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좋네요!
양재하나로마트는 제가 오랜 기간 동안 이용하고 있는 추억이 참 많은 마트입니다.
1998년 3월에 오픈해서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우리 가족들의 먹거리를 책임져 준 고마운 곳이기도 하지요.
하나로마트 근거리에 20년 동안이나 전세계 매장 중 매출 1위를 찍었던 코*트코 매장도 있고
이*트도 굳건히 동네 대형마트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금도 가장 자주 찾아가는 대형마트는 바로 양재하나로마트랍니다.
저는 예나 지금이나 마트 다니는 것을 참 좋아한답니다.
요즘은 온라인 주문을 하면 당일에도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이 참 잘 되어 있지만
제가 아날로그형 인간이라 그런지 야채나 과일은 꼭 직접 보고 구입하고 싶거든요.
마트에서 할인 광고 문자가 오면
날짜를 잘 기억해두었다가
새벽부터 사러가기도 하고요ㅋㅋㅋ (오이지용 오이랑 계란은 경쟁이 너무 치열해요ㅋㅋ)
심심할 때 한 바퀴 슥 들러보러 가기도 한답니다.
우리 집 식탁의 90%는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식재료라고 생각해도 과장이 아닐거예요.
일단 이 곳의 최고의 장점은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이라는 점입니다.
쿠*이나 마*컬리 같은 온라인 배송 시스템은 편리하지만 어마어마한 포장 쓰레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은지 오래 되었어요(요즘은 포장이 좀 개선 되었나요?)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신선식품은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사고 싶은 욕심도 있고요.
그리고 온라인 배송은 물건을 받아보기까지 몇 시간은 기다려야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은 필요할 때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
하나로마트는 24시간 운영을 하니까 저는 온라인 플랫폼보다 이 곳을 더 자주 이용하게 되더라고요.
양재하나로마트는 규모가 엄청 큽니다.
요즘은 창고형 매장이 많아져서 이 정도가 규모가 큰 건가 싶을 수도 있지만
30년 전에도 이 정도의 규모였으니 처음 하나로마트가 들어섰을 때는 정말 센세이션이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이 정도의 규모를 가진 창고형 매장은 대부분 번들 단위로 판매하잖아요.
식구가 많고 다들 먹성 좋던 시절에는 번들 단위로 구매해도 식재료가 금방 소진되곤 했는데
식구가 줄고 먹는 양도 줄어드니까 번들 단위는 구매하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런데 이 곳은 일반 마트처럼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으니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고 불필요한 지출도 막을 수 있지요.
특히 채소나 과일같은 신선식품들은 소량으로 필요한 만큼만 사는 것이 훨씬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사실 제가 양재하나로마트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신선식품 때문이랍니다.
마트 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제철 과일과 채소들이 반겨주는데요,
장을 보러 와서 자연스럽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된답니다.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수박과 복숭아,
가을에는 사과,
겨울에는 귤이 매대를 가득 채우고 있어서 보기만 해도 입안 가득 침이 고여요.
같은 공간인데도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는 것이 참 재미있어요.
양재하나로마트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믿을 수 있는 신선한 국산 농산물이 모이는 곳이라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만나는 재미도 있어요.
국내에서 첫 출하되는 과일이나 채소의 90%는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고요.
양곡코너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공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하는데
전국에서 나오는 쌀과 잡곡이 전부 진열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축산물이나 수산물도 다양하고
가공식품은 없는 것이 없어요(작게 수입식품 매대도 있답니다!)
그 외에도 의류 파는 곳, 와인 매대, 전통공예품 매장도 있고요.
다이소와 올리브영도 입점해 있어서 원스톱으로 쇼핑이 가능한 곳이에요.
무슨 제품이 있나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순삭되는 곳이 바로 양재하나로마트랍니다.
하나로마트는 늘 활기차고 사람 냄새가 나서 좋아요.
그리고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을 때마다
이 상품이 우리 집 식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력과 수고가 있었을지 생각하면 감사하는 마음도 들고요.
하나로마트는 저에게 그냥 물건을 사기 위해서 가는 곳이 아니라
계절을 만나고,
사람들의 삶을 만나고,
우리 가족의 식탁을 채워줄 신선한 식재료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마트 가는 것을 좋아하나봐요.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우리의 곁을 지키며 우리 가족의 밥상을 책임져 준 양재하나로마트.
이 곳은 단순한 마트가 아니라
저의 추억의 한 페이지이자
일상을 함께 하는 든든한 공간이랍니다.
- 레노아
동소문동5가1주 전 - 연탄뷔
매곡동하나로마트 좋아요
1주 전 - 먼산보는하이바라
역삼1동하나로 무지 크네요. 매주가는 단골 마트 있으면 좋지요~^^
1주 전
호랑이기운
서초2동하나로 마트 너무 좋아요~ 과일, 야채, 채소 잘 사요
6일 전- Young(~PM10)
일직동우리동네도 있었으면..
5일 전
노영순
주약동여기서 다 해결하니 편리하겠네요
5일 전
Juhee
양재1동집근처 마트 있음 좋죠
5일 전- 사이다
명천동30년이면 찐이죠
2일 전 - 아메리카노
안암동2가하나로마트에서 과일사면 실패가 없더라구요!
1일 전 - 정정숙
백운1동양재하나로마트 신선한 야채와 다양한 물건 구입으로 좋은 곳이네요.
2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