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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을
오랜만에 갔습니다.
10만원을 들고서.
근데 파한단 사기도전에 분실했습니다.
엉엉엉…
잠이 아니 옵니다.
어찌 할꼬
이밤.
아직 날새려면 까마득한데.
누가 주웠을까요?
흑흑흑…
꺼이꺼이꺼이.
내 울음소리만 새벽을 가르고.
홀로 외로이 먼산을 보니
마음이 더 아파오네.
어쩌다 내가 돈10만원에
이렇게 괴로워하고 잠못 이루는 신세가 되었을꼬.
오늘은 하얗게 밤을 지새우겠구나
어떡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