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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월 마라톤 대회 아직 접수 가능한 곳 정리했습니다]
벌써 7월이 코앞인데
이번 여름 대회 아직 못 정했다면
지금이 마지막 타이밍일 수 있어요.
덥다고 대회 안 나가는 러너들도 있지만
반대로 여름 한정 특색 대회들이 많아서
이 시즌만 기다리는 분들도 꽤 됩니다.
야간런, 혹서기 대회, 해변 코스까지 ^^
아직 접수 마감 안 된
7월 대회들만 추려봤습니다.
제16회 태종대혹서기전국마라톤 (부산)
대회일: 2026년 7월 19일 (일)
장소: 부산 태종대공원
종목: 하프, 10km, 7km
접수 기간: 2026.04.20 ~ 2026.06.14
부산 러너들 사이에서는
꽤 역사 있는 대회예요.
이름부터가 혹서기 ㄷㄷ,,,
한여름에 일부러 뛰는 느낌이 있어서?
마니아층이 탄탄한 편입니다.
태종대공원이 코스라
평지만 있는 건 아니고
다소 기복이 있어요.
여름 새벽에 바다 바람 맞으면서 뛰는 그 기분은
진짜 다른 대회에서 느끼기 어렵습니다..
재작년에 나갔는데
꽤 재밌었고 운영방식이 맘에 들어서
저도 이번에신청했어요.
혹서기 대회 꿀팁을 알려주자면
일출 직후 집결이라
새벽 무더위는 그나마 덜해요.
하지만 습도가 변수라
여름 러닝복 + 쿨타올은 필수
2026 샌드런 IN 영덕 (경북)
대회일: 2026년 9월 6일 (일)
장소: 영덕 대진해수욕장
종목: 4km, 8km
접수 기간: 2026.03.16 ~ 2026.07.06
대회 자체는 9월이지만
접수 마감이 7월 6일이라
지금 신청해야 하는 대회입니다.
모래사장에서 뛰는거라
특색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훈련 잘 된 러너분들 아니면
8km는 좀 힘들 수도 있어요..
근데 다른데보단 코스 자체가 짧아서
입문자분들 한 번 경험해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영덕 대게축제 시즌이랑 겹치는
여행 러닝 느낌으로 즐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모래사장 러닝 특성상
러닝화 선택이 중요해요.
트레일화까지는 아니더라도
밑창 그립감 좋은 신발 추천..!!
포항 아이언런 2026
대회일: 2026년 7월 4일 (토) 오전 8시
출발 장소: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광장
종목: 15.38km, 7.87km, 3.8km
접수 기간: 2026년 4월 1일 ~ 5월 31일
포스코노동조합 창립 38주년 기념 대회예요.
철의 도시 포항답게 철의 녹는점
비중 등 38이라는 숫자를 코스 구성에
녹여넣은 스토리 있는 레이스입니다.
영일대 해안을 따라 달리는
코스라 경치 자체가 달라요.
3.8km 코스는 입문자도 부담 없고
15km 도전하고 싶은 분들한테도
하프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거리입니다.
2026 청계산·인릉산 TrailRun (서울)
대회일: 2026년 7월 19일 (일)
장소: 서울 화물터미널 청계산옛골
종목: 13,12km
접수 기간: ~ 2026.07.10
수도권에서 7월에
트레일런 대회 찾기가
쉽지 않은데
이건 접수가 7월 10일까지 열려 있어서
시간 여유가 있습니다.
청계산 + 인릉산 능선 코스라
일반 마라톤이랑 체력 소비 클라스가 달라요.
여름 산행 러닝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딱 맞는 대회입니다.
트레일런 대회는
GPS 기기 + 트레킹 소켓 필수입니다..
일반 러닝화로 출전하면
코스에서 고생합니다.
접수 전 꼭 체크할 것들
여름 대회는 봄/가을 대회랑
준비 방식이 다릅니다.
기상 체크가 기본입니다.
혹서기 대회일수록
기온 + 습도 조합이
페이스에 직접 영향을 줘서
목표 기록보다
완주 안전이 우선이에요.
수분 전략을 따로
세워두는 게 좋아요.
봄 대회보다 급수 포인트
하나하나가 훨씬 중요해집니다.
개인 소프트플라스크 들고 뛰는
러너들도 많아졌어요.
복장은 최대한 얇게
밝은 색으로 입는거 잊지마세요!
여름 러닝복은 기능성
소재 기준으로 골라야 하고
특히 야간런은
반사 요소 있는 복장이 안전합니다.
이상 국내에서 아직 신청가능한 7월 마라톤 모음집이였습니다.
다들 서둘러서 신청하고 완주까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