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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 복도에 쓰레기 봉투 미리 내놓는 행동

https://cashwalk.com/local/community/서울특별시-동작구-사당제1동/dailylife/101019109

오늘 아침 출근길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문득 우리 '집 밖 복도나 대문 앞에 쓰레기 봉투 미리 내놓기' 문제가 생각났습니다.

 

저도 퇴근하고 집으로 올라갈 때, 이웃집 문 앞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종량제 봉투나 음식물 쓰레기통을 마주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속으로 '아, 아침에 나가면서 버리시려나 보다' 싶다가도, 종량제 봉투 옆을 지나칠 때 은근하게 풍겨오는 냄새나 살짝 거슬리는 미관 때문에 기분이 묘해지곤 했거든요.

 

강력하게 반대하는 분들은 복도가 엄연한 공용 공간이라는 점을 제일 강조하십니다. 내 집 안에 쓰레기 냄새 베는 건 싫으면서, 남들도 다 함께 쓰는 복도에 냄새를 풍기고 벌레를 꼬이게 만드는 건 명백한 민폐이자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거죠. 특히 날씨가 조금이라도 더워지면 몇 시간만 내놓아도 복도 전체에 악취가 퍼지는데, 퇴근길에 남의 집 쓰레기를 보며 지나가는 게 참 스트레스라고들 하십니다.

 

반면에 어쩔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의 입장도 아주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아침 출근길이 워낙 바쁘다 보니 까먹지 않고 바로 들고 나가려고 문앞에 미리 빼두는 경우가 많거든요. 게다가 집이 넓지 않거나 베란다가 따로 없는 구조에서는 쓰레기 봉투를 집 안에 모아두는 것 자체가 고역이기도 합니다. 며칠씩 방치하는 것도 아니고, 밤에 꺼내뒀다가 다음 날 아침 일찍 들고 나가는 정도인데 이웃끼리 너무 각박하게 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죠.

 

집 밖 복도에 미리 쓰레기를 내놓는 행동,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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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내
    답글금흥동

    잊지 않기 위해서라면 꼭 문밖 복도가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요? 바로 문안 신발 신는 곳에 놓아두면 되겠죠. 나의 편의가 먼저인가,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가 먼저인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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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르
    답글호성동1가

    공용공간인 복도에 내놓는 건 좀 그렇네요. 단지 잊지 않기 위해서, 바쁜 아침의 편의를 위해서라는 이유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봐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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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답글운정3동

    본인들은 모르지만 사실 엘베 내리면 냄새도 나거든요.. 이기적이예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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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아가 하니
    답글동천동

    그거 진짜 불편한일이네요. 냄새가 나지 않아도 쓰레기 내놓은것을 보는자체가 스트레스네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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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hee
    답글양재1동

    공동구역인데 스트레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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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답글서초2동

    이해가 안되는걸요... 까먹을까봐 내놓는거라면 윗 댓글에 있는 것처럼 현관에다가 내놓으면 되지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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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리
    답글석수1동

    잊어버릴까봐 현관에 저도 미리 꺼내두는데 현관 안이지 바깥은 아니에요 

    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