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아
담배연기는 진짜 여럿 힘들게 하죠
2개월 전
무더운 여름철만 되면 아파트 차 소음과 흡연 문제로 정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제방은 차도 바로 앞에 있는 중층인데요 여름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창문을 열어야만 하는데, 밖에서 들려오는 차 소음(새벽에 경찰에 소음 신고할뻔)은 물론이고 어디선가 계속해서 올라오는 담배 연기 때문에 창문조차 마음대로 열지 못하는 상황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거든요.
심지어 몇 년 전에는 아래층 비상탈출구 쪽에 화재가 발생해 급하게 대피했던 아찔한 기억까지 있어, 연기만 맡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화장실 환풍기를 타고 올라오는 냄새까지 더해져 새벽부터 아침까지 제대로 쉬지도 못할 정도예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직접 전단지라도 만들어 붙여볼까 고민도 했지만, 결국 관리실에 민원을 넣는 것으로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사실 큰 개선은 없는 것 같아 벌써부터 다가올 이번 여름이 걱정되네요. 겨울엔 그나마 나은데, 날이 풀리기 시작하니 또다시 긴장됩니다. 다른 이웃분들은 이런 고질적인 흡연이나 소음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는지, 좋은해결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담배연기는 진짜 여럿 힘들게 하죠
서로 조금만 배려 하면 좋은데 참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