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동]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통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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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특수학교가 근처에 있어서 그 곳을 배정을 기대하고 이사를 많이 와 하지만 결국은 떨어져서 근처 일반학교에 배정이 되지 그리고 매번 새학기만 시작 되면 반복되는 문제가 있어 특교자라고 불리는 장애 아동부터 경계선, 수업 부적응 학생들까지 도움반에 아이들이 한 교실에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일주일부터 혹은 길게 한달까지 올 통합 수업을 받아 종일 원반 교실에 있는거야 취지는 너무 좋다 우리는 같은반 친구고 같이 배우고, 같이 어울리고, 차별 없이 성장하자 누가 봐도 반대하기 어려운 말이다. 근데 현실은… 

그 말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특히 고학년이 갈수록 멋몰라던 아이들도 수업이 시작되면 어떤 아이는 10분도 못 앉아 있고 어떤 아이는 계속 말을 걸거나 돌아다니고 어떤 아이는 감정이 올라오면 갑자기 울거나 소리를 지른다. 그 순간

교사는 수업이 아니라 ‘상황 수습’을 하게 된다. 그러면 나머지 아이들은?

그냥 기다린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참는다.”이게 하루 이틀이면 이해한다.

근데 이게 매일 반복되면???

 

집에 와서 아이가 말한다.

“오늘도 수업 제대로 못했어.”

“또 시끄러워서 집중 안됐어.”

그리고 부모들은 고민한다.

이걸 민원을 넣어야 하나…

근데 넣자니 누군가를 공격하는 것 같고

안 넣자니 우리 아이가 계속 손해 보는 것 같고. 결국 다들 입을 닫는다.

반대로 그 도움반 아이들 부모는 어떨까.

“우리 아이도 같이 배우고 싶어요.”

“차별받고 싶지 않아요.”

그 말도 너무 당연하다.

오히려 더 절실한 이야기다.

 

근데 문제는

그걸 “준비 없이 한 교실에 다 넣는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는 거다.

지원은 부족하다.보조 인력도 부족하다.

결국 일반 학생은 수업권 침해를 받고

도움반 아동은 제대로 된 맞춤 지원 없이 시간을 보내고 교사들은 번아웃 학부모는 서로 눈치 싸움 결국 누가 피해자냐고?

솔직히 말하면 “다 피해자다.”

이건 누가 잘못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구조가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 문제다.

통합교육 자체가 나쁜 게 아니다.

오히려 꼭 필요하다. 그런데 몇년째 이런씩의 교육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어

“준비 없는 통합”은 그냥 방치에 가깝다.

아이들한테 필요한 건 같은 공간에 넣는 게 아니라 “각자에게 맞는 방식”이다.

누군가는 분리 지원이 더 필요하고

누군가는 단계적 통합이 필요하다.

근데 지금 학교는 그걸 고민할 여유도 없이

그냥 한 교실에 몰아넣고

“이게 맞는 방향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더 불편하다. 누구도 틀린 말을 하지 않는데 결과는 계속 어긋나니까.

이 문제는 찬성, 반대 싸움으로 해결될 게 아니다. “어떻게 해야 진짜 같이 갈 수 있는지” 그걸 현실적으로 고민해야 할 때 같아 언제까지 아이들, 부모, 교사의 영혼을 갈아서 버틸꺼야?? 이걸 어디다

말하고 해결방향을 찾을 수는 있는 건지

정말 다함께 고민하고 길을 찾아야 할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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