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루리
귀여워요
3개월 전
우리 집 고양이는 개냥이에요. 사람이 집에 오면 곧장 종종 걸음으로 현관에 가고 자기 할 일을 하다가도 누가 소파에 앉으면 귀신같이 와서 무릎냥이를 하려고 자리를 잡는답니다.
이번에 새로 밧줄 장난감을 사줬는데 장난감 끝에 달린 고양이가 좋아하는 나무 때문에 한동안 엄청 가지고 놀았어요. 웬만한 종류의 장난감은 지겨워하는 데 이건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에요.
이렇게 작은 생명체도 장난감에 대한 기호가 있다고 생각하면 깜찍하고 사랑스러워요.
벌써 많이 나이들었는데 건강하게 제 옆에서 있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