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산 #나 높네 씨#발." 오지유가 헐떡거리며 말했다.
"니가 체력이 개같은거임ㅋ"근도가 말했다. 오지유는 거의 그냥 마라톤을 뛴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제 곧 정상이네. 어? 정상 저기냐?"
정상에 도착한 우린 간단히 저녁을 먹었다. 이러려고 오후에 등산을 한 것이다.
"우리 마피아겜 몇 판만 하고 가실?" 일하가 말했다.
"ㅇㅋ"
그리고 마피아게임을 시작한 그때, 난 정신을 잃었다.
... 여기까지가 나의 기억이다. 구 후론 아무것도 모른다. 그곳에서 어떻게 의식을 잃었는지, 여기가 어딘지, 다른친구들은 어디있는지 조차도.
일단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방 같아서 나는 방문을 열고 나갔다.
밖은 복도로 되어있었다. 내 방 앞엔 숫자 7이 쓰여진 방이 있었고, 내 방엔 8 이라 써져있었다. 복도 바깥은 가운데 의자가 둘러싸인 동그란 테이블과 그곳에 이어진 6개의 복도가 있었다.
가운데엔 일하,서희,태아 빼고 다 나와있었다.
"야 여기 어디임?" 내가 말했지만 다들 모른다 대답했다. 재이의 말로는 이곳은 중앙 홀과 6개의 복도로 1~12번 방이 있는 곳이라 했다. 그때, 마이크 너머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직 중앙 홀로 오지 못하신 참가자들은, 중앙 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안 왔던 셋이 왔다.
그리고 똑같은 마이크의 소리가 들렸다. "마피아게임 참가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제부터 마피아게임의 설명을 진행하겠습니다.
직업은 총 4개며, 마피아,경찰,의사,시민입니다. 마피아는 매일 밤 사람을 한명씩 죽이고,죽은 사람은 탈락입니다. 경찰은 2일마다 사람중 한 명의 직업을 알 수 있고,의사는 2일마다 밤에 한명을 죽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시민은 특별한 능력이 없고, 매일 투표를 해 표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탈락됩니다. 당신의 직업이 써져있는 쪽지는 각자 장에 있으며,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합니다.
"뭐래냐" 태아가 투덜댔다. "근데 재밌을거같은데 각자 방에서 직업 확인해 봐" 일하가 말했다. 난 나의 쪽지를 확인했다.
당신의 직업은 '경찰' 입니다.
1화도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