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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걸어가면서 흡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ttps://cashwalk.com/local/community/부천시-송내동/dailylife/100882219

길거리에서 걸어가며 담배를 피우는 이른바 '길빵'은 개인의 자유를 넘어 타인의 일상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배려 없는 행동입니다. 흡연 자체는 개인의 기호라 하더라도, 이동 중 흡연은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강제로 떠안긴다는 점에서 결코 존중받기 어렵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간접흡연의 강제성입니다. 보행자는 바람을 타고 퍼지는 담배 연기와 유해 물질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뒤따라 걷는 사람은 숨을 참거나 걸음을 늦춰야 하고, 아이나 호흡기 질환자는 곧바로 건강상의 위협에 노출됩니다. 또한 허리나 손 높이에서 타오르는 담뱃불은 주변을 지나는 사람, 특히 키가 작은 어린이의 얼굴이나 옷에 닿을 위험이 큽니다. 실제로 담뱃불로 인한 실명이나 화상 사고는 매년 끊이지 않는 현실적인 위험입니다.

​거리 미관과 화재 위험 역시 문제입니다. 걸으며 피우는 사람 중 상당수가 꽁초를 길가, 하수구, 화단에 무단 투기합니다. 이는 도심을 지저분하게 만들고 빗물받이를 막을 뿐 아니라 건조한 날씨에 화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흡연의 권리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만 성립합니다. 지정된 흡연 구역을 확충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공간을 명확히 분리하고, 보행 흡연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단속과 과태료 부과가 이뤄져야 합니다. 길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누려야 할 공공의 공간인 만큼, 담배는 반드시 멈춰 서서 정해진 장소에서만 태우는 최소한의 시민의식이 절실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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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소사동

    길에서 담배피는 분들 조심해주면 좋겠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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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답글신중동

    지정된 흡연구역에서 담배피는게 맞죠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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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순옥
    답글범박동

    정말문제가많아요

    다른사람도생각을해줘야될거같아요

    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