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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베이커리 카페 오유

https://cashwalk.com/local/community/전주시-덕진구-우아동2가/information/100165554

 

오유(OU)라는 심플한 가게 이름은 '오늘카페유독'의 줄임말입니다.

 

 

 

 

한옥마을 경기전의 끝에 위치한 이 카페는 외부의 소담스러운 정원이 먼저 눈에 띄는 곳입니다.

 

 

 

가게 입구가 정원의 꽃과 나무에 가려져있어서 좁을 듯 하지만 막상 내부에 들어가면 꽤 많은 테이블이 있고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천장의 조명이 어두운 편이지만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각 테이블에 놓여진 조명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한쪽 벽면을 차지한 커다란 통창은 창 밖의 식물과 어우러져 봄볕이 비치는 전원의 통나무집에 들어온 느낌을 줍니다.

 

 

 

여기는 일반적인 커피 메뉴 외에 드립커피 종류와 수제청을 이용한 차와 에이드, 착즙 주스와 허브티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와 브런치메뉴들이 이 카페의 특징입니다.

베이커리 종류는 10종 정도로 아주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날에 따라 메뉴에 변동을 주고 있는 듯 했습니다. 

식빵류와 소금빵, 프레첼, 스콘, 쿠키, 치아바타, 파운드케익 등이 번갈아 나옵니다.

브런치는 수제 식빵을 사용한 두툼한 토스트와 샐러드, 스프, 여러 샌드위치 등이 있습니다.

 

 

사진의 메뉴는 더덕주스와 아보카도 샌드위치입니다.

 

우유와 생더덕을 사용한 더덕주스는... 사실 제가 소리문화전당의 카페소리에서 판매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그곳의 것보다는 달고 더덕향이 덜해서 살짝 아쉬웠어요. 

하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그릴드한 치아바타 빵이어서 바삭하고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매콤짭짤한 페퍼로니와 아보카도의 조합도 맘에 들었구요.

메뉴판 사진의 샐러드나 스프 비쥬얼도 예뻐서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이 브런치 메뉴들이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릴드 샌드위치 종류가 6천원, 부라타샐러드 2종이 6천원, 8천원 등...

브런치들이 5.5천원~8천원 사이입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한 것은 물론이구요. 전북투어패스로만 이용했을 때에도 별 차이 없이 상냥하게 맞아주시더라구요.

 

그 밖에 내부가 조용한 것도 장점이네요. 

묵직하게 내리는 조명이 시끄럽게 떠들기보다는 차분히 사유하게 만드는 탓일까요?

넓고 적당히 나눠진 구역 덕에 소리가 크게 울리지 않다는 것도 있고 한옥마을 중심지와는 약간 떨어져있어 막 붐비지 않거든요. 

 

좋아하는 책 한 권 들고 느릿느릿 여유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카페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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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stdelight
    답글옥산동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겠네요

    1주 전
    • 답글프로필 이미지
      티르
      답글호성동1가
      작성자

      여기 샌드위치 완전 추천이요

      1주 전
  • 프로필 이미지
    Galaxy
    답글송천1동

    오!저도 여기 가봤어요 진짜 맛집이에요!

    3일 전
    • 답글프로필 이미지
      티르
      답글호성동1가
      작성자

      음료랑 베이커리도 인테리어도 맛집이죠!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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