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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하네요
맘이 쓰레기
1주 전
친정부모님 집 대문 바로 앞에 전봇대가 하나
있습니다.
처음엔 누군가 슬쩍 버린 쓰레기 하나로 시작되더니, 이젠 아예 대놓고 쓰레기장이 되어버렸네요...ㅠ
종량제 봉투는 고사하고 일반 흰 봉투, 검은 봉투에 마구 담아 버리는 건 기본이고요.
집 앞이라 부모님께서 매번 속상해하며 직접
치우시곤 했는데, 이젠 도가 지나쳐서 가구에 온갖
양심 없는 쓰레기까지 다 갖다 버리더라고요.
결국 참다못해 시청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일반 쓰레기는 가져가면서 "가구는 대형
폐기물이라 수거할 수 없다"며 그 자리에 그대로
방치해 두고 가버렸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나는 사람들은
'아, 여기 쓰레기 버리는 곳이구나' 하고 계속해서
쓰레기 봉투를 투기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으면 뭐 하나요, 보란 듯이 그 바로 아래에 던져두고 가는데요...
본인 집 대문 앞에는 절대 못 버리면서, 왜 남의 집
대문 앞, 그것도 연세 있으신 어르신들 사시는 집
앞에 이렇게 양심을 버리고 가는 걸까요?
정말 부모님이 매일 아침 문 열 때마다 스트레스받아 하시는 모습에 딸로서 너무 화가 나고 속이 상합니다.
여러분 동네도 이런 '양심 불량' 무단투기 때문에
골머리 썩는 곳 있으신가요?
대체 남의 집 앞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은 무슨 심리일까요?
와 너무하네요
맘이 쓰레기
문제가 많네요.
양심들이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