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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돌아온 늦여름 4화

𐙚

 

 그 아이가 있었습니다. 나의 눈앞에. 너무나도 그리워하고 그리워 했던 아이. 아까 만났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던 걱정이 앞서던 사람. 그 아이가 지금 저희 반에 있습니다.

 

 "선생님 저.."

 

 작은 목소리로 선생님께 귓속말을 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여름고 학교 생활이 훨씬 즐거워질 것 같은 기분입니다.

 

ʚ♡ɞ

 

 "그래? 단우는 다유랑 아는 사이라고 하니 다유 옆자리에 앉으렴. 다유가 단우 잘 챙겨줘."

 

 내가 잘못들은게 아니라면 너도 나를 기억하는 걸까. 마음 것 미워해도 될 만큼 너에게 상처를 준줄 알았는데, 어째서 나를 잊지 못한걸까. 나같은건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지 그랬나.

 

 "안녕-"

 

 낮은 목소리가 귓가에 울려바라보니 역시나 너. 이렇게 오랜만에 만난 너에게 내 첫인상이 길가에 주저 앉아 울고있는 아이라니. 역시 조금 한심헤보여?

 

 그렇게 멍때리고 있는 나의 머리를 친 손도 다름 아닌 너. 아마 대답을 하지 않아서려나.

 

 "아, 안녕."

 

 "나 기억하지?"

 

 "당연하지-... 어떻게 잊어ㅋㅋ"

 

 내가 너와 나누는 모든 대화들이 꿈만 같았어. 네가 나를 미워하면 어떻게하지, 모른 척하면 어떡하나. 그런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도 웃으며 나를 맞아준 너기에 더 미안한거 같아.

 

 "그... 저기! 그때는 말 없이 떠나서 미안해. 급한 일이 있었어서..."

 

 "응? 괜찮아. 조금 놀라긴 했어도, 네가 그렇게 이유도 없이 가버릴 애가 아니라는 건 알았어.

 

 내가 어떤 사람일줄 알고. 내가 얼마나 나쁜 아이일줄 알고 나를 믿었는지. 네가 조금은 바보같아 보여.

 

오늘 분량 좀 적죠 ㅜㅜ 7~800자 정도네요... 대신! 5화는 1500자 빵빵 채워서 들고 오겠슴다.

 

#작가_지망생_유니콘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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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익 난 보통 500자~700자 사이로 쓰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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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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