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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닝 시작한지도 1년이 다되어가는데 요즘 날이 풀려서 그런지
러닝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더라구요 ?!?!?
오늘은 천안에서 실제로 자주 뛰는 러닝코스 3곳만
추려보겠습니당!
1. 성성호수공원

천안 러닝 커뮤니티에서 제일 자주 나오는 이름이 성성호수공원이에요.
한 바퀴가 딱 4km 조금 넘는 거리고,
호수 중간 다리 통과하면 약 3km 짧게 끊을 수도 있어요.
노면은 데크 + 아스팔트 혼합이라
무릎 부담이 그렇게 심하진 않습니다.
밤에 가도 조명 있어서 야간 러닝도 무난한 편 ~!
주말 오전에는 피크닉 나오신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페이스 유지하고 싶으면 평일 아침이나 저녁 7시 이후 타이밍 추천해요.
미디어아트 시즌에는 달리면서 보는 야경이
진짜 예뻐서 그때 한 번 가볼 만합니다.
2.천안종합운동장
마라톤, 트랙 훈련 목적이면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이 제일 낫습니다.
400m 규격 트랙이라 거리 측정이 정확하고,
바닥이 우레탄이라 발이 편해요 ^^
인터벌이든 페이스 훈련이든
목적이 분명한 날에 뛰기 딱 좋은 환경이에요.
3. 장재호수공원 러닝
천안 러너들 사이에선
입소문난 코스에용 ㅎㅎ
성성호수공원보다 훨씬 한산하고,
호수 주변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사람한텐
오히려 더 좋다는 평이 있어요.
호수공원을 둘러싸고 만들어진 구조라서,
걷거나 뛸 수 있는 산책로가
호수 주변을 빙 돌게 조성돼 있습니다.
쉬어갈 수 있는 계단형 쉼터도 있고,
길게 이어진 가로수 산책로도 따로 마련돼 있어요.
호수 한 바퀴 자체는 거리가 그렇게 길진 않아요.
러닝 목적이면 2~3바퀴 반복해서 뛰는 패턴이 맞습니다.
단거리 인터벌이나 LSD(장거리 천천히 달리기)보다는
중거리 페이스 달리기에 어울리는 코스예요.
저는 요즘 평일엔 종합운동장 트랙으로 인터벌 하고,
주말엔 성성호수 슬슬 한 바퀴 도는 패턴으로 굳혔는데 꽤 만족스럽습니당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