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입니다.
@@@@스압주의. 마지막에 영상 포함@@@@
21일 어제 다녀온 후기입니다.
이번 주말까지가 아주 절정일 듯 합니다.
특히나 올해는 겹벚꽃과 철쭉이 아주 정확하게 동시에 만개해서 최고로 예쁩니다.
전국적으로도 이만한 꽃명소는 드물기에 거의 매년 이 시기마다 다녀오곤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기에 현재 완산초등학교, 완산도서관 쪽은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남부시장 등 인근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으나 좀 거리가 있고 주말엔 그것도 여의치 않으므로 시내버스를 타고 서학예술마을에서 하차하는 게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참고로 4월중엔 주말마다 플리마켓과 버스킹도 한다고 합니다.
서학예술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바로 뒷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이런 정감있는 계단길이 있습니다.
계단이 많고 가파르긴하나 완산도서관, 완산초등학교 진입로에 비해 매우 빠르고 덜 피곤합니다.
애초에 완산꽃동산은 어디로 가든 가파른 계단과 오르막길은 피할 수 없습니다....
계단이 끝나면 바로 꽃동산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길도 완만하고 아무데나 대충 찍어도 다 꽃입니다.
완산꽃동산은 겹벚꽃 터널도 예쁘지만 사람 키보다 훨씬 큰 자산홍, 연산홍이 포인트입니다.
철쭉이 꽃지붕을 이루는 장관은 이곳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엔 철쭉 꽃그늘 아래 무분별하게 돗자리깔고 피크닉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현재는 보호를 위해 적절한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꽃덤불 속에 들어가지 않아도 사진 잘 나오니 꼭 공원보호에 협조합시다!!!!!
산책로 중간에 테크 계단길이 있습니다.
여기가 가장 뷰포인트입니다.
사진으로도 다 찍지 못할 정도로 꽃이 넘칩니다.
그리고 꼭대기에는 녹두관이라는 추모관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여기에 있습니다.
이름없는 동학농민군의 지도자의 유골이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동학농민군은 일본군과 조선관군에 의해 진압되었고 일본은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목을 잘라 인종학 연구에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 유골은 그 과정에서 일본으로 유출되었는데 뒤늦게 일본 북해도대학 창고에서 발견되어 약 백년이 지나서야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이념은 평등과 기본 인권의 보장이 바탕인 만큼 현대에 와서도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 듯 합니다.
이 날엔 다녀오지 못했지만 여기 외에 완산도서관 옆 파랑새관에서도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기록물과 전시가 있다고 합니다.
담번엔 파랑새관에도 들러보려합니다.
동산을 넘어 완산초등학교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꽃동산 겹벚꽃길의 끝에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이 길역시 좁고 가파르지만 아담하고 정겨운 길입니다.
골목길끝에는 우리밀 천연효모발효빵을 판매하는 달뜨는@이 있고
완산초 근방에는 잠봉뵈르가 유명한 동쿡바@트바도 있어 하나 포장해 왔습니다.
그러다 조금 더 내려오니 또 빵집 하나가 있더군요.
요 간판을 따라 골목으로 들어서면...
요런 베이커리카페가 있습니다.
여러 빵들 중에 불고기겹빵과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음료가 매우 저렴하고 빵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셨습니다.
덕분에 당 보충하고 빵도 더 구매했습니다.
평소에는 전주천변이나 한옥마을까지 돌다옵니다만 크림빵까지 샀으므로 남부시장만 가볍게 둘러보고 귀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날 촬영한 영상 올립니다.
Candy
산호동2주 전- 공공공
선암동사진으로봐도 너무 예쁩니다
1주 전
무빙
서신동꽃구경 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1주 전- 외계마녀-KR7FV6W
배곧2동겹벚꽃 너무 예쁘네요~~~~
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