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들이 자꾸 문을 닫는데, 전부 다 없어지면 어쩌죠?

https://cashwalk.com/local/community/양산시-중부동/dailylife/9987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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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던 농수산마트가 갑자기 영업을

중단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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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내 상가 지하에 있던

롯데마트가 영업부진으로

소꿉장터-준마트 등으로

영업자가 바뀌다가

결국 현재 폐쇄되어

비어있는 상태이고,

 

또 올해 초 중대형 마트인

써니마트도 문을 닫았고,

이번에 농수산마트의 위탁업체인

우리마트 마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동네 상권이 진짜

심각하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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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우리 동네 만의 일인가 싶어

뉴스를 찾아보니까,

대형 마트인 홈플러스마저도

전국적으로 60여 곳 넘게

매장을 정리 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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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매체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의 위기를 다룬

경제 콘텐츠가 연일

쏟아지는 걸 보면,

지금 오프라인 마트가

사라져가는 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 것 같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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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이렇게 되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역시 온라인 소셜

커머스의 발달 때문 이겠죠?

 

손가락 몇 번 딸깍 움직이면

새벽에 집 앞까지 신선식품을

배달해주는 시대 니까요

 

솔직히 저도 매번 마트 가기

번거로울 때는 인터넷 주문을

자주 이용하긴 해요

 

가격도 더 저렴할 때가 많고

시간도 아낄 수 있어서

확실히 편리하긴 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고, 매출이 떨어지니

마트들이 줄줄이 문을 닫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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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직은 골목 곳곳에

증소형 마트들이 남아 있어서

급한 불은 끄고 있고,

지금 당장은 어떻게든

지낼 만하긴 해요

 

하지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대량으로 들여와서

저렴하게 팔던 규모 있는

중,대형마트들이 사라진 빈자리는

생각보다 크게 다가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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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소형 매장들은

물건의 종류도 적고

대형 마트만큼의 고품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당장 오늘 저녁에 쓸 대파

한 단이 급하게 필요할 때,

인터넷 주문은 아무리 빨라도

몇 시간은 걸리니까

난감할 때가 많을거에요

 

게다가 마트에서

고기나 과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신선도를

확인해가며 골라 담던

재미도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물건을 직접 보고

사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오프라인 매장의 부재가

생각보다 큰 불편으로 다가와요

 

더 큰 문제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어플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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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근처만 해도

연세 많으신 이웃분들이

참 많은데, 만약 오프라인 마트가

전부 사라져 버린다면

그분들은 당장 오늘 먹을거리를

어디서 사야 할지 막막해지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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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가 단순히 물건을 사는

행위를 넘어 이웃들과 마주치고

바깥바람을 쐬는

일상이기도 했을 텐데,

 

그런 공간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걸 보면서

이게 과연 편리함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두 사라지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변화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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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에 뒤처진 세대에게는

일상과 직결된 소외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시대가 변했으니 효율성이

떨어지는 오프라인 마트가

사라지는 건 자연스러운

경제 현상 이라는 의견도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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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이미 온라인으로 기울었고,

굳이 비싼 임대료와

인건비를 내며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것도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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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주민들의 기초적인

생활 인프라이자 소통 창구로서

오프라인 마트는 최소한의 숫자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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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이익 논리로만

볼 게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붕괴를 막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시선도

존재하니까요

 

대형마트들이 하나둘 문을

닫는 모습을 보면서,

온라인의 편리함과 오프라인의

가치 사이에서 참 많은

생각이 교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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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소셜 커머스 시대에

오프라인 마트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이제 없어져도 그만인

비효율적인 공간일까요,

 

아니면 우리 이웃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어떻게든 지켜내야 하는

필수적인 공간일까요?

 

다른 분들은 요즘

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그리고 이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해요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숲과 나무
    답글북부동

    뚜버기님 반갑습니다 ^^

    동네의 크고 작은 마트가 사라진다는건

    불편함을 넘어서, 

    그 마트 직원들의 생계문제가 달려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님의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

    3주 전
    • 답글프로필 이미지
      뚜버기
      답글물금읍
      작성자

      네네^^ 안녕하세요~~

      마트가 없어져서 불편하다만 생각하다

      마트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생계문제를

      간과하고 있었네요ㅠㅠ

      그런 문제까지 있으니 더욱 복잡한 마음이에요ㅠ

      3주 전
  • 프로필 이미지
    산책
    답글중부동

    오프라인 마트가 하나 둘 없어지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