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재미난 행사가 여러가지 있네요. 매듭체험도 넘좋겠고요. 예전에 아이들과 해봤었는데 넘즐겁게 했었어서ㅎㅎㅎ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오면, 양산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지역 최대의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매년 가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양산 삽량문화제입니다.
작년에 우연히 방문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았던 기억이 생생한데, 올해도 어김없이 이 축제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벌써부터 기대감이 차오릅니다. 특히 올해는 공식 포스터에 안내된 바와 같이 10월 2일(금)부터 10월 4일(일)까지 일정이 잡혀 있어 다가올 연휴와 주말을 더욱 재밌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삽량이라는 명칭은 양산의 옛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신라시대 장군인 이사부의 충절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양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유서 깊은 문화 관광 축제입니다.
공식 블로그 및 지역 정보들을 살펴보더라도 매년 개최되는 이 축제는 단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은 축제 기간 동안 수많은 인파와 활기로 가득 차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됩니다.
작년에 방문했던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은 그야말로 축제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양산천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축제 장소로 이어지는데, 탁 트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부스와 행사들이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운동장 주변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줄을 지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끈 매듭을 이용해 직접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 코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서툰 손길이지만 집중해서 완성해 나가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뿌듯함이 묻어났고, 직접 만든 기념품을 손에 쥐고 기뻐하는 모습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어서 참여했던 케이크 만들기 체험 역시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달콤한 시트 위에 신선한 과일 고명을 취향껏 얹어 나만의 케이크를 꾸며보는 활동이었는데, 직접 만든 케이크를 상자에 담아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구경거리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들고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잘 마련되어 있어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메치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현장 관계자들과 참여자들이 직접 떡메를 치며 분위기를 돋우었고, 갓 쳐낸 쫄깃한 떡을 현장에서 아낌없이 나누어 주어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업 홍보 및 참여 부스에서 진행한 돌림판 이벤트는 축제의 소소한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롯데웰푸드 등 참여 기업 부스에서 운 좋게 돌림판을 돌려 다양한 신제품 과자와 음료수 경품을 한가득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갓 출시된 신제품 과자들의 맛을 미리 보고 풍성한 선물을 챙기는 재미 덕분에 양손이 무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해가 지고 저녁 시간이 가까워지면 메인 무대와 객석은 더욱 뜨거운 열기로 채워집니다. 수많은 관람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채 응원 도구와 휴대폰 불빛을 흔들며 축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은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평소 좋아하는 가수인 라포엠과 거미(10월 2일 개막식 축하공연), 그리고 조성모(10월 3일 토토즐 낭만가요)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보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화려한 조명 속에서 좋아하는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를 직접 마주하고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즐길 생각에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집니다.
양산 삽량문화제는 이처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하나 되어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관련 인터넷 블로그 후기들과 공식 문화재단 안내를 살펴보더라도 매년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우리 동네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활력을 충전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만큼, 올해 다시 돌아온 양산 삽량문화제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아직 삽량문화축전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이나 다가오는 10월 연휴에 재밌는 놀거리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다채로운 체험과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양산종합운동장으로 다녀와 보시기를 권합니다. 직접 보고, 만들고,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즐기는 과정 속에서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해볼께
정자동1개월 전 - 아쿵쿵
역삼1동재밌는 행사가 진행됐네요 ㅎㅎㅎ 저도 거미랑 온앤오프 좋아하는데ㅠㅠ 공연 어땠나요 ??
그나저마 불꽃이 너무 예쁘네요 ~~!!
양산에 놀거리도 많은데 축제도 있군요 ㅎㅎ4주 전
그루잠
서초2동행사 진짜 빵빵하네요.
떡메치기 재밌겠다~ 생각하면서 스크롤을 내리는데 글을 읽을수록 진짜 큰 행사라는게 느껴지네요. 초대가수 라인업 무슨 일인가요. 너무 재미있겠어요
3주 전- 난
소사동삽량문화축전 다양한 체험 좋은 추억 되겠어요
3주 전 - 산책
중부동올해도 기대됩니다
3주 전 - 건강해~♡♡♡
조양동삽량문화축전 행사가 엄청 크네요
즐겁고 재밌는 시간 보내겠네요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