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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펜을 떨어뜨렸다.
“괜찮아?”
선생님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방금 들은 목소리가 누구의 것인지 알 것 같았다.
내 목소리였다.
방과 후, 나는 서준이와 유나를 붙잡았다.
“우리 셋이서 확인해 보자.”
“뭘?”
“어제.”
유나가 한숨을 쉬었다.
“정말 알고 싶어?”
“응.”
“후회할 수도 있어.”
나는 잠시 생각하다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알고 싶어.”
#글쓰는_하치와레 다른글도 있어욘! 마니봐주세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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