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목마름
집근처네요
1개월 전
오늘 날씨 정말 장난 아니죠?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공기가 텁텁하고 후끈해서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더라고요. 집에만 있자니 답답해서 시원한 나무 그늘도 찾고 맑은 공기도 좀 마실 겸, 느지막한 오후에 부산시민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공원 곳곳에 나무가 많아 확실히 도심 건물 사이보다는 한결 시원한 느낌이었지만, 역시 기온이 높긴 하더라고요.
그러다 마침 타이밍 좋게 하이브리드 탑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걸 발견했습니다!
높은 탑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 같은 물줄기를 보고 있으니, 가슴 속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주변 분들도 다들 저랑 같은 마음인지,
가던 길을 멈추고 한참 물멍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더라고요.
쏟아지는 물줄기를 가만히 관찰하고 있으니 텁텁했던 공기도 한결 청량해지는 것 같고, 더위도 잠시 잊을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다들 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텐데, 이번 주말이나 퇴근길에 잠시 시민공원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푸른 나무랑 시원한 분수 보면서 여유로운 힐링 시간 가져보시길 추천드려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집근처네요
탑분수 멋있어요
오~~탑분수 첨보네요 부럽네요
분수탑 좋으네요.