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해변' 검색 결과
커뮤니티
-
[🏅 강릉 경포마라톤 완주 후기] 직접 달려본 10km 코스 리뷰 [3]
22년도 처음 10km 대회를 나갔다가 완전히 마라톤 매력에 빠져서 작년에도 어김없이 강릉으로 내려왔다. 작년에 지인 둘이랑 같이 갔는데 결과부터 말하면 셋 다 완주 성공했다 🏅 2026 경포마라톤 기본 정보 올해는 2026년 10월 10일(토)이다. 집결은 07:30 출발은 08:30에 시작된다. 장소는 강릉시 경포로 515, 경포해변 중앙광장이고 부문은 하프·10km·4.7km 건강달리기· 하프 단체전(5인 1조)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4,5만원대로 구성되어있고 접수는 저번달 5월 18일부터 시작됐는데 전 부문 마감됐다고 한다ㅜㅡㅜ 경포마라톤 10km 코스 설명 이번 코스는 위와같다. 작년과 별 다르진 않은것같다. 전체적으로 평지가 많고 고저차가 거의 없어서 초보자도 완주 부담이 적은 코스다. 오르막이 아예 없진 않은데 크게 힘들다는 느낌은 없었다. 해안선을 끼고 달리는 구간이 있어서 바다 냄새 맡으면서 뛰는 게 생각보다 기분 좋았다 내 기준 꽤 괜찮은 기록... ㅎ 현장 분위기 및 운영 후기 10월 강릉 날씨가 딱 마라톤 뛰기 좋은 온도다. 출발 당시 기온이 15도 안팎이라 처음 뛸 때는 좀 쌀쌀했는데, 3km 넘어가면서 몸이 달궈지니까 딱 적당했다. 현장 참가 인원이 꽤 많다. 하프·10km 합산하면 수천 명 단위로 움직이는 규모라 출발 초반에 좁은 구간에서 사람들이 몰리는 구간이 있긴 했다. 그래도 금방 퍼지면서 자기 페이스로 달릴 수 있었다 급수대는 적절한 간격으로 배치돼 있었고 스태프분들이 응원도 열심히 해주셔서 중반 이후 지칠 때 의지가 됐다. 기록은 문자로 발송해줘서 완주 직후 바로 확인 가능했다 경포마라톤 장단점 정리 장점부터 말하면, 코스가 평지 위주라 초보자 접근성이 좋고 경치가 넘 좋아서 뛰는 재미가 있다. 기록 문자 발송 서비스가 있고 셔틀버스도 운영해서 교통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강릉이라는 도시 자체가 여행하기 딱 좋은 곳이기도 하다 아쉬운 점은 강릉까지 가는 거리가 수도권 기준으로 멀고 숙박이 대회 전날 잡기 어렵다는 거다. 주변 숙소가 대회 시즌에 금방 차기 때문에 미리 예약 안 하면 꽤 멀리 숙박하게 된다. 강릉마라톤 중에서 경포마라톤은 코스 난이도, 도시 분위기나 대회 규모 면에서 균형이 잘 잡힌 대회라고 생각한다. 처음 10km 대회를 나가보려는 러너한테도 강릉 여행을 겸해서 대회 뛰려는 러너한테도 추천할 수 있다 2026경포마라톤은 접수가 전 부문 마감됐지만 내년을 준비하는 분들한테도 이 글이 참고가 됐으면 한다.
샤부탱 3 105 2026.06.10 -
강릉 러닝코스 완벽 정리 (안목해변·경포호·강문해변·경포대 코스 추천) [2]
강릉 여행 가서 바다보면서 달리고 싶은데 어디서 뛰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숙소 앞만 왔다 갔다 하신 분 계시쥬...? 😅 저.에.요 근데 막상 강릉에 러닝코스 좀 알고 가니까 진짜 여행이 두 배가 되었습니당 ㅎㅎ 강릉에서 러닝하는거 한번 맛보면 못 끊습니다.. 오늘은 강릉 러닝코스 중에서 실제로 정말 만족했던 곳 4곳만 골라서 정리해봤어요.~ 거리, 노면, 주차, 화장실까지 다 담았으니까 끝까지 읽어주세용 🙂 1. 안목해변 러닝코스 — 커피향 맡으면서 달리는 바다 뷰 코스 난이도 ⭐ / 거리 약 2~4km (왕복) / 노면 포장도로·해변길 강릉 하면 안목해변 커피거리 아시죠? 그 카페 앞을 달리는 겁니다. 통유리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사람들 옆으로 달려가면 진짜 좀 있어 보여요 ㅋㅋ.. 코스는 단순해요 안목해변 시작점에서 강문해변 방향으로 쭉 직선으로 달리면 됩니당. 중간에 솔바람다리 건너면서 뷰 한번 터지고 돌아오면 왕복 약 3~4km입니다 ㅎㅅㅎ 주차: 안목해변 공영주차장 (무료/유료 혼합, 성수기 혼잡) 화장실: 해변 입구 공중화장실 있음 노면: 대부분 포장 평지. 초보 러너도 OK 2. 경포호 러닝코스 — 강릉 러너들 사이 찐 인기 코스 난이도 ⭐ / 거리 약 4.3km (한 바퀴) / 노면 산책로·자전거도로 강릉 러닝코스 중에서 현지 러너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을 꼽으라면 바로바로 경포호예요. 한 바퀴가 딱 4.3km라서 거리 계산하기 편하고 완전 평지라서 페이스 관리가 쉬워요. 차 없이 달릴 수 있는 전용 산책로가 깔려 있어서 안전하기도 하고 봄에 오면 벚꽃이 호수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는데 러닝하면서 이런 풍경 보는 게 흔한 일이 아니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주차: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근처 공영주차장 화장실: 코스 중간 여러 곳에 있어서 불편함 없음 노면: 전 구간 평지, 산책로 정비 잘 돼 있음 3. 강문해변 러닝코스 — 해송숲길 따라 달리는 강릉 숨은 명코스 난이도 ⭐ / 거리 약 3~5km / 노면 해변길·해송숲길 강문해변은 경포해변이랑 안목해변 사이에 있어요. 두 해변에 비해 덜 알려졌는데 러닝 목적으로는 오히려 여기가 더 좋아요. 이유가 뭐냐면...!!! 안목에서 강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국내에서 가장 긴 해송숲길이 펼쳐지거든요. ㅇㅇ 약 3.7km 구간을 소나무 사이로 달리면서 바다도 보이고, 나무향(?)도 맡고..ㅋㅋㅋ 개인적으로 한 번 더 가고싶은 곳입니다~^^ 주차: 강문해변 공영주차장 화장실: 강문해변 입구 공중화장실 노면: 해송숲길 구간 흙길 일부 있음, 트레일 느낌 4. 경포대 러닝코스 — 해변 + 소나무숲 동시에 즐기는 대표 코스 난이도 ⭐ / 거리 약 2~5km / 노면 해변·데크길 강릉 러닝코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죠..ㅠㅡㅠ 경포해변은 백사장 길이만 1.8km에 해변 옆으로 소나무 숲이 쭉 이어져 있어요. 바닷바람 맞으면서 송림 사이를 달리는 느낌이 다른 해변이랑은 확실히 달라요. 해변 폭포에서 강문 항까지 이어지는 솔향기 공원 데크길도 같이 달릴 수 있어서 코스 확장이 쉬워요. 💡 꿀팁 : 경포해변에서 경포호 둘레길로 이어서 달리면 자연스럽게 8~9km 코스가 나와요. 강릉 왔을 때 롱런 계획 있으시면 이 조합이 제일 무난합니다. 주차: 경포해변 공영주차장 (성수기 유료, 비수기 무료) 화장실: 해변 곳곳에 있음 노면: 해변 모래구간 + 데크길 혼합. 모래 구간은 체력 소모 있음 무조건 강릉가실 땐!! 러닝화, 달리기 신발 하나만 챙겨가도 여행이 완전히 달라져요... 강릉 여행 가셔서 하루는 꼭 러닝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러눠 3 1072 2026.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