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안목해변 1박2일로 가는데 러닝화 챙겨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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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가서 바다보면서 달리고 싶은데
어디서 뛰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숙소 앞만 왔다 갔다 하신 분 계시쥬...? 😅
저.에.요
근데 막상 강릉에 러닝코스 좀 알고 가니까
진짜 여행이 두 배가 되었습니당 ㅎㅎ
강릉에서 러닝하는거 한번 맛보면 못 끊습니다..
오늘은 강릉 러닝코스 중에서
실제로 정말 만족했던 곳 4곳만 골라서 정리해봤어요.~
거리, 노면, 주차, 화장실까지 다 담았으니까
끝까지 읽어주세용 🙂
1. 안목해변 러닝코스 — 커피향 맡으면서 달리는 바다 뷰 코스

난이도 ⭐ / 거리 약 2~4km (왕복) / 노면 포장도로·해변길
강릉 하면 안목해변 커피거리 아시죠?
그 카페 앞을 달리는 겁니다.
통유리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사람들 옆으로
달려가면 진짜 좀 있어 보여요 ㅋㅋ..
코스는 단순해요
안목해변 시작점에서 강문해변 방향으로 쭉 직선으로 달리면 됩니당.
중간에 솔바람다리 건너면서 뷰 한번 터지고
돌아오면 왕복 약 3~4km입니다 ㅎㅅㅎ
주차: 안목해변 공영주차장 (무료/유료 혼합, 성수기 혼잡)
화장실: 해변 입구 공중화장실 있음
노면: 대부분 포장 평지. 초보 러너도 OK
2. 경포호 러닝코스 — 강릉 러너들 사이 찐 인기 코스
난이도 ⭐ / 거리 약 4.3km (한 바퀴) / 노면 산책로·자전거도로
강릉 러닝코스 중에서
현지 러너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을 꼽으라면
바로바로 경포호예요.
한 바퀴가 딱 4.3km라서
거리 계산하기 편하고
완전 평지라서 페이스 관리가 쉬워요.
차 없이 달릴 수 있는 전용 산책로가 깔려 있어서
안전하기도 하고
봄에 오면 벚꽃이 호수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는데
러닝하면서 이런 풍경 보는 게 흔한 일이 아니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주차: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근처 공영주차장
화장실: 코스 중간 여러 곳에 있어서 불편함 없음
노면: 전 구간 평지, 산책로 정비 잘 돼 있음
3. 강문해변 러닝코스 — 해송숲길 따라 달리는 강릉 숨은 명코스
난이도 ⭐ / 거리 약 3~5km / 노면 해변길·해송숲길
강문해변은 경포해변이랑 안목해변 사이에 있어요.
두 해변에 비해 덜 알려졌는데
러닝 목적으로는 오히려 여기가 더 좋아요.
이유가 뭐냐면...!!!
안목에서 강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국내에서 가장 긴 해송숲길이 펼쳐지거든요. ㅇㅇ
약 3.7km 구간을 소나무 사이로 달리면서
바다도 보이고, 나무향(?)도 맡고..ㅋㅋㅋ
개인적으로 한 번 더 가고싶은 곳입니다~^^
주차: 강문해변 공영주차장
화장실: 강문해변 입구 공중화장실
노면: 해송숲길 구간 흙길 일부 있음, 트레일 느낌
4. 경포대 러닝코스 — 해변 + 소나무숲 동시에 즐기는 대표 코스
난이도 ⭐ / 거리 약 2~5km / 노면 해변·데크길
강릉 러닝코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죠..ㅠㅡㅠ
경포해변은 백사장 길이만 1.8km에
해변 옆으로 소나무 숲이 쭉 이어져 있어요.
바닷바람 맞으면서 송림 사이를 달리는 느낌이
다른 해변이랑은 확실히 달라요.
해변 폭포에서 강문 항까지 이어지는
솔향기 공원 데크길도 같이 달릴 수 있어서
코스 확장이 쉬워요.
💡 꿀팁 : 경포해변에서 경포호 둘레길로 이어서 달리면 자연스럽게 8~9km 코스가 나와요.
강릉 왔을 때 롱런 계획 있으시면 이 조합이 제일 무난합니다.
주차: 경포해변 공영주차장 (성수기 유료, 비수기 무료)
화장실: 해변 곳곳에 있음
노면: 해변 모래구간 + 데크길 혼합. 모래 구간은 체력 소모 있음
무조건 강릉가실 땐!!
러닝화, 달리기 신발 하나만 챙겨가도
여행이 완전히 달라져요...
강릉 여행 가셔서 하루는 꼭 러닝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