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이면 메밀이지, 모밀이 뭐야?
만수3지구 맛집 중 하나인 만수6동에 있는 황해냉면 손모밀 칼국수 전문점인데요. 계절과 상관없이 점심이나 저녁 때 줄 서야할 정도로 소문 난 맛집입니다. 우리 식구들의 최애 메뉴는 점심특선 메뉴인데요 모밀냉면 + 돼지고기 수육 세트로 1만3천원인데 맛은 물론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모밀냉면은 직접 뽑아서 면발이 아주 쫄깃하고 (질기지는 않고) 적당한 굵기여서 좋았습니다. 저는 비빔 냉면을 시켰는데 맵지 않게 비빔장을 만들어서 인지 속에 자극적이지 않아서 먹기 편했고요 육수도 일반 냉면육수와는 달리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아주 좋았어요.
게다가 참기름을 살짝 넣어서 인지 고소한 뒷맛도 느낄 수 있었어요. 절인 무김치와 썬 오이 고명도 충분해서 아삭아삭 식감도 좋았고요. 비빔면에 돼지고기 수육을 얹어 먹으니 정말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돼지고기 수육은 비계가 많지 않아 살코기 맛이 좋았고 잡내가 전혀 없어서 그냥 먹어도 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황해냉면의 다른 인기 메뉴가 해물파전과 녹두빈대떡이라던데 오늘 냉면+수육 세트 만으로도 배불러서 다음에 주문해 먹어 봐야 겠네요.
특이한 점은, 사실 이것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이모님들이 주방에서 음식 주문 즉시 요리하여 내어 주는 모습을 모두 볼 수가 있어서 음식에 대한 신뢰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모두 연세 지긋하신 이모님들께서 손 맛을 내 주시는 모습에 음식들 맛이 더 해 지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 여름철에는 황해냉면을 자주 찾으려합니다.
아직 칼국수는 시식 못해 봤는데 여름 지나면 먹어 보고 후기 올릴께요 ㅎㅎ
이상입니다. 우리동네 맛집 황해냉면 소개였습니다
- kbg
신내2동1일 전
김경희
만수6동예전에 가 보았던 가게인데 맛이 좋긴해요.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