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문제로 입주민들 갈등이 깊어진다니 안타깝습니다. 전면 금지보다는 특정 시간 제한 같은 현실적인 합의안이 빨리 마련되어 안전한 단지가 되길…
저희 아파트 단지에 또 다시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현수막과 금지 표지판으로 인해 입주민들간에 마찰이 생겨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와 입주민들이 지나다니는 보도블록,배드민턴장에서 날씨가 풀어지자 아이들이 야구 놀이나 축구,공놀이를 하다가 할머니께서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서 여기저기 현수막이 다시 걸리고 게시판에 야구 놀이를 했던 아이들의 모습이 찍힌 CCTV가 붙어서 누구집 아이가 아니냐? 말하지 마라.고 하는 등 서로의 눈치를 보고 쉬쉬하는 모습들이 자꾸 보이네요.
집앞 놀이터가 안전사고 사각지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할머니께서 야구 배트로 다치신 사고가 발생하고 나니 "위험하니 당연한 조치다."고 하시는 반면에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은 "놀 데가 없어 하는데 어쩔수 없지 않느냐."로 맞서고 있어서 연령대 별로 부모님들 간에 입장차이가 커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쓰레기를 버리로 가는 길에 10명의 초등학생들이 야구를 하고 있어서 아이들을 피해 남편과 빙 돌아서 가다가 남자 아이들이 야구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니 딱딱한 야구공이 배트를 맞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움찔해지고 더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피게 되었네요.
캐치볼 정도면 괜찮은데 아이들 중에는 인근 초등학교 야구 선수들도 있어서 야구 배트를 휘둘러 치는 것을 보고 나니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랫층 언니께서도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산책을 하시다가 날아오는 공에 머리를 정통으로 맞아서 눈물이 날 정도로 아파 다음날 병원을 다녀 오셨다고 하시면서 가정에서 부모님들이나 어른들이 주위를 주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듣고 나니 여러 차례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더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니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곳곳에 현수막이 걸려 있고 며칠전에 사고도 나니 아파트 경비원분들이 더 단속을 하고 바로 못하도록 하니 아이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지만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과 어르신들도 불만을 토로하고 있어서 아파트에서도 어쩔수 없는 조치라는 답을 하니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은 이사를 가야하나?하지만 요즘은 다른 아파트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는 뉴스를 보게 되어 방법을 모색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야구나 공놀이는 공공부문에서의 안전과 소음ㆍ시설 파손 등의 위험을 이유로 금지와 자제를 부탁하는 안내 방송이 자주 나오는 이유로 공이 벽ㆍ외벽ㆍ유리창에 부딪히거나 어린 아이들이 맞을 위험이 있고 단지 내 공터에서 야구를 하다가 커뮤니티 엘리베이터 유리문 파손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 문제와 시설 파손 위험으로 집단 공놀이로 소음이 커지고 시설물이 훼손된 경우가 많네요.
가정에서도 부모님들께서 아이가 공을 던지거나 차는 경우에는 주변을 확인하고, 충돌·파손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는 살피거나 놀이터 안에서까지 공 가지고 노는 것까지 못 하게 해야 하나 싶지만, 한편으론 공에 어린아이나 노인이 맞거나 수목 등 시설물이 훼손되는 문제와 함께, 놀이터 밖까지 이어지는 공놀이로 불편을 호소하는 입주민들 목소리 적지 않은 상황에서 아파트에서 법적 다툼까지 가지는 않는 서로를 위한 배려가 더 필요하네요.
단지 내 공놀이를 전면 금지하기보다 시간ㆍ장소 제한으로 조정하는 방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입주자대표회의 등에서 합의안을 마련하는 방식도 고려해 서로간에 마찰을 줄이고 함께하는 공간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바보
물금읍5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