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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리런, 회복런은 얼마나 천천히 뛰어야 할까? 거리와 강도 정리 [2]
어제 인터벌 빡세게 뛰고 다음날 다리가 애매하게 무거울 때 많으시죠? ㅜ 이거 리커버리런 넣어야 하나 그냥 쉬어야 하나 고민되는 경우가 많은데 회복런은 기록 내는 날이 아니라 평소보다 확실히 강도랑 페이스를 낮춰서 짧게 움직이는 날에 가까운데 제일 애매한 게 대체 얼마나 느리게 뛰라는 건지가 감이 안 온다는 거예요 😌 리커버리런(회복런)이 뭘까? => 강한 훈련이나 긴 러닝 사이에 평소보다 낮은 강도로 짧고 편하게 뛰는 러닝 이게 리커버리런, 회복런의 기본이에요. 넣는 목적은 세 가지 정도로 보면 편해요. ✅ 강도를 확 낮춘 상태에서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 날 ✅ 낮은 강도로 주간 러닝 볼륨을 이어가는 방법 ✅ 그리고 오늘 내 몸이 어떤지 확인하는 러닝 여기서 하나 짚고 갈 게, 회복런이 피로를 마법처럼 없애주는 운동은 아니에요. '능동적 회복'이라고 부르긴 하는데 고강도 운동 뒤에 가볍게 움직인 그룹이랑 그냥 완전히 쉰 그룹을 비교한 연구를 보면 회복 정도가 비슷하게 나온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까 "회복런을 해야만 빨리 회복된다"보다는 강도를 낮춰서 러닝 리듬을 유지하는 하나의 방법 정도로 보는 게 맞아요. 리커버리런(회복런) 페이스는? 제일 궁금한 페이스부터~!! 결론은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몇 분/km는 없어요. 기준을 잡고 싶으면 이렇게 보면 돼요. 평소 이지런보다 더 편하게 말하면서 뛸 수 있는 정도 체감강도로 치면 10점 만점에 3점쯤 되는 느낌. 숫자로 참고하고 싶다면 5km 레이스 페이스보다 2~3분 마라톤 목표 페이스보다는 1분30초~2분 정도 느린 구간을 회복런 페이스로 보는 코치들이 많아요. 다만 이건 진짜 사람마다 달라서 누군가한테 6분30초가 회복런이면 다른 사람한테는 거의 템포 페이스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페이스 숫자만 보지 말고 이날은 몸으로 체크하는 게 더 정확해요. 호흡이 편한지, 다리를 힘줘서 밀어내는 느낌이 크지 않은지, 끝났을 때 오히려 더 지쳐 있진 않은지!!! 끝나고 더 힘들면 회복런치고 너무 세게 뛴 거예요. 회복런은 느리게 뛰는 게 오히려 제일 어렵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에요 ⏱️ 3km만 뛰어도 되나, 거리랑 시간 거리도 마찬가지로 "무조건 5km" 이런 고정값은 없어요. 흔히 20~40분, 3~5km 정도를 예시로 많이 드는데 이건 정답이 아니라 상황에 따른 예시예요. 거리 하나만 보지 말고 시간, 강도, 지금 피로도, 내 주간 러닝거리, 전날 훈련량을 같이 봐야 해요. 주 3~4회 뛰는 러너의 회복런이랑 주간 거리가 많은 러너의 회복런은 당연히 달라집니다! 초보라면 20~30분 짧게 끊어도 충분하고 볼륨이 큰 러너는 조금 더 길게 갈 수도 있어요. 3km만 뛰어도 되냐면, 됩니다. 반대로 아무리 천천히 뛰어도 10km를 채워버리면 그건 회복이 아니라 또 하나의 훈련이 돼버려요. "30분은 채워야 효과 있다" 같은 것도 아니고 다리 무거운데 거리 욕심내는 순간 회복런의 목적이랑 멀어진다는 것만 기억하면 돼요 🦵 리커버리런(회복런) 심박수, 워치 숫자만 보면 함정 심박수도 자주 물어보는데, 보통은 낮은 심박존에서 진행해요. 최대심박의 65~70% 아래를 기준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회복런이랑 존2 러닝을 완전히 같은 거라고 딱 잘라 말하긴 어려워요. 훈련 목적상 회복런에서는 존2보다 더 편하게 뛰는 날도 있거든요. 심박존 숫자를 볼 거면 어떤 공식으로 계산한 존인지는 알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심박수는 그날 컨디션에 진짜 잘 흔들려요. 수면, 기온, 카페인, 스트레스, 탈수 이런 것들에 다 영향받아서 평소보다 심박이 높게 찍히는 날도 있어요. 그러니까 워치 숫자 하나만 보고 "오늘 강도 높네" 판단하기보다 체감이랑 같이 보는 게 안전해요 ❤️ 이지런 🆚 리커버리런, 뭐가 다른데 이거 진짜 많이 헷갈리는 부분. 둘 다 편하게 뛰는 러닝이라 겹치는 구간이 있어요. 간단히 나누면 이지런은 평소 러닝 훈련의 기본이 되는 낮은 강도 러닝이고 리커버리런은 특히 강한 훈련이나 대회, 장거리 세션 바로 뒤에 회복을 고려해서 더 가볍게 진행하는 러닝에 가까워요. 이지런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낮은 강도 자극이고 회복런은 앞선 훈련의 피로를 고려해서 강도를 더 눌러둔 날이라고 보면 편해요. 다만 코치나 훈련 체계에 따라 이 두 단어를 거의 비슷하게 쓰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완전히 다른 훈련법처럼 딱 갈라놓기보다 목적과 상황이 조금 다를 수 있다 정도로 이해하면 돼요. 다들 회복런 할 때 평소보다 페이스 얼마나 더 낮추나요? 아예 워치 안 보고 뛰는 분들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
여행갈래 3 314 2026.09.21 -
🌇 억새노을마라톤 접수 9월 28일까지, 광주 첫 선셋런 일정 정리 [2]
억새노을마라톤 접수가 9월 28일에 끝난다. 오늘 기준 열흘 남짓 남은 셈이라 광주 서구에서 처음 열리는 이 선셋런을 두고 고민 중이라면 지금이 신청을 정할 타이밍이다. 해 질 무렵 영산강변을 달리는 대회라 평소 아침 마라톤과는 결이 꽤 다르다🌇 총 2,500명이라 자리는 넉넉한 편이다. 다만 노을 시즌에 열리는 데다 서창억새축제와 묶여 있어서 막판에 몰릴 수 있다. 광주 억새노을마라톤 기본 정보 광주억새노을마라톤일정부터 짚으면 대회 날짜는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이다. 출발지는 상무시민공원 도착지는 영산강변 서창억새축제장이다. 출발 시간이 조금 특이한데 10km가 오후 4시, 5km가 오후 4시 15분에 나간다 🕓. 낮 경기가 아니라 해가 기울 때 출발해서 달리는 내내 노을이 지는 구성이라 결승선 때 풍경이 넘 이쁠거라 예상..ㅎ 그리고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라함! 위 이미지 참고 바람 기념품은 온누리 상품권이라한다 다른곳처럼 자잘한 것들이 없는게 오히려 좋은듯 ㅎ~! 광주 억새노을마라톤 종목, 참가비 종목은 5km와 10km 두 가지다. 10k는 1500명, 5k는 1000명! 참가비는 10km 3만원, 5km 2만원이다 광주서창억새노을마라톤 코스 코스는 상무시민공원에서 출발해 극락교를 지나 영산강변 서창억새축제장으로 이어진다. 10km 5km 광주의 한강 느낌이라 러닝하는 사람들도 평소에 많다 ! ㅋㅋㅋ 강을 끼고 도는 평지 위주라 가파른 언덕은 없는 편이고 강변이라 시야가 트여 억새와 노을이 거의 내내 따라온다. 급수대와 안전 요원, 의료 대응 인력이 배치된다고 안내돼 있다. 해 질 녘 강변은 바람이 생각보다 차게 느껴질 수 있으니 얇은 겉옷 하나쯤 챙겨두면 좋다. 완주 뒤엔 서창억새축제? 이 대회는 결승선 이후가 하이라이트일듯 도착 지점이 서창억새축제장이라 완주하면 바로 축제 분위기로 넘어간다. 공연과 먹거리가 준비되고 완주자에게는 무알코올 맥주도 나온다. 혼자 달리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와서 억새밭에서 노을을 보며 마무리하기 좋다. 🍺
위플래시 2 159 2026.09.18 -
템포런 & 이지런 뜻, 페이스, 효과 5분 정리 🎯 [1]
러닝 처음 시작하면 그냥 나갈 때마다 최대한 열심히 뛰게 되잖아요. 그러다 좀 찾아보면 갑자기 이지런이니 템포런이니 이름부터 쏟아지는데 감으로는 이지런은 편하게 뛰는 날, 템포런은 그것보다 힘든 페이스를 한동안 버티는 날 정도로 갈립니다. 근데 대체 몇 분 페이스로 뛰라는 건지 내가 지금 뛰는 게 이지런인지 템포런인지가 애매하거든요. 이지런: 생각보다 진짜 편하게 뛰는 것 이지런은 말 그대로 숨이 크게 차지 않는 강도예요. ✅옆 사람이랑 몇 마디 주고받아도 문장이 안 끊기고 ✅이 속도면 꽤 오래 뛰어도 되겠다 싶고 ✅다음 날 다리에 큰 부담이 안 남는 정도! 체감으로 치면 0~10 중에 4~5 언저리라고 보면 됩니다. 심박수로 보면 최대심박의 대략 60~75% 구간이라 흔히 존2랑 같이 묶여서 얘기돼요. 다만 존2랑 이지런을 완전히 같은 거라고 딱 못 박기는 어렵고 사람마다 심박 설정이나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걸치는 정도로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 템포런: 전력질주가 아니라 참을 만한 빠름 여기서 제일 오해가 많은데 템포런은 빨리 뛰는 러닝이긴 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쥐어짜는 게 아니에요. 이지런보다 확실히 힘들지만 이 속도로 20분 정도는 버틸 수 있겠다 싶은 빠른 페이스를 일정 시간 유지하는 지속주에 가깝습니다. 흔히 젖산역치 부근 러닝이라고도 하는데 잭 다니엘스 기준으로는 최대심박의 약 88~92% 정도 컨디션 좋을 땐 이 강도를 대략 한 시간까지 이어갈 수 있는 수준으로 봅니다. 체감강도로는 7~8/10 정도라, 짧은 단어는 뱉을 수 있어도 대화를 이어가긴 힘들만한 정도? 입니당 템포런 VS 이지런, 차이점 숫자보다 뛰는 느낌으로 비교하는 게 빠릅니다. ✅ 이지런은 "오늘 마음먹으면 훨씬 더 오래 뛸 수도 있겠다"는 여유가 남는 강도고 ✅ 템포런은 "계속 뛸 순 있는데 대화까지 하기엔 좀 벅차다" 싶은 강도예요. 호흡, 지속 가능한 시간, 다음 날 회복 부담, 훈련 목적이 다 다릅니다. 물론 이것도 절대 기준은 아니고 그날 컨디션 따라 경계는 얼마든지 움직여요. 템포런 & 이지런 몇 분 페이스? 이지런페이스든 템포런페이스든 딱 정해진 숫자가 없다는 게 핵심이에요. "이지런은 무조건 7분 페이스" 같은 고정값은 사람마다 안 맞습니다. 같은 페이스라도 현재 5km,10km 기록, 러닝 경력, 심폐 능력, 그날 기온, 오르막, 피로, 잠까지 다 반영되거든요..!!^^ 그래도 감을 잡으려면 최근 기록 기준으로 잡는 게 제일 현실적이에요. 예를 들어 최근 5km를 30분(1km당 약 6분)에 뛰는 러너를 가정해볼게요. 이지런은 보통 5km 페이스보다 1분에서 1분 50초쯤 느리게 잡는데 그럼 대략 7:00~7:50/km 구간이 나옵니다. 반대로 템포런은 5km 전력(약 6:00/km)보다는 여유 있고 이지런보다는 확실히 빠른 대략 6:20~6:40/km 언저리에서 시작해보는 식이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라 이 숫자를 그대로 자기한테 붙이면 안 돼요. 정리하면 내 평소 이지런보다는 빠르고 5km 전력보다는 여유 있는 강도, 그 사이 어딘가가 템포런입니다. 그럼 이지런, 템포런은 왜 하는 건데 이지런을 느리게 뛰어서 의미 없는 운동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반대예요 부담을 낮게 유지하니까 러닝 볼륨을 안전하게 쌓기 좋고, 모세혈관이나 미토콘드리아, 심장 같은 유산소 기반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실제로 80/20 원칙이라고 해서 전체 러닝의 약 80%는 편한 강도로 20%만 세게 하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에요. 다만 이지런만 한다고 기록이 저절로 오른다거나 지방이 제일 많이 탄다는 식은 과장입니다..ㅋㅋ 템포런은 빠른 페이스를 일정 시간 유지하는 능력이랑 레이스 지구력, 젖산역치 부근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적응 쪽에 강점이 있어요. 대신 이것도 한 번 했다고 기록이 확 뛰거나 많이 넣을수록 좋은 훈련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주 하면 회복이 안 돼서 다른 러닝 질까지 떨어지기 쉬워요 😭 러닝 시작하면 제일 많이 보이는 단어인 이지런과 템포런 정리해봤는데 이해가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지어터 1 261 2026.09.17 -
2026 에그런 개최 🐣 참가비 5천원? 일정, 코스, 기념품까지 총정리 [1]
11월 세종에서 열리는 2026에그런 접수가 지난주 시작됐습니다. 참가비 칸에 '정기후원 5천원'이라고 적혀 있어서 이게 어떤 대회인지 궁금해 찾아본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굿네이버스와 국립세종수목원이 함께 여는 기부 성격의 러닝 행사입니다. 참가비 5천원, 그대로 후원금입니다💰 5km 코스 하나에 참가비는 정기후원 5천원입니다. 구독처럼 매달 자동 후원을 하는 구조에요! 일반적인 대회 참가비와 성격이 조금 다른데 상업 대회처럼 받는 참가비가 아니라 후원금 형태로 걷는 돈이라 금액이 이렇게 낮습니다 주최가 굿네이버스 충청권역과 국립세종수목원이라, 달리는 것 자체가 후원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기록을 겨루기보다 함께 뛰며 참여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에그런일정과 접수 마감일부터 📅 대회는 2026년 11월 7일 토요일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접수는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고 오늘 기준으로는 접수가 열려 있습니다. 2026 에그런 집결지 & 코스 📍 장소는 국립세종수목원축제마당입니다. 도심 안에 있는 수목원이라 접근이 편하고 주변이 정돈돼 있습니다. 종목은 5km 단일이라 거리 고민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축제마당 행사장(출발) → 세종중앙공원 → 도시축제광장 → 국립세종수목원 → 축제마당 행사장(도착) 수목원 일대가 평지에 가까운 지형이라 언덕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오전 9시 이내로 완주해서 행사장으로 복귀해야한다고 하네요~! 2026 에그런 기념품 🐣 반다나랑 키캡 너무 이쁜거같아요 ㅎㅎ 생각보다 알차서 좋네요 완주시엔 메달도 주네요!? 완전 헤자마라톤.. ㄷㄷ !! 메달 디자인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근데 좀 더 노랑노랑하고 게란같았으면 하는 바램이..ㅎ 에그런 신청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출발이 아침 7시 30분이라 세종 근처가 아니면 새벽부터 움직여야 합니다 😅 대신 5km라 부담이 적어 러닝을 이제 시작한 분이나 가족 단위 참가도 무리가 없습니다. 문의는 041-575-9601로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싸라비아 2 214 2026.09.17 -
뉴발란스 레벨 V5 후기 🎀 입문용 쿠션화로 괜찮을까 (뉴발 레벨 V4 비교) [2]
뉴발란스 레벨 V5는 요즘 입문 러너들 사이에서 데일리 쿠션화로 자주 언급되는 신발이에요. 저도 뉴발매장가서 색만 보고 끌려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후기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지런이나 조깅, 장거리를 편하게 가고 싶은 러너한테는 잘 맞는데! 대신 빠른 템포나 5km 스피드를 노린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정가도 14만 원대라 첫 러닝화로 고민하는 분들이 특히 많이 찾는 신발입니다 뉴발란스 레벨 V5 분석 뉴발란스 레벨 V5는 퓨어셀 폼을 쓴 데일리 트레이너예요. 미드솔은 PEBA와 EVA를 섞은 퓨어셀 폼을 사용했어요. 쉽게 말하면 푹신한 쿠션감에 탄성까지 더한 소재라서 착지할 때 충격은 부드럽게 받아주고 발을 뗄 때는 살짝 튕겨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밑창 높이는 뒤꿈치 35mm, 앞발 29mm로 전체적으로 도톰한 편이라 장거리를 달릴 때도 발바닥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뒤꿈치와 앞발의 높이 차이인 드롭은 6mm예요. 높이 차이가 너무 크지 않아 발이 비교적 자연스럽게 굴러가고 뒤꿈치부터 착지하든 중간발로 착지하든 부담 없이 적응하기 좋은 편입니다. 무게는 남성 225g, 여성 180g 수준이라 쿠션 있는 신발치고 가벼워요. 어퍼는 엔지니어드 메시, 아웃솔은 러버고 카본이나 나일론 플레이트는 안 들어간 뉴트럴 신발이에요. 뉴발란스가 잡아둔 포지션 자체가 이지 페이스부터 템포까지 소화하는 데일리 러닝화라 대회용 카본화랑은 결이 달라요. 폭은 보통(D)이랑 와이드(2E)로 나와요. 발폭 넓으신분들은 무조건 와이드 ㅎㅎ 아시죠? 뉴발란스 레벨 V5 사이즈, 착화감 저는 정사이즈로 구매를 했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만 미드풋이 살짝 조이는 편이라 발등이 낮거나 발볼이 넓은 분들 중엔 반 사이즈 업 하고 만족했다는 후기도 보여요. 앞볼 자체는 여유가 있어서 앞이 답답하다는 얘기보단 발등 쪽 눌림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어요. 발볼이 확실히 넓다면 처음부터 2E 와이드를 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발목이랑 뒤꿈치는 패딩이 잘 잡아줘서 뜨는 느낌 없이 고정되는것 같아여 앞발이랑 발등은 얇고 통기성이 좋아서 압박감이 적다고들 해요. 텅이 살짝 까끌한 편이라 맨발로 신는 건 안 맞을 수 있어요. 뉴발란스 레벨 V5 러닝 후기 쿠션부터 얘기하면 처음 신었을 때 푹신하고 둥둥 뜨는 느낌이였어요 얇고 단단한 신발 신던 분들은 처음 서너 번은 폼이 살짝 뻣뻣하다가 금방 부드럽게 길들여졌어요 ㅎ 이지런이나 조깅, 회복런처럼 편하게 가는 페이스에서 제일 편하긴한데 장거리에서도 발이 편하게 굴러가는 편입니다! 반발력은 있긴 한데 톡 쏘는 스냅보다는 부드럽게 밀어주는 쪽이에요. 전작 V4의 날카로운 스피드감을 기억하는 분들은 V5가 폼이 5mm 두꺼워지면서 조금 물러졌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빠른 템포나 5km 전력 페이스에선 앞발이 살짝 무르게 느껴진다는 얘기가 나와요. 접지력은 젖은 노면에서도 러버가 바닥을 잘 잡아서 미끄럼 걱정은 적습니당 이거 신고 페이스를 좀 올려서 뛰어봤는데 폼이 부드러워서 템포런이나 인터벌처럼 확 밀어붙이는 상황에선 반발이 아쉽고 앞발 유연성 때문에 스피드를 올리기 애매합니다..! 장거리 후반에 지치기 시작하면 폼이 물렁하게 느껴지구 체중이 좀 나가는 러너는 폼이 빨리 눌린다고 느낄 것 같아요.. 급하게 방향을 트는 상황에선 미드풋이 넓어서 V4보다 덜 안정적이라는 평도 있어요. 10km, 하프, 풀에서 신어도 될까 10km랑 하프까진 이지에서 스테디 페이스로 신기 좋다는 후기가 많아요. 풀마라톤도 기록보다 완주가 목표거나 편하게 가는 러너라면 데일리 쿠션화로 충분히 소화하는 편인데, 서브 목표를 노리는 스피드 러닝엔 반발이 아쉬울 수 있어요. 300km 넘게 신은 장거리 사용자들도 나오는 걸 보면 데일리로 오래 굴리기엔 무난한 신발이에요 🏃
달리는치킨 2 212 2026.09.15 -
🔥 불닭버닝페스타 트레일런 평창 삼양라운드힐 개최, 셔틀 & 참가비 & 접수 일정 총정리 [2]
불닭버닝페스타가 올해 강원 평창 삼양라운드힐에서 열립니다. 2026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양식품이 캐릭터 페포와 함께 여는 트레일러닝 축제예요 🔥 접수는 이미 시작됐고 종목별로 자리가 채워지는 중이라 신청을 고민 중이라면 참가비랑 일정부터 먼저 맞춰보는 게 좋습니다. 불닭버닝페스타 트레일런 전 처음에 불닭마라톤? 인 줄 알았는데 도로를 뛰는 마라톤이 아니라 대관령 초원과 능선을 달리는 트레일런입니다. 장소가 삼양라운드힐이에요. 예전 대관령 삼양목장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분들도 많을 거예요. 해발 850m에서 1,470m 사이 고산 초원이라 여름에도 바람이 세게 부는 곳입니다. 대회는 10월 24일 토요일에 트레일런을 뛰고 그다음 날까지 캠핑과 부대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1박 구성이에요. 5K부터 23K까지, 참가비 & 출발시간 코스는 세 개로 나뉩니다. 가장 짧은 5K가 참가비 50,000원 중간인 13K가 70,000원 제일 긴 23K가 90,000원이에요. 출발 시각은 종목마다 다른데 23K가 오전 11시로 가장 빠르고 13K는 정오 12시, 5K는 12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컷오프는 세 종목 모두 오후 3시 30분으로 같아요 ⏱️ 5K라고 여유 부리다간 의외로 시간이 빠듯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한 사람당 한 종목만 가능하고 배번 양도는 안 돼요. 불닭버닝페스타 트레일런 코스 불닭답게 코스 난이도를 매운맛 단계로 표시해뒀어요. 너무 귀엽지않나요 삼양... !!!! 5K는 매운맛 1단계 누적 상승고도가 65m라 오르막이 거의 없습니다. 셔틀로 능선 위까지 올려준 다음 거기서 출발하는 방식이라 가족이나 입문자, 백패커도 부담이 적어요. 13K는 2단계, 누적고도 440m로 양몰이장과 초원 대표 구간을 지납니다. 진짜는 23K예요. 매운맛 3단계에 누적 상승고도 860m, UTMB 인덱스 20K가 붙은 본격 코스입니다.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곤신봉에서 동해전망대까지 이어지는데, 능선이 트여 있는 만큼 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달려야 해요ㅠㅠ 풍력발전기가 괜히 그 자리에 서 있는 게 아니거든요 .... 기록 노리는 분이라면 후반 능선에서 체력이 훅 빠질 수 있으니 페이스 배분을 미리 계산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불닭버닝페스타 접수 & 마감 일정 정규 접수는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입니다. 지금은 접수 기간 안이라 신청이 열려 있어요. 9월 4일부터 7일까지였던 얼리버드 예약은 이미 끝났고, 그때 예약한 사람에게는 불닭 스페셜 기프트가 따로 나갔습니다 🎁 지금 신청하면 얼리버드 혜택은 못 받지만 종목 선택은 아직 가능해요. 레이스 키트나 메달 구성은 아직 공개 전이라 확정되면 다시 확인이 필요해요. 서울에서 가는 셔틀 & 숙박 평창까지 차 없이 가려는 분들을 위해 서울과 삼양라운드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가 준비됩니다. 다만 셔틀 예약은 9월 18일에 열릴 예정이라 요금과 탑승 장소, 출발 시각은 그날 공개돼요. 자차로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레이스가 끝났다고 바로 돌아갈 필요는 없는데 리커버리 패키지를 따로 신청하면 대관령에서 하룻밤 캠핑하면서 버닝 세레모니 같은 야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요. 이 캠핑은 러닝과 별개로 신청하고 참가비는 구성에 따라 3만원에서 9만원 사이입니다. 사우나, 요가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해주세요! 첫 참가로 바로 23K 능선에 도전하는 분도 있을 테고 5K로 페스타 분위기만 가볍게 즐기려는 분도 있을 텐데 어느 쪽이 더 끌리시나요. 대관령 바람이 워낙 세기로 유명해서 그날 능선 날씨가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춥구만 2 174 2026.09.14 -
10km 마라톤 카본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8]
다다음달 10km 마라톤 나가게 돼서 러닝화를 하나 새로 사려고 하는데요~ 평소에는 쿠션화만 신어서 이번에는 기록도 조금 욕심내볼 겸 카본화추천 받아보고 싶습니다 찾아보니까 카본화도 반발감이나 안정감이 모델마다 많이 다르던데 첫 카본화라 너무 다루기 어려운 제품보다는 10km마라톤카본화로 무난하게 신기 좋은 모델을 찾고 있어요 현재 목표는 10km 완주하면서 가능하면 PB도 노려보는 정도입니다! 10km마라톤운동화로 카본화 신어보신 분들은 어떤 제품 추천하시나용 발 적응하기 편하고 10km에서 속도 내기 좋은 카본화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이 7 7933 2026.09.11 -
여수일레븐브릿지마라톤 2026 개최 확정 🌉 여수마라톤 찾고 있다면? [3]
2026여수일레븐브릿지마라톤 올해도 열립니다!! 하프코스와 10km를 합쳐 선착순 1011명만 받는데 1회였던 지난 대회도 초반부터 자리가 빠르게 찼습니다. 여수마라톤 찾는 러너분들 많으실거같은데 이 대회 한번 고려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ㅎ 여수일레븐브릿지마라톤 일정 & 정보 대회일은 2026년 11월 7일 토요일입니다 📅 행사는 오전 8시에 시작해 낮 12시 30분까지 이어지고 하프코스가 9시, 10km가 9시 10분에 차례로 출발합니다. 집결 시간이 오전 8시 30분!! 접수 일정은 9월 11일 오늘부터 시작했고 마감은 10월 23일 금요일 23시 59분 정원은 하프와 10km를 합친 선착순 1011명입니다. 신청을 마친 뒤 지정 계좌로 넣는 무통장 입금 방식이라 신청만 해두고 입금을 놓치면 자리가 확정되지 않습니다. 입금 계좌는 농협 351-1091-5390-03, 예금주는 일레븐브리지마라톤 조직위원회입니다. 여수일레븐브릿지마라톤 코스 난리난 이유? 대회 이름의 브릿지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해상 교량에서 나왔습니다. 조발전망대 광장에서 출발해 바다 위에 놓인 다리를 건너는 구간이 이 대회가 난리난 이유.. ㄷㄷ 둔병대교, 낭도대교, 적금대교, 팔영대교 위를 지나는 코스네요! 너무 이쁠것 같습니다.. 다리 위는 사방이 트여 있어 바다 바람을 그대로 맞습니다. 뷰가 좋은 대신 11월 바닷바람과 기온은 감안해서 복장은 따뜻하게 챙기는 편이 낫습니다. 여수일레븐브릿지마라톤 참가비, 자격 종목은 하프코스와 10km 두 가지고 둘 중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참가비는 두 종목 모두 45000원으로 같습니다 💰 자격은 종목마다 다릅니다. 하프코스는 18세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고, 10km는 나이 제한이 없어서 가족 단위나 러닝을 막 시작한 사람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대한육상경기연맹 등록 선수와 선수 등록을 말소한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시상 대상에서 빠진다는 점만 알아두면 됩니다. 완주 기념품은 1회 기준으로 후드집업과 완주 메달, 완주 간식, 온라인 기록증이 나왔는데, 2026 구성은 아직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자리가 1011명뿐이라 고민할수록 마감이 가까워지는 대회예요. 다들 하프로 바다 위를 길게 즐기는 쪽인지, 10km로 다리 구간만 가볍게 담는 쪽인지 궁금하네요. 이미 접수 마친 분이 있다면 어느 종목으로 넣었는지 남겨주면 종목 고민 중인 사람들한테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두자두졸려 2 273 2026.09.11 -
2026 MBN 서울마라톤 추가접수 예정 ⏰ 코스별 날짜 확인 [2]
지난 접수를 놓쳤던 분들이 기다리던 소식이에요. 2026 MBN 서울마라톤 추가접수가 열립니다. 결론부터 보면 10K는 9월 21일 하프는 9월 22일로 접수 날짜가 하루 차이 나요. 둘 다 오후 2시에 오픈하니까 원하는 코스 날짜를 꼭 따로 챙겨두는 게 좋아요. 지난 접수에서 놓쳤다면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예요..! 10K 추가접수: 9월 21일 오후 2시 ⏰ 10K는 9월 21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추가접수가 열려요. 참가비는 70,000원 하프보다 하루 먼저 열리니까 10K를 노리는 분들은 21일을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하프 추가접수: 9월 22일 오후 2시 하프는 10K 다음 날인 9월 22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열려요. 참가비는 100,000원 같은 오후 2시라도 날짜가 다르다 보니 10K랑 헷갈리기 쉬운데 하프는 22일이라는 것!! 11월 15일, 광화문에서 잠실까지 🔥 대회일은 2026년 11월 15일 일요일이에요. 출발은 오전 7시 30분이고, 하프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달리는 도심 코스예요. 서울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코스라 가을 도심 러닝을 계획했다면 일정 참고하면 좋아요. 10K와 하프를 합쳐 총 3만 명 규모로 진행됩니다. 10K와 하프 중 고민된다면 💰 10K랑 하프가 같은 날 열리는 줄 알았는데 날짜가 하루 차이라 저도 다시 확인했어요..ㅠㅠ 접수 날짜, 오픈 시간, 참가비까지 코스마다 다르니까 원하는 종목 기준으로 캘린더에 미리 표시해두는 걸 추천해요. 이번엔 10K로 가볍게 도전해볼지 하프까지 노려볼지 어느 쪽으로 마음이 기우세요~~?
레드카퓃 3 151 2026.09.10 -
2026 청춘런 접수 오픈 💚 상암 개최 확정, 일정부터 코스 기념품 까지 [3]
상암에서 열리는 2026 청춘런 접수가 지금 진행 중입니다. 신청 마감은 11월 8일 일요일이고 대회는 12월 6일 일요일 아침에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출발해요. 장소가 상암으로 확정되면서 어디서 뛰는지랑 언제까지 신청하면 되는지 찾는 분들이 많아 일정과 코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 청춘런 접수시작, 마감은 11월 8일까지 2026 청춘런은 이미 접수를 받고 있고, 신청 마감이 11월 8일 일요일입니다. 상암 개최가 확정된 뒤로 신청이 몰리는 분위기라 종목을 정했다면 마감 전에 미리 넣어두는 편이 안전해요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고 참가비 입금까지 마쳐야 접수가 끝난 걸로 처리됩니다. 입금할 때 참가자 이름 뒤에 휴대폰 번호 끝 4자리를 같이 적어야 확인이 되니 이 부분만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청춘런 코스 종목: 5km, 10km 종목은 5km와 10km 두 가지예요 🗺️ 둘 다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월드컵공원 안쪽을 도는 구성입니다. 10km는 난지천공원과 노을공원 자락을 끼고 크게 돌아 반환점을 찍고 오고 5km는 그 중간 지점에서 돌아옵니다. 노을공원이나 하늘공원 언덕을 올라가는 코스는 아니고 공원 아래쪽 길 위주라 큰 오르막 없이 평지에 가깝게 뛸 수 있어요. 청춘런 기념품: 참가비 4.5만원에 이렇게나? 참가비는 5km, 10km 상관없이 전 종목 45,000원입니다. 기념품으로는 스포츠양말, 샤워바, 립스틱, 파우치까지... 준다고하네요 💖 너무 알찬 대회 아닌가요?! 그리고 완주시엔 모바일 기록증이랑 간식, 메달도 지급된다고 합니다! 2026 청춘런 단체 참가 혜택 🎁 단체로 나갈 때는 30명 이상이면 부스와 현수막을 받을 수 있어서 러닝크루나 회사 사람들끼리 맞춰 참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청춘런: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대회 청춘런은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 응원 캠페인으로 열립니다. 참가비 수익 일부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나 교육, 취업 같은 자립 지원에 쓰인다고 해요 💚 지난 대회 때는 4천 명 정도가 평화광장에 모여 분위기가 축제 같았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12월 초 상암은 바람이 은근 차가운데 첫 겨울 대회로 5km부터 갈지 10km까지 갈지 고민되는 분들 있을 것 같아요. 두 종목 중 어디로 신청했는지, 지난 청춘런을 뛰어본 분들이 있다면 평화광장 코스 체감이 어땠는지도 궁금하네요.
아침러너 3 163 2026.09.09 -
5km 페이스 알려주세요, 마라톤 걷뛰해도 완주할 수 있나요? [2]
이번에 처음으로 5km마라톤 신청해보려고 하는데 러닝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페이스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직 5km를 한 번에 계속 뛰지는 못하고 중간중간 엄청 많이 걷는 편인데요 ㅠㅠ 5km페이스는 처음부터 최대한 천천히 뛰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뛰다가 힘들면 걷고 다시 뛰는 식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검색해보니까 마라톤걷뛰로도 5km 완주했다는 분들이 꽤 있던데 실제 대회에서도 걷는 사람 많은지 궁금해요 첫 5km마라톤초보라 기록보다는 제한시간 안에 완주하는 게 목표인데, 걷뛰로 참가해보신 분들은 보통 어느 정도 페이스로 뛰셨나요? 처음 5km 대회 나가셨을 때 페이스랑 걷는 비율 어떻게 잡으셨는지 알려주세요!
물음표살인마 3 201 2026.09.08 -
2026 설레임런 후기🍦 완주 못한 첫 마라톤 이야기 [2]
제 인생 첫 마라톤은 좀 특별한? 마라톤으로 스타트를 끊고 싶어서 설레임런으로 정했습니다 ㅎㅎ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완주는 못 했어요 ㅠㅠ 그래도 행사 볼거리도 많았고 코스도 처음이였지만 좋다고 느껴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설레임런은 어떤 대회? 설레임런은 롯데웰푸드에서 주최하는 러닝 대회예요 올해는 9월 5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3천3백 명 규모로 열렸고 10km 단일 코스에 정식 기록 측정까지 하는 대회입니다 부대 행사로는 쿨리쉬 미스트 터널이랑 설레임 스튜디오 포토존, 기록 포토월, O/X 퀴즈, 럭키드로우, 베스트 드레서 시상까지 있어서 너무 재밌게 잘 즐기고 왔습니당 설레임런 패키지 구성 설레임런패키지는 배번호표랑 티셔츠, 가방, 타올로 구성돼 있었어요 그리고 체험키트도 들어있는데 비플레인 선크림 써보고 싶었는데 패키지안에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ㅜㅜ 여기에 설레임 교환권도 들어 있어서 넘넘 설렜습니다~! ❤️ 이때까지만해도 완주하고 메달 받겠다는 굳은 의지가.. 2026 설레임런 후기 10km면 자신있지~라고 이때까지만해도 당당했습니다ㅠ 아 그리고 설레임런은 기록 측정 대회이긴 하지만 빡센 마라톤이라기보다 펀런에 가까워서 엄격한 컷오프 시간을 크게 안내하지는 않았습니다 비만 안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ㅠㅠ 넘땡볕이라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얼굴터지는줄 😡 처음 40분은 신나서 계속 앞으로만 달렸는데 첫 대회라 페이스 조절을 못 한 게 화근이었어요 3에서 4km정도 남겨두고 발목이 욱신거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더는 뛸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엊그제 훈련을 좀 빡세게 했었는데 그게 문제였나봐요.. 그리고 전날에도 좀 아팠긴 했는데 3~4km 남기고... 너무 아파서 안전요원한테 말씀드리니 여분차량(?)으로 절 피니시라인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쪽팔리고 부끄러웠어요ㅜㅠ 첫 마라톤이 완주 실패로 끝나서 아쉬움이 크게 남았어요 하지만 이젠 훈련하는법도 알겠고 마라톤재미를 알아버려서 계속 나가긴할겁니다!! 다음엔 꼭 완주를 기원하며ㅠ 아 그리구.. 기안84가 출발 전 아침 8시 20분쯤 왔다는데 저는 뒤쪽에서 준비하느라 못 봤고 막상 뛸 때는 이미 앞서 가버려서 끝내 얼굴을 못 봤습니다 ㅜㅜㅜ 이거 보려고 기대한 분들도 꽤 계셨을 텐데 뒷그룹이면 마주치기가 쉽지 않아보였어요 2026 설레임런 아쉬웠던 점 급수대는 3km 간격마다 있어서 물 보충은 만족했습니다 설레임 아이스크림이!!! 날이 더워서 대부분 녹아 있었습니다 ..ㅋㅋㅋ 근데 앞 그룹 사람들이 2,3개씩 가져가다보니.. 뒤쪽 그룹으로 갈수록 설레임 물량이 부족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내년엔 조금 더 넉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귀여운취준생 2 197 2026.09.07 -
자유민주마라톤 2026 접수 시작 📝 코스, 기념품, 참가비 총정리 [2]
자유민주마라톤 2026 접수가 드디어 열렸어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고 총 8천 명 규모라 인기 종목은 조기 마감될 수도 있어요 가을 서울 마라톤 일정 찾다가 이 대회 보신 분들 많을 텐데 일정부터 참가비까지 한 번에 정리해봤어요 자유민주마라톤 2026 일정과 기본정보 대회일은 2026년 11월 8일 일요일이에요 아침 6시 30분 집결이고 10km는 7시 30분, 6.10km는 7시 40분에 출발! 출발도착 지점은 둘 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이라 접근성은 좋은 편이에요 주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고 참가자격은 신체 건강한 남녀 누구나예요 만 14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신청돼요 접수는 오픈일부터 선착순 마감까지 지금 받고 있는 중이에요 참가비는 10km 4만 원, 6.10km 3만 5천 원이에요 6.10km는 6월민주항쟁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거리라 러닝 처음인 분들도 부담 없이 도전하기 좋아요 🎽 자유민주마라톤 코스와 난이도 코스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해서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10km는 동대문역 쪽에서 한 번 반환하고 숭례문이랑 을지로를 지나 종로구청 입구에서 한 번 더 반환해요 6.10km는 종로2가에서 첫 반환을 하는 것만 다르고 나머지 흐름은 비슷해요 상세 코스도는 아직 공개 전이에요 관할기관 협의가 끝나면 공식 코스도가 올라온다고 공지돼 있어서 신청 전엔 큰 그림만 잡아두면 될 것 같아요 도심 왕복이라 급격한 오르막은 없는 편인데 반환점이 두 군데라 U턴 구간에서 속도가 한 번씩 끊길 수 있어요 실제 이 코스 대회에서 많이 나오는 이야기 서울광장 출발 대회들 후기 보면 초반에 사람이 확 몰려서 첫 1~2km는 페이스 잡기 힘들다는 얘기가 자주 나와요 스타트 라인 앞쪽에 서려면 조금 일찍 가는 게 낫고 초반은 무리하지 말고 인파 풀릴 때까지 기다리는 게 편해요 도심 아스팔트 노면이라 발 피로가 트랙보다 빨리 오는 편이라 합니다 청계천 코스가 좌우로 살짝 경사가 있어서 다리가 아프다는 후기도 여럿 있습니다! 6km는 아이들이랑 참가하신 분들도 작년기준 정말 많았다해요 주차,물품보관,탈의실 같은 편의시설 물품보관소랑 탈의실은 서울시청 광장 안에 운영돼요 코스 주요 구간엔 급수대랑 응급 의료 부스도 배치된다고 공지돼 있어요 주차는 공식에 따로 안내된 게 없어요 서울광장이 도심 한복판이라 주차가 빡세니까 시청역(1,2호선) 대중교통으로 오는 걸 추천해요 자유민주마라톤 기념품 작년 기념품은 러닝 KIT로 받는데 기능성 기념 티셔츠랑 배번호(기록칩), 완주 메달, 간식&음료가 나오고 모바일 기록증도 제공됐어요🎁 올해도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큰데 이건 업데이트되면 수정하겠습니다! 지금 참가자 대상 특별 기념 상품 증정 이벤트도 공지에 떠 있으니 신청하는 김에 같이 확인해보세요
에스프레수 2 102 2026.09.07 -
브룩스 글리세린 맥스 2 후기 🙆♂️ 브룩스런닝화 글리세린 라인을 추천하는 이유 [2]
브룩스런닝화 중에서 쿠션 하나만 보고 고른다면 글리세린 맥스 2가 계속 후보에 오른다. 힐 스택 45mm대의 맥시멀 쿠션화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푹신하게 감싸는 편안함보다 단단하게 굴러가는 안정감 쪽에 가깝다. 브룩스 글리세린 라인을 처음 보는 러너라면 이 성격 차이부터 알고 들어가는 게 좋다 👟 글리세린 맥스 2 어떤 러닝화인가 브룩스 공식 분류로는 뉴트럴 쿠션 로드화인데 글리세린라인 안에서 쿠션을 최대치로 올린 맥스 모델이다. 미드솔은 질소를 주입한 듀얼셀 구조의 DNA TUNED 폼을 쓰고 플레이트는 없는 대신 GlideRoll 로커라고 부르는 앞꿈치 굴림 지오메트리로 전진감을 만든다. 실측 기준 힐 스택 45mm대, 앞꿈치 37mm대, 드롭은 8mm 안팎으로 스택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무게는 남성 기준 사이즈에 따라 대략 318~330g대, 가벼운 축은 아니다. 갑피는 리플렉티브가 들어간 삼중 자카드 에어메쉬이고 아웃솔은 노출 폼이 보이는 부분 러버 방식이라 접지 면적 자체는 넓지 않다. 국내 정가는 249,000원 선이다. 사이즈와 발볼, 착화감 발볼과 발등 쪽이 넉넉한 신발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반 사이즈 업해서 구매함 미디움 웨어에 실측 발볼은 평범한데 앞볼 공간이 살짝 좁고 발등 볼륨이 낮아서 발볼 넓은 러너나 발등이 높은 러너는 앞쪽이 조일 것 같다 토박스 높이가 낮은 편이라 발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은 사람에겐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발 형태라면 정사이즈 대신 반 치수 올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발볼 자체가 넓어지는 건 아니라 매장 착화가 제일 확실하다. 힐컵은 단단하게 잡아줘서 뒤꿈치 헐렁임이나 유격 이야기는 거의 없다고 보면됨 실제 러닝할 때 느낌 편하게 이지런이나 회복런으로 굴릴 때 성격이 가장 잘 산다. 스택이 높아서 착지 충격은 확실히 덜어주고 앞꿈치 로커가 발을 앞으로 밀어줘서 페이스를 억지로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굴러간다. 무게가 표기보다 덜 무겁게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은데 이 로커 덕이 크다. 문제는 빠른 페이스다. DNA TUNED 폼이 전작보다 눈에 띄게 단단해지면서 강하게 밀 때 튕겨주는 반발력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다. 랩 측정에서도 반발 수치가 평균 아래로 나왔고 실사용 후기에서도 템포런이나 인터벌에서 통통 튀는 맛은 약하다. 대신 폼이 단단한 만큼 고스택인데도 좌우 흔들림이 적어서 넓은 바닥과 미드솔 사이드월 덕에 안정성은 이 카테고리에서 상위권이다. 접지력은 젖은 노면과 낙엽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았음... 통기성은 랩 수치상 나쁘지 않지만 자카드 메쉬가 두툼해서 한여름 장거리에선 발이 덥게 느껴졌음 ㅠ 어떤 러너에게 추천하는지 브룩스런닝화 추천 대상을 좁혀보면 ✔ 5km에서 하프 사이 거리를 편한 페이스로 꾸준히 뛰는 러너 ✔ 회복런과 이지런 비중이 높은 러너 ✔ 착지 충격을 최대한 줄이고 싶은 체중이 있는 러너 발볼이 보통이거나 좁은 편이고 튀는 반발보다 안정적으로 굴러가는 착지를 선호한다면 만족도가 높다. 하프 마라톤까지 신어도 될까 거리 자체는 문제없다. 쿠션과 안정성이 받쳐줘서 하프 완주나 장거리 이지 페이스에는 오히려 강점이 있다. 다만 기록을 노리고 빠르게 밀어붙이는 레이스라면 무게와 약한 반발력이 발목을 잡는다. 하프를 편하게 완주하는 용도라면 좋고 하프 기록 경신용 레이스화로는 아쉽다고 정리하면 맞는다.
휴먼 2 229 2026.09.07 -
슬로우조깅 다이어트 효과 보신 분? [3]
요즘 다이어트 할까해서 슬로우조깅 해볼까해요 인생최대몸무게 갱신.. 쨋든 찾아보니까 슬로우조깅 다이어트로 시작해서 체중이나 체지방 빠졌다는 분들도 있고 무릎 부담이 적으면서 체력 늘리는 데 좋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실제로 꾸준히 해보신 분들 슬로우조깅효과 어떠셨나요? 그리고 식단도 해야하는지 ㅜㅜ 체력이나 러닝 거리 늘어난 것도 궁금하네용 슬로우조깅 하면서 다이어트 효과 보신 분들은 보통 몇 분 정도씩 뛰셨는지도 궁금해요!
몽몽하다 3 296 2026.09.04 -
서울 하반기 마라톤 추천 🌈 긍정의힘마라톤 2026 일정부터 코스, 기념품까지 [2]
연말에 달릴 대회 찾는 러너들한테 딱인 소식 들고 왔음 서울에서 열리는 긍정의힘마라톤이 벌써 3회째!! 올해도 12월에 열림 안양천이랑 한강 끼고 달리는 코스라 뷰 하나는 확실하고 시상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한테 기부하는 대회라 의미도 있음 아래에 일정과 접수, 코스, 기념품 조사한 거 다 정리해둠 긍정의힘마라톤 2026 일정 대회날짜: 2026년 12월 12일 토요일 오전 9시 출발지: 신정교 하부 영롱이 억새구장 접수 마감: 2026년 12월 2일 수요일까지 매년 조기 마감되는 편이라 마음 정했으면 서두르는 게 안전함 종목이랑 참가비 종목은 5km, 10km, 하프 입문자부터 기록 노리는 사람까지 다 커버됨 참가비는 종목 상관없이 전부 5만원으로 같음 5km는 러닝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거리라 첫 대회로 잡기 좋음 긍정의힘마라톤 코스 안양천 자전거도로랑 산책로를 따라 달리다가 한강 합류부 쪽 풍경까지 나오는 평탄한 코스임 오르막이 거의 없어서 페이스 유지하기 편하고 기록 노리기에도 유리한 편 지난 회차 뛰어본 러너들 얘기로는 출발 직후 다리 밑 좁아지는 구간에서 사람이 몰려서 페이스 엉키기 쉽다고 함,,, 목표기록 있으면 본인 그룹 앞쪽에 서는 게 포인트 12월 강변이라 체감 추위랑 강바람이 있으니까 출발 전까지 겉옷 챙기고 장갑이나 넥워머 하나 챙기면 컨디션 관리 훨씬 수월함 기념품이랑 경품 참가자 전원한테 모바일 기록증이 제공됨 완주메달이랑 기념티셔츠, 완주간식도 준다고함! 작년 나간 지인말로는 티셔츠 소재가 넘 좋았대 ㅎ 마무리 연말에 한 해 마무리 겸 뛰기 좋은 대회 찾고 있으면 긍정의힘마라톤 후보로 넣어둘 만함 참가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것도 기분 좋은 포인트 접수 조기 마감 자주 되니까 일정 맞으면 미리 신청해두는 걸 추천함
블루 4 162 2026.09.03 -
🍀 창원통일마라톤 2026 대회일, 기념품, 코스 총정리 [2]
이맘때쯤 창원에서 매년 열리는 대회가 하나 있습니당 바로 창원통일마라톤인데 매년 11월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5km 대회라 러닝 처음 하는 분들이나 가족 단위로 나오기 딱 좋아요~! 2026년 창원통일마라톤 일정이랑 접수 방법, 코스, 기념품까지 싹 정리했으니까 끝까지 읽어주셔용 창원통일마라톤? 창원통일마라톤은 경남자주통일평화연대가 주최하고 창원통일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예요 분단 극복이랑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취지로 오래 이어온 대회라 순위 경쟁보다 다 같이 완주하는 분위기가 강해요 대회명은 제 26회 창원통일마라톤이고 장소는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에요 종목은 5km 단일 코스 하나고 기록을 재지 않는 비기록 대회예요 대회일은 매년 11월 셋째 주 일요일에 열려서 2026년은 11월 15일(일)에 개최한다하네요! 집결시간이 9시까지고 출발시간은 9:30분! 참가비는 일반 25,000원, 초등학생 이하는 10,000원이에요 일반 참가비가 작년보다 5천원 올라서 아쉽지만... 이정도면 어마어마하게 싼거긴하죠 ㅎㅎ 거리가 5km라 러닝화 하나 신고 편하게 나올 수 있고 기록 재는 대회가 아니라서 페이스 부담 없이 걷다 뛰다 해도 아무도 뭐라 안 해요 아이랑 손잡고 나오는 가족, 러닝크루 단체, 어르신들까지 다양하게 보여요 창원통일마라톤 코스 코스는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트랙에서 출발해요 운동장을 빠져나와서 창원 도심 도로를 따라 한 바퀴 돌고 다시 주경기장으로 들어와 트랙에서 마무리하는 5km 구성이에요 작년에 뛰어본 사람으로써..ㅎ 오르막이 여러번 있어서 좀 힘들긴했습니다 그 날 바로 집와서 뻗었던 기억이 ㅠㅠ 창원통일마라톤 기념품 기념품은 티셔츠 한 장, 간식들이 작년엔 제공됐어요! 올해도 이렇게 제공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 디자인은 준비중이라 합니당 뛰어본 사람 후기 한 줄 작년에 11월 회사동기들이랑 참가했는데 트랙에 사람들 모여서 몸 푸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5km라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초반에 응원 나온 분들 보니까 괜히 더 힘내서 뛰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메달이 너무 귀엽죠...ㅎㅎ 작아서 더 귀여운거같아요 마라톤 끝난 뒤에 여러 이벤트들도 하는데 경품들이 퀄이 상당하더라구여?? 노트북 받고 싶엇는데 아쉽게도 못받았슴다 ;;; 오랜만에 참여하니 정말 재밌었었어요 (오르막 코스 제외하면..^^)
시리얼 2 134 2026.09.03 -
써코니가이드19 내돈내산 후기 🧐 써코니용산점 다녀왔어요~! [2]
써코니용산점 새로 생겼다는 얘기 듣구 친구랑 러닝화 바꿀 때도 돼서 바로 다녀왔어요 아이파크몰 패션파크 5층에 자리잡았는데 안정화 라인 신어보러 온 러너들이 은근 많았어요 이것저것 신어보다가 결국 써코니가이드19 내돈내산으로 데려왔습니다 ^^ ✅ 써코니가이드19 어떤 러닝화인가 써코니 라인업에서 가이드는 안정화(서포트) 포지션이에요 발이 안쪽으로 무너지는 과회내 잡아주는 신발인데 예전처럼 딱딱한 미디얼 포스트를 박는 방식이 아니라 이번 19는 센터패스라는 구조로 잡아줘요 미드솔 옆벽을 높게 세우고 바닥을 넓게 깔아서 발이 알아서 가운데로 굴러가게 만든 방식이라 안정화인데도 이물감이 없어요 미드솔은 PWRRUN 폼인데 전작보다 폼이 살짝 부드러워졌고 무게는 오히려 조금 늘었어요 이 부분은 뒤에서 단점으로 다시 짚을게요 ✅ 써코니용산점 후기 저는 거의 마감시간 40분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ㅎㅎ 덕분에 한산한 공간에서 구경했습니다 써코니 모자도 진짜 이쁘더라구요.. 원래도 현광야광 이런거 좋아하는데 가격표보고 내려놨습니당 ㅋㅋ 아이템들도 많고 깔끔해서 용산사는분들은 여기 한번 방문해보세요~ ✅ 써코니가이드 첫인상 매장에서 신자마자 든 생각은 발 감싸는 느낌이 편하다는 거였어요 어퍼 메쉬가 발볼 넓은 편인 제 발에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면서 붙었고 안정화 특유의 뻣뻣함 없이 데일리화처럼 말랑한 착화감이 나요 20분쯤 신고 매장 안을 왔다갔다 하면서 뒤꿈치 잠김을 봤는데 힐컵이 발 뒤를 단단히 잡아줘서 헐렁임이 하나도 없었어요 사실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직원분의 입담에 넘어가서 구매했습니당~!~! ㅋㅋㅋ ✅ 써코니 가이드 러닝 후기 (페이스별 느낌) 그 날 저녁에 한강으로 5km 첫 주행 나가봤어요 표시된 저부분이 편하게 감싸줘서 착화감은 쏘 굿 6분 페이스 근처 편하게 뛰는 구간에서는 진짜 잘 맞아요 발 닿을 때 폼이 부드럽게 눌리면서 무릎이랑 발목으로 오는 충격이 확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안정화인데 답답하게 잡는 맛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굴러가는 게 이 신발 제일 강점이라고 봐요 중간에 신호 걸려서 잠깐 치고 나가는 구간이 있었는데 5분 초반으로 페이스 올리니까 폼이 물러서 반발이 안 따라와요 ㅠ 발밑이 묵직하게 가라앉는 느낌이라 스피드 낼 때는 확실히 아니에요 ✅어떤 러너에게 잘 맞을까 러닝 입문해서 부상 없이 편하게 거리 늘려가고 싶은 분 평소 발이 안쪽으로 무너져서 안정화가 필요한 분 조깅이나 회복주 위주로 천천히 오래 뛰는 분 이런 러너라면 만족할 신발이에요 반대로 5분 페이스 아래로 스피드 훈련을 자주 하거나 대회용 레이싱화를 찾는 분한테는 안 맞아요 정리하면 써코니가이드19는 빠른 신발은 아니지만 발 편하게 지켜주면서 꾸준히 거리 쌓기 좋은 안정화예요 써코니용산점 새로 생겨서 직접 신어보고 고르기 좋으니까 안정화 러닝화 고민 중이면 한 번 들러서 신어보세요 😀😀
슈프림치킨 2 267 2026.09.02 -
대전서구청장배마라톤 2026 접수 시작 🏆 코스부터 일정까지 한번에 [2]
가을 대전 러닝 시즌의 메인이벤트가 돌아왔습니다 제16회 대전서구청장배마라톤이 2026년 11월 15일 일요일 엑스포 다리 밑에서 열립니다 대전마라톤 중에서도 참가 규모가 큰 대회라 접수 오픈 첫날부터 서버가 밀릴 정도였는데요 2026대전서구청장배마라톤 일정과 코스, 참가비, 대전서구청장배마라톤접수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대전서구청장배마라톤 2026 대회 정보 대회명: 제16회 대전 서구청장배 마라톤대회 일시: 2026년 11월 15일 일요일 오전 9시 출발 장소: 대전 엑스포 다리 밑 인원: 선착순 3,000명으로 마감 주최: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 참가 종목과 참가비 종목은 10km와 5km, 가족런5km입니다! 10km는 A조와 B조로 출발을 쪼개서 초반 병목을 줄였고 오전 9시 A조 9시 5분 B조 순서예요 5km 일반은 9시 10분, 가족런은 9시 15분에 출발합니다 참가비는 10km가 4만 원, 5km와 가족런은 각각 3만 5천 원 기록칩과 기념품이 참가비에 포함돼서 따로 챙길 건 없습니다 대전서구청장배마라톤 코스 안내 전 구간이 갑천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강변 평지 코스라 초보 러너도 부담이 적습니다 10km는 엑스포 다리 밑에서 출발해 자전거도로로 들어선 뒤 둔산대교와 원촌교를 지나 엑스포아파트 앞 농구장에서 반환합니다 5km와 가족런은 같은 출발점에서 자전거도로를 타고 대덕대교를 지나 구성삼거리 인근에서 되돌아오는 짧은 코스예요 대전서구청장배마라톤 접수 방법 접수는 현장 접수 없이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만 받습니다 ✔먼저 jgmrun.com에 들어가서 상단 참가신청 메뉴를 누르고 본인 유형을 고릅니다 ✔혼자 나가면 개인참가신청, ✔러닝크루나 회사 단위면 단체참가신청, ✔아이랑 같이면 가족런신청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신청서에 종목과 참가자 정보를 입력 ✔참가비를 농협 352-2015-1875-73 (예금주 김형태)으로 입금합니다 이때 입금자명이 중요한데 ✔개인은 이름 뒤에 생년월일 여섯 자리를 붙여서 넣습니다 (예: 홍길동901234) ✔단체는 입금자명에 단체명을 적어야합니다 입금자명이 신청자와 다르면 042-543-5210으로 알려줘야 확인이 됩니다 접수일로부터 3일 안에 입금하지 않으면 신청이 자동 취소되니 신청과 입금은 같은 날 끝내는 걸 추천합니다 입금이 확인되면 접수 완료, 배번호와 기록칩은 대회 전 안내에 맞춰 받습니다 기념품과 대회 분위기 기념품은 기념 티셔츠와 배번호, 기록칩, 완주 메달에 간식과 생수, 김달리 키링까지 챙겨줍니다 지난 대회 때는 4천4백여 명이 직접 뛰고 가족까지 합쳐 만 명 가까이 모였을 만큼 규모가 큰데요 2030 러너와 러닝크루가 많았고 아이 손잡고 나온 가족 참가자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대전이면 서울이랑도 멀지 않아서 당일 왔다갔다하는것도 무리없어보입니다! 궁금한거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지니 2 118 2026.09.02 -
🐰 디즈니런 2025 10km 뛰고온 후기 (feat. 인생 최악의 마라톤) [2]
작년에 처음으로 디즈니런이 열렸습니당!! 전 주변에서 알아주는 엄청난 디즈니 덕후인데 알라딘 4D로 7번 보고 디즈니 굿즈는 당연히 모으고 주토피아는 극장에서 세 번 본 디즈니 덕후라 기대가 컸던 만큼 화도 크게 났는데 굿즈 언박싱부터 완주 메달 받았던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 (반말체로적을게여) 📦 주토피아 굿즈 언박싱 배번 봉투 받자마자 집에서 언박싱부터 했음 유니클로 한정판 티셔츠가 미키앤프렌즈랑 주토피아 랜덤인데 나는 닉이랑 주토피아가 나와서 그 자리에서 소리 질렀다 ㅠㅠ 티셔츠는 소재가 넘 좋아서 아직까지 잠옷으로 쓰는중 ㅎㅎ RFID 칩 박힌 기록용 배번에 기념 배지, 디즈니 포스터, 레고, 반다나 타월까지 구성은 알찼다 여기까지는 별 다섯 개 주고 싶었다 진짜로ㅎ 🌧️ 우중런이 되버린 디즈니런 아침 6시 반 입장인데 하필 비가 쏟아졌다ㅜㅜ 디즈니 코스튬 입은 러너들 보면서 분위기는 좀 사나 했는데 진짜 문제는 출발이었다 그룹별 출발 현수막도 없고 안내 요원은 몇 명 보이지도 않더라 7천 명 가까이 몰렸는데 스타트존이 병목돼서 앞뒤로 낑기는 느낌 아이 데리고 온 가족들은 위험해 보였다 인형탈 보고 싶어서 왔는데 스피커로 디즈니 OST만 틀어줘서 이게 디즈니런이 맞나 싶었다.. 나도 주최할수있겠따... 싶었음 아 근데 인형탈 있긴 있었지.. 세개..? 몰라 암튼 많이 없었엉^^ 🏃디즈니런 10km 코스 후기 코스 자체는 여의도 러너들이 좋아할 만했다 국회의사당 옆 지날 때 캐릭터 음악 나오고 행사부스도 많아서 참가비가 아깝지 않겠다 싶었음 근데 서강대교 올라서는 순간 강바람 역풍이 정면으로 때려서 페이스가 30초는 그냥 밀렸다 ㅋㅋㅋㅋ 다리 위에서 우비가 돛처럼 부풀길래 벗어서 손에 쥐고 뛰었다^^ 그리고 피니시라인 앞두고 1km 좀 안남았을때 급경사있어서 거기서 죽을뻔함!! 전반적으론 괜찮았음👏 피니시 통과하고 어이없던 게 급수대가 없었다,, 마라톤 처음 열어보시나요? 10km 뛰고 목 타는데 피니시 앞에 물이 안 보여서 한참 헤맸다 완주 패키지랑 메달 받는 줄은 아비규환이었다 동선 안내가 없어서 줄이 우왕좌왕 메달 따로 간식 따로 주는데 간식은 현장에서 포장하느라 더 느렸다 E그룹이라 뒤쪽이었는데 메달 하나 받는 데 딱 한 시간 걸렸다 러닝 오래 했지만 완주하고 이렇게 줄 서본 대회는 처음이다 받은 메달은 미키미니 디자인인데 예뻤다 이 메달 아니었으면 화 안 풀렸을 듯 ⚖️ 좋았던 점 vs 최악이었던 점 좋았던 점은 유니클로 티셔츠랑 메달 굿즈 퀄리티, 디즈니 라이선스값은 확실히 한다 여의도 10km 코스 뷰도 무난하게 좋았다 아쉬웠던 점은 캐릭터 연출 부족에 인형탈, 포토존 기대 이하... 안내요원 부족으로 스타트 병목, 피니시 급수 없음, 완주 패키지/메달 한 시간 대기까지 겹쳤다 마블런 서울 때도 컷오프에 급수 부족으로 말 나왔던 스포맥스코리아 주최라던데 반복되는 운영이 아쉽다;; 올해는 디즈니런.. 패스~!
주디인데용 3 618 202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