛 보면 못빠져나가죠 ^_^

우중런, 비 오는 날 러닝 하면 안 되는 상황 따로 있습니다 ☔ | 위험한 우중런 상황 정리

 

근데 솔직히 우중런 아무 때나 
나가면 되는 거 아니더라구요. ㅜㅜ

장마철 와서 비오는날러닝 많아질 요즘

시즌에 제대로 정리해서 공유드릴게요.

 

우중런이 뭔지부터 짚고 가면

 

우중런(비오는날달리기)은 말 그대로
비 맞으면서 달리는 것을 말해요.

 

시원하고 운치가 있어서 러너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이 따로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유형이에요.

 

장마철러닝이나 가을 빗속 달리기 등 

계절마다 즐기는 방식도 조금씩 달라요.

 

비오는날러닝코스로 한강변이나 

실내 트랙 같은 특정 장소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구요.

 

비오는날달리기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는 당일 미루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상식이 중요해요.

 

⚠️ 위험한 우중런 상황 5가지

 1.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올 때

우중런, 비 오는 날 러닝 하면 안 되는 상황 따로 있습니다 ☔ | 위험한 우중런 상황 정리

 

이건 진짜 당연한 얘기 같아도 
의외로 그냥 나가는 분들 있어요.

 

낙뢰는 야외에서 달리는 사람을 

직접 가격할 수 있어요.....

 

특히 한강이나 공원처럼 주변에 

키 큰 나무나 높은 구조물이 없는 평지에서는 

 

사람 자체가 가장 높은 지점이

 되기 때문에 위험도가 확 올라가요.

 

기상청 앱에서 낙뢰 경보 확인하고

그 날은 실내 훈련으로 대체하는 게 맞아요..!!

 

2. 하천 범람 위험이 있는 날

한강, 탄천, 안양천 같은 하천변
러닝코스 즐기시는 분들 많으시죠?

 

장마철러닝 중에 제일 

조심해야 할 게 하천러닝이에요.

 

비가 많이 오면 하천 수위가 순식간에 올라가요.

 

비오는날러닝코스로 하천변 선택하면 

갑자기 잠기거나 고립될 수 있어요.

 

홍수 예보가 있거나 며칠째 

강한 비가 이어진 날은 하천변은 무조건 패스하세요.

 

실제로 22년도에 하천에서 비오는날 러닝하시다가

안타까운 사고가 나신 분 뉴스를 보고나선

절대 안나가는 편입니다..

 

3. 새벽이나 야간 우중런 (가시거리 확보 어려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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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나 새벽에 비까지 오면 

차도 사람도 잘 안 보여요.

 

운전자 입장에서는 빗속에 검은 옷 입고 뛰는 

사람이 거의 안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한다면 

반사 조끼나 LED 라이트는 필수고

되도록 차도와 분리된 코스로만 다니세요.

 

4. 피부나 발에 상처가 있을 때

비가 오면 지면이 미끄럽고

신발 안에 물이 차요.

 

발이 오래 젖어 있으면 

마찰이 심해지고 물집이 잡히기 쉬워요.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더러운 빗물이 

들어오면 감염 위험도 있구요.

 

방수 양말이나 방수 신발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오픈된 상처가 있으면 그냥 나가지 마세요...

 

☑️ 우중런 해도 괜찮은 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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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런 날은 비 맞으면서 달려도 전혀 문제없어요.

 

- 천둥번개 없이 잔잔하게 부슬비만 오는 날

- 낮 시간대, 가시거리 충분할 때

- 체온 유지 가능한 기온 (10도 이상 기준)

- 하천범람 위험 없는 날 (장맛비 첫날이면 대체로 괜찮아요)

- 방수 기능 있는 러닝화, 착용 가능할 때

 

장마철러닝은 컨디션 관리만 잘 하면 

오히려 일반 러닝보다 재미있기도 해요..ㅋㅋㅋ

 

열기가 없어서 체감 페이스가 빨라지는 느낌도 있고

한여름 땡볕보다 훨씬 달리기 편하거든요.

 

우중런 전용 러닝화

개인적으로 우중런을 위해선 전용

러닝화 사는 것도 추천드려요!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이랑 호카스피드고트 추천드립니다!


나이키는 배수구조가 잘돼있고 가성비가 괜찮아서

장마철 때 애용했던 아이템이에요

 

또 호카 스피드고트는 방수라이닝이 들어간 모델이라 아예 발 안으로

물이 안들어오게 막아줘서 우중런 마라톤 땐 꼭 챙기는 애입니다.

 

근데 통기성이 떨어져서 이런거 신경쓰는분에겐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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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중런을 좋아해서

저번주에도 달리고왔습니다..ㅎ

 

비 오는 날 달리는게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에요.

 

상황 파악하고 나가는 게 

결국 오래 건강하게 달리는 방법이더라구요.

 

장마철러닝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라면서

달리고 싶은 날 마음껏 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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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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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 하니
    우중런 좋아하긴 하는데 하천변은 진짜 무섭더라고요 ㅠㅠ 예전에 집 앞 하천근처 뛰다가 갑자기 수위 올라오는 거 보고 그 뒤로는 비 많이 오는 날 절대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