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에 문제있네요
오늘 공원 산책하다가 어린이 농구 박스가 하나 버려져 있는 걸 봤어요.
여기가 아이들이 정말 많이 다니는 공원이라 평소에도 부모님들이랑 아이들이 많이 오는데 한쪽에 저렇게 박스가 그대로 놓여 있으니까 좀 눈에 띄더라고요.
사실 박스 하나 버려져 있는 게 뭐 대단한 일이냐 싶을 수도 있는데 요즘 공원 가보면 음료수병이나 과자 봉지 같은 것도 그렇고 자기 물건을 그냥 두고 가는 경우가 은근히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아이를 데리고 자주 오는 부모님들이라면 아이에게도 공공장소에서 본인이 가져온 물건과 쓰레기는 직접 챙겨야 한다는 걸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공원인 만큼 어른들이 조금 더 신경 써야 하는 것 같고요.
물론 아이 데리고 놀러 나왔다가 잠깐 정신없어서 깜빡할 수도 있고 박스 하나 정도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죠. 저도 사람이니까 이해는 합니다 ㅎㅎ
그런데 공원은 집 앞도 아니고 다음 사람이 같이 사용하는 공간인데 본인이 가져온 쓰레기는 본인이 가져가는 게 기본 아닌가요?
요즘은 공원에 쓰레기통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오히려 쓰레기통이 없으면 그냥 집에 가져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은 아이를 데리고 공원에 온 부모님이 이 정도 박스 하나는 그냥 두고 가도 된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본인이 가져온 건 무조건 챙겨가는 게 맞다고 보시나요? 🤔
- KR4AWHJ
삼천동1가1개월 전
나무아빠
화정4동좋아요
1개월 전- 정정숙
백운1동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죠.앙들이 다 보고있어요
1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