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피크닉

https://cashwalk.com/local/community/남해군-상주면/dailylife/99514062

도심 한켠, 이름조차 소박한 암골못공원에 봄이 내려앉았다.

하얗게 흩날리는 벚꽃 잎은 마치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장치처럼, 이곳을 잠시 다른 계절로 데려간다.

 

돗자리를 펼치고 앉으면, 머리 위로는 벚꽃이 그늘을 만들고 발끝에는 따뜻한 햇살이 머문다. 특별한 준비가 없어도 괜찮다. 간단한 도시락 하나, 따뜻한 차 한 잔이면 충분하다. 바람이 스칠 때마다 꽃잎이 내려앉아 음식 위에도, 옷깃 위에도 봄을 남긴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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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라온
    답글귀인동

    좋앗겟어용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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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답글국동

    벚꽃이 피면 봄을 맞이하고 지면 여름이라 조금은 쌀쌀해요 

    덕분에 벚꽃을 오래오래 볼수 있네요 

    1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