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빈
좀 깨끗히 이용했음좋겠네요 ㅜㅠ
1주 전
제가 사는 아파트는 화단 주변에 벤치가 많아 주민들이 산책하다 쉬거나, 이웃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이 놀거나 반려견 산책 중 잠시 쉬는 등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벤치에 음료를 쏟거나 음식물 부스러기를 흘려놓고 그대로 가는 경우가 있어 이용하는 입장에서 불편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깨끗하게 관리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야외 벤치 특성상 요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야외에서 놀다가 음료나 음식물을 조금 흘릴 수도 있고, 외출할 때마다 물티슈나 청소용품을 챙겨 다니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야외 공간인 만큼 실내처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기를 기대하는 것도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벤치를 지금보다 훨씬 깨끗하게 관리하려면 결국 청소 횟수를 늘리거나 관리 인력을 추가해야 할 수 있고, 이는 관리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죠ㅠㅠ
어느 한쪽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주민들이 어느 정도까지는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오염을 감수하고, 어느 정도부터는 이용자가 직접 정리해야 한다고 봐야 할까요?
벤치를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흘림까지 지나치게 문제 삼는 것도 좋지 않겠지만, 음식물을 끈적하게 흘려놓고 그대로 방치하는 것까지 모두 자연스러운 일로 봐야 하는지도 고민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좀 깨끗히 이용했음좋겠네요 ㅜㅠ
이웃을 생각해서 뒷정리를 잘 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